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LG유플러스가 통신3사 가운데 처음으로 5세대(G)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구분을 없앤 통합요금제를 내놨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이동통신에 가입하려면 5G나 LTE 요금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통합요금제는 본인이 원하는 데이터이용량이나 속도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28일 통신서비스 기본 영역인 ‘요금’과 ‘결합’ 구조를 중심으로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요금 구조와 가입·이용 전 과정을 단순화하는 ‘심플리(Simply) 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플리 2.0은 통신 서비스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객 인식이 요금제와 결합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혜택과 부가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고객은 요금 선택과 혜택 이해 과정에서 여전히 높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와 결합, 혜택 구조가 복잡하다는 고객 지적을 반영해 상품체계를 보다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구체적으로는 △5G·
개인정보위 개선권고 “대체수단 마련하거나 근거 명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휴대전화 개통 시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실시간 대조하는 안면인증 제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과기정통부에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면인증 제도는 정부 합동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가 민감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받은 뒤, 수탁사가 운영하는 안면인증 시스템을 통해 촬영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사진의 안면 특징점을 추출·대조해 동일인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시민단체 진정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제기됐고, 개인정보위는 해당 제도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개인정보위는 과기정통부가 일반 개인정보보다 엄격한 보호가 요구되는 생체인식정보(안면정보)를 본인확인 수단으로 도입하면서도 개인정보 보호 관점의 제도 운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05.27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정보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오픈AI와 AI보안 위협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픈AI와 AI 보안위협 대응, AI 안전·신뢰 확보 등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해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오픈 AI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결과 과기정통부가 오픈AI가 운영 중인 정부·기관용 신뢰기반 접근 프로그램(GTAC)의 참여하기로 했다. 실무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GTAC는 오픈AI가 정부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오픈 AI의 최신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접근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미토스 쇼크’ 이후 AI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AI 앤트로픽 등 세계 최고
국내 기업경기전망 지수가 제조업 업황 호전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BSI 전망치는 98.6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달과 비교한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BSI 전망치는 중동 사태 이후 2개월 연속 80대에 머물렀으나 전월대비 11.1p 반등해 기준선 100에 근접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사이에 크게 엇갈렸다. 제조업 BSI는 101.7을 기록하며 지난 3월(105.9) 이후 3개월 만에 긍정 전환됐다. 반면 비제조업 BSI는 95.4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 세부 19개 업종 중에서는 반도체 등이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122.2),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5.0), 목재·가구 및 종이(114.3),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
05.26
삼성디스플레이는 페라리의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단독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루체에는 △운전자석 앞 드라이버 비너클 △공조 시스템과 미디어 등을 제어하는 제어 패널 △뒷좌석 공조 시스템을 제어하고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뒷좌석 제어 패널 등 3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기에 12.9형 12형 10.1형 6.3형 등 총 4종의 OLED를 공급한다. 이번 신차에서 가장 주목받는 특징 중 하나는 두장의 OLED를 겹쳐서 만든 드라이버 비너클이다. 비너클이란 속도계, 주행 정보 등을 포함하는 구조물을 뜻한다. 전통적으로는 구동계와 맞물린 바늘이 기계식으로 움직이며 정보를 표시한다. 루체의 드라이버 비너클에는 12.9형과 12형 두 장의 OLED를 입체적으로 겹치는 다층구조설계가 업계 최초로 적용됐다. 아래층에 위치하는 12형 패널은 기본 배경과 눈금을 표시한다. 위층에 겹쳐지는 12.9형 패널에
SK텔레콤은 구독 서비스 ‘T 우주’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인 월 7900원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 SKT는 T 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 한 달간 해당 단독 구독 상품 가입자에게는 두 번째 달 구독료가 청구되지 않는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발열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iHBM’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iHBM은 HBM 패키지에 일체형 냉각 요소 ‘ICE’를 내재해 발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ICE는 전기는 통하지 않지만 열 전도가 높은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HBM 패키지 내부에 추가적인 열 배출 경로를 형성하는 냉각 요소다. 업계에 따르면 폭증하는 AI 연산 수요 대응을 위해 HBM은 적층 단수 확대와 고속화를 거듭하며 성능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단수를 높일수록 동시에 발열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I를 포함한 컴퓨터시스템에서 발열은 성능저하의 원인이고 온도가 일정정도 이상 넘어가면 시스템이 멈추는 사고로 이어진다. 이런 이유로 HBM과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하는 ‘D2D PHY’ 구간의 발열 밀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차세대 HBM 기술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D2D PHY는 HBM 베이스다이와 AI
LG그룹이 실전형 직무 교육을 통한 청년 인재 취업 지원에 나선다. LG는 청년 직무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를 신설해 청년 1000명을 기업 맞춤형 인재로 키운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역량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G는 하반기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3개 계열사에서 인공지능(AI) 생산·제조 디지털마케팅 등 전문역량을 활용한 직무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신입사원 수준 실무 지향형 교육훈련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약과 빠른 취업을 돕는 것이 목표다. 전체 프로그램의 절반(LG전자 대전·대구·부산 400명, LG화학 여수 100명)을 비수도권에서 운영해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700명)는 경기 평택·대전·대구·부
05.22
KT가 통신 트래픽 수요가 집중되는 석가탄신일과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통신망 구축과 점검을 완료했다. KT는 석가탄신일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신 품질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선거전용통신망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우선 석가탄신일에 전국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특별 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사찰 경내 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주변 문화재 구역과 산속 등산로까지로 범위를 넓혔다. 사찰 방문객의 원활한 통신을 위해 음성 통화와 무선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KT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3571개의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과 점검을 완료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여한구(왼쪽)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소재한 자율주행 혁신 기업 모멘타사를 방문해 자율주행 차량 현장을 둘러봤다. 앞서 여 본부장은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공동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산업통상부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모바일 폰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에서 81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공동 1위였던 애플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80점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구글과 모토로라가 77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년여간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통화 문자메시지 AI기능 스크린화질 카메라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한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기능별 만족도 조사에서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가장 높은 점수(86점)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신설된 ‘모바일 AI 기능’ 항목도 전체 모바일 폰 기능 만족도 중 공동 2위(85점)에 올
사찰 방문 26.9%↑ 지난해 네비게이션 앱 티맵으로 가장 많은 찾은 절은 불국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티맵을 이용한 사찰방문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사찰을 찾는 수요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사찰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55.9%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티맵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은 불국사였다. 이어 낙산사 통도사 해동용궁사 보문사가 뒤를 이었다. 보리암 휴휴암 해인사 향일암 수덕사 등도 많이 방문한 순위에 올랐다. 티맵모빌리티는 “방문 상위 순위에 불교 신자가 아닌 관광객에게도 익숙한 사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사찰을 여행지로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교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국제
05.21
삼성전자 노사가 한발씩 물러서며 파업이라는 파국은 면했다. 파업이 발생할 경우 최대 100조원에 달하는 국가 경제 피해가 발생하고 노사 양측모두 손해가 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극적인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노사는 20일 경기도 수원의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성과인센티브(OPI)와 반도체(DS) 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영업이익이 아닌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를 기준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사업성과라는 표현을 새로 만들어낸 것은 대통령까지 나서 영업이익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문제점을 제기함에 따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사업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업이익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가
05.20
LGCNS가 북미 제조 인공지능전환(A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CNS는 18일~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사물인터넷(IoT) 테크 엑스포 2026’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는 매년 글로벌 정보기술(IT)·제조 기업 200여곳과 업계 관계자 약 8000명이 찾는 IoT·인공지능(AI) 융합 기술 행사다. LGCNS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팩토리 통합브랜드 ‘팩토바’(Factova) 핵심 설루션을 선보였다. 팩토바는 제조 공정 전 과정에 AI·빅데이터·IoT 등 기술을 적용해 생산 운영을 최적화하고 공장을 지능화하는 설루션이다. LG 계열사를 포함해 국내외 제조 현장에서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집약했다. LGCNS는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검증한 팩토바를 중소·중견 제조기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인 ‘팩토바 생산관리시스템(MES)’이다. 고성
LG그룹이 추진한 자연 생태계 보호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LG는 ‘한라 토종벌’ 100만 마리를 지난해 200만 마리로 안정적으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 개체 수를 400만 마리로 4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자생적 회복이 어려운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LG이노텍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설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이노텍 고성능 카메라∙레이더(Radar)∙라이다(LiDAR) 등 센싱 모듈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의 핵심인 실주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연구 개발도 공동 진행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05.19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1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사후조정에서 삼성전자 노사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19일 최종 담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8일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상당부분 받아들이면서 심각한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는 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원지법 민사 31부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안전보호시설 및 시설 손상 방지, 제품 변질 방지를 위한 인력 투입을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또 초기업노조와 노조 간부들에 대해서는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점거하는 행위와 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거나 근로자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업계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도체 공정 특수성 때문에 크게 4가지 정도 피해발생 요소가 존재한다. 우선
05.18
LGCNS는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개념검증(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컬리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로봇 적용을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물류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LGCNS의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LGCNS는 컬리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물류 운영시스템을 통합해 입고부터 보관·피킹·출고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의 효율화도 진행한다. 앞서 LGCNS는 컬리 김포 복합물류센터와 창원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한편 양사는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기회를 공
LG전자는 내달 30일까지 제조사에 관계없이 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새 배터리 구매 시 최대 4만원을 할인해 주는 자원순환캠페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 고객이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파업 예고일을 3일 앞둔 18일 삼성전자 노사가 최종 담판 자리를 갖는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과 등으로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성과급 제도화에 대한 입장차이가 커서 협상 타결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자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에 참석했다. 노사 대립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입장차이기 있다. 성과급 재원을 얼마로 할지와 성과급을 제도화하는 부분이다. 우선 노조는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 15%를 활용하고 현행 연봉 대비 50%인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은 없애자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도화하자는 입장이다. 영업이익 15%는 올해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300조원을 고려하면 45조원이다. 이는 7만8000명 규모인 반도체 임직원 평균 5억80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사측은 기존 OPI의 틀은 유지하면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