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엔투비 포스코HY클린메탈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대·중소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발주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수주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중진공은 저리의 생산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구조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가 공동참여해 수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우수기업 추천 및 정책사업 연계 △산업현장 정보교류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올해 사업 3년차인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에는 현재 약 90개의 발주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대기업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동시에 참여한 사례는 처음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국내 철강·이차전지 산업을
05.20
서울 홍대 입구역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가 출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제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허브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SVC Seoul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대학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창업거점이다. 특히 젊은 창의성과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홍대지역에 위치해 인공지능·뷰티·패션·콘텐츠·문화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SVC Seoul에는 현재 해외진출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다. 엔틀러 쇼룩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사와의 투자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주요기업이 참여해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입주기업 간 협업 투자연계 기업성장 해외진출 교류행사 등을 상시 운영한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생태계와의 연계거점을 지속 확대할
05.19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부터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생산성향상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8000여개를 보급했다.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현장중심 인력육성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추경사업을 신설했다.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우수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계해 기업 인턴십활동을 지원한다. 스마트제조 우수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제조기업과 제조AI(인공지능) 개발 공급기업 480여 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전문인력 인턴을 배정하고 인턴활동 기간 중 발생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운영 전문인력연계 인턴십관리를 전담할 7개 사업단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권역별 교육생 6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등 구직자에게
아·태 지역 중기 혁신 논의 서울과 판교 실무회의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3일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실무회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상반기는 회원국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개최국이 결정되며 하반기는 당해연도 장관회의 개최국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장관회의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2회 연속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APEC 회원국의 실무급 정책 협의체다. 20일은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과 출범식이 열린다. 포럼은 APEC 역내 스타트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작년 장관회의에서 채택했고 스타트업 분야 협력
120개사 최대 1.4억 지원 대기업 공공기관 협력기회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개방형 혁신수요가 있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과 스타트업 간 연계·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업관계가 구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자금을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 대비 2배 수준인 120개사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이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는 전략과제 해결형으로 70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수요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민간 선별추천형으로 50개사를 지원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시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는 실증기회와 협업사례가 중요하다”며, “더 많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시장에 안
05.18
중소기업의 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확보의 주요 애로사항인 전문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인재 실증형 창업패키지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정 수료생을 채용하는 인재 채용확인 기업에 대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 현안과제를 인공지능 인재와 함께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실증형 사업이라는 점이다. 지원 대상은 △빅데이터·AI △로봇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딥테크 5대 분야 창업기업이다. 총 8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주관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지원된다. 2024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기업은 데이터확보 문제(59.5%)와 함께 인공지능 인
05.15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폐업위험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폐업 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해당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폐업신고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3820명, 지급액은 205억 2600만원으로 각각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전체 가입자는 2017년 1만 7500명에서 2025년 6만 1632명으로 약 3.5배 늘었다. 올해부터 충청남도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중앙정부 지원과 지방정부 추가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충남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준보수 등급별 보험료의
05.14
국내 벤처투자가 기업공개(IPO)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인수합병(M&A)과 세컨더리(구주 거래) 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벤처투자 선순환을 위한 투자 회수구조 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기술특례상장 제도개선과 함께 회수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책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술특례상장이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파두사태 이후 심사 강화로 인해 2024년 기준 자진철회 기업이 46개사로 전년 비해 8개사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안 교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정교한 심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회수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IPO 환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국내 벤처투자가 지나치게 IPO에 집중돼 있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고
05.13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단순한 환경규제를 넘어 국제통상질서를 바꾸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중소기업업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EU 집행위원회는 CBAM 적용범위를 하류제품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제안했고 현재 본격 논의하고 있다. 약 180개 수준의 철강 알루미늄 집약 하류제품이 추가 검토 대상이다.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기계류 건설장비 금속가공품 등이 포함된다. EU의 CBAM는 제3국에서 생산돼 EU 역내로 수입되는 상품과 역내에서 생산된 상품이 동일한 탄소가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탄소집약 산업이 우선적용 대상이다. 2026년부터는 보고의무를 넘어 실제비용 부담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EU 집행위원회의 적용대상 확대 이유는 기존제도가 원재료 중심으로 설계돼 우회수입이 가능해서다. 예를 들어 철강 자체는 CBAM 대상이지만 이를 가공한 세탁기 자동차부품 산업기계를 제외하면 고탄소 제품이
05.12
여성기업 10곳중 6곳 이상은 스테이블코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여성경제연구소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한 여성기업 인식과 활용 가능성’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여성기업 5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경연에 따르면 여성기업의 63.2%는 도입 시 해외거래 편의성 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8.2%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해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이란 국경 간 지급·송금 및 기업 간 정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결제·정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국은 발행·유통·이용 체계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기 위한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5.11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회 AI+ OpenData(오픈데이터) 챌린지’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제다. 이번 챌린지는 계약 연계형과 일반형 과제 6개가 제시된다. 계약 연계형은 △정책자금 융자 신청서 자동생성(중진공) △소상공인 금융지원 의사결정 모델(소진공) △창업기업 성장이력 인공지능 모델(창진원) 3가지다. 일반형은 △정책효과 예측분석(중기연) △혁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자동판별서비스(기보) △시장진출전략추천(중진공·한유원) 3가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과제별 5개사를 선정해 총 30개사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창업기업은 과제별 데이터 정보를 제공받아 인공지능 모델개발에 착수한다. 각 기업에 개발·실증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설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반도 제공한다. 우승기업 6개사는 각 1억원의 상금
05.0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에서 ‘2026년 창업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와 글로벌 과정 7기, 딥테크 과정 1기로 올해 입교한 청년 창업가 95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창업지원 유관기관 및 국내외 민간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슬 토론회와 해외 벤처케피탈 회장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 규모는 총 1만여 명에 이른다. 이외에도 정책 상담관에서는 정책자금, 인력애로, 수출상담과 유관기관과의 보증 투자 인증 공공조달(B2G)시장 진출 등 분야별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입교기업은 창업 초기 사업화 지원을 넘어 졸업 후 정책자금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석진 중진공 이
05.07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억원 규모로 신규편성된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은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40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친환경 소재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등 시장안착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및 선배 소상공인을 멘토로 지정해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교육과 참
지식재산처는 지역별 대표 주류기업 7개사와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밀착형 매체인 ‘소주병 상표’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지식재산 정책을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협업에는 대선주조(부산) 금복주(대구경북) 보해양조(광주전남) 선양소주(대전세종충남) 무학(울산경남) 충북소주(충북) 한라산(제주도)이 참여한다. 5월부터 전국의 식당과 마트 등에 유통되는 해당 소주병 상표에는 ‘지식재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라벨에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종합상담, 지식재산 지원사업, 예비창업자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대순 지식재산처 대변인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5.06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왜 눈앞에 자막을 바로 보여주는 안경은 없을까.” 긱스로프트 창업의 출발점은 아버지와의 일상이었다. 이성욱 긱스로프트 대표는 2013년 삼성전자에서 영상·음향기기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담당했다. 퇴근 후에는 청력을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와 대화하기 위해 눈 가까이 문자를 주고받아야 했다. 불편은 질문이 됐고 질문은 창업으로 이어졌다. 2019년 삼성전자 퇴사 후 첫 선택은 스
05.04
이노비즈협회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하는 ‘2026년 K-방산 스타트업 1단계 육성사업’의 수도권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방산분야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과제 기획 △방산 교육 △선행 연구개발(R&D) △멘토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12월까지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수도권 내 유망 방산 스타트업 15개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ICT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개발 아이템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검증,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방산업 진입을 가속화하고 방산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협회가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술력이 검증된 중소기업 중심의 자생적인 방산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참여기업은 향후 2단계로 2027년까지 기업당 최대 5
공영홈쇼핑이 ‘2026년도 채용형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방송 등이다. 채용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성을 기하고자 학력 출신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16일까지 공영홈쇼핑 누리집(gongyoung.kr)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필기 면접전형과 채용검진을 거쳐 6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인턴과정과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보건관리사, 전기설비 담당자(안전관리자) 등 전문지원직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전문지원직 3인을 포함해 총 18명 규모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영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신문고’ 출범 한 달여 만에 20건의 기술분쟁 신고가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신문고’는 기술탈취 근절 범부처 대응단의 첫 협업 과제로 지난달 26일 정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이 기술분쟁을 신고하면 법률전문가 상담을 통해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분쟁유형에 적합한 기관으로 연계한다. 지난 2년간 중기부에 접수된 기술침해 행정조사 신고건수는 2024년 20건, 2025년 16건이었다. 지난 한 달여간 20건이 신고된 것은 그동안 신고절차에 대한 개선과 법률적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고된 20건 중 8건은 조사·수사기관에 배부가 완료됐다. 9건은 전문가 상담·기관 협의 중이다. 기술탈취에 해당하지 않는 3건은 취하·반려됐다. 중기부는 신문고 운영체계를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먼저 신고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문고 출범 후 상담센터에 접수된 문의사항 등을 정리해 자주 묻는 질
04.30
“기술은 있지만 첫 고객이 없습니다.” 로봇 스타트업들은 “기술 검증보다 더 어려운 것은 초기 판로확보”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부가 스타트업의 초기판로 확보에 나섰다. 29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이 정부가 직접 첫 고객이 되는 공공조달 모델을 발표한 것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연구개발(R&D) 수준은 세계 5위(2023년)지만 실제 사업화율은 16.4%에 불과하다”며 “예산과 제도 한계로 공공기관 실증과 구매가 제한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직접 수요기관이 돼 기술실증(PoC)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해외실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올해 1차 대상은 로봇분야다. 경찰청, 국가유산청, 육군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과 로봇스타트업 20개사가 협업한다. 경찰청은 사족보행로봇 기반 자율순찰과 대테러 임
04.29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강력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세계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속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수출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성장은 혁신정신이 일궈 온 성과다. 내일신문은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짧은 영상이 일상이 된 시대, 아이들의 디지털환경은 여전히 성인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알고리즘을 타고 확산되는 동안 아이들은 성장과는 동떨어진 경험을 반복하고 있다. 7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만난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스스로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은 왜 없는가’를 줄곧 고민했다. 어린이 숏폼플랫폼 ‘키즐링’(Kiz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