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2025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롭게 개발한 인공지능(AI)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청소년 대상 AI역량 교육과 함께 AI윤리 교육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KT가 새롭게 제작한 AI윤리 커리큘럼에는 AI윤리의 정의, 핵심가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돼 있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포함됐다. KT는 AI윤리 교육 확대 시행에 앞서 이 커리큘럼을 11월 한달간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4개 학교 약 28개 학급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의 추진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항우연과 1033억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달 탐사 계획의 일환이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설계는 항우연에서 수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달 착륙선에 탑재되는 착륙용 엔진과 자세제어 추력기의 제작·시험을 포함 추진시스템 전체 조립·시험을 담당한다. 달 착륙선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고도의 추력 조절 기술과 추진제를 안정적으로 취급․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모노메틸하이드라진∙사산화질소(MMH/NTO) 기반 ‘이원추진시스템’ 개발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일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4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1호)을 시작으로 32년간 차세대중형위성 정지궤도공공복합통
새해 첫달에도 국내기업 경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5.4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 이후 3년 10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1.8)과 비제조업(98.9)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BSI(91.8)는 2024년 4월부터 1년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12월(105.2) 기준선 100을 넘어섰던 비제조업 BSI는 내년 1월 98.9로 전망됐다. 제조업 세부 업종(10개)에서는 △비금속 소재 및 제품(64.3) △금속 및 금속가공(85.2) △석유정제 및 화학(86.2) △전자 및 통신장비(88.9)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
12.26
3370만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쿠팡이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정부는 범부처 태스크포스 책임자를 격상시키며 엄중한 조사를 예고했다. 쿠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며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키를 사용해 고객 계정 3300만개의 기본적인 고객정보에 접근했으나 이중 약 3000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고 밝혔다. 또 “유출자는 또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쿠팡 발표는 고객정보 유출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것에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쿠팡의 셀프조사에 발표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조사와 청문회를 앞
올해 상반기 전기통신사업자가 검찰 경찰 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제공한 통신정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107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80개사, 부가통신 27개사)가 제출한 2025년 상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와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150만589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14만4779건(10.6%) 증가했다.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및해지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이다. 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83조)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해 전기통신사업자로부
티맵모빌리티는 포인트와 보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티맵 만보기’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티맵 만보기는 걸음 수와 활동 패턴을 한눈에 파악해 일상 속 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걸음 수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함께 제공해 일상의 이동 패턴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고 얼마나 운전했는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이동량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한 화면에서 확인가능하다. 특히 운전과 걷기 비중을 비교할 수 있어 이동 패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건강 관리는 물론 생활 루틴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일에는 운전 비중이 높고 주말에는 걷기 활동이 높다면, 사용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생활 패턴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일상의 이동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연속 출석과 걸음 수 달성 보상을 통해 다양한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맵 포인트를
12.24
국내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가 올들어 70조원 가까이 늘어난 17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1조원 늘어난 23조359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20명은 신규로 주식부호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해 12월 말과 이달 19일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 및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보유 지분가치는 107조6314억원에서 177조2131억원으로 69조5817억원(64.6%)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1위인 이재용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330억원에서 이달 19일 23조3590억원으로 11조3260억원(94.1%)이나 급증했다. 이는 이 회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삼성의 경영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이 성과를 내고 있고 신성장 사업 확대도 잇따르고 있다.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벗어난 뒤 리더십이 강화되면서 경쟁력 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SD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 체결로 AI 전환을 원하는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삼성SDS의 업종 노하우와 오픈AI의 기술력을 접목해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이
LG전자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해조류 등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의 효과성을 검증에 나선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조류와 미세조류,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 이온을 물에 일정한 속도로 정밀하게 녹여낸다. LG전자는 부산광역시와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하구 1500㎡ 규모 염습지에서 마린 글라스를 적용했을 때 염생식물의 생장 및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 중립 이행 △부산 낙동강정원 조성 및 낙동강 염습지 복원 △바다숲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확대 가능성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모색한다.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는 블루카본이다.
12.23
SK AX는 농협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업종별 영업환경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고객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한다. 또한 업무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기술 격차 없이 직원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업무효율 제고도 도울 예정이다. SK AX 측은 “전국 농·축협 조합원과 준조합원, 지역 주민 등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고객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교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 AX는 향후 2년에 걸쳐 △고객의 실시간 관심과 행동 패턴을 포착해 개인화 고객관리를 수행하는 ‘마케팅 플랫폼’ △데이터 품질·정확성·속도를 끌어올리는 ‘데이터 플랫폼’ △직원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탐색·분석·활용할 수 있는 BI 포털을 구현하게 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
청각장애인과 난청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시설에서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관련기관과 단체가 협력에 나섰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히어사이클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와 ‘청각약자 편의 증진 및 포용적 청취환경 조성을 위한 3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각 접근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3개 기관 전문성을 결합해 기술·정책·현장 기반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CA에 따르면 청취보조설비가 설치된 일부 시설에서는 실제 청각장애인의 이용 편의와 청취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KCA는 전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비 설치 이후에도 안정적인 청취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세 기관은 △청취보조설비 설치·운용 관련 기술 자문 및 성능 검증 공동 수행 △지역사회 기반 실증사업 추진과 확산 모델 발굴 △표준·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사항
LG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RGB(레드·그린·블루) 스트라이프 구조로 240헤르츠(Hz) 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4K 모니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RGB 스트라이프 구조는 빛의 삼원색인 RGB 서브픽셀을 나란히 배열한 구조다. 가까운 거리에서도 색 번짐, 색 프린지(Color fringe) 등 왜곡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전에도 RGB 스트라이프 방식의 OLED 패널은 있었지만 최고 주사율이 60Hz 수준에 그쳐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할 수 없었다. 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RGB 스트라이프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사율을 240Hz까지 끌어올린 최초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주사율을 바탕으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일인칭슈팅 게임 등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윈도우 등 운영체제와 폰트엔진에 최적화돼 가독성과 색 정확도가 높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 환경에 최적화된 패턴을
12.22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 구광모(사진) LG그룹 회장은 22일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영상으로 보낸 2026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우리는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꿈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며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빨라지고 있다”며 “기술의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혁신은 오늘의 고객 삶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미래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도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먼저 고객의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가치를 선택해야 한다”며 “하나의 핵심가치를 명확히 할 때 비로소 혁신의 방향성을 세우고 힘을 모을 수
국내 주요 기업 절반 이상은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고환율을 내년 경영 여건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경영 환경 인식 조사’(150개사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52.0%는 내년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양호할 것이라는 응답은 44.7%에 불과했다. 내년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업황 부진(31.6%) △경기 침체 지속(26.5%)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21.4%) 등을 꼽았다. 기업들은 경영 위협(리스크) 관련 국내 내부적인 요인으로 ‘내수 부진 및 회복 지연’(32.2%)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심화(21.6%)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인상(13.1%) △정책 및 규제 불확실성(12.5%) 등을 꼽았다. 글로벌 위협 요인으로는 △환율 등 외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함께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상용망 환경에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 검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랜은 기지국마다 전용 하드웨어에 탑재했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된 중앙 서버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통신망 구축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기술 검증을 위해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지난 9월 경북 청도군에 클라우드랜 필드 시험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실제 이용자들이 5G 통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단말 이동 시 기지국 간 원활한 전환 여부 △내려받기·올리기 등 데이터 전송 속도 △기지국 처리 용량 △전력 소비 효율 등을 집중적으로 시험해 검증에 성공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장비 설치 자동화, 원격 작업, 설치 후 검증 자동화 등 클라우드 랜 도입에 따른 운영 편의성 기능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
12.19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2026 삼세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삼세페는 6회차로 가전·모바일·IT 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2026 삼세페에서는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의 인기와 1월에 몰리는 혼수∙입주∙이사 수요 트렌드에 맞춰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2026 삼세페에서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AI 패키지로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등 대형 가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청소기 등 소형 가전 구매 고객은 품목당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2개 이상 AI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AI 패키지 고객에게는 기존 혜택 2배인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들은 모델별 최대 10만원 상당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받게 된다.
정부가 2050년대로 계획했던 한국형 인공태양(핵융합로) 실증을 2030년대로 20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실증에 필요한 8대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2차 국가핵융합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로드맵에 따라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생산 실증로) 개발에 착수하고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2050년대로 설정되어 있던 우리나라의 핵융합에너지 전력생산 목표를 2030년대로 앞당겨 핵융합에너지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빛과 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원자핵들이 서로 융합하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생산에 활용하는 것이 핵융합발전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나라들은 핵융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12.18
1938년 시작된 삼성의 창업정신 가운데 하나로 잘 알려진 것은 ‘사업보국’이다. 기업을 성장시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이런 가치는 8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다양한 형태로 실현되고 있다. 최근 삼성이 강조하는 것은 ‘동행’이다. 동행은 사업보국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의 역량을 키워 함께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9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이 진행하는 다양한 경영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는 이런 이 회장과 삼성의 동행 철학이 녹아 있다. 협력사 지원, 기초과학기술 연구자 지원(미래기술육성사업), 청년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SSAFY),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사업(삼성희망디딤돌)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중소기업에 제공해 제조 역량을 높여주는 대표
16일 종가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10만3400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전날보다 1.34% 떨어졌지만 ‘10만전자’를 유지했다. 코스피 쌍두마차인 SK하이닉스가 4.33% 하락한 것에 비해 선방한 것이다. 같은 날 국내 바이오 분야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07% 오른 179만1000원을 기록했다. 10월 이후 이어진 급등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계열사 가운데 맏형과 막내 격이다. 두 회사 시가총액을 합하면 756조5144억원(삼성전자 우선주 포함)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삼성그룹은 맏형 삼성전자가 고전하면서 재계 1위 기업으로서 체면이 서지 않았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상황은 급변했다. 그 변곡점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리더십 회복이다. ◆10년 굴레 벗고 새로운 출발 = 이 회장은 7월 17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대법원 무죄 판결을 받
12.17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브랜드(사진)를 선보이며 고급형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탠덤’(Tandem)을 OLED 기술 브랜드명으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LGD는 또 대형 OLED 기술(TV 모니터)과 중소형 OLED 기술(차량용 태블릿 노트북 등)을 분리해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각각의 기술 브랜드를 분류했다. 대형 WOLED의 브랜드 명은 ‘탠덤 WOLED’다. 업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인 R(레드) G(그린) B(블루) 소자를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은 적층 구조를 의미하는 탠덤에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의 특성인 화이트 광원을 의미하는 ‘W’를 더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제품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대형 O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형 OLED 브랜드는 ‘탠덤 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