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2026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풀어주면 동네상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것이다.”(정연희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주휴수당 제도는 대한민국 고용시장을 병들게 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목을 죄는 유령이다.”(김미연 CU편의점가맹점주연합회장) “벼랑 끝에 선 영세 소상공인 230만명에게 ‘소상공인 최저소득 보장’을 전면 도입해야 한다”(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장)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 소상공인의 절박한 목소리가 퍼졌다. 전국에서 생업을 접고 상경한 소상공인 3000여명의 절규다.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소상공인업계와 공동으로 ‘생존권 사수와 고용정책 대전환 촉구 범 소상공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업계가 거리로 나선 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파도와 극심한 내수 부진, 치솟은 인건비와 플랫폼 수수료 등으로 삶을 힘들어서다. 한국노동연구원의 2023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3분의 2가 월
06.09
소상공인 10곳 중 8곳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대부분(83%)는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소상공인 DX·AX 현황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에는 소상공인 500개사가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80.0%였다. △미활용 소상공인은 19.6% △활용하다가 중단한 업체는 0.4%였다. 이는 문서작성 키오스크 배달앱 등 일상적인 디지털기술까지 포함한 수치다. 디지털·AI기술을 주로 활용하는 분야(복수 응답)는 △경영지원(54.5%) △고객 응대(31.8%) △판매·유통(22.3%) △마케팅·홍보(21.3%) 순이었다. 주요 활용기술(복수 응답)을 보면 경영지원은 △디지털 POS시스템(68.3%) △고객 응대는 AI 통화비서 및 챗(66.9%)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판매·유통은 온라인쇼핑몰 운영(51.1%) 마케팅·홍보는 SNS 채널운영(52.9%)이 대표
연매출 30억원 초과 점포나 병원 한의원 변호사 회계사 등 일부 업종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제3자(브로커 등)와 공모해 부정한 방법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유통하면 5년간 재가맹 등록이 중단된다.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과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제재 기준을 대폭 높였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시행력 개정안은 17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점포와 병원 한의원 변호사 회계사 등 일부 업종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게 된다. 시행일 이후 상인도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또는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이 30억원을 초과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기존에 가맹점 등록이 가능했던 △보건업(병·의원, 한의원 등) △수의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사행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명으로 특허를 받으려면 사람이 발명 창작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지식재산처가 AI시대에 올바른 발명활동 기준을 제시했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9일 ‘AI시대 올바른 특허출원 안내서’를 배포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무분별한 특허출원을 막고 올바른 발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안내서는 출원인이 AI를 활용한 발명의 특허출원 과정에서 지켜야할 주의의무와 특허를 받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을 안내하고 있다. 안내서에 따르면 특허법상 AI는 특허를 받을 수 없다. 발명자 또는 그 승계인만이 특허를 받을 수 있다. 발명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발명의 창작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단순히 AI에 일반적인 지시를 입력하고 그 결과물을 그대로 출원하는 경우에는 특허를 받을 수 없다. 특허를 받았다 하더라도 무효가 된다. 심사관은 심사과정에서 정당한 발명자가 의심되면 ‘연구개발 노트’ 또는 ‘발명자 확인서’ 등 사람이 발명에 기여했음을
06.08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여성근로자 월 임금은 대기업 남성의 37.2%에 그쳤다. 대기업-중소기업간 임금격차는 성과급 상여금 등 특별급여의 과도한 차이에 기인했다. 최근 수억원대의 반도체기업 성과금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더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은 7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336만2000원이다. 대기업(632만3000원)의 53.2%였다. 5년전 2021년(54.3%)과 비교하면 임금격차는 더(1.9%p) 벌어졌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30~299인 중기업(403만2000원)은 대기업의 63.8%, 5~29인 소기업은 대기업의 53.8%(340만1000원)로 나타났다. 4인 이하 소상공인(239만1000원)은 대기업의 37.8%에 그쳤다. 임금격차는 낮은 임금인상과 특별급여의 차이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쌤위크·상반기 결산’ 행사를 진행한다. 8일 한샘에 따르면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할인행사 ‘쌤위크’(Ssem WEEK)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인기가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990원부터 99만원까지 알뜰한 가격에 도전하는 ‘99딜’, 부문별 인기상품을 모은 ‘베스트셀러’ 등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전국 리하우스 및 홈퍼니싱 매장과 온라인채널에서 열리는 ‘상반기 결산’은 이사 신혼 집꾸미기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실질적인 구매혜택을 강화했다. 홈퍼니싱 매장에서는 독보적인 가구 할인과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거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플랩 소파·고다 리클라이너 소파 등 인기 소파 17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가 ‘여성의 삶’ 혁신에 나선다. 여경협은 8일 “펨테크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경협이 선정한 펨테크 유망기업은 25개사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의 합성어다.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업을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경협은 여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제품·서비스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공모에는 298개사가 몰려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에는 난임시술 과정을 표준화한 디바이스부터 집에서 관리하는 질 건강진단시스템까지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술이 선정됐다. 해외전시회 참가, 글로벌 IR, 벤처캐피탈(VC) 매칭 등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연계해 국가대표 펨테크기업으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6.07
▲박종학(향년 81세)씨 별세, 조옥환씨 남편상, 박상순·박주현·박수현씨 부친상 = 6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 장지 천안공원묘원(02-2650-5121)
06.05
규제자유특구 7개가 신규로 지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4일 ‘제25차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2026년 신규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경남 경북 울산 전북에 총 4개 특구를 지정한다. 경남은 전기에서 수소, 수소에서 전기로의 양방향 발전실증을 추진한다. 경북은 현재는 제한된 의료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대마의 재배와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울산은 현 규정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공업용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기름을 석유대체연류로 재활용한다. 전북은 반려동물 대상 임상시험 가능 품목을 확대하고 독성시험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특구는 경북 2개와 전남 등 총 3개를 지정한다. 경북은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저속 자동차의 도로운행 실증을 위해 미국 크림슨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실증기관과 함께 소형어선 등을 전기선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미국에 선보였다. 중진공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주시애틀 총영사관과 함께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는 인공지능(AI) 환경정화기술(클린테크)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현지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을 선보이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센터(KSC) 시애틀과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워싱턴주 상무부와 기업지원부, 오리건주의 주요 도시 관계자, 미 육군 공병단, 시애틀 경찰서, 워싱턴대, 보잉, 마이크로소프트(MS), 블루오리진, 앨런연구소와 주요 벤처캐피털(VC)까지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애틀시는 행사일인 4일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날’(KOSME
06.04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ECV(환경성 주장 검증)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가전제품 포장용 스티로폼을 재활용한 신소재를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내장재에 적용한 친환경 활동이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설치 후 남은 포장용 스티로폼을 수거해 기존 소재와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 혼합 신소재로 재탄생시켰다. 포장용 스티로폼은 오염도가 낮아 냄새와 유해물질이 적어 재활용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신소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과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 내장재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UL 솔루션즈로부터 재활용 소재 함유율 10%에 대한 ECV 인증을 획득했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물질 함유율 등 기업이 주장하는 제품의 환경성이 사실인지 검증해 부여된다. 인증절차는 재활용 소재 함유율에 대한 제조공정 심사와 전문 엔지니어 검증 등을 통해 엄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여름철 에어컨을 통한 에너지절약캠페인 ‘씽큐(ThinQ) 26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씽큐 26도 챌린지’는 에어컨 희망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하는 지절약 캠인이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2024년 처음 했다. 지난간 2년 캠페인 누적 참여자는 약 12만9000명에 달한다. 절감된 누적 전력량은 한국에너지공단 추산으로 약 283만kWh에 이른다. 이는 도시지역 4인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7kWh 기준으로 약 9200여가구가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올해 캠페인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AI 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앱에 에어컨 제품을 등록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너지절약 선언과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고객들을 대상으로 다
벤처기업들이 인공지능(AI)서버나 전기차의 발열문제 해결에 나섰다. 새로운 열관리기술개발과 양산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고성능 열관리전문기업 에스이씨엠과 차세대 열전소자전문기업 새로닉스는 최근 ‘열전소자와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기술을 융합한 고성능 열관리설루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들은 연구개발을 넘어 대규모 글로벌 양산체계를 갖춘 ‘첨단 열관리클러스터’도 조성한다. 이들의 협력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서버와 전기차(EV) 열관리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열관리시장은 과거에 자동차·가전 중심이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반도체(HBM) 전기차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AI와 전기차는 열관리기술 없이는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 열관리시스템 시장규모는 2025년 819억7000만달러로 평가했다. 2034
06.02
중소·중견기업들이 임원급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휴넷탤런트뱅크(대표 조영탁)가 “임원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원구독서비스는 검증된 임원급 전문가를 필요한 시간만큼 활용하는 구독형 모델이다. 정규 임원채용 대비 40~60%의 비용으로 동급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요청 후 2주 이내에 최적 임원연결이 가능하다. 사업상황에 따라 활용기간과 역할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인사책임자(CHRO), 최고운영책임자(COO)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글로벌시장에서 ‘분할 임원’(Fractional CXO)으로 불리는 운영방식을 국내에 접목한 것이다. 고위 경영진이 여러 기업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형태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휴넷탤런트뱅크는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기간만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과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신제품 ‘W 인덕션 프로’를 출시했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코웨이의 2세대 인덕션이다. 1세대 제품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은 유지하고 조리 편의성과 사용성을 개선해 선보였다. 인덕션 프로는 전체 화구에 최대 3400W의 강력한 초고화력을 적용해 조리시간을 줄였다. 혁신적인 ‘3D히팅 가열기술’로 요리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우측 화구에 탑재된 이 기술은 바닥면은 물론 용기측면 높이 4cm까지 열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측면 온도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용기 내부온도가 100℃에 이르는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편의기능도 높였다. 좌측에는 필요에 따라 두 화구를 하나로 연결해 사각그릴 등 넓은 용기도 사용할 수 있다. 용기 크기를 자동감지해 가열 효율을 높이는 기술도 적용했다. 가열 중 용기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기존 화력과 타이머가 그대로 연동된다. 용기를 위아래로 움직여 화력을 제어하는 기능 등이 더해져 조리 동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개인별 숙면환경 제공을 위해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2026년 신제품을 출시한다. 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했던 제품과 비교해 온도제어 기술과 사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숙면매트 사계절은 에어(Air)와 프로(Pro) 두 종류로 출시한다. 숙면매트 사계절 Air는 팬을 통해 냉각된 실내공기를 유입해 물의 온도를 낮춰 순환시킨다. Pro는 반도체 냉각기술인 펠티어 방식을 적용해 물 온도를 자체적으로 낮춘 뒤 순환시킨다. 따뜻함은 두 제품 모두 히터로 가열한 온수를 순환시켜 제공한다. 온도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사계절 Pro 신제품은 ‘좌우분리 온도제어’ 기능을 더욱 강화해 ‘0.5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일부 모델에는 블루투스 리모컨을 추가해 온도제어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나비엔 스마트 앱을 통해 AI가 매트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수면모드’를 지원한다. 수면 중 호흡음을
중소기업이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동전쟁이 지속된 탓이다. 중소기업 10곳 중 4곳 가량이 보유한 원부자재 재고는1개월 미만에 불과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중동 관련 중소기업 원부자재 수급애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중동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석유화학 원료 및 비철금속, 건설·토목자재, 전기·전자부품 소재 사용 중소기업 410개사다. 조사결과에서 중소기업 94.6%는 중동전쟁 이후 생산활동에 미친 영향으로 ‘원가부담 증가’를 꼽았다. ‘원부자재 물량 부족’ 역시 80.7%에 달해 원가상승과 공급불안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2월 대비 주요 원부자재의 평균 매입단가가 20% 이상 상승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71.9%였다. ‘포장재·필름·종이’ 사용 기업군의 경우 80% 이상 폭등했다는 응답이 31.4%에 달했다. 심각한 원가 압박
INKE ‘2026 Spring’ 행사 벤처 5개사 협력 모색 벤처기업들이 몽골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6 INKE Spr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개국 17개 지부 INKE 지부가 참석했다. INKE 글로벌 네트워크와 몽골 현지 산업·비즈니스 인프라를 연계해 국내기업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후속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조사 △해외진출 상담회 △기업별 1:1 비즈니스 미팅 △INKE 글로벌 멘토단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몽골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벤처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벡스 △빅피처코퍼레이션 △에스에치엠디(SHMD) △엠케이솔라 △라이언뷰티다. 이들 기업은 차량진단패키지, 헤어 스타일링 디바이스, 미용 초음파디바이스 및 AI 피부분석솔루션, 친환경 캡슐
대형병원 유전자검사 공급 질병예측 B2B시장 확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밀 헬스케어기업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2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메디젠휴먼케어는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씨푸트라그룹이 운영하는 대형병원(Ciputra Mitra Hospital Banjarmasin)과 질병예측 유전자검사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계약에 따라 해당 병원의 건강검진과 외래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인 맞춤형 질병예측 유전자검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검사 패키지는 암, 면역계 질환, 내과질환, 신경계 질환, 심혈관·뇌혈관 질환, 정형외과 질환, 안과 질환, 아동 발달 건강 등 주요 영역을 포함한 5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 내 유전자검사서비스가 신수도(누산타라) 이전 지역과 인접한 남칼리만탄의 대형 의료기관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는 서비스가 주로 수도 자카르타에 집중돼 있었다.
23일 용산아트홀, 음악극 형식 전석 무료로 신청 가능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사랑했던 6월’을 개최한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이다. 202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와 공연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물빛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약 500여명의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우리가 사랑했던 6월’을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회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클래식 합창곡부터 성시경의 ‘좋을텐데’,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중가요와 영화 ‘위대한 쇼맨’ OST까지 총 12곡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는 2부 공연을 대중적 명곡에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