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2026
LGCNS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LGCNS는 클로드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전환(AX) 가속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GCNS는 우선 전사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클로드를 오픈하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 전반에서 AI 기반의 생산성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후 LG그룹사와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클로드의 도입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LGCNS는 지난 2023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앤트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클로드를 국내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SK텔레콤이 아시아 민간기업 최초로 유럽연합(EU) 연구기금인 ‘호라이즌 유럽’(호라이즌) 지원을 받아 양자암호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호라이즌 과제로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유럽 3개국과 공동 협력하는 다국가 프로젝트로 향후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SKT에 따르면 이번 과제 목표는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차세대 ‘QPIC-AI’ 기반 양자키분배(QKD) 시스템을 구현·실증하는 것이다. 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양쪽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이다. 제3자가 중간에서 가로채려는 순간 양자의 물리적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암호체계 가운데 가장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현재 사용중인 QKD 시스템은 보급에 한계가 있다. 단일 광자 광원·간섭계 등 정밀 광학 부품들을 각각 개별 장비 형태로 조립·정렬해야 해 시스템이 크고 무겁
KT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응원이 예정된 주요 밀집 지역에 통신 품질 점검 및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대규모 인파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 품질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 KT 직원들이 8일 광화문 일대에서 통신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국민들의 창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호감도가 2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10명 중 6명은 본인의 기업가정신 인식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창업 호감도는 2024년 70.6점에서 2026년 66.6점으로 4점 하락했다. 스타트업은 75.7점에서 73.2점으로, 벤처기업은 75.8점에서 74.0점으로 각각 낮아졌다. 실제 진로 선택 의향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창업 선택 의향은 52.0점으로 2년 전보다 4.7점 하락했고, 스타트업은 56.2점으로 2.8점 내렸다. 벤처기업은 58.9점으로 2.1점 하락했다. 배태준 한양대 교수는 “창업·스타트업 등에 대한 호감도와 진로 선택 의향 간 격차가 커진 것은 불확실성을 기피해 안정적인 보상을 선호하는 현실적인 경향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기업가정신
06.08
LGCNS는 대규모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운영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플랫폼 ‘데브온 에이전틱 AIN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CNS에 따르면 최근 자연어 기반 AI 코딩 방식인 ‘바이브 코딩’이 주목받고 있지만 코드 생성 기능으로 국한돼있다. 또 기업 시스템 구조와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코드를 생성해 기존 시스템과 충돌하거나 일부 기능 수정이 전체 코드에 영향을 주는 등 대규모 IT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금융·공공·제조 등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환경에서는 보안 규정과 개발 표준, 레거시 시스템 구조 등을 반영해야 해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LGCNS는 다양한 산업 영역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온 경험을 집약해 각 공정을 수행하는 전문 AI에이전트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고객 요구사항 분석·설계 에이전트 △코딩 에이전트 △테스트·품질 검증 에이전트
삼성전자는 성장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4주간 전국 온·오프라인 1000여개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의미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군 용사와 군무원 약 50만명, 경찰 약 13만1000명, 소방 약 6만6000명, 교정 약 1만6000명 등 총 70만명이 수혜 대상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는 총 40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고객들에게 제공한 혜택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영 매장은 물론 다양한 유통 채널로 행사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SK그룹과 엔비디아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으로 구축해 온 인공지능(AI) 동맹을 AI 인프라 영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AI시스템에 필요한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AI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을 포함한 장기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시작단계부터 협력해 첨단 메모리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인프라 로드맵과 전 세계 AI 인프라 구축 수요에 부합하는 메모리를 지속 공급해 나간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인프라 퍼스널AI 피지컬AI 등 엔비디아가 개척하는 AI 분야 신시장에도 진출한다. 양사는 반도체 개발에 필
06.05
LG이노텍이 반도체기판 사업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잇는 효자사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2030년 매출 3조원 이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짓는다. LG이노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지역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에 돌입한다. 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7월에 착공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부지 규모는 축구장 45개 크기에 해당하는 9만8000평(약 33만㎡)에 달한다. 증설 공장에서는 RF-SiP FC-CSP FC-BGA 등 반도체기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반도체기판 시장 성장이 배경이다. RF-SiP는 스마트폰 5G 통신의 채용률 증가와 향후 6G 도입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FC-CSP 역시 온디바이스AI 적용에 따른 저전력·고성능 제품 확대
06.04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보급확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산 AI 반도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K-AI 반도체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산 AI반도체는 정부의 연구개발(R&D)과 실증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 또 최근에는 본격적인 시장 창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국 대만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3000만달러 규모 이상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정부의 AI반도체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 축산 AX 양계관리 로봇을 활용한 무인 자율 농장(로봇웨어AI-모빌린트) △해양감시 수상드론 및 산불 관리 플랫폼(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까지 이틀간 일부 필수 공정만 제외하고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한 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제와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사업장과 K-9자주포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하는 경남 창원 1·2·3사업장, 대전 판교 아산 등의 R&D캠퍼스 등 전국 9개 사업장은 이틀간 작업을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과 임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여러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동시에 멈추는 것은 2023년 통합 법인(에어로+한화디펜스+㈜한화 방산 부문) 출범 후 처음이다. 대전 사업장 사고와 같은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조업 중단으로 인한 일부 생산 차질 보다는 안전한 사업장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조치다. 모든 사업장에서는 △화재·폭발 △중대재해 위험요소 △불안전 상태·시설 △위험성 평가 △사고 사례 등을 종합 점검한다. 최근 3개년 위험성 결과 개선조치와 재발방지 대
최태원 회장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 수장들을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AI 반도체 동맹관계를 과시했다. 4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3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웨이저자(C.C. Wei) TSMC 회장과 회동했다. 두 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차세대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미래 AI 생태계 선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2024년 6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자리다. 그동안 다져온 양사의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이번 회동에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비롯해 첨단 패키징 분야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SK하이닉스는 HBM4 생산에 쓰이는 베이스 다이를 TSMC에서 공급받고 있다. 향후 양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고객 맞춤형 AI 메모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차세대 헬스 기능을 공개하며 디지털 헬스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5대 건강 영역인 수면 활동 식이 마음건강 생체징후 등을 중심으로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개편된 헬스 앱 기능은 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주요 신규 기능은 △생체징후 △심장건강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등이다. 삼성전자는 “새 기능은 일반적인 건강 관리와 피트니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며 “측정된 값은 개인 참조용으로 자세한 사항은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기능은 개인화된 결과 제공을 위해 사용자 데이터의 축적이 필요할 수 있다”며 “기능별 요구 조건과 제공 범위는 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신체 변화를 더 쉽게 인지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생체징후 기능은 삼성 헬스 사용자가 꾸준히
06.02
LG디스플레이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인증기관 C&BI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인증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의 레벨2(CL2)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용 디스플레이에 자체 개발한 진단·제어 기능을 탑재해 ASPIC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자동차 전장 시스템의 핵심 파트너로서 소프트웨어 품질과 신뢰성 제어 역량을 입증했다. ASPICE는 완성차 업계가 전장 부품 제조회사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 표준이다.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제어장치(ECU)가 급증하면서 단 하나의 소프트웨어 결함이라도 대형 사고나 대규모 리콜로 직결될 수 있어 관련 부품 모두 개발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ASPICE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구축되고 운영되는지를
개인용컴퓨터(PC) 시장에 엔비디아 발 공습경보가 울렸다. 엔비디아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에서 첫 인공지능(AI) PC용 칩 ‘N1X’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창작을 위해, 게이밍을 위해, 그리고 에이전트를 위해 개인용 PC를 재발명하고 있다”며 “새로운 개인용 컴퓨팅 혁명 시작은 바로 ‘엔비디아 RTX 스파크’”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선보인 노트북 라인업이다. 엔비디아는 RTX 스파크 시리즈에 N1X 칩을 탑재했다. 엔비디아는 미디어텍과 협업해 N1X 칩을 개발했다. 업계에선 N1X 칩 출시는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서버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가 PC 시장까지 접수하겠다는 선언으로 본다. 현재까지 PC 시장은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윈도우PC와 애플의
06.01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2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휴대용 게이밍 PC에 탑재되는 8.8형부터 QD-OLED 모니터용 49형까지 게이밍에 최적화된 최신 OLED·QD-OLED 제품 16종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게이밍 모니터용 분야에서는 모니터 최초로 4K 해상도와 36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QD-OLED 제품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4K 해상도 또는 360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있었지만 두 가지 사양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다.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하려면 1초당 처리해야 하는 픽셀 데이터가 급증해 픽셀 충전 시간과 회로 구동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패널 회로와 구동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올해 초
LG유플러스는 ‘유튜브 프리미엄+구글AI프로’ 결합 상품을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구독 상품과 광고로 끊김 없는 유튜브 시청 혜택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글AI프로 구독료인 월 2만90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비용 추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구글AI프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각각 따로 가입해 이용할 때보다 약 34% 저렴하다. 여기에 LG유플러스 멤버십 등급이 VIP 이상인 고객은 ‘VIP콕’ 혜택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월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유독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해 콘텐츠와 쇼핑,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정기선(왼쪽) HD현대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국립서울현충원과 영천호국원, 괴산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정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HD현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 등이 서울현충원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을 닦고 있다. 사진 HD현대 제공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대전환 대응을 위한 인재양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1일 ‘KAIST AI대학 비전 선포식’ 기조강연에서 “AI가 생성의 단계를 넘어 실행의 단계로 넘어가는 대전환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인재에 대한 투자가 가장 시급하다”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AI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요소로 유연성 개방성 공존을 역설했다. 학제 간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AI 전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유연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산업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생태계와 연계된 개방성,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AI를 만들어 가는 공존의 가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배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기자간담회에서 AI 모델 개발 전략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
05.29
SK텔레콤이 모든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인터넷이 끊기지 않게 ‘안심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5G와 LTE 요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신규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7월 초 ‘전 국민 안심데이터’ 적용을 시작으로 5G·LTE 통합요금제 출시, 결합상품 개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SKT는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안심데이터(QoS)를 제공하지 않던 LTE 요금제 총 107종에 대해 전 국민 안심데이터를 무료로 적용한다. 전 국민 안심 데이터는 고객이 이용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통신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안심데이터가 무료로 적용됨에 따라 기존 400kbps 제공 안심 옵션 부가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던 고객은 자동으로 해당 부가서비스 가입이 해지된 후 전 국민 안심데이터를 적용받게 된다.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고대역폭메모리(HBM4E) 12단’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HBM4 양산과 고객사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HBM4E 샘플 공급도 경쟁사들 보다 한 발 앞섰다. 차세대 HBM 시장에서 기술리더십과 공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HBM은 AI 학습과 추론에 사용되는 GPU TPU 등 AI 가속기 운영에 필수적인 메모리반도체다. AI 가속기가 제대로 성능을 내기 위해선 HBM 성능이 높아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AI 시스템 경쟁이 단순 연산 성능을 넘어 메모리 병목 해결 경쟁으로 전환되면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고 공급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BM4E는 설계와 공정 최적화를 통해 독보적인 성능을 갖췄다. 핀당 동작 속도는 14기가비피에스(G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