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
2026
국민 중 절반 이상은 지난해보다 소비지출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소비심리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달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국민 소비지출계획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4.8%는 올해 소비를 전년대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비율로는 0~5% 늘린다는 응답이 24.4%로 가장 높았고, 5~10%는 13.9%, 10~15%는 13.9% 등이었다. 소비지출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응답자(45.2%)들은 10% 내외 축소계획을 밝혔다. 0~5% 줄일 것이라는 응답이 13.7%였고, -5~-10%(9%), -10~-15%(7.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소득수준(소득 분위)에 따라 소비지출 계획에서 큰 차이가 났다. 소득 하위 40%(1~2분위)는 올해 소비를 지난해에 비해 줄일 것이라 응답했지만 상위 60%(3~5분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분야 정보기술(IT)서비스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의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사용자 중심의 보도·편성·광고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지원이다. 10월 오픈 예정인 MBN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뉴스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LGCNS는 한국은행과 함께 인공지능(AI)이 상품탐색 구매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이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
SK브로드밴드는 말로 문의하면 인공지능(AI)이 답변하고 필요한 정보를 화면으로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는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원하는 메뉴를 찾기 위해 긴 자동응답(ARS) 음성 안내를 끝까지 듣고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상담원 연결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 역시 고객들의 주요 불편 사항 중 하나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러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이 문의 내용을 말하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와 대화하며 궁금한 내용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보면서 말로 하는 AI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기존 음성 중심의 AI 콜봇과 달리, 음성 답변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돕는 ‘멀티모달’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은 이번 AI 상담 서비스를 통해 △요금 조회 △가입 신청 △상품 변경 및
01.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경제단체들은 상반기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기업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1일 OECD 회원국 경제계의 올해 상반기 전망을 담은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BIAC)의 ‘2025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BIAC에는 한경협을 포함한 OECD의 총 38개국 경제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의 93.5%를 차지하는 29개국 경제단체가 응답했다. OECD 경제계의 59.6%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39.8%는 경기가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경기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는 시각은 0.6%에 그쳤다. 지난해 하반기 전망에서는 이런 응답이 절반(49.5%)을 차지했다가 대폭 감소해 가파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잦아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경
LGCNS가 금융 제조 공공 방산 분야를 넘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본격화했다. LGCNS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4년 3개월간 정부지원금 약 37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과제다. 이번 사업에서 LGCNS는 ‘AI 기반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다. 사업에 참여한 타 기관들이 개발하는 다양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을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통합 관리체계도 함께 구현한다. 특히 의료기관 임상연구소 등 여러 기관이 데이터를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도 보안을 유지한 채 안전하게 AI 모델을 공동 학습할 수 있도록 ‘연합학습’ 기술을 적용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자동차브랜드 지커(ZEEKR)의 SUV ‘9X’에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3종을 공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커는 중국 지리 그룹의 주력 완성차 업체인 지리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OLED를 공급하고 있다. 지커 9X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연속 중국 내 50만위안(약 1억원)급 대형 SUV 분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차량에 △16형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16형 승객정보디스플레이(PID) △17형 뒷좌석엔터테인먼트(RSE) 디스플레이까지 총 3종의 OLED를 공급 중이다. 운전석 옆부터 조수석까지 나란히 배치된 각 16형 CID PID는 OLED 특유의 △얇은 베젤 △트루 블랙으로 마치 하나의 패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각각 독립적인 화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차량 천장에 달린
삼성전자는 자사의 빌딩 통합 설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설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다.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공인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팩토리얼 성수는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해 만든 오피스 빌딩이다.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테크 레디 빌딩’ 콘셉트를 설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b.IoT 설루션은 팩토리얼 성수의 골드 등급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IoT는 관리자가
01.20
LG유플러스가 단말위치정보 등 통신망 정보를 외부 개발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용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이라는 창구를 통해 외부에 전달된다. 외부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의 검증된 기능을 API 형태로 쉽게 도입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용 보안을 강화하는 API(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
국내 50대 그룹 오너일가 주식 담보대출 비중이 1년 사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로 제공된 보유주식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한데다 담보대출 상환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이다. 20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이달 12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주식담보 대출에 이름을 올린 오너 일가는 지난해 132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줄었다. 이들이 실행한 담보대출 총액은 8조9300억원으로 지난해 8조881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담보로 제공된 주식 가치는 14조8657억원에서 30조1616억원으로 두 배 이상 커졌다. 또한 이들이 보유한 전체 주식 가치도 37조1724억원에서 69조1317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에따라 주식담보 대출 비중은 63.6%에서 27.5%로 급감했다. 올해 주식 담보대출 증가액이 가장 큰 그룹은 삼성이었다. 삼성가 세 모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에 비해 RE100 (재생에너지 100%)달성을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력구매계약(PPA) 제도를 개선해 비용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인용한 클라이밋그룹·탄소공개정보프로젝트(CDP) 위원회의 ‘RE100 2024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RE100 가입기업 183개사 중 70개사(38.3%)가 재생에너지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인 2022년(39개사) 대비 80% 급증한 수준으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평균 증가율(34%)을 기록했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미국 20개사(전체의 7.2%), 중국 29개사(10.7%), 일본 48개사(21.1%) 등을 크게 웃돌았다. 국내 기업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조달비용’(36개사)을 꼽았다. 이어 ‘조달 수단의 부족’(29개사)이 두 번째였다. 이에 따라 한경협은 회원사 의견을 토대로 ‘RE
01.19
비수도권 시·군 지자체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곳 가운데 6곳은 위험 수준이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과 과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제주를 제외한 시군 지자체 120곳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77.0%는 현재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수준을 ‘높다’고 평가했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이 가장 높았다( 85.7%). 이어 경상권(85.3%) 전라권(78.6%) 충청권(58.3%)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응답한 지자체는 그 원인으로 ‘산업·일자리 부족’(44.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주택·주거환경’(21.4%) ‘의료·보건·돌봄’(17.5%) ‘교육·대학’(9.1%) ‘문화·여가’(3.9%)가
LG전자는 19일 신개념 욕실 공기질관리시스템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했다. LG전자가 내놓는 첫번째 욕실 공기관리(에어케어) 제품이다. LG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욕실 내 온도 습도 위생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시스템이다.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 송풍 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공간 케어’ 기능은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자동 전환된다. ‘듀얼 배기’는 배기팬을 하나 더 추가해 빠른 공기순환으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공기를 차단하는 역류방지 장치도 갖췄다. ‘바디 케어’ 기능은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준다. 바람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UV나노기술로 바람을 만들어내는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서비스 ‘에어’ 출시 100일이 되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파격 포인트를 지급하는 ‘100일 100GB를 100원에’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에어로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7000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가입자 대상 제공해 오던 월 2만7000원 상당 보너스팩 포인트에 1만9900 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제공해 고객이 체감하는 요금이 100원이 되도록 한 것이다. 포인트는 요금 납부로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나머지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다. 첫 달 이후 5개월간은 보너스팩 포인트와 시크릿 포인트를 합해 3만7000 포인트를 매달 지급해 체감가 1만원에 100GB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이심(eSIM) 내려받기 비용은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조사결과 비수도권 지자체 대다수(97%)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효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인구감소 대응책을 추진 중인 97개 지자체 가운데 절반 이상(54.6%)이 정책의 성과를 ‘보통’ 수준으로 평가했다. 정책이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향후 전망도 부정적이었다. 비수도권 지자체 10곳 중 6곳(64%)은 향후 5년 후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위험이 ‘완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지자체들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 유치'(37.5%)를 꼽았다. 이어 △주택 보급·거주환경 개선(19.5%)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관광 활성화 등)(12.5%) △의료 서비스 강화(거점공공병원 등)(7.5%)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7.0%) 등의 순으로 정책적 수요가 높았다. 한편 한경협이 지방 소멸 대응책으로 제안한 ‘3자 연합’안에
SK하이닉스가 차량용 D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안전인증을 획득해 시장 선도 가능성을 높였다. SK하이닉스는 최신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으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ISO 26262’의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SIL-D는 인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 등급이다. 글로벌 기능 안전 인증기관 ‘TUV SUD’가 개발 프로세스부터 제품 설계 · 검증 · 품질 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 고성능은 물론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동시에 충족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ASIL-D 인증을 획득한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 차량용인포테인먼트 등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고성능 저전력 고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환경
01.16
우리나라를 대표할 독자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에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AI연구원 3곳이 살아 남았다. 네이버도 생존이 유력한 주자로 평가받았지만 기술 독자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5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AI연구원 3곳이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정통부는 1차 평가에서 AI 벤치마크(수량화된 기술 척도),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를 진행해 AI 모델 성능, 실제 현장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 모델 크기 등의 비용 효율성, 국내외 AI 생태계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네이버도 심사에서 4위안에 들었지만 전문가 평가위윈들이 독자성 한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며 이러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평가에서 탈락한 컨
01.15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전국 20~34세 미취업 청년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업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392명) 중 향후 창업 의향이 높다고 한 비율은 35.2%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 경험이 없는 청년(610명) 중 창업 의향이 높다고 한 비율(22.6%)보다 약 1.6배 높다. 창업 의향이 ‘보통’이라고 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교육 경험이 있는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76.5%)은 창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교육경험이 없는 청년은 이 비율이 58.2%로 낮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반도체 분야 팹리스 기업 파두 소액주주들이 한국거래소의 심사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신속한 주식거래 재개 결정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거래소가 13일 파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간을 연장해 기대했던 주식거래 재개가 미뤄지자 반발한 것이다. 거래소는 추가 조사 필요성을 이유로 피두에 대한 조사기간을 영업일 기준 15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월 3일까지로 조사기간이 늘어났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파두 경영진과 법인을 기소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로 파두 주식거래를 중시시켰다. 파두 주주연대는 1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거래소의 심사 형평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주주연대는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당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거래소는 산업적 가치와 투자자 보호를 우선해 단 19일만에 거래를 재개시킨 바 있다”며 “반면 파두는 아직 사법적 결론이 나지 않은 검찰 수사 단계로 2026년 흑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디지털 마케팅 설루션 ‘앰플리튜드’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앰플리튜드는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설루션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의 공식 판매사로 설루션 도입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앰플리튜드를 활용해 영웅문S#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며 사용 편의성 증대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을 구현했다. 키움증권은 고객이 앱에서 어떤 기능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는지, 서비스 이용은 어떤 여정으로 이루어지는지, 특정 서비스가 재방문 및 체류 시간에 미치는 영향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 과정에서 고객이 주로 이탈하는 구간이나 불필요하게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경로를 확인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과제 도출이 가능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