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4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이 창업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 규제 노무 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8일부터 ‘스타트업 온라인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스타트업이 K-Startup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을 통해 법률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500개사(1개사 당 1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과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는 스타트업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부는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해 ‘자주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LG전자의 혁신적인 복합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와 워시콤보가 세탁기·건조기시장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LG 베스트샵에서 LG전자의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한 고객 10명 중 8명은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했다. 복합형 세탁건조기는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해결하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출시하며 복합형 세탁건조 시장을 열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직렬 결합한 워시타워는 뛰어난 공간 효율성과 편리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첫해 LG전자 세탁기·건조기 국내 판매량의 40%가량을 차지했다. 이 비중은 지난해 약 70%까지 올랐다. 지난 3월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제품인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출시하면서 복합형 세탁건조기 판매 비중은 77%로 늘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LED’ 분야에서 한국이 특허등록 세계 1위로 나타났다. 주요 등록인 10위권에 한국기업이 4개나 포함됐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8일 특허청이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IP5)에 등록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다. 특허청이 최근 10년 마이크로LED 기술의 등록건수는 2013년 540건에서 2022년 1045건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 7.6%다. 등록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23.2%(1567건)로 가장 많았다. 일본 20.1%(1360건) , 중국 18.0%(1217건), 미국 16.0%(1080건), 유럽연합 11.0%(750건) 순이었다. 주요 등록인으로는 LG이노텍(6.0%, 404건)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5.7%, 384건), 일본 반도체에너지연구소(4.7%, 315건), 삼성디스플레이(3.6%, 240건), 중국 징둥팡(BO
04.07
연결기준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 새로운 사업방식·B2B 확대로 불확실성 돌파 전장사업 상반기 내 수주잔고 100조원 넘을 듯 LG전자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5년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959억원,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품 관점에서는 인공지능(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시장에서 공고한 경쟁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장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Volume Zone, 중산층 소비시장) 라인업의 제품·가격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을 펼치는 것도 주효했다. 영업이익 또한
04.0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4일 인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폴리텍대학의 직업훈련 경험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서다. 소진공과 폴리텍대학은 △소상공인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서비스 제공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전문기술과정’ 지원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지원사업을 통한 소상공인 직업훈련 지원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도서비스인 ‘소규모사업장훈련’에 소진공의 ‘소공인지원센터’를 훈련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이노비즈협회 친환경글로벌사업 기대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2일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제27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ASEIC은 제8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국가들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혁신(에코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ASEIC은 최근 유럽 선진 환경규제와 아세안의 탄소중립 목표 상향 조정에 따라 ASEM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광천 회장은 이노비즈협회와 ASEIC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04.04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가전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3일 삼성전자는 한층 더 진화한 AI을 장착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진화한 AI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설치공간과 제어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기능을 경험할 수 있
04.03
국유림영림단협회-청음 업무협약 (사)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회장 김관중)는 2일 법무법인 청음(문광석 대표 변호사)과 대전 협회 사무실에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림단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협회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관중 회장은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형 등 작업환경 특성상 사고위험이 높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유림영림단은 산림청장이 인가하는 국유림 관리 조직이다. 주로 조림, 간벌, 풀베기, 임목벌채, 산림병충해 방제사업 등의 공적기능을 담당한다.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는 전국 115개 국유림 영림단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2021년 설립됐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해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와 운영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임준희 비기웍스 대표는 “어려움을 겪을 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자금 확보와 다양한 투자유치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창업초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헌법재판소 심판을 받는다. 시행 3년째인데도 ‘위헌성’ 논란이 이어진 결과다.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단체 9곳은 1일 헌법재판소에 중처법의 위헌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헌법소원 심판청구의 취지는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규정의 명확화 △평등원칙에 기초한 안전보건 확보의무의 차등 적용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업주 처벌만 능사 아냐 = 중소기업단체들의 주장하는 ‘평등권 침해’은 ‘50인 이상 사업장’과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아무런 차등을 두지 않고 중처법을 일괄 적용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중처법 제4조(사업주와 경영책임자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는 명확성 원칙, 의회유보
최근 5년간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의 누적 투자금액은 2조7702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의 ‘2023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AC는 461개사다. 이중 투자를 집행한 AC는 362개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누적 투자금액은 2조770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기업은 2023년 1631개였다. 투자대상의 업종별 누적 투자비중을 살펴보면 ICT서비스가 32.8%로 가장 높았다. 유통·서비스와 바이오·의료분야가 각각 22.1%, 17.7%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영상·공연·음반, 게임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가장 많은 기업에 투자한 AC는 씨엔티테크로 294개사에 투자했다. 불루포인트파트너스 243개사, 인포뱅크 171개사로 2, 3위를 기록했다. 2022~2023년 2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시범사업이다. 올해 지원목표는 소상공인 250개사다. ‘큐익스프레스‘의 스마트물류시스템과 풀필먼트 센터와 연계한 ‘티몬‘과 협업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등록·입점 과정을 거쳐 풀필먼트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하게 된다. 이후 티몬 플랫폼을 통해 포장 배송 등의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제품이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도 운영해 매출 개선, 제품 인지도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4.02
120개 파트너사 대표 참석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4년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 코웨이 동반성장 데이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환경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과 12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파트너사 경영안정 자금지원과 성장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자금 조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일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연동제를 조기 도입해 원재료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파트너사의 인재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 등도
1일부터 5월 말까지 최대 8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에서 환기청정기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집안 새 공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렌탈과 일시불 구입고객 모두 특별한 조건에 환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다. 환기청정기를 렌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8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30일간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렌탈을 정식으로 신청하면 총 6개월치 렌탈료가 면제된다. 여기에 더해 현재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로 1개월 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시불로 환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기능추가)나 관리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먼저 ‘에어모니터 라돈플러스’가 제공된다. 이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통합공기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이 납품계약 후에 겪는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기업은 생산 리드타임(제품의 수주에서 납품(대금 결제)까지 소요되는 기간으)로 인해 원부자재 구매대금 등 생산을 위한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간 고금리와 대출한도 제한 등 문제에 직면하면서 단기 자금조달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협력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단기·저리의 생산자금을 집중지원해 공급망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올해 1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동반성장협약을 맺은 발주기업이 추천한 협력 수주 중소기업에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까지 단기 생산자금을 조기에 대출하고 납품 후 발주기업이 상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수주 중소기업은 발주기업과 최근 1년 이내에 거래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한국마트협회는 “중소형 마트들이 1일을 시작으로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를 본격화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카드수수료율의 원가개념인 ‘적격비용’의 재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카드사와 가맹점 간의 수수료율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된 것이다. 수수료율이 여전히 부당하다는 가맹점과 수익구조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카드사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금융당국과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3년마다 가맹점수수료율을 재산정해 적용하고 있다. 카드사의 조달비용, 대손비용, 부가가치통신망(VAN) 수수료 등의 ‘적격비용’을 판단해 수수료율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3년간의 수수료율을 결정하는 구조다. 현행 제도 하에서는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일반 가맹점은 기본적으로 개별 조정을 통해 수수료율을 결정한다. 문제는 매출협상력에 있다. 통신사 자동차 대형마트 등 대기업 계열 가맹점은 협상력을 발휘한다. 반면 동네마트, 편의점, 주유소, 수퍼마켓, 정육점, 중대형 식당 등의
위니아가 ‘딤채 파워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2일 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딤채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선정에 맞추어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2일부터 15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진행한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 구입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탠드형 551ℓ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전기레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467ℓ 구입 고객은 40만원 상당의 100.2㎡ 공기청정기를 스텐드형 3룸 구입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46㎡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5월 31일까지 역대급 혜택을 담은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페스타’는 코웨이 매장, 코웨이닷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렌탈료 할인, 경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코웨이 최초로 주요 인기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안마베드 등 코웨이 베스트셀러 17개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임대)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콘 정수기2와 프라임 비데 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등 행사 제품을 세트로 렌탈하면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의 15%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제휴카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등 코웨이 제휴카드로 렌탈료를 결제하면 최대 7만원의 캐시백(적립)을 제공한다.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일 타임 특가 세일과 위클리 럭키
04.01
중소기업단체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청구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5명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처법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준수하기 어려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의무를 부과하면서도 그 책임에 비해 과도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극도로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징역형의 하한형을 법정형으로 하는 것은 책임에 비례하지 않고 경영책임자라는 이유로 사고 직접 행위자보다 더 큰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주 의무 규정
특허청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치안 분야의 우수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난해부터 공무원 부문과 대국민 부문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 부문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현장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과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능하다. 아이디어로는 국민이 쉽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나눔·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이다. 전문가 심사(6~7월)를 통해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전문가와 함께 구체화(7~9월)해 특허출원까지 할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