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25
SK하이닉스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기업간거래(B2B) 기술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HBM 칩스는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 과자(Chips)’의 약자다. 이 제품은 회사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용 메모리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반도체를 의미하는 칩(Chip)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반도체 칩을 본뜬 사각형 형태로 제작됐다. 고소한 옥수수칩에 허니바나나맛 초콜릿을 더해 씹을수록 은은한 초코바나나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 카드의 일련번호로 응모 시 1등 금 10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국경제인협회가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의 귀촌을 위해 일자리 주거 생활인프라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경협은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붐업 프로젝트’ 추진안을 국무조정실 등 정부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붐업 프로젝트는 은퇴한(은퇴를 앞둔) 수도권 거주 베이비붐 세대(1955~74년생)가 비수도권으로 이주해 지역 중소기업에 재취업함으로써 지역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한경협은 추진안에서 베이비부머의 귀촌 촉진을 위한 3대 분야(일자리 주거 생활)의 8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먼저 현재 각각 운영 중인 중장년 일자리(고용노동부 중장년내일센터)와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인력애로센터)을 연계해 귀촌 연계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의 기업인력애로센터 플랫폼을 ‘귀촌 연계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 개편해 지자체 귀촌 정보를 통합
11.24
국내 연구진이 적색 OLED 빛을 활용해 약물 없이 빛만으로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전자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과 한국뇌연구원(KBRI) 구자욱 박사·허향숙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균일 조도의 3가지 색 OLED 광자극 기술을 개발하고 청색·녹색·적색 가운데‘적색 40Hz 빛’이 알츠하이머 병리와 기억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 LED 방식이 가진 밝기 불균형, 열 발생 위험, 동물의 움직임에 따른 자극 편차 등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균일하게 빛을 내는 OLED 기반 광자극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백색·적색·녹색·청색 빛을 동일한 조건(40Hz 주파수·밝기·노출시간)에서 비교한 결과 적색 40Hz 빛이 가장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초기 병기(3개월령) 동물 모델은 단 2일 자극만으로도 병리와 기억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로 고객 중심 언어를 생성하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고객에게 안내할 문자메시지 공지사항 상담메시지 등 다양한 문구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사내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AI고객언어변환기 1.0을 출시한 이후 채팅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도입하고 버튼 하나로 ‘더 친절하게’, ‘더 정중하게’ 등 톤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지난 10월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배너 문자메시지 등 일부 유형에만 제한되던 변환 기능을 전면 확장해 유형 제한 없이 모든 문구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 후 최근까지 4500여건 이상의 문구가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AI고객언어변환기 2.0은 LG유플러스만의 고객 언어 철학인 ‘진심체’를 학습해 따뜻하고 이해하기 쉽게 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11.21
삼성전자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해 단독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전영현 부회장과 함께 투톱 제체를 수립했다. 노 사장은 지난 3월부터 맡아온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도 떼고 정식 부문장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또 전 부회장과 노 사장이 각각 맡고 있던 메모리사업부장과 MX사업부장을 그대로 맡게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부문장과 사업부장 겸임체제를 유지했다. 전 부회장이 맡았던 삼성종합기술원(SAIT)원장에는 박홍근 사장이 신규 위촉됐다. 내년 1월 1일 입사 예정인 박 사장은 1999년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돼 25년여간 화학 물리 전자 등 기초과학과 공학 전반 연구를 이끌어온 글로벌 석학이다. 회사측은 “박 원장은 앞으로 나노 기술 전문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1일 미래세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분야 대표 행사인 ‘2025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을 이날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회차로 ‘AI로 러닝(Learn), 내일로 러닝(Run)’을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미래 사회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마련됐다. 이를 위해 AI·SW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 전시·체험 챌린지 등 총 211개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특별전에서는 AI기술이 교육적 활용에서 일상적 사회·문화로 확장해가는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기정통부의 초·중·고 대상 AI·SW교육 지원 사업 관련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관람객을 인식하여 추적하는 ‘AI 무빙 촬영 로봇’, 감정 분석 AI를 통해 개인의 심리 상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AI로 보는 나의 심리’ 등 4개의 ‘하이라이트 전시’
11.20
경제계가 우리 경제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한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각종 혜택이 줄어들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해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출범식(제1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정례 포럼이다. 기업성장포럼은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지원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 성장사다리 복원을 목표로 한경협 대한상의 중견련이 공동 출범한 정책 협의체다. 이날 정 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기업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한 청사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신생기업이 감소하고 신생률이 둔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기업·중견기업은 신생률 감소와 소멸률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특히 중견기업
삼성전자가 지원·육성하는 벤처·스타트업 숫자가 1000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는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참여기업이 총 959개라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내(C랩 인사이드)가 423개, 사외(C랩 아웃사이드)가 536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도전할 수 있는 창의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 12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이어 2018년에는 사내벤처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로 확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2023년에는 C랩 아웃사이드를 대구 광주 경북 등 지역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창업 인프라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거점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지역
11.18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U+동반성장보드 멤버 60여명은 1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가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매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을 담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7개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서비스분과 소속 8개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3개사 등 총 32개 협력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제작된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패스(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스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공공·금융기관의 고지 문서를 패스 앱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패스 앱은 국내 38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대표 인증·본인확인 플랫폼이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한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다. 패스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패스 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전자서명을 제공한다. 패스 앱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 일상 속 필수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할 예정이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고지 목록 화면에서는 각 문서의 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발송한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
1980년대 도입된 현행 공정거래법 상 동일인 지정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정거래분야 제도 개선 과제’24건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의서에서 한경협은 “1980년대 도입된 동일인 지정제도가 최근의 기업지배구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법인만을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을 정의할 때 먼저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동일인’을 정한 뒤 동일인이 단독 또는 관련자(특수관계인)와 함께 거느린 계열사들을 기업집단으로 포함시킨다. 이때 동일인은 자연인 또는 법인으로 규정된다. 한경협은 “최근 대기업집단의 상당수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 의사결정도 개인이 아닌 법인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현행 제도는 기업 현실과 괴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동일인 관련자(특수관계인)의 범위
11.17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2025년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미국(22.5%) 일본(9.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5년 뒤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는 질문에는 중국(68.5%) 미국(22.0%) 일본(5.0%)으로 중국을 꼽는 응답 비중이 6.0% 포인트 상승(62.5%→68.5%) 했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분야별 경쟁력 측면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뒤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업들은 2025년 현재 한국 대비 중국의 분야별 경쟁력을 가격경쟁력(130.7) 생산성(120.8) 정부지원(112.6) 전문인력(102.0) 핵심기술(101.8) 상품브랜드(96.7) 등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2030년 중국 기업들이 가격경쟁력(130.8) 생산성(123.8) 정부지원(115.1) 전문인력(112.4) 핵심기술(111.4) 상품브랜드(106
우리나라 10대 수출 주력업종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 부문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200개사 응답)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의 기업경쟁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기업들은 2025년 현재에는 △미국 107.2 △중국 102.2 △일본 93.5라고 답했다. 이어 2030년에는 △미국 112.9 △중국 112.3 △일본 95.0으로 전망했다. 한경협은 “국내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경쟁력이 이미 미국과 중국에 뒤처지고 있으며 앞으로 5년 후에는 그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특히 5년 후 중국의 기업경쟁력은 미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기업경쟁력을 업종별로 보면 2025년 현재 중국은 철강(112.7) 일반
재계가 사상최대 국내투자계획을 공개하며 대규모 대미 투자에 따른 국내 투자·생산 위축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등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 논의에서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계획을 밝혔다. 우선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고 6만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5공장)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캠퍼스 5공장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 투자도 확대한다. 삼성SDS는 전남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삼성전자는 11월 초 인수를 완료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플랙트)의 한국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플랙트는 광주광역시에 생산라인 건립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삼성SDI는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
11.14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네트워크가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제조사, 정부 기관, 학계 리더 등 100여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통신 시스템에 적용된 ‘AI 내재화’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며 6G 통신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AI 기반 신규 서비스 △AI 무선 기술 혁신 △AI 네트워크 혁신 등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AI 기반 신규 서비스 세션에서는 △가상현실(AR)·확장현실(XR) △센싱 및 통신 융합(ISAC) 등 AI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무선 통신망 서비스의 현실화 가능성이 논의됐다. AI 무선 기술 혁신 세션에서는 6G 통신의 핵심 기술인 AI-RAN의 최신 발전 현황과 AI를 통한 무선 통신망 성능 최적화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AI-RAN은 인
LG헬로비전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단독 진행자로 나서는 지역 탐방 예능 ‘어디든 간대호’를 첫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라이프 채널·더라이프2 채널·한국농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대호의 자유롭고 엉뚱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기존 예능에서 보여준 특유의 즉흥적인 에너지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곳곳에서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14일 방영되는 경북 울진편에서 김대호는 ‘먹방’의 매력을 드러낸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0.7p 하락한 65.9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크게 나빠졌다. 수도권 전체는 전월대비 31.0p 하락한 64.1을 기록했다. 서울은 35.1p 하락해 71.7로 떨어졌고 경기(62.8)는 32.0p, 인천(57.6)은 26.2p 각각 하락 전망됐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업체 비율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주산연은 규제지역 확대에 따른 대출규제 강화가 시행돼 수도권 전반의 매수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비수도권은 18.5p 하락한 66.3으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울산(76.9)이 28.6p, 대전(71.4) 21.9p, 부산(65.0) 20.7p, 세종(83.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만6000톤 감소했다. 당초 예상치보다도 3만5000톤 줄었다. 전략작물 확대를 위해 쌀 재배면적을 줄인데다 깨씨무늬병과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확정) 및 생산량조사’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톤으로 전년(358만5000톤)보다 1.3% 감소했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다. 이는 정부가 쌀 수급 균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확대하면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깨씨무늬병 확대와 9월 잦은 비로 생산량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과잉생산 해소를 위해 정부가 2023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논에 콩·밀·조사료 등을 심을 경우 추가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69만8000㏊)보다 2.9% 감소한 67만8000㏊로 집계됐다. 재배면적은 2001년 이후 지속 감
한국인이 세계 인공지능(AI) 정책 논의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거버넌스 작업반(AIGO)과 글로벌 인공지능 파트너십(GPAI) 통합 조직의 신임 의장에 강하연(사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디지털 경제 및 거버넌스 분야 국제협력에 20년 가까이 헌신해 온 전문가다. OECD AIGO·GPAI 부의장, APEC 정보통신실무그룹(TEL)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디지털 및 AI 분야 국제협력을 선도해 왔다. 특히 8월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는 미·중 갈등 등 복잡한 정세 속에서도 21개 회원경제의 만장일치 합의와 장관선언문 채택 등을 이끌어내며 탁월한 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의장 교체는 GPAI가 지난해 7월 OECD 체계로 공식 통합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이다. 우리나라 관계자가 AIGO, GPAI의 의장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13
LG유플러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서비스인 ‘익시오 AI 비서’를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개발한 AI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고객 맞춤형 AI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이다. 익시오 사용자가 통화 중 “헤이, 익시”라고 부르거나 호출 버튼을 누르면 AI가 통화에 참여해 정보를 찾고 결과를 공유한다. 친구와 통화로 주말 계획을 세우는 중 “헤이 익시, 이번 주말 날씨가 어떻게 돼”라고 질문하면 AI가 정보를 검색하고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AI 호출 △필요한 정보 검색 및 핵심 요약 △음성과 텍스트로 동시에 제공 △상대방에게도 정보 즉시 공유 등 과정을 거쳐 실제 대화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AI를 고도화했다. AI가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