01.02
2025
참배하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가족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도 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9일부터 무안으로 내려가 현장최고위를 여는 등 피해 유족 지원에 집중했다. 1~2일 다시 무안공항에서 유족을 위로한 후 이날 오후 귀경할 예정이다. ◆애도기간 4일까지 ‘날선 공방’ 자제 = 여야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탄핵소추안 통과 직전인 지난해 12월 10~12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물은 우 의장의 신뢰도(신뢰한다)가 56%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41%),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21%),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15%) 보다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31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민주당의 무더기 당론 채택과 절차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또 본회의에 상정하기 1시간 전에야 표결할 법안들을 국회의원에게 통보해 사실상 내용을 모른 채 ‘묻지마 투표’에 나서야 하는 애로도 토로했다. 2일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에서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에
빛이 강하면 그늘이 깊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현재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들 중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선호도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 대표로서는 향후 순탄한 대권가도를 위해 대중이 가지고 있는 비호감을 줄여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12.31
2024
더불어민주당은 비공식적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특검 거부권 용인’ 가능성과 함께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경제뿐만 아니라 정국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특별한 답변을 주지는 않았다고 한다. 31일 이재명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모 의원은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권한대행이 된 이후 여러 차례에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5%(무당층 25%)로 정치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탄핵이 확정돼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근거로 꼽힌다. 민주당은 4.10 총선에서 175석을 확보하면서 역대 최대격차의 여소야대(야 192-여 108)를 현실화시켰다. 21대에 이어 22대 국회가
설득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변수다. 31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행 탄핵’을 시사하자 최 부총리가 27일 한 대행을 찾아 “나라와 경제가 어렵다. 불확실성을 빨리 끝내려면 헌법재판관 임명은 하셔야지 않겠나”라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 부총리가 한 대행 설득에 나선 것은 그와 가까운 원로들의 조언이 작용한 것으로
12.3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극단적 대립 상태에 놓였던 정치권도 ‘일시 멈춤’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참사가 터지면서 ‘정쟁 자제’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본회의 등 의사일정을 조율할 예정인 것으로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작전에 투입된 계엄군에게 다수의 저격용 실탄이 지급된 사실이 확인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장인 추미애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받은 ‘비상계엄 탄약 및 폭발물 지급 관련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계엄군은 국회 봉쇄를 위해 총 80발의 저격용 실탄을 불출했다.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제1경비단
최상목 대행은 국회가 인준한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할까. 임명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탄핵카드를 꺼낼까. 더불어민주당은 최 대행 체제에 대해 ‘윤 대통령 탄핵 진행에 협조하느냐’로 평가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내란·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기존 정부의 기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