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6
2026
KT는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 5G 스탠드얼론(S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021년 삼성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 최초로 5G SA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에 5G SA가 적용되는 모델은 아이폰17 시리즈 5종으로 iOS 정기 업데이트(iOS 26.4)를 완료하면 SA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5G SA는 LTE망의 도움 없이 5G망만으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논스탠드얼론(NSA) 대비 한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NSA는 LTE망과 5G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반면 SA는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LTE 연결이 필요 없어 배터리 효율도 향상된다. 또 5G망만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LTE망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통신 이용이 가능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KT는 2019년 5G 상용화 초기부터 SA 중심의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해왔다. 2021년 7월 국내 최초
03.25
지난해 국내 500대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급증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성장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28조2719억원으로 전년(184조3053억원)보다 43조9666억원(23.9%) 늘었다. 매출액도 2718조8792억원으로 7.9%, 순이익은 182조1439억원으로 32.4% 각각 급증했다. 이 같은 성장에는 AI·반도체·특수를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할이 자리잡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두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90조8074억원으로 2024년 56조1933억원 대비 61.6%(34조6141억원) 급증했다. 특히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액 43조9666억원 가운데 이들 두 기업이 전체의 78.7%인 34조6141억원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중
SK브로드밴드는 최근 경남 합천군과 창원시 경로당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Btv 온애드’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령층 복지여건 향상을 위해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장에서 디지털 광고판으로 쓰이는 Btv 온애드가 스마트경로당의 핵심 서비스이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디지털 장벽을 허무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3월부터 합천군과 관내 경로당 50개소 대상 Btv 온애드를 시범 운영했는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에는 470개소 경로당으로 대상을 확대해 구축을 마쳤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창원시와도 관내 40개소 경로당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Btv와 디지털 사이니지가 결합된 Btv 온애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쉽고 편리하게 각종 교육을 비롯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여가·복지 프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시를 통해 “올해 중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의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수요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이다.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반도체업계 경쟁회사인 미국 마이크론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한다. 실제 주가수익비율(
03.24
업스테이지는 24일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프로3’(사진)를 공개했다. 솔라 프로3 질문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에 특화된 모델이다. 회사측은 “기존 ‘솔라 프 2’ 대비 3배 이상 커진 1020억 매개변수의 대형 모델임에도 비용과 처리 속도(TPS)는 동일하게 유지해 효율성을 높였다”며 “성능 면에서는 다단계 작업을 수행하는 도구 호출, 복합 지시 이행 등 에이전트 작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도약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솔라 프로3는 에이전트 종합성능(Tau2-all) 코딩(Terminal Bench 2·SWE Bench) 지시이행(IFBench) 등 주요 LLM 벤치마크 평가에서 전작 대비 2배 이상의 향상을 달성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프로3에 자체 강화학습 기술 ‘스냅PO’를 적용해 에이전트 AI의 핵심인 심층 추론 능력을 고도화했다. 단순 답변 생성을 넘어 단계적 사고로 추론의 일관성과
앞으로는 통신회사가 이용자 휴대폰 사용 현황을 분석해 가장 적정한 통신요금을 주기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또 통신사가 대리점이나 판매점 관리를 소홀히 해 부정개통이 발생한 경우 등록취소나 영업정지를 당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통신사업자가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해 최적 요금제를 주기적으로 고지함으로써 이용자가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보이스 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부정개통과 관련된 통신사업자의 대리점·판매점 관리 의무 및 제재를 대폭 강화 △침해사고 발생 시 통신사업자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이용자 보호 매뉴얼 마련과 과기정통부의 긴급 조치 명령 근거 마련 등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통신 소비 패턴에 맞는 합리적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윤수 교수 연구팀이 여러 대의 전기차를 묶어 하나의 배터리처럼 활용하면서 실제 전력시장 거래까지 가능하게 하는 ‘강건한 가상 배터리’ 모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개별 차량 배터리 상태나 용량 정보를 알지 않아도 전력 운용이 가능하다. 또 수립된 전력 계획을 실제 각 차량에 정확히 나눠 실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활용하는 전기차-전력망 연계기술(V2G)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V2G는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거나 필요시 전력망으로부터 충전하는 기술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이동형 발전소’ 즉 분산에너지자원(DER)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는 태양광이나 발
03.23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부터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높은 시너지를 창출하는 파트너사에게는 비즈니스 기회와 사업 참여 우선권 등 확대된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협력사들과 더 높은 차원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보험 면제와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판로 지원 등 기존 지원책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8일 주요 전략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2026 파트너스데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년 거래 관계와 사업 방향, 미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략협력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거래 규모와 사업 기여도 등을 심층 평가해 엠토스솔루션스와 씨에스피아이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케이블TV와 지역 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LG헬로비전은 부천대와 지역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의 교육 자원과 케이블TV의 미디어 역량을 결합해 교육과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창업∙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RISE 사업 시너지에 집중한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연계 성장 모델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한다. 양 기관은 단순히 청년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어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과 부천대는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삼성SDS는 국내 최초로 삼성클라우트플랫폼(SCP)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 울트라’(B300) 기반 GPU구독서비스(GPUaa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B300 GPU구독서비스 출시는 최근 기업들이 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AI 추론’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B300 GPU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탑재해 GPU당 288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 용량과 초당 8테라바이트(TB)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AI 추론 영역에서 H100 대비 용량은 3.6배, 대역폭은 2.4배로 메모리 성능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대규모 언어 모델(LLM) 실행 시 GPU의 빠른 연산 처리 속도 대비 느린 메모리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인해 전반적인 성능이 저하되는 데이터 병목 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삼성SDS는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플래시메모리 컨트롤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저장장치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파두는 김진수(사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두는 이번 CRO 영입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한다. 김 교수는 컴퓨터 아키텍처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연구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다. 네이버 파일 시스템 개발에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규모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설계 양면에서 탁월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CRO는 “파두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라며 “컴퓨터 아키텍처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관점에서 차세대 스토리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두는 최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2025
03.20
카카오모빌리티가 차세대 자율주행 핵심 기술 내재화를 본격 추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채용 페이지 내 ‘피지컬 인공지능(AI)’ 탭을 신설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의 4대 핵심 R&D 인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근간인 하드웨어·전기 및 전자장비(HW·E/E)부터 핵심 두뇌인 소프트웨어(AI·SLAM)까지 자율주행 영역의 4개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해 채용 규모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오는 29일까지를 집중 채용 기간으로 운영한다. 채용직무는 VLA(시각-언어-행동) 모델과 머신러닝 운영 최적화로 △E2E(End-to-End) 통합 AI 두뇌를 완성하는 자율주행 AI 엔지니어 △정밀 위치 측정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거대 AI 모델에 공간 정보를 주입하는 자율주행 SLAM 엔지니어 △센서 패키징 및 제어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는 자율주행 HW 엔지니어 △초고속 통신망 설계로 차량 내 데이터 흐름을 통제하는 자율
국내 연구진이 기존 반도체 기술로는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심자외선 영역에서 고효율 빛을 방출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심자외선은 강력한 소독효과로 공중보건이나 환경위생분야 활용가능성이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대(POSTECH) 김종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이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 기반 새로운 양자우물 구조를 구현해 기존 소재 대비 심자외선 방출 효율을 20배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ED) 연구는 최근 가시광을 넘어 더 짧은 파장과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 LED로 확장되고 있다. 이중 파장이 200~280나노미터(㎚, 10억분의 1m) 범위인 심자외선은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등을 쓸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존 자외선 LED는 주로 질화갈륨(GaN) 기반 반도체를 쓰는데, 갈륨 일부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한 알루미늄질화갈륨(AlGaN)을 반도체로 바꾸면 발광 영역을 심자외선 영역까지
03.19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인 엔비디아에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을 확정한 데 이어 2위인 AMD에도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HBM4는 AMD의 차세대 AI 칩 ‘인스팅트 MI455X’ GPU에 탑재될 예정이다. 인스팅트 MI455X는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연산 가속기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부터 양산 출하를 시작한 HBM4는 업계 최초로 1c 공정과 4나노미터(nm) 베이스다이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AI용 메모리다. 이에 따라 데이터 처리속도가 업계 표준인 8기가비피에스(Gbps)를 훌쩍 뛰어넘는 13Gbps에 최대 대역폭이 초당 3.3테라바이트(TB/s)에 달한다.
SK AX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를 공개하고 에이전틱AI를 기반으로 한 기업 운영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스젠틱와이어는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AI와 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리와이어’(Rewire)를 결합한 것이다. 에이전틱 AI가 기업 의사결정과 운영 전반을 최적화하도록 혁신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AI에이전트 활용이 늘면서 여러 영역 AI에이전트 간 협업을 조율하고 기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체계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개별 AI 도입으로 업무별 효율은 오를지 모르나 이것이 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삼성SDS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공 분야 인공지능전환(AX)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공공을 비롯해 제조·유통,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솔루션과 서비스 방향을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인더스트리 데이의 첫 행사로 공공 분야 AX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SDS는 지난해 범정부 인공지능(AI) 공통기반 활용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적용하며 공공 AX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 행정기관 공사·공단 등 정보화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경기도교육청 등 실제 삼성SDS 솔루션을 활용 중인 담당자가 발표자로 나서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고
정부와 경제계가 손잡고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청년 취업 장터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고용노동부등 정부 6개 부처, 동반성장위원회,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4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테슬라 한미약품 SK쉴더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주요 기업들과 주요 그룹 우수 파트너사, 중견·중소·스타트업 등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7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채용상담관, K-디지털 트레이닝관, 집중면접관, 취업 선배와의 1:1 대화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 전후에는 사람인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및 면접·상담 예약, 온라인 채용 접수, 취업 선배와의 대화 예약 등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월 말까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03.18
지난해 내비게이션 앱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식장 방문 횟수는 크게 증가하고 장례식장 방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는 2024년과 2025년 연간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예식장 장례식장 의료시설 이동 패턴이 인구 지표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예식장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대비 5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도 24만370건으로 전년보다 8.1% 늘었다. 혼인 증가가 실제 예식장 이동 확대로 이어진 모습이다. 장례 분야에서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공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3389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장례식장 방문은 7.4% 감소했고 화장터 방문은 2.3% 늘었다. 이는 최근 빈소 축소, 가족 중심의 간소화 장례 확산이 반영된 것으로
SK텔레콤이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노인 고객이 많은 71개군을 찾아가 교육과 상담, 휴대폰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는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올해 고객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답을 모든 접점 채널과 상품·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T는 지난해 말 고객가치혁신실 산하에 ‘고객경험’(CX)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구체화화헤 이를 상품이나 서비스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적으로 CX조직은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직접 대면을 통한 요구 수집과 분석 △서비스 등 개선점 제안 △중장기 고객
LG그룹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시선에 질문을 던져온 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미국, 1974년생)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그룹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 낸 예술가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작가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째다. 트레버 페글렌은 미국 출신 지리학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이미지넷의 얼굴들’(Faces of ImageNet, 2022)은 AI가 사진 속 사람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역으로 이용해 편견을 학습한 AI가 얼마나 차별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관객이 카메라 앞에 서면 AI가 해당 인물을 어떤 범주로 분류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