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2026
교원라이프가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을 새롭게 시작했다. 23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은 교원예움의 8번째 직영 장례식장이다. 현재 교원예움은 서울(서서울) 경기(평택·화성) 충남(아산) 강원(춘천) 경남(김해) 경북(포항)에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은 연면적 약 3000㎡(900평) 규모다. 6개 빈소를 비롯해 분향실 접객실 안치실 영결식장 등 시설을 갖췄다. 교원라이프는 “유가족 휴게실과 샤워실, 게스트룸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해 쾌적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충주IC와 충주역과도 가까워 타지역 조문객의 접근성도 높다. 약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차량 이용도 편하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 성장에 본격 속도를 낸다. 대표 국가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에서는 2030년까지 매출액 2배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6조2000억원으로 2023년 보다 20%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이들 국가에서 2030년까지 현재의 두배로 매출성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재철 CEO 역시 지난해 말 취임 첫 구성원 대상 메시지에서 이러한 목표를 공언한 바 있다. LG전자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에 2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연내 가동을 목표로 대지면적 76만여㎡, 연면적 7만㎡ 규모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신공장은 프리미엄과 지역 적합형 제품 생산을 맡는다. 남미 가전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도 하게 된다. 건설중인 파라나주 신공장과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에 위치한 기존 생산기지를 더하면 LG전자의 브라질 내 프리미엄 가전 및
02.20
위성통신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가 유텔샛(Eutelsat)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술터미널 ‘맨팩’(OW7MP)를 출시했다. 20일 인텔리안테크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군 운용환경 표준규격(MIL-SPEC)을 충족한 개인휴대용 저궤도 위성단말기다. 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유텔샛 원웹의 저궤도 위성서비스를 활용해 최대 수신 70Mbps, 송신 14Mbps의 빠른 전송 속도와 초저지연통신을 제공한다. 특히 ‘OW7MP’는 정지 중 통신(COTP)뿐만 아니라 이동 중 통신(COTM) 기능을 모두 갖춰 전술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병사 개인이 휴대해 정지상태에서 통신하는 것은 물론 기동 중인 차량, 무인차량(UGV) 및 무인수상정(USV) 등에 탑재한 상태에서도 끊김없는 고속통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OW7MP’는 이미 미군에 공급되고 있다. 유럽 내 주요 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이 ‘기업 마이데이터’를 본격 개시했다. 20일 소진공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업의 행정서류 제출 부담을 줄여준다. 정보 주체(개인, 기업)가 행정·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행정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법인기업이 전자서명과 인증만으로 필요한 행정서류가 이용 기관에 전송된다. 그동안 법인기업은 개인사업자와 달리 정책자금이나 지원사업 신청 시 종이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서비스 개시로 법인기업은 별도의 서류발급 절차 없이 지원사업 신청과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연계되는 행정서류는 △납세증명서(국세) △지방세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중소기업확인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법인) 등 총 8종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법인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단의 다양한
02.19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신입사원 교육에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하며 책임있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1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최근 신규 입사자 교육과정에서 체험형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신입사원들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강사의 지도 아래 도자기 컵을 제작했다.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입사원들이 만든 기부용 컵은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한국의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이 세계 3위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증가율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특허출원 세계 10위권내에 한국기업이 4개나 올라있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최근 20년간(2004~2023년) 선진 5개국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EU 일본)의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다. 14일 지재처에 따르면 전고체전지 분야는 액체전해질 배터리보다 화재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고체전지 분야 특허출원은 모두 2만9710건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은 5770건으로 일본(9881건) 중국(6749건)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미국(4417건)과 유럽(2173건)이 그 뒤를 이었다. 출원증가율은 2004년 331건에서 2023년 3938건으로 연평균 13.9%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출원은 2004년 45건에서 2023년 1044건으로 연평균 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최고급 주방·욕실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과 LG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했다. 17~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KBIS 2026에서 북미시장에 특화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Dacor)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은 한층 고도화된 AI기술을 탑재한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인식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했다. 상단 쿡탑과 하단 오븐을 결합한 북미시장 특화제품인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도 전시했다.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는 외부로 습기를 배출하는 벤트타입 건조방식을 적용했다. 68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02.13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총액은 13조6000억원이었다. 2021년(15조9000억원)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투자는 8542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과 유니콘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번째 연간 벤처투자 실적이다. 벤처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상위 3개 업종은 △ICT서비스(20.8%) △바이오·의료(17.4%) △전기·기계·장비(14.6%)다. 전체 투자금액의 52.8%를 차지했다. 2024년 대비 벤처투자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바이오·의료(5340억원)이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게임(69.4%)이다. 다만 ICT서비스 투자는 감소했다. 2021년 코로나19 이후 투자수요가 ICT제조, 전기·기계·장비 등 실물분야 투자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5년간 상위 3개 업종에 대한 투자집중도는 2021년 59.6%에서 지
최근 5년간 벤처투자에서 창업초기기업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벤처투자가 모험자본 성격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투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에 45.6%, 창업 7년 초과기업에 54.4% 이뤄졌다.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는 지난 2년간 5조원대에서 2025년 6조2000억원으로 11.3% 증가했다.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전년대비 1.9% 늘었다. 하지만 창업기업 투자비중은 감소세다. 2021년 55.6%이던 창업기업 투자지붕은 2022년 61.3%로 상향했다. 이후 계속 줄어 지난해 45.6%로 내려앉았다. 이는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검증된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가 선호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수년간 지적돼온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중기부도 초기창업기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
02.12
지식재산처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이 이차전지기술의 해외유출을 막았다. 지재처는 “사법경찰과 대전지방검찰청 특허범죄조사부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자료를 빼돌린 해외협력사 영업총괄 외국인 A씨를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재처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회사의 부장급 연구원 B씨로부터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차전지 소재개발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자택 등에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유출하였다. 유출자료는 △전고체전지 개발정보 △제품개발 및 단가 로드맵 △음극재 개발정보 등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두고 정책당국자가 공개적으로 반대의견을 내비쳤다. 인태연(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1일 당정이 추진 중인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결정에 자영업자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온라인 영업에 한해 대형마트의 심야 영업시간 제한을 풀어주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소상공인 출신인 이 이사장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그는 “쿠팡의 독과점을 막는다고 하는데 대기업의 독과점도 만만치 않다”며 “둘이 경쟁하게 만들면 자영업자가 중간에서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시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소상공인의 피해도 상당히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마트에 새벽배송을 푼다는 것에 대해 신중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그는 올해 목표로 전통시장·골목시장의 소상공인이 지닌 사회적가치를 계
02.11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돼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설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공제가입자는 납부한 부금액에 따라 최대 3배 이내에서 2000만원까지 평균 5.6% 금리의 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 이차보전대출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2%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이 11일 ‘5대 정책방향’을 내놓았다. 김 처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112회의 간담회, 정책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방향을 정리해 왔다.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잡은 방향은 △창업·성장 △지방·균형 △심사·심판 △공정·상생 △경제안보·국제협력 등 5가지다. 창업·성장은 아이디어를 창업과 성장의 사다리를 놓겠다는 의미다. 이를위해 청년·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화 △제품·사업화 △투자자금 조달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 아이디어’로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를 시장성을 갖춘 지식재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기업이나 사회·공공 현안을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1월 8일 개시했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홈페이지 누적방문이 약 90만회, 아이디어 참여신청은 6500건을 넘어섰다. 지재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국민 아이디어 실현을 적
기억하기 싫다. 2016년 2월 10일. 박근혜정부가 개성공단을 닫았다. 북한이 아니다. 개성공단 입주를 권유했던 우리 정부다. 날벼락이다. 정부는 3시간 내에 개성공단에서 나오란다.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 박근혜정부는 냉정히 거절했다. 결국 설비와 제품, 원부자재를 두고 몸만 빠져 나왔다. 조금만 기다리면 열리 것이라 위로했다.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124개 입주기업중 30% 이상이 문을 닫았다. 문재인정부 때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개성공단은 열리지 않았다. 정부가 확정한 피해액조차 다 지원하지 않았다. 오로지 스스로 살아남아야 했다. 그래도 남북경협의 최일선 일꾼이라는 자부심은 버리고 싶지 않았다. 청춘을 바쳐 일군 재산이 여전히 개성공단에 있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굳게 닫힌 CIQ 출입문 = 10년 후인 2026년 2월 10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모였다. 바삐 오갔던 CIQ 입구는 굳게 닫혀 있
02.10
중소기업이 10곳중 4곳이 설 명절에도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설 자금마련에 곤란한 중소기업은 29.8%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2026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중소기업 819개사가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곤란한 기업은 29.8%였다. 19.9%는 원활하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이 82.8%로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원·부자재가격 상승(44.3%) △인건비 상승(32.4%) △판매대금 회수 지연(7.0%)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자금으로 필요한 규모는 평균 2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확보가능한 자금은 1억7600만원이다. 2600만원 가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설 자금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확보 계획은 납품대금 조기회수가 58.0%로 가장 많았다. △금융기관 차입(42.5%
02.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는 2025년 연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차량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신청절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난해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 시 기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정보 재입력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날과 둘째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를 운영한다. 소진공은 지원사업을 사칭한 피싱사이트나 문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진공은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된다. 14년 만이다. 지난 8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결정했다.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발했다. 골목상권 생존권이 더욱 위기에 몰리기 때문이다. 온라인쇼핑에 이어 대형마트 새벽배송까지 그간 소상공인 보호막이 사실상 완전 해제되는 형국이다. 엉뚱하게 쿠팡사태 불똥이 소상공인들에게 떨어진 셈이다. 소상공인과 정부간 갈등은 당연지사다. 대형마트 규제는 더불어민주당 노선이었다. 노선변경의 결정적 배경은 쿠팡사태다. 쿠팡사태 후 대기업 대형마트들은 ‘역차별’을 다시 꺼내들었다. 반쿠팡 여론을 타고 영업시간 규제해제를 노린 전략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에 대해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 규정은 201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와 근로자 건강권·휴식권 보장을 명목으로 도입됐다. 새벽배송에서 대형마트는 철수했다. 이 제도는 골목상권을 지켜온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상생의 상징’으로 꼽했다. 대형마트가 물
02.06
삼성전자가 5일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인공지능(AI)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AI기술을 기반으로 성능은 한층 고도화됐다. 디자인과 편리성도 확돼됐다. 2026년형 신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는 생활양식과 공간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를 인식하고 직·간접 바람을 보낸다. 강력한 냉방부터 공간을 고르게 냉방하는 다양한 기능으로 총 6가지 바람을 만든다. 6가지 바람은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하는 송풍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는 이중 날개구조로 설계됐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국내 주요 배달3사의 상생협력 체감도는 50점을 넘지 못했다. 배달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은 48.4점으로 꼴찌다. 입점업체들은 수수료에 가장 불만이 높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5일 ‘2025년 배달3사 체감도 조사’와 ‘2025년 배달앱 입점업체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체감도 조사는 배달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의 상생협력 수준을 평가했다. 배달앱사별 각 500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비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배달3사 체감도 평균 점수는 49.1점으로 나타났다. △요기요 49.5점 △쿠팡이츠 49.4점 △배달의민족 48.4점이다. 동반성장지수 참여 대기업(236개사)의 평균(73.47점)보다 크게 미흡한 수준이다. 사실상 낙제점이다. 체체감도 3개 분야 중 수수료 적정성 분야 점수는 38.2점이다. △거래조건 55.0점 △협력노력 50.7점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입점업체의 배달앱 의존도는 20
02.05
에이스경암의 안성호(사진)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설을 맞아 5일 백미(10kg) 7500포(2억10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성남지역내 취약계층 생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한해도 거르지 않았다. 28년간 누적 기부량은 16만7760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2억3000만원 규모다. 최근 쌀값이 상승에도 오히려 기부량을 늘리며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경암은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지원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생계부담이 커진 이웃을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선친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백미기부 외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매년 겨울 임직원과 대리점주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