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2025
밀어붙이기 행보가 맞물리며 정치복원까지 가는 길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모처럼 얼굴을 맞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악수를 교환하며 웃는 낯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회동에서 정 대표에게 ‘하모니메이커’라고 불리기도 한 이 대통령이
, 후보 시절 증권 보유사실을 신고한 의원은 전체 300명 중 149명이었다. 총 액수는 2575억4886만원, 1인당 보유액은 평균 17억2852만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79명으로 1인당 2억4221만원, 국민의힘은 59명으로 1인당 39억9320만원에 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증권 보유 규모가 큰 것은 안철수(1331억원), 박수민(306억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내란청산은 시대정신”이라며 “내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그 시작”이라고 주장했다.또 “내란의 확실한 청산만이 진심으로 화해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후 나온 첫 메시지로 여전히 제 1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5명이 반대했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명이 찬성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처리될 예정이지만 대구시의원 33명 중 32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어서 사실상 부결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정희 우상화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8일 오전부터 대구시의회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안을 폐지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5개를 맡고 제2금고는 기타 특별회계 6개, 기금 14개를 담당한다. 제1금고는 전체의 89%, 제2금고는 11%다. 대전시는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이자율을 받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발표한 추정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평균이자율은 1.99%에 불과하다.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
MBK의 홈플러스 폐점 계획 질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MBK 자구노력 없는 일방적 홈플러스 폐점 계획 철회 및 회생법원 즉각 조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절차의 본질을 훼손하고 지역경제와 노동자 생존권을 위협하는 MBK의 무책임한 경영과 회생법원의 소극적 태도를 강력히 문제제기한다”며 홈플러스 대주주 MBK와
09.08
정청래 “대통령은 ‘하모니메이커’ … 내란종식에 여야 없어” 장동혁 “특검연장·내란특별재판부법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첫 악수를 나눴다. 하지만 공개발언에선 뼈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물밑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동에 참석해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두 대표의 모두발언을 들은 뒤 마지막으로 모두발언을 하며 “(야당을 통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서서 국정에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낚시 준비 등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명해야 할 김 여사 관련 의혹이 늘어나면서 특검은 시간과 인력에 쫓기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특검 수사 기간과 인력을 확대한 특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개정안에는 특검의 수사 기간을 기존보다 30일 더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인데 국민들 입장에서 설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날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내년 9월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권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기소권은 공소청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에 따라 1948년 법원으로부터 독립해 출범한 검찰청은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