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사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캉스(숲+바캉스) 데이는 장기고객과 가족·지인을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 초청해 진행하는 피크닉형 행사다.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가을 시즌 행사는 응모 경쟁률이 212:1을 기록한 바 있다. 포레스트 캠프는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 약 9만㎡(2만7000여평) 규모 자연 생태 체험 공간이다. SKT는 평소 일반 방문객에게는 개방되지 않는 포레스트 캠프에 장기고객들만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SKT는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총 18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SKT를 10년 이상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멤버십 앱 내 ‘T 장기고객‘ 메뉴에서 ‘숲캉스 데이‘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 시 본인을 포함해 최
LG전자가 사내 전문가 육성을 통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2026년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각자 전문분야에 몰입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미래준비 차원에서 중점 육성중인 분야에 집중됐다. 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김정섭 연구위원은 차세대 AI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설루션 개발을 주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VS사업본부 김동욱 연구위원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기술 기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S사업본부 박노마 연구위원은 디지털트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펀드 가입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 FUN드와 함께 우리 가족 자산 키우기!’ 행사를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0만원 이상 펀드 잔고 증대 개인 고객 △100만원 이상 최초 신규 가입 개인 고객 △행사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게시글에 가족 응원 댓글을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700여명에게 갤럭시S26과 신세계 상품권,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04.10
국내외 통신사 반도체 기업들이 뭉쳐 추론 맞춤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은 9일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rm, 국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사는 Arm이 새롭게 출시한 ‘Arm AGI CPU’와 리벨리온이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경망처리장치(NPU) ‘리벨카드’를 서버에 같이 탑재해 AI 추론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SK텔레콤 AI데이터센터에서 실증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배경에는 AI 산업이 AI 모델을 만드는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있다. 최근 AI 인프라 핵심과제는 학습을 위한 막대한 연산 능력보다는 얼마나 적은 전력으로 얼마나 빠르고 저렴하게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로 변하고 있다. 추론은 365일 쉬지 않고 작동해야 되기 때문에 전력 효율이 곧 비용 경쟁력과
04.09
LG AI연구원은 9일 텍스트(글)와 이미지(그림)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5’를 공개했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이다. 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다. 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엑사원을 가상 환경을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인텔리전스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사원 4.5는 계약서 기술도면 재무제표 스캔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에 강점이 있
LG이노텍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경(노동조합∙경영진)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사장, 이중일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경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열린 소통∙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 도출해 나가겠다는 협력 의지를 공식 천명했다. 이와 더불어 구성원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고 신체∙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직원 누구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즉시 실행에 옮길 별도 협의체인 ‘노경공동 태스크’를 이달 중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협의체는 임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들을 공동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건강 브랜드 신규 출시, 다양한 안전∙건강관리
앞으로는 요금제에 따른 데이터를 전부 소모했어도 생활에 필수인 메신저나 지도 등은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보장된다. 또 LTE와 5G 요금제를 통합해 간소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한 통신3사 요금제 개편방향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시대 통신데이터 이용이 필수화 되면서 국민 누구나 일상적인 소통과 기본적인 정보 접근에 소외되지 않도록 데이터 중심 통신접근권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데이터 요금이 부담 되지 않도록 통신3사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에 따라 우선 통신3사는 모든 LTE·5G 데이터 요금제에 요금인상 없이 데이터 안심옵션(QoS)을 포함하기로 했다. 앞으로 개편되는 요금제뿐만 아니라 기존 데이터 안심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 요금제에도 모두 데이터 안심옵션을 적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모니터용 QD-OLED가 양산 개시 4년여 만인 지난 3월 출하량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2021년 양산 성공 이후 2025년까지 4년간 연평균 3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자발광 모니터 시장의 대중화와 기술 전환을 주도해왔다”며 “특히 500만대 돌파는 2024년 5월 누적 출하량 100만대를 기록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성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수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QD-OLED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특정 파장의 빛으로 변환시키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 ‘퀀텀닷’(QD)을 디스플레이에 내재화한 기술이다. 기존의 대형 OLED가 별도의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QD-OLED는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에서 빨강색 초록색 빛으로 전환된다. 특히 퀀텀닷 특유의 광학적 특성으로 매우 순도 높은 색을 표현해 색정확도 컬러볼륨 컬러휘도
가성비 자체브랜드(PB)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동전쟁 이후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급속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유통가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2.2% 상승한데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여파로 식탁 물가도 연쇄적인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3주간 대표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해 실질적인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예컨대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리터)’를 1880원에 판매하는 식이다. 또 100% 천연펄프로 제작한 ‘오늘좋은 3겹 300매 티슈’와 ‘오늘좋은 3겹 포켓 미니티슈’(6입)는 둘 다 1000원에 선보인다. 집밥 수요를 반영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HMR) PB 신상품도 선보인다.
04.08
대기업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 가운데 25%가 담보로 잡혀 있고 그 가치가 4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 전액이 담보로 잡힌 오너일가도 15명으로 조사됐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대기업 오너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담보대출·납세담보·질권설정 포함)은 24.4%다. 주식 가치로는 42조8228억원 규모다.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8조4034억원이다. 보유 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한 이는 15명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신영씨(최창근 명예회장 부인) △조희주씨(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자녀) △황서림씨(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부인) △정창덕·다나씨(정지선 회장 자녀)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최영민씨(허연수 GS리테일 전 부회장 조카) △정창욱·창준·창윤군(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자녀) △최창걸 고려아연 전 명예회장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국내로 반입된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전체의 약 84.7%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구조에서는 미국산 수입 물량이 전체 수입의 78.9%를 차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유전자변형생물체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유전자변형생물체법)에 따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연구개발, 위해성심사 등 관련 통계를 매년 수집·분석해 GMO 정보 포털을 통해 대국민 공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된 식품용·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총 1089만1000톤으로 전년 1092만2000톤보다 소폭 줄었다. 수입 금액은 2023년 34억2700만달러, 2024년 30억달러, 2025년 28억8500만달러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주로 사료용 유전자변형 옥수수
04.07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7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1% 증가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이익 20조737억원으로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1분기 만에 깼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분기보다 연간 전체 영업이익이 많았던 경우는 이전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58조9000억원) 한번뿐이다. 분기 기준 매출이 100조원, 영업익이 50조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반도체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1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은 전분기 대
SK텔레콤은 차세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스케치 포 굿’(SKTCH for Good)을 시작해 이달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케치’(SKTCH)는 SKT와 기술(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6일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분야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해당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될 예정이다.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초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자체 개발해
삼성SDS는 우리은행 ‘인공지능전환(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과제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 에이전트 뱅킹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의미한다. 우리은행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에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기존 업무 프로세스도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처리 속도도 약 30%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삼성SDS는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올해 4분기에는 100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훌쩍 넘어서는 깜짝실적이다. 증권업계 전망치는 매출 120조원, 영업이익 42조원 수준을 예상했다. 깜짝실적 배경은 삼성전자 주력상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분기 범용 D램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전분기 대비 90% 이상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 흐름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를 불문하고 제품 전반의 가격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가
04.06
LG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사 일정을 고려해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연 2회 진행한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했다. LG그룹은 2030년까지 누적 5만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가운데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
LG유플러스는 대표 상품인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 상향하는 개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로밍패스는 5월 초 연휴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고용정책 패러다임을 기존 ‘고용 보호’서 ‘고용능력 유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6일 권 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AI 시대 고용안정을 위한 해외사례 및 정책과제’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사후적 실업 대응’에서 ‘사전적 실업 예방’으로 고용정책 방향을 전환해 직업훈련 지원을 실업자 중심에서 고용 중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근로자가 인증된 외부 교육과정 참여 시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100% 보조금과 최대 80%의 임금보조수당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간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근로자 임금의 최대 60%(유자녀 67%)를 국가가 지급하는 ‘역량강화수당’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본은 노동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리스킬링(Reskilling)과 산업 간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스킬링 제도는 근로자 개인의 자발적
LGCNS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과 고도화를 담당한다. 이번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보조금이 예금 토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