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2026
모듈러건축 전문기업 플랜엠(PLANM)이 미국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플랜엠은 “최근 미국 건설사 EC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시장 내 모듈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모듈러건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구현하기로 했다. 플랜엠은 모듈 설계·제작·품질관리·운송 등을 담당한다. ECC는 현지 인허가, 기반공사 및 시공·설치를 맡는다. 이를 위해 플랜엠은 미국 내 설계 및 모듈 공급을 담당할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규 플랜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미국시장 내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향후 북미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엠은 최근 전남 진도군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조성사업’ 내 호텔·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사전시공(Pre-Construction) 계약을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우진플라임이 산업용로봇 양산을 본격화하며 스마트자동화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사출성형기 중심에서 로봇과 디지털설루션을 결합해 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우진플라임은 15일 “이달 로봇공장 준공과 함께 ‘WABOT’(우진자동로봇)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WABOT은 오스트리아 연구법인과 약 3년간 공동개발됐다. 제품은 직교형 구조를 기반으로 △기어타입 △벨트타입 △고속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사출공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연내 다관절로봇을 추가할 계획이다. ‘WABOT’은 15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 본사 테크니컬센터에서 열리는 ‘IN-HOUSE 2026’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종의 WABOT이 출품된다. 고속취출 정밀도 재현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우진플라임은 사출기 로봇 공정제어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특허는 발명자에게 일정 기간 독점적 권리를 부여한다. 대신 기술내용을 세상에 공개하도록 하는 계약이다. 국가가 발명자에게 기술소유를 인정하는 증서다. 기술혁신 과실이 발명자에게 돌아가도록 보장하는 안전망이다. 특허는 출원 이후 심사를 거쳐야 비로소 권리로 인정된다. 심사가 빠르고 정확할수록 특허의 독점적 효과는 커진다. 이차전지분야 A사는 특허권 확보가 지연되면서 해외분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해외시장 진입 기회도 놓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10월 도입된 수출촉진 초고속심사를 활용해 신속하게 특허권을 확보했다. 해외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반면 특허심사가 지체되면 기업은 경쟁사에 기술을 선점당할 위험이 커진다.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보호할 무기 없이 시장에 나서게 된다. 투자유치협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 바이오분야 스타트업 B사는 최근 생산설비 확충을 앞두고 대규모 자금이 필요했다. B사 보유한 기술을 눈여겨보던 투자자는 특허권 확보가 마무리
04.14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열원을 실내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화석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비중이 높은 건물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해 수익화하고 이 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다시 투자하는 등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고효율 냉장고 등 고효율 가전을
삼성전자은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82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정수기 중 제거물질이 가장 많다.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기관 NSF의 인증을 획득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수천분의 일에 불과한 오염물질까지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초정밀 필터시스템을 갖췄다. 미세한 불순물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필터기술이 작동하는 셈이다. 82종 제거는 4단계 필터시스템(세디먼트-프리카본-UF(한외여과)-플러스카본) 필터의 유기적인 작동으로 가능하다. 세디먼트필터는 녹 찌꺼기 등 큰 입자를 걸러낸다. 프리카본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 이어 머리카락 굵기 수천분의 일 수준의 UF필터가 미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플러스카본필터는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물맛을 완성하는 구조다. 김진희 NSF한국지사 본부장은 “필터 단품이 아닌 얼음정수기 완제품
04.10
국내 최초로 데이터 침해피해 사례가 인정됐다. 앞으로 투자나 인수합병(M&A) 협상과정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부정경쟁방지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법인 경정은 “지식재산처는 토종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왓챠와 LG유플러스 간의 부정경쟁행위 조사사건에서 LG유플러스의 부정경쟁행위를 인정하고 재발방지확약서 제출을 명령하는 시정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경청에 따르면 왓챠는 2024년 9월 LG유플러스가 투자실사를 빌미로 핵심 데이터 및 기술정보를 탈취했다며 특허청에 신고했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7월 비밀유지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차례 투자의향서를 전달하며 왓챠 실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2023년 5월 LG유플러스는 일방적으로 투자를 철회 후 U+tv모아서비스를 내놓았다. 왓챠는 LG유플러스가 계약에 따라 제공받은 영화데이터베이스(DB)를 계약범위를 초과해 자사 서비스 개발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지식재산처는 LG
<승진> ◇일반직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박현희 ▲특허심사기획국장 양재석 ▲기계금속심사국장 조영길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김갑병 ▲운영지원과장 서창대
부회장 5명, 이사 23명 선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가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서울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전국 13개 시·도회장 및 제195차 이사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2029년 1월까지 3년여간 기계설비업계를 이끌어갈 부회장 5명, 이사 23명을 선임하며 제13대 집행부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허용주 기계설비협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수주물량이 줄어들어 기계설비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중점 추진과제로 △직접발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인공지능(AI)시대에 부응한 기계설비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기계설비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강화 등을 꼽았다. 허 회장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PVC관(폴리염화비닐관) 등 기계설비 자재가격이 급등해 회원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실효성
04.09
삼표시멘트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척시 관내 주요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자원보호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수자원보전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삼표시멘트는 매년 이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캠페인을 지속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삼척시가 주관하는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수자원이자 쉼터인 오십천 등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실질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미국 동남부지역에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거점이 마련된다.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미국 동남부지역에 설치할 ‘글로벌베이스캠프’의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글로벌베이스캠프는 올해 처음 시작한다. 민간 협력체계와 인프라·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현지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중소기업 수출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없는 지역에 설치된다. 지원 효율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역량을 활용한 최초의 민간주도형 중소기업 수출 해외거점인 셈이다. 이번 글로벌베이스캠프는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한인 네트워크가 풍부한 미국 동남부지역에 설치된다. 현지에 거점이 있고 유관기관·경제단체와 협력이 가능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상설전시장 운영과 바이어를 발굴해 중소
LG전자가 혁신가전과 서비스를 앞세워 아시아·태평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들이 참여했다.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과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시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열린 이노페스트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 속 공간으로 전시장을 꾸며 참석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서는 워시타워 24·27인치 모델과 함께 25인치 워시타워 신제품을 새롭게 공개됐다. 세탁·건조용량을 늘리고 LCD를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해 글로벌 누적판매 320만대를 돌파한 흥행돌풍을 아태지역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업계 최고 에너지효율을 갖춘 히트펌프건조기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워시콤보‘는 물론 세분화된 용량과 기능을
04.08
삼성전자 웨딩행사에 참여 해피N32데이 프로모션 진행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가 봄맞이 마케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의 ‘웨딩 마일리지 더블 프로모션’에 대표 침대브랜드로 참여한다. ‘해피 N32 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일 시몬스에 따르면 6월 30일까지 이어질 웨딩 마일리지 더블 프로모션은 다양한 혼수 필수템을 특별한 혜택으로 장만할 수 있는웨딩 행사다. 행사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후 삼성스토어에서 모든 삼성카드로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후 전국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2배가 마일리지로 ‘더블 적립’ 된다. 여기에 50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약 50만원 상당의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재 전개 중인 시몬스의 ‘비거 앤 모어’(Bigger and More) 프로모션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몬스는 ‘
대한변리사회(회장 전종학)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이종훈)가 정부의 기술중심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지식재산(IP) 기반 투자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자 육성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투자저변 확대 등을 통해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온 기관이다.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TIPS )운영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기관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변리사 전문성을 활용한 IP기반 기술검증 및 투자연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변리사회는 “민간투자와 기술평가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특허 등 IP를 중심으로 기술의 권리범위, 경쟁기술 대비 차별성, 시장진입 장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장지배력’을 투자판단 기준으로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은 IP 실사기반 투자로 변리사가 참여하는 기술검증을 통해 기술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 시장경쟁력까지 통합적으로 평가
“기술은 협력의 이름으로 제공됐고 사업은 배제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심재용 엔이씨파워 대표) “특허법원 결과에도 대형로펌 앞세워 시간끌기로 일관해 결국 회사는 문을 닫았고 창업자는 눈을 감았습니다.”(씨디에스글로벌의 창업주 딸 김찬미 변리사) “정당한 이유 없이 협상을 결렬시킨 후 유사한 기술과 동일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했습니다.”(조영수 씨지아이 대표) “대기업의 자본력과 인프라를 동원해 시장에서 고의로 배제하고 있습니다.”(권성택 티오더 대표) 기대했던 상생협력은 고통으로 돌아왔다. 환한 미소와 악수 뒤에 칼이 숨겨져 있었다. 항의하자 대기업은 법대로 하잔다. 대형로펌을 앞세운 기나긴 소송전에 맞서고 있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술탈취 피해를 주장하는 중소기업들의 호소가 이어졌다. 씨지아이(CGI) 엔이씨파워 티오더 씨디에스글로벌이다. ◆공동개발 약속믿고 핵심자료 제공 = 엔이씨파워는 SK에코플랜트와 기술탈취 분쟁을 겪고 있다. 엔이씨는 환
04.07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자로 양찬회(사진) 현 혁신성장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0일부터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양찬회 전무이사는 순천고와 동국대 법학과, 단국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해 공제기획실장, 동반성장실장, 조합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 전무이사는 현장 지향적이고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2021년 9월부터 혁신성장본부장을 맡아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 성과를 이뤄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앞으로 빵 안 굽는 베이커리점은 기업상속 혜택을 받지 못한다. 주차장도 마찬가지다. 상속인의 경영기간과 사후관리기간이 늘어난다.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에 나선다. ‘꼼수 상속혜택’을 막으려는 조치다. 가업상속공제가 강화되는 셈이다. 재정경제부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제도개선 방안에는 그간 전문가와 시민사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담고 있다. 반면 일부 내용은 기업들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업상속공제는 1997년 도입됐다.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중견기업(매출액 5000억원 미만) 등을 승계하면 최대 600억원까지 상속재산에서 공제하는 제도다. 공제 한도는 가업 운영기간이 10년 이상이면 300억원, 20년 이상은 400억원, 30년 이상은 600억원이다. 도입 후 공제지원은 크게 확대됐다. 반면 허가요건은 완화되면서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자 제도 전반을 재설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재경부는 기업의 전문기술과 경
04.06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CBAM은 유럽연합(EU)으로 수출되는 탄소집약적 제품에 대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적용된다. CBAM 제도는 지난해 시범 시행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유럽연합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6개 품목 제품을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EU 수입업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EU 수입업자가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를 구매하는 의무가 추가된다. 중기부는 EU 수출중소기업의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0개사 내외 기업에 MRV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MRV는 온실가스 배출량(또는 감축량
지식재산처와 한국여성발명협회는 7월 개최되는 ‘2026 여성발명왕EXPO’에 참가할 여성발명·기업인들을 6일부터 5월 18까지 모집한다. 올해 여성발명왕EXPO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세계여성발명대회(제19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제26회)가 통합한 발명축제다. 전세계 우수한 여성 발명인들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여성발명인의 특허기술과 제품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인의 우수 발명품을 전시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에는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판매와 주요 유통망 구매당당자(MD) 참여하는 ‘1:1 유통상담회’를 운영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조인공지능(AI)·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6일 중진공에 따르면 장기심화과정은 총 5개월(180시간) 동안 스마트공장 직무교육(36시간)과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144시간)로 이뤄진다. 올해 연수과정은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 3.0’ 정책에 맞춰 제조AI 전환(AX)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지능형공정·예측 △AI로봇·자동화 △AI탄소중립 △자율주제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기업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이 기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다양한 직무 간 협업을 통한 현장문제 해결능력 제고를 위해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62개 프로젝트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특화(5극 3특)전략 산업을 영위하거나 스마트공장 수준 고도화 1단계 이상인 기업 등 제조AI 도입과 활용이 필요한 기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비인기종목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2029년 개최되는 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향후 3년 간 총 3억원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애슬론은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이번 후원은 한국 바이애슬론의 간판,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6) 선수가 최근 소속팀 없이 자비로 힘겹게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성사됐다. 러시아 출신인 압바꾸모바 선수는 2016년 12월 특별 귀화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km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대회 여자 4x6km 계주에서도 동료들과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