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2026
중소·소상공인 이틀후 결제 예치금으로 조기현금화 가능 공영홈쇼핑과 거래하는 모든 방송협력사가 올해부터 정산 마감일로부터 이틀(+2일) 만에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를 기본 정산방식으로 전환해 중소·소상공인의 자금회전 속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11월 중소기업의 지급불안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했다. 기존 상생결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설계돼 정산기간이 30일 내외로 길었던 한계를 보완한 제도다. 이번 개편으로 공영홈쇼핑은 자체재원 250억원의 예치금을 마련해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현금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정산마감 후 10일이 걸리던 지급시점이 2일로 앞당겨졌다. 올해부터는 모든 방송협력사에 유통망 상생결제가 기본적용돼 방송을 통해 판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간단한 신청만으로 신속한 대금수취가 가능하다.
02.06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주52시간 근로시간 제도의 유연화 요구에 나섰다.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산업 특성상 단기간 집중근무가 불가피하지만 현행 제도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주최한 ‘벤처·스타트업의 근로시간 운용 및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심포지엄에서는 획일적 근로시간 규율의 한계를 짚고, 산업·업종별 유연근무제 확대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노민선 정책연구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세가지 핵심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첫째는 벤처·스타트업은 기술변화 속도가 빠르고 연구개발 성과가 특정 시점에 집중되며 일하는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음은 우리나라 근로시간이 연평균 1859시간(2024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중 6위, 노동생산성은 3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 실장은 “근로시간 대비 생산성이 매우 낮아 시간을 ‘일괄규제’에서 ‘
02.05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2만506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만7819명)보다 40.6% 늘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안전망 수요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가입 경로를 보면 금융기관을 통한 가입이 1만23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가입은 6801건, 공제상담사를 통한 가입은 5393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가입자는 전년 1월보다 68.1%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중기중앙회는 절차 간소화와 온라인 중심 홍보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 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가 지원하는 ‘희망장려금’도 가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희망장려금 지원규모는 297억원으로
02.04
공영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총 24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기지급 대상은 방송 및 모바일을 통해 거래하는 1000여개 협력사 전체다. 지급 대상 판매분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매출이며, 판매대금은 2월 11일에 일괄 지급된다. 설 명절을 앞둔 성수기 매출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2026년 신규참여 광역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확산에도 중소기업의 활용수준은 대기업에 비해 낮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도 크다. 2024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AI 활용률은 수도권 40.4%, 비수도권 17.9%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은 전문인력과 기반시설부족으로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광역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춘 AI 솔루션 개발·보급,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025년에는 경남 대구 울산 전남 제주 등 5곳이 참여 중이고 2026년에는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지방정부에는 총 14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지역당 평균 7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자부담을 6:4로 구성한
양자컴퓨팅 확산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무력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국가핵심 정보보호를 위한 선제대응에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정부와 국민의 지식재산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지식재산정보 분석플랫폼(IPOP)’에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를 실증 적용하기로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서울사무소에서 3일 개최했다. 지식재산정보 분석플랫폼은 특허 등 지식재산 데이터를 통계와 동향분석, 전략 수립과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2027년 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양자컴퓨팅 기반 해킹위협에 대비해 차세대 양자보안 체계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 부처가 보유한 온라인 시스템에 한국형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최초 사례다. 양자내성호는 양자컴퓨터의 연산 능력에도 안전한 암호기술로 국가정보원은 2021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과 협력해 국가 공모전을 통해 한국형 알고리즘을 선정해 왔다. 지식재산처는 올해 1분기 적용모델 분석·설계
02.03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제3차 인공지능(AI)·정보시스템 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 통합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와 산하기관 정보통신기술( ICT)·AI 책임자 등 40여명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통합플랫폼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중소기업 통합플랫폼은 흩어져 있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AI 기반 맞춤 추천부터 확인서 발급, 사업 신청까지 연계하는 사용자 중심 시스템이다. 정책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1회 로그인으로 중기부 주요 대민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로그인 서비스를 5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수요자 중심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쓰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2.02
우선심사 확대, 심사기간 단축 지식재산처는 기업의 신속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2026년 특허심사 처리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합성생물학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첨단기술을 우선심사 대상에 확대편입했다. 전체 평균 심사대기기간도 2026년 말까지 14개월로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신경망 중심으로 제한됐던 우선심사 대상이 피지컬 AI로 넓어지고 바이오 분야도 새롭게 포함된다.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범도입한 수출촉진·첨단기술 초고속심사는 확대되고 출원인당 신청건수 제한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우선심사는 평균 2.1개월, 초고속심사는 1개월 이내로 심사대기기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심사속도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컴퓨터 등 첨단분야 심사관 34명을 신규채용한다. 선행기술조사사업 예산도 399억 원으로 늘린다. 우선심사에 한해 출원인 의견에 대한 검토기한도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한다. 보정안
01.29
인공지능(AI)이 산업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벤처기업은 AI 기획과 활용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역삼에서 열린 한국벤처기업협회 주최 ‘AX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인공지능전환(AX)을 둘러싼 기업현장의 고민과 정부의 지원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AI 도입이 쉽지 않은 이유로 기술보다 사람과 구조의 문제를 먼저 꼽았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I 도입과 함께 그 결과를 해석하고 판단할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도입이 중단되는 원인으로 기술부족이 아니라 기획과 운영역량의 축적이 부족한 점을 꼽았다. 현장에서는 데이터보다 제도가 더 큰 장벽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서창녕 아사달 대표는 “AI 전환의 핵심 문제는 데이터 부족이 아니라 법과 제도”라며 “기업 내부 데이터는 만들 수 있지만 공공데이터 연계는 여전히 규제에 막힌다”고 호소했다. 이주완 메
01.28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8일 탄소중립·재생에너지·순환경제 등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사가 참여하는 ‘기후테크산업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시장 진입장벽과 규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협의회에는 아론 에바 엔츠 유뱃 캡쳐6 탄소중립연구원 루트에너지 수퍼빈 식스티헤르츠 등 26개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임팩트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감축 기술부터 에너지관리, 자원순환, 데이터기반 환경설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정부가 고정비 부담이 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25만원의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빠르면 설 명절 이전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지급되고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총 예산 579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약 230만명이다. 바우처는 전기·가스·수도요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 총 9개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포함됐다. 목적 외 사용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사용항목에서 제외됐다. 지원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1억400만원 미만이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01.27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조달부담을 완화해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보증연계 대출을 지원하고 대출금리 우대와 참여기업 제품구매 등 판로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기술보증서 발급을 통해 기업의 담보력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사업운영 기관으로서 제조현장 혁신멘토링과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대상기업 확인과 제도홍보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 시 기술보증기금 보증료율을 최대 1.3% 인하받고, 대출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창배 기자 goldw
01.26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팁스(TIPS)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지원규모 확대와 지역우대 비율 상향 등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지원 개편안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팁스 도입 이후 13년 만이다. 팁스는 민간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선별해 투자 보육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자금을 연계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R&D 지원대상 기업을 전년보다 100개 늘어난 800개사로 확대하고, 비R&D 사업화 자금은 6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업 수를 늘리면서도 선별기능과 후속성장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편의 주요변화는 R&D 지원규모 확대다. 팁스 일반트랙의 지원단가는 기존 2년 5억원에서 2년 8억원으로 60% 상향됐다. 이에 따라 운영사의 최소 투자요건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아진다. 정부지원 확대에 맞춰 민간의 책임투자 비중을 높이고 유망기업 선별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2026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통합공고’를 사전 안내하고, TV홈쇼핑과 모바일, 해외 수출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연내 홈앤쇼핑 TV홈쇼핑 방송을 지원받고 이후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육성해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도모한다. 국내 판로지원 분야에서는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2월부터 5월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일정에 따라 TV홈쇼핑 생방송 1회(50분)를 지원한다. 모바일 판로지원은 연중 상시운영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모바일매장 입점을 통해 상품 노출기회를 확대한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출지원 사업도 연중 진행된다. 수출 토탈서비스와 상품직매입 수출, K-뷰티·푸드 등 K우수상품 수출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통해 홈쇼핑방송 실무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01.23
국내 벤처·스타트업계가 모여 벤처4대강국의 의지를 모았다.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벤처4대강국 도약이라는 정책에 맞게 벤처생태계를 만드는데 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병준 한국벤처기업협회장은 “국내에서 성과를 낸 벤처가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보겠다”고 밝혔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코스닥도 나스닥처럼 기관중심의 장기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술기업의 성장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장은 “액셀러레이터는 단순히 돈을 투자하는 곳이 아니라 극초기 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도 “공대에 미친 중국과 의대에 미친 한국이라는 표현은 우리 사회의 현
01.22
지역벤처투자 판이 커지고 있다. 지방정부에 지역펀드 결성이 시작되고 있어서다. 한국벤처투자는 21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지방정부관리자 특화 벤처펀드교육’을 개최했다. 비수도권 14개 지방정부 벤처펀드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지방정부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벤처펀드 조성과 관리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역투자 동향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과 충남의 모태펀드 조성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시는 1000억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2500억원 이상 자펀드 결성을 추진중이다. 해양·콘텐츠·디지털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분야를 명확히 설정하고 지역수도권 글로벌리그로 투자구조를 나눈 점이 특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01.21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간 협업촉진과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2월 20일까지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 참여 조합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 환경규제 대응, 공동마케팅, 물류혁신, 연구개발(R&D) 등 협업모델구축 공동사업에 직접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4억원 늘어난 17억원으로, 협동조합의 혁신형 공동사업 확대에 집중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조합당 사업비의 80%,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조합원 중 소상공인 비중이 50% 이상인 조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업활성화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특히 AX·DX 분야가 새롭게 신설돼 협동조합의 디지털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디지털 플랫폼 개발·고도화, 인공지능(AI) 기술활용 등 업종별 특성에 맞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2026년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를 열고 2025년 운용성과를 점검하고 출자계획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모태펀드 투자방향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협의체로 시장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출범했다. 2025년 모태펀드는 1조3000억원을 출자해 3조3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유니콘기업 3개사를 배출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의 74%가 모태자펀드 투자기업으로 집계됐다. 청산 자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5%로 정책분야 투자가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2026년 출자규모를 1조6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딥테크 중심의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연기금과 글로벌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초기 재도전 청년분야에 대한 마중물 투자를 지속한다.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와 (인수합병) M&A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모펀드 2조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부산광역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2026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벤처투자구조를 넘어 민간주도투자 생태계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투자자, 출자자(LP), 지역혁신기관·액셀러레이터가 새로운 협력모델을 논의한다. 1일차에는 전화성 KAIA 협회장과 주요 투자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초기 스타트업 투자산업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LP 출자방향, 라이콘 인베스터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2.0,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기술 등 실전투자전략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2일차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육성정책과 종합방향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DLG가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에 따른 투자가이드라인을 강연한다. 이를 통해 정책변화가 현장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실무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12월 시행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총 1조3060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카드소비가 전년 월평균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소비진작 정책이다. 사업기간 동안 총 1564만명이 신청했다. 이 중 1170만명이 실제혜택을 받아 신청자의 약 75%가 환급을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1만원으로 집계됐다. 월별 지급액은 9월 3443억원에서 11월 3947억원까지 증가한 뒤 12월 1883억원을 기록했다. 페이백지급 대상자의 2025년 9~12월 카드소비 증가액은 2024년 월평균 대비 총 17조7972억원으로 나타났다. 월별 소비증가액도 9월 4조원에서 12월 약 5조원까지 꾸준히 확대되며 사업 기간 전반에 걸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효과로 관련 앱 회원수는 286만명에서 1704만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중기부는 늘어난 이용자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