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6
대기업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 가운데 25%가 담보로 잡혀 있고 그 가치가 4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 전액이 담보로 잡힌 오너일가도 15명으로 조사됐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대기업 오너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담보대출·납세담보·질권설정 포함)은 24.4%다. 주식 가치로는 42조8228억원 규모다.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8조4034억원이다. 보유 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한 이는 15명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신영씨(최창근 명예회장 부인) △조희주씨(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자녀) △황서림씨(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부인) △정창덕·다나씨(정지선 회장 자녀)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최영민씨(허연수 GS리테일 전 부회장 조카) △정창욱·창준·창윤군(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자녀) △최창걸 고려아연 전 명예회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국내로 반입된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구조에서는 미국산 수입 물량이 전체 수입의 78.9%를 차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유전자변형생물체법)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연구개발, 위해성심사 등 관련 통계를 매년 수집·분석해 GMO 정보 포털을 통해 대국민 공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된 식품용·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총 1089만1000톤으로 전년 1092만2000톤보다 소폭 줄었다. 수입 금액은 2023년 34억2700만달러, 2024년 30억달러, 2025년 28억8500만달러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주로 사료용 유전자변형 옥수수
04.07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1% 증가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으로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1분기 만에 깼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이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58조9000억원) 한번뿐이다. 분기 기준 매출이 100조원, 영업익이 50조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반도체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1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은 전분기 대
SK텔레콤은 차세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SKTCH for Good)을 시작해 이달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케치’(SKTCH)는 SKT와 기술(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6일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분야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해당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다.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초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자체 개발해
삼성SDS는 우리은행 ‘인공지능전환(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과제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 에이전트 뱅킹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의미한다. 우리은행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에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기존 업무 프로세스도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처리 속도도 약 30%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삼성SDS는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 4분기에는 100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어서는 깜짝실적이다. 증권업계 전망치는 매출 120조원, 영업이익 42조원 수준을 예상했다. 깜짝실적 배경은 삼성전자 주력상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분기 범용 D램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전분기 대비 90% 이상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 흐름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를 불문하고 제품 전반의 가격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가
04.06
LG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사 일정을 고려해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연 2회 진행한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했다. LG그룹은 2030년까지 누적 5만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가운데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
LG유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5월 초 연휴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고용정책 패러다임을 기존 ‘고용 보호’서 ‘고용능력 유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6일 권 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AI 시대 고용안정을 위한 해외사례 및 정책과제’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사후적 실업 대응’에서 ‘사전적 실업 예방’으로 고용정책 방향을 전환해 직업훈련 지원을 실업자 중심에서 고용 중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근로자가 인증된 외부 교육과정 참여 시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100% 보조금과 최대 80%의 임금보조수당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간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근로자 임금의 최대 60%(유자녀 67%)를 국가가 지급하는 ‘역량강화수당’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본은 노동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리스킬링(Reskilling)과 산업 간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스킬링 제도는 근로자 개인의 자발적
LGCNS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과 고도화를 담당한다. 이번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보조금이 예금 토큰
04.03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 제도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마일리지는 임직원의 봉사·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제도다. 2017년 도입했다. 이번 개편은 임직원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눔마일리지는 △‘천원의 사랑’,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농촌 봉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가 적립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담은 친환경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04.02
LG그룹이 인공지능(AI)시대 에너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신흥 시장인 ‘글로벌 사우스’를 성장 동체 돌파구로 점찍었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미국과 브라질을 잇달아 찾아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번 행보는 AI 산업 성장으로 인해 중요 인프라로 부상한 ESS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글로벌 사우스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구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시스템통합(SI) 전문 자회사 버테크를 찾았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등 미래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시장 주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어떤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ESS 배터리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통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 속에서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선 소비자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웹 예능 콘텐츠가 등장했다. 구독자 103만을 보유한 ‘헬로라이프’는 올해 첫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사진)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라이프는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11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질문하며 검증하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단순 리뷰를 넘어 쇼핑과 여행 뷰티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예능적 재미를 더한 ‘정보+예능 결합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MC 김지혜는 오랜 홈쇼핑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강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도 특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현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를 운영하는 콘텐츠(사진)웨이브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CJ ENM 사업관리담당을 거쳐 티빙(TVING)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고 2025년부터 콘텐츠웨이브 CFO로서 살림을 맡아온 ‘미디어·재무 전략 전문가’다. 웨이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부임 전부터 양사의 결합 가치를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CJ ENM 영화 및 tvN 드라마 등 주요 콘텐츠 웨이브 공급 △웨이브-티빙 결합상품 및 광고요금제(AVOD) 출시 △웨이브-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 △KLPGA·KPGA 프로골프 중계권 확보 등 굵직한 사업 성과를 이끌며 웨이브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
SK AX는 에이전틱AI 기반 인프라 운영 서비스인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로 정보기술(IT)시스템 장애 방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실 비용이 기업당 연간 수천만 달러가 넘는 현실에서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로 휴먼에러를 방지하고 문제상황을 사전에 조치해 기업 손실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의 최대 강점은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상황을 탐지 분석 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해 장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SK AX 측은 “최근 확대되는 AI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커지면서 휴먼 에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하에서는 에이전틱AI가 이러한 작업 환경을 통합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SK AX에 따르면 에이엑스전틱와이어 NPO가 제조업에 적용될 경우 설비·공
04.01
박윤영 KT 대표가 국가기간통신사업자로의 정체성 확립과 인공지능시대 선도 회사를 취임 일성으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주주총회에서 대표 취임 승인이 난 직후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KT를 대한민국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통신사업자이자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AX 플랫폼 회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향후 경영 방향의 두 축으로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을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빈틈없는 정보보안은 KT의 존재 이유”라며 “이 영역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 거버넌스와 운영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정비하고, IT와 네트워크 인프라도 근본부터 재점검하겠다”며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운영 혁신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덧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관세청은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륙 물류거점 내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은 공항·항만 단계에서 1차 검사를 마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엑스레이 판독과 개장 검사를 실시하는 이중 검사 체계다. 최근 5년간 국내 반입 마약류의 약 51%(461건)가 국제우편을 통해 유입되고 밀수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공항·항만과 내륙을 연계해 보다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우정사업본부와 관세청은 국제우편물 물류망을 재설계해 1일부터 모든 국제우편물이 전국 5개 주요 거점 우편집중국을 경유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을 시범 운영해 온 동서울을 포함해 부천 안양 부산 우편집중국과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대전 소재)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우편물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양 기관은
호암재단은 과학 공학 의학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쌓고 인류 문명 발전과 삶이 질 향상에 기연한 6명을 ‘2026 삼성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 미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 미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 공학상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이다. 오성진 박사는 우주 블랙홀 내부에서 나타나는 불안정성을 수학의 비선형 쌍곡 편미분방정식으로 규명해 난제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한 수학자다. 2026년 세계수학자대회 초청 강연자로도 선정됐다. 윤태식 박사는 낮은 에너지의 안전한 가시광선만으로도 복잡한 유기 분자의 결합 반응을 유도하는 유기합성 방법론을 개발했다. 자외선에 의존하던 기존 광화학의 한계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화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김범만 박사는
LGCNS가 기업 로봇전환(RX)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RX는 산업현장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등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LGCNS는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RX 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도입 목적에 맞는 로봇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업무처리과정(워크플로우) 재설계와 개념검증(PoC)을 통한 생산성 검토까지 RX 도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LGCNS는 RX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고객이 최적의 로봇 전환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3단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인사이트(INSIGNT) 단계에서 고객의 산업 특성과 현장 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로봇 도입 영역을 발굴한다. 이어 디자인(DESIGN) 단계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 휴머노이드 등 최적의 로봇 솔루션을 선정하고 사람과 로봇의 역할 분담과 안전·품질 기준 등을 반영해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한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