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26
지식재산처가 국민참여 프로젝트 ‘모두의 아이디어’를 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다. 일상 속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현실화된다. 4월 15일까지 ‘모두의 아이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된다. 기업과 정부가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게 지정공모다. 자유공모는 주제나 분야에 제한이 없다. 지정공모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일상 바꾸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규모 사업장 노동안전 생활화(고용노동부) △소상공인 창업교육 표준화모델 개발(중소벤처기업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불편 해소(성평등가족부) 등 10개 과제다. 기업이 제시한 과제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활용한 일상의 전동화(LG에너지솔루션) △피지컬 AI의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멈춤 방지(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후 건
류재철 LG전자 대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업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핵심은 ‘수익성 기반 성장구조 구축’이다. 실현방법은 근원적 경쟁력 확보와 고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이다. 류 대표가 직시한 근원적 경쟁력은 업(業)의 본질에 해당하는 △품질·비용·납기 경쟁력 △초격차를 만드는 연구개발(R&D)·기술 리더십 등이다. 류 대표는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는 사업주도권 확보를 결코 장담할 수 없다”며 “경쟁의 생태계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이를 뛰어넘는 속도와 강한 실행력을 가져야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관성에서 벗어나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경쟁 생태계 이상 속도를 갖추고 제품력 품질 디자인 원가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대표 직속으로 혁신추진담당을 신설했다. R&D·기술 영역에서는 유망 분야보다는 고객가치 사업잠재력 기술경쟁력 관점에서 ‘위닝테크’(Winning Tech, 이기는 기술)
‘자강불식(自强不息)’. 중소기업인들이 올해 경영환경을 전망하며 뽑은 사자성어다. 스스로 힘써 쉬지 않는다는 뜻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만큼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 한가운데 서 있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의 비약적인 발전은 산업경계를 허물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 저성장, 내수침체 등 국내외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 와중에도 지난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일본을 제치고 세계 5위 수출국에 올랐다. 중소기업 수출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반도체 쏠림이 심하다. 전체 수출의 약 24.4%를 반도체 하나가 담당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꺾일 경우 한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중소기업 수출도 마찬가지다. 화장품과 중고차에 편중돼 있다. 미국과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지정학적 위험요
01.07
에몬스 장학금 1억원 지원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5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6 에몬스 장학생(18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2008년 설립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에몬스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을 지원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씩, 총 1억원 규모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생들은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도전정신, 성장 가능성, 미래에 대한 비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장학금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도전과정에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에 5회 연속 참가해 산업기술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에몬스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 등 총 14개의 국제메달을 획득했다.
한샘이 ‘한샘 홈크루’ 4기와 5기를 동시모집한다. 7일 한샘에 따르면 홈크루는 한샘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공식브랜드 앰버서더다. 선정된 홈크루는 약 2개월간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의 콘셉트에 맞춰 한샘 제품을 체험하고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한다. 홈크루 4기가 체험할 신제품 ‘플로(Flo) 식탁’은 원형 사각 타원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갖춘 게 특징이다. 홈크루 5기의 체험제품인 ‘스위브 스윙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스윙기능을 탑재했다. 모집기간은 12일까지다. 국내 거주자 중 500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한샘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샘은 심사를 통해 기수 별로 20명씩, 총 4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해당 기수의 체험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활동기간 중 1회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에 따라 우수 홈크루를 선정해 별도의 시상도 진행한다. 김
시몬스가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홈 스위트 홈’ 행사를 전개한다. 시몬스는 “일상의 에너지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숙면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6일 전했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는 물론 최상위 ‘뷰티레스트 블랙’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온라인 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몬스는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침대는 프레임 신제품 6종(하우티 르벨르 테피 플래토 올로 클래식 D2178)을 선보였다. 시몬스의 모
7월 1일부터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의무 이행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모태펀드의 존속기간도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벤처투자 제도’를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투자의무 이행기간이 늘어나면서 연도별 투자의무도 조정됐다. 기존에는 벤처투자회사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1건 이상 투자가 필요했다. 7월 1일부터는 등록 후 3년까지 1건, 5년까지 추가 1건 이상 투자하도록 해 초기부담을 줄였다.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투자한 기업이 사후적으로 동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될 경우에는 지분처분을 위한 9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투자자금 회수여건을 개선한다. 벤처투자회사 간 영업양도 또는 인수합병 시 종전의 벤처투자회사가 받은 행정처분 효과의 승계기간을 무기한에서 2년으로 대폭 조정하고 승계 예외조건을 마련한다. 선의의 양수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벤처투자조합의 경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국민의 공분을 샀다. 그간 쿠팡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 진정어린 사과는 없고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어서다. 한때 칭송받던 벤처신화가 ‘공공의 적’이 됐다. 쿠팡 사태는 배달의민족 카카오에 이어 벤처기업 인식에 악영항을 끼치고 있다. 국민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벤처기업계에도 실망하며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를 되묻고 있다. “벤처신화도 결국엔 이익만 쫓는 욕망”이라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는 벤처정책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유니콘 육성정책은 쿠팡사태와 직접 연계돼 있다. 유니콘은 시장독과점을 전제로 한 것인데 정부가 세금으로 독과점기업을 육성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다. ◆한국벤처가 낳은 혁신사례 = 2021년 벽두부터 산업계가 들썩였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3월 11일(현지시간) 쿠팡이 미국증권시장에 입성하자 국내가 환호했다. 벤처업계 주요 단체들은
01.06
LG전자가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LG 월드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류재철 LG전자 대표는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제시하며 ‘행동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언했다. 류 대표는 “LG전자는 △탁월한 제품 △공감지능 △연결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AI’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홈을 언급하며 “집은 개인의 생활방식과 정서가 담겨있어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객 생활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훌륭한 기기’가 사용자에 맞춰 적응하며 사용자 선호도를 학습하는 ‘에이전트 가전’(Agent Appliances)으로 진화하고 나아가 AI홈으로 동작하면 가사노동이 없는 ‘제로 레이버 홈’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현지시간) ‘더 퍼스트 룩’ 프레스콘퍼런스를 개최해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콘퍼런스는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인공지능(AI)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편리함, 돌봄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오락) 컴패니언 △홈(가정) 컴패니언 △케어(관리) 컴패니언 비전을 소개하고 이를 구현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대표 연사로 나선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TV전용 AI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시연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한층 고도화된 AI기술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맥락을 더욱 잘 이해하고 최적의 도움을 준다. 2026년형 삼성전자 TV제품 전반에 세계 최고
01.05
‘CES 2026’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9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의 최대 관심사는 인공지능(AI)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기업들은 새로운 AI 기술경연을 펼친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가 아닌 윈호텔에 단독전시관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이 추구하는 ‘AI 일상 동반자’를 깊이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방문객들은 소음과 혼잡에서 벗어난 이곳에서 TV 가전 모바일 등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가 끊김없이 연결되는 차별화된 AI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4일부터 7일까지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이다.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다가올 2월 설 명절을 대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5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중소기업 52개사가 참여한다. △한우 한돈 △사과 곶감 등 과일 △홍삼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으로만 구성된 온라인 폐쇄형 복지몰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01.02
5일부터 정책자금 접수가 시작된다.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올해 정책자금 지원액은 4조4300억원 규모다. 중점지원 분야는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제조혁신 등 혁신성장분야다. 현장개선과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도 4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별도로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AI 분야 영위 기업 등이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했다. 기업이 직원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친화적으로 이용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과 신용평가등급 BB등급까지의 기업은 예외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허용한다. 기술유망 기업과 민간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026년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
'CES 2026’에 범정부 협업으로 최대 규모 한국관을 조성했다.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들이 손잡고 수출 원팀으로 나선 것이다. CES 2026은 IT·가전 최대 전시회다.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세계 150여개국에서 4500여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도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까지 1000여개사가 참가한다. 올해에는 중기부의 ‘K-스타트업 통합관’과 산업부의 ‘통합한국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이 함께하는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5일) △기술시연회(6~9일) △K-Innovation 피칭 챌린지(7~8일)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전시회 주최사인 CTA가 지난해 11월 초 발표한 ‘CES 혁신상’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기
12.31
2025
2024년 기준 벤처기업 총매출은 236조원, 고용은 8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수출기업 비중과 지식재산권 보유가 크게 늘어났다. 벤처기업이 양적성장에 이어 내실을 갖추며 한국경제의 한축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2024년 기준)에 따르면 벤처기업은 총 3만8216개사, 총 매출액은 236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332조원) 현대자동차(280조원)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유지하는 규모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66억8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4000만원(2.1%) 증가했다. 일반 중소기업이 2.9%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 매출액 중 92.0%가 국내매출이며 해외매출은 8.0%에 그쳤다. 지분구조는 창업자가 58.7%를 차지했다. 가족 10.3%, 공동창업자 및 대표이사가 10.1%를 보유하고 있다. △임직원 7.0% △벤처캐피털 및 기관투자자 6.0% △개인투자자는 5.2% 수준이었다. 평균 영업이
2025년 거래공정성이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2025년 중소기업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는 중소기업 407개사를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업종의 거래공정성지수는 80.53으로 전년에 비해 2.61점 상승했다. 2023년 10월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연동제 효과가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지수는 △기타(75.67→83.26) △자동차(76.79→78.96) △고무플라스틱·비금속(77.35→79.42) 등 전년보다 상승했다. 거래공정성지수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타 업종(섬유, 의복 등)의 경우 △계약·단가체결(70.91→78.39) △납품조건(80.04→86.82) 분야 등의 지수가 개선됐다. 반면 전자부품·전기장비·의료에서는 △계약·단가체결(77.22→76.62) △납품조건(85.21→83.91) 분야의 지수가
12.30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을 30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지원사업은 신사업 진출, 혁신기술 도입 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업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 지원한다. 2026년 총 지원규모는 스타트업 120개사 내외이다. 이번에 모집은 △전략과제 해결형 △민간 선별추천형으로 각각 30개 내외의 협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해결형은 협업 수요과제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하면 이를 함께 해결할 스타트업을 공모해 협업을 지원한다. 민간 선별·추천형은 수요기업과 지원기관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한 창업기업을 중기부에서 연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중소기업 10곳중 4곳 가까이는 내년에 은행자금 조달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2025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는 기업은 40.0%였다. ‘호전’은 13.2%에 불과했다. 자금사정 악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부진(59.0%) △원·부자재 가격상승(51.5%) △인건비 상승(33.0%) 순이다. 자금 사용처(복수응답) △구매대금 지급(70.3%) △인건비 지급(53.5%)이 다수를 차지했다. 은행 자금조달 애로사항은 높은 대출금리(73.6%), 희망사항으로는 대출금리 인하(79.6%)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해소되지 않은 탓으로 해석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12.26
‘CES 2026’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혁신기술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TV·가전의 혁신역사를 조명하는 ‘티저영상’(일부 핵심내용만 보여주는 짧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티저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영상에서 1980년 마이크로컴퓨터 칩 탑재 에어컨, 1982년 화면이 달린 다목적 전자레인지, 1985년 말하는 냉장고 등 삼성전자 가전 ‘최초 혁신’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40여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AI가전은 또 한번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사용자 일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차별화된 경험을 이번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가전’ 티저영상 공개에 이에 앞서 19일에는 TV혁신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영상을 뉴스룸과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1975년 이
귀뚜라미그룹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후원활동을 41년째 지속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025년 귀뚜라미 장학사업으로 42개 지방자치단체 2763명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경북 경산시를 시작으로 일년에 걸쳐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각 지역에서 우수한 장학생 2763명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장학사업은 1985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시작했다. ‘최소한의 교육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미래인재들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처했다. 올해까지 귀뚜라미 장학 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누적 7만여명에 달한다.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발전기금 등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주요 목적사업으로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