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2025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인상과 동시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이뤄질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와 관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에서 “오는 12일 2차 소비쿠폰 지급 방침이 결정되고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며 “2차 추경에서 확보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정년연장TF에는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대화는 신뢰 회복이 우선이며 억지로 끌어들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경사노위 운영에 대해서는 “경사노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당면과제보다는 권리 밖 노동, 비임금노동자들, 사용자 없는 노동자의 출현 등 우리 사회 근본과제에 대한 의제 설정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09.0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검찰·사법·언론 등 3대 개혁법안의 큰 가닥을 오는 25일 마무리하겠다고 공개 언급한 가운데 이번주 쟁점을 조율하기 위한 공론화에 들어간다. ‘국민경청대회’를 마무리한 사법개혁법안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주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검찰개혁법안과 언론개혁법안은 공청회를 앞두고
국회가 1일 개원식을 열고 정기국회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등 224개 법안을 처리하며 ‘개혁완수’를, 국민의힘은 ‘이재명정권과 싸우는 전쟁터’라고 각각 주장했다.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여야의 강대강 대치로 흐를 공산이 크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근 5년간 국가산업단지에서 연평균 22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해 모두 9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총 9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공단은 울산미포산단으로 5년간 총 14명이 숨졌다. 이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기획위 균형성장특위 위원장으로 일하며 ‘균형성장의 설계도’를 직접 만들었다. 박 의원은 보수색이 짙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 두 차례 선택받았고 문재인정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 정부와 의회를 두루 거치면서 국정운영의 맥을 짚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매일 버스로 서울과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문제를 호소하고 이 대통령에게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성원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갑을관계공정화법’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 규율 대상, 규제 방식 등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고 비판하며 “오픈마켓, 숙박, 여행 등 전반적 플랫폼의 수수료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요구안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특검팀은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계엄 당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표결에 참여했던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조경태 김예지 의원, 민주당 백혜련 김성회 박성준 의원 등을 조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참고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 공동체’로서 시대적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 등 주요 입법과제를 정권 전반부의 국정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계획대로 통과시킨다는 입장이다. 3대 특검의 수사 대상과 기한 연장을 공식화하고
08.29
검찰개혁을 둘러싼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여당과 법무부가 다른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국무총리와 여당대표 등이 만나는 고위당정에서 막판 조율을 거쳐 빠르면 다음주 중 당정대가 합의한 정부조직법을 발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쟁점은 여전히 ‘중대범죄수사청’의 위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기획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