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
2026
지난해 내비게이션 앱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식장 방문 횟수는 크게 증가하고 장례식장 방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는 2024년과 2025년 연간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예식장 장례식장 의료시설 이동 패턴이 인구 지표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예식장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대비 5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도 24만370건으로 전년보다 8.1% 늘었다. 혼인 증가가 실제 예식장 이동 확대로 이어진 모습이다. 장례 분야에서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공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집계 결과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3389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장례식장 방문은 7.4% 감소했고 화장터 방문은 2.3% 늘었다. 이는 최근 빈소 축소, 가족 중심의 간소화 장례 확산이 반영된 것으로
SK텔레콤이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노인 고객이 많은 71개군을 찾아가 교육과 상담, 휴대폰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충실히 반영하는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올해 고객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답을 모든 접점 채널과 상품·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T는 지난해 말 고객가치혁신실 산하에 ‘고객경험’(CX)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구체화화헤 이를 상품이나 서비스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적으로 CX조직은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직접 대면을 통한 요구 수집과 분석 △서비스 등 개선점 제안 △중장기 고객
LG그룹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등 기술의 시선에 질문을 던져온 미디어 아티스트 트레버 페글렌(미국, 1974년생)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그룹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 낸 예술가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작가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째다. 트레버 페글렌은 미국 출신 지리학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이미지넷의 얼굴들’(Faces of ImageNet, 2022)은 AI가 사진 속 사람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역으로 이용해 편견을 학습한 AI가 얼마나 차별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관객이 카메라 앞에 서면 AI가 해당 인물을 어떤 범주로 분류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
03.1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리더십을 놓고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우위를 바탕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SK하이닉스를 삼성전자가 맹렬히 따라잡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한 GTC(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메모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NVIDIA)가 진행하는 글로벌 AI 콘퍼런스다.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방향성을 공유한다. ◆젠슨 황, 삼성전자의 LPU 칩 제조 공개 = 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HBM4E 실물 칩을 최초 공개했다. HBM4E는 올해 하반기 엔비디아가 출시하는 최신 GPU에 들어가는 HBM4 후속제품이다. 올 하반기 샘플 출하를 목표로 하는 HBM4E는 핀당 16기가비피에스(Gbps, 초당 기가비트) 전송속도와 4테라바이트(TB/s, 초당 테
03.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고령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우체국 고령사랑상품권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우체국 창구를 비롯해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chak’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우체국 창구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사랑상품권카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각종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여준다. 한편 고령사랑상품권카드 출시로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40개 지자체로 늘어났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KT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피싱 의심번호 탐지·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KT는 지난해부터 지능화되는 피싱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AI기반 피싱범죄 의심번호’ 추출을 본격 협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피싱 의심번호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했다. 분석 결과 실제 피싱 피해 신고 접수 건수의 약 75%가 해당 시스템이 추출한 의심번호와 연관된 번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찰청 통합대응단은 KT로부터 공유받은 피싱 의심번호를 ‘서킷브레이커’ 시스템(피싱범죄 회선 긴급망 차단)을 통해 즉시 차단하며 피해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찰청과 통신사가 공동 운영 중인 음성·문자 긴급망 차단 시스템이다. 피싱 의심번호는 즉시
우리 경제의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을 주도하는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국회와 정부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서비스산업은 우리나라 고용의 71.1%, 총부가가치의 61.9%를 차지하고 있다. 또 서비스업 종사자는 1444만명으로 제조업의 4.8배에 달한다. 다만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68.9%에 그치고 있다. 한경협은 “이런 상황에서 서발법 제정 시 정부의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제조업은 현재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 종합지원 법률이 마련돼 정책 지원을 패키지로 설계·연계하기가 용이하지만 서비스 산업은 개별 법률 중심이라 지원이 분절되고 상대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한경협은 “인건비 상승,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Nemko)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트러스트 마크’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넴코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기반의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이다. 2024년부터 AI 시스템의 기술적 투명성과 윤리적 안정성을 보증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운영하고 있다. AI 트러스트 마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AI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심사하는 한국표준협회의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형형색색 봄꽃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튤립축제가 4월30일까지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형형색색 화사한 튤립이 끝없이 펼쳐진 에버랜드 인피니티 튤립가든 모습. 사진 삼성물산 제공
SK텔레콤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인공지능전환(AX)사업을 본격화했다. SKT는 16일 모든 구성원이 본인업무에 특화된AI를 만든다는 ‘1인 1 AI에이전트’ 목표와 함께 지원시스템 오픈, 구성원 교육 등 상세 로드맵을 사내에 공개했다. 우선 SKT는 코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범용성이 강한 ‘에이닷 비즈’ △마케팅 및 데이터 추출에 특화된 ‘폴라리스’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및 코딩을 돕는 ‘플레이그라운드’ 등 플랫폼을 제공한다. 구성원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연어 형식으로 질문을 하거나 블록쌓기를 하듯 모듈을 조합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 AX가 기업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시스템 ‘AXMS’도 이날 정식 가동했다. AXMS는 개인이 제출한 혁신 아이디어와 진행 과정, 피드백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내 지식 활용도를 높여 중복 업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실
03.13
소상공인의 기업체는 613만4000개, 종사자 수는 961만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모두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3일 발표한 2024년 기준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다. 2023년과 비교하면 기업체는 2.9%p, 종사자는 0.6%p 늘었다. 다만 기업체 당 평균 종사자는 1.60명에서 1.57명으로 소폭 줄었다. 기업체는 도소매업이 210만개(34.2%)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업 86만2000개(14.0%) △숙박·음식점업 79만6000개(13.0%) △건설업 56만8000개(9.3%) △제조업 53만7000개(8.8%) 순이었다. 종사자도 △도소매업 303만9000명(31.6%) △숙박·음식점업 142만3000명(14.8%) △제조업 126만3000명(13.1%) △건설업 107만7000명(11.2%) △부동산업 104만7000명(10.2%) 등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스마트기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은 전체의 27.2%로 전년보다 9.2%
국내 연구진이 문장의 구조와 맥락을 분석해 의미를 이해한 뒤 점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카이스트(KAIST)는 융합인재학부 재활인공지능연구실 가현욱 교수 연구팀이 일반 글자(묵자)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점자로 변환하는 ‘점역’기술을 고도화한 차세대 점자 번역 엔진‘케이-브레일’(K-Braille)을 개발하고 대규모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점역은 책 문서 웹페이지 등 일반 문자로 작성된 정보를 점자 체계에 맞게 변환하는 과정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그러나 한국어 점자 규정은 띄어쓰기 기호 외국어표기 등 다양한 예외 규칙이 존재해 정확한 자동 점역이 쉽지 않다. 연구팀이 개발한 케이-브레일 엔진의 가장 큰 특징은 ‘문장을 이해하는 점역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 점역 프로그램이 문자나 기호를 단순히 바꾸는 치환 방식이라면 케이-브레일은 형태소 분석과 문장 구조 분석을 통해 문장의 구조와 맥락을 분석해 의미를
03.12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최초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검사 대행기관 및 성능인증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TTA는 웨어러블 기기나 건강관리 기기 등 디지털 헬스 제품의 측정 정확도를 검사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제도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34조에 근거한 제도로 심박수 산소포화도 체성분 등 생체신호와 생리지표를 측정하는 기기의 정확도를 검사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제정과 시험·인증 대표전문기관으로 지난해 MFDS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전자적 침해행위 예방 및 확산 방지 분야)로 지정된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 분야 검사·인증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기술지원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KT는 보안을 강화한 기업인터넷 서비스‘플렉스라인 ZTNA’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라인은 회선 IP 장비 운용 관제 등을 지원하는 기업인터넷 서비스로 ‘소프트웨어 기반 광역 네트워크’(SD-WAN)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플렉스라인은 기업의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분석해 최적의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와 원하는 용량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고 방화벽이나 가상사설망(VPN) 등 보안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KT가 이번에 선보이는 플렉스라인 ZTNA는 플렉스라인에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다. 제로트러스트는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는 개념으로 원격 근무와 외부 협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VPN 환경에서 1회 로그인 후 지속 신뢰하는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 단말
LGCNS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전환(AX) 사업을 확대한다. LGCNS는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국 LGCNS 사장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의 창업자 겸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AIP) 등 글로벌 검증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LGCNS는 앞으로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조직 ‘FDE’(전방배치 엔지니어링)를 신설한다. FDE 조직은 팔란티어와 긴밀히 협력해 제조·에너지·전자·물류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고부가가치 A
03.11
삼성전자는 3세대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6시리즈와 하이파이(Hi-Fi) 사운드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4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S26시리즈는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한층 더 진화된 직관적인 갤럭시 AI, 최고 수준의 카메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S26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이런 기능을 바탕으로 갤럭시S26시리즈는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월에 갤럭시S26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불꽃감지기’ 기반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ADT캡스에 따르면 제조업 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고열 설비 사용이 많고 대다수 시설이 도시 외곽 산림과 인접해 있어 초기 진압 실패 시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ADT캡스는 기존 연기 감지 방식보다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불꽃감지기 기반 화재 대응 체계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ADT캡스의 불꽃감지기는 연기가 천장 센서에 도달해야 작동하는 일반 화재 감지기와 달리 불꽃 발생 시 발생하는 특정 파장을 수 초 내 감지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제품은 천장형과 벽부형 두가지로 제공된다. 특히 벽부형은 실내·실외 모두 설치할 수 있고 좌우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폐기물 처리장,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산업시설에도 적용이 편리하다. 불꽃감지기로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 ADT캡스의 물리보
03.10
LGCNS가 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CNS는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뤄졌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덱스메이트는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기업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기업이다. 덱스메이트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은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비전 센서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머리로 구성돼 있다.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다. 양팔 기준 약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하고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작업할 수 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스포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웨이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브는 우선 12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계에 나선다. 이어 4월 국내 개막전을 비롯해 시즌 내내 펼쳐지는 KLPGA 투어 전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KPGA 투어 역시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4월 16일 개막하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기점으로 KPGA 투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골프 전용관’도 운영한다. 오는 12일 여는 전용관에서는 실시간 중계 외에도 △경기 다시보기(VOD) △전체·선수별 하이라이트 영상 △시상식 및 인터뷰 등 풍성한 부가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LG전자가 아파트 맞춤형 인공지능(AI)홈 공급을 늘리며 기업간거래(B2B)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이앤씨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씽큐온이 누적 1만세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양식을 학습해 예측한다. 입주민은 LG전자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한다. 또 여러 가전을 한번에 켜고 끄거나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가 AI홈플랫폼 ‘씽큐’ 앱을 통해 제공 중인 아파트특화기능 ‘우리 단지 연결’ 서비스 적용세대도 올해 1분기 기준 30만세대를 넘어섰다. 이는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전체 아파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