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
2025
이마트가 올 추석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2배가량 늘린 40여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선물세트가 ‘나를 대신해 전하는 마음’이라는 본연의 의미에 주목했다”면서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통해 특유의 신선함과 차별화된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산지 직송 선물세트는 생산지에서 고객에게 선물세트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함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통 채널이 일원화되지 않아 발주량 사전 예측, 배송 일정 관리 등 대규모 명절 선물세트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 이마트는 지금까지 쌓아온 매입·유통 노하우(경험)를 바탕으로 발주-물량관리-일괄배송 시스템을 구축,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올 추석 선물세트에서 첫 선보이는 ‘오더투홈’ 서비스다.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집으로 바로 배송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산지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업무 생산성 벤치마크 ‘트루벤치’를 글로벌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벤치마크는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말한다. 성능 비교와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트루벤치는 삼성전자 DX부문 선행 연구개발조직인 삼성리서치가 사내 생성형 AI 모델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벤치마크로 AI 모델의 업무 생산성 성능을 평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트루벤치를 개발해 공개한 이유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 벤치마크로는 AI 모델의 업무 생산성 성능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실제 시중에 공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AI 벤치마크는 영어를 중심으로 연속 대화가 아닌 한번 혹은 제한된 횟수로 대화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개한 트루벤치는 기존 벤치마크와 차별화해 업무 생산성에 대한 집중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 의류상품이 나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식음료업체들과 협업한 사례는 있지만 의류업계에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처음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을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역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에 올랐고 OS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록을 썼다. 에잇세컨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패션으로 확장시키면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K패션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협업을 통해 작품 속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 의상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두 아이돌 팬들이 열광할 만한 의류군 제품을 기획했다는
2030년 착공 예상 국토교통부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약 55㎞ 왕복 4차 도로로 총 사업비 2조5617억원이 투입된다. .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제삼자공고 협상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국토부는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장래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충청 내륙권의 간선도로망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기대되는 만큼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9.24
CJ제일제당이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배추 품종을 개발해 주목된다. 당장엔 배추뿐이지만 이 분위기라면 농산물 생산·유통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기세다. CJ제일제당 측은 일단 기후변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입장이다. 향후 기대되는 농가소득 증대 역시 우선고려 대상이 아닌 ‘덤’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마다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여름 배추 재배지인 고랭지 재배 환경이 악화되며 양질의 배추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하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그만큼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이 질실해졌다는 얘기다. 배추는 15~18도 이하 서늘한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600~1100m의 고랭지에서 재배한다. 그러나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영향으로 최근 강원도 태백 등의 여름
지역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 학생들 심리적·정서적 케어 강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24일 교내에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수고전기공고에 따르면 학생들은 매년 실습, 직업훈련, 체육활동 과정에서 25~31건의 병원 진료를 받는다. 이에 따라 수도전기공고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더불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케어를 강화하고, 청소년 친화적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아이메디안과의원, 강남연세치과의원, 메티스신경정신과의원, 청담이안재활의학과의원 4개 의원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급여 항목 진료비 또는 치료비 10~20% 할인 △응급 상황이나 반복 내원 시 지속적인 치료 연계 관리 △학생 친화적 진료 환경 조
무제한 무료배달과 끊김 없이 유튜브를 볼수 있는 구독상품이 등장했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제휴 상품은 한번 구독으로 배민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P)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상품은 상시 프로모션(판촉활동)을 적용 월 1만3990원(정가 1만5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단독 이용(1만4900원)할 때보다 저렴하다는 게 배민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함께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쓰담필터 캠페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라는 슬로건(구호) 아래 시민 주도로 벌이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도심 내 빗물받이 청소 활동과 아트워크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시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이번 쓰담필터 캠페인은 서울을 넘어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로 활동범위를 확대하며 시민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면서 “올해 지원율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총 465명의 시민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쓰담필터 캠페인은 ‘모두모아 캠페인’과 연계한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를 수거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처리하거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도심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에 대응키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찾아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추석연휴를 앞둔 23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름달처럼 풍성하사(巳), 한가위 복 받으사(巳)’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유통 사회봉사단 등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600만원을 기부하고 △보름달 소원 채우기 △모나카 만들기 등 다양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지역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Wheel the World) 행사에도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국토부, 국가인증감리제 도입 도로·교통·수자원 분야 확대 국토교통부는 23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감리의 전문성·독립성을 높이는 국가인증감리제를 도입하고 올해 건축시설감리인 150명을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증감리제는 기존처럼 학력·경력·자격증만으로 감리 등급을 매기는데 반해 실력과 전문성을 국가가 직접 검증한 우수 감리인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제도는 2023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건설 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결과, 감리의 구조안전 검토가 미흡했던 점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도입이 추진됐다. 국토부는 감리제도의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감리제 개선 전담팀(TF)을 꾸리고 지난 6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제도 시행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건축시설 분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을 대상으로 우수건설기술인(국가인증 감리인) 150명 이내에서
09.23
패션업계에 재활용·새활용 의류가 쏟아지고 있다. 재고 폐원단이나 수명을 다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의류나 잡화로 거듭난 상품이다. 2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 의류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가 적극적 소비 주체로 떠오른 가운데 패션업계에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서고 있다”면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폐기물 발생량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폐의류 발생량은 11만938톤으로 2019년(5만9000톤)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생활폐기물로 분리배출된 폐의류만을 집계한 수치라는 점에서 실제 발생량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업계가 재고 의류, 폐원단 등을 재사용·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되살리는 ‘리본(Re-Born)’
롯데칠성음료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소중립을 위해 실시한 공정개선과 설비교체 등 에너지 절감 활동만으로 올해 약 4000톤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탄소 배출량 감축은 환경보존과 자원 절약을 목표로 한 ESG 활동의 일환이다. 음료ㆍ주류 생산공장 탄소 저감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전력절감 폐열회수 재생에너지도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서 6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꾸준한 플라스틱 감축과 재생원료의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영향 저감 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
09.22
편의점 CU가 “커피 배달 서비스에 나서며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겟(get) 커피 배달 서비스는 우선 배민스토어를 통해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개시하고 향후 가맹점주 추가 운영 신청을 받아 올해말까지 4000개 점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 측은 “편의점 배달 상품을 즉석 원두 커피까지 확장하고 있는 이유는 비대면 소비와 즉시 배송 수요의 증가로 국내 퀵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퀵커머스시장 규모는 2020년 3500억원에서 올해 4조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편의점이 그 중심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CU 배달 서비스 매출 증가율 역시 2023년 98.6%, 2024년 142.8%, 2025년(1~8월) 44.8%로 해마다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CU는 전국 1만8600개 이상 촘촘한 점포 네트워크와 빠른 배송 인프라를 접목해 기존 간편식품, 가공식품 외에 즉석
추석 연휴(최대 10일)가 길어지면서 소비자 명절 지출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뿐 아니라 물가상승에 ‘효도 인플레이션’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 1000명 대상 ‘2025년 추석 지출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지출예산은 평균 71만2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5일 연휴 당시 56만3500원보다 14만8800원(26.4%)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하루 평균 지출로 계산하면 지난해 추석 때 11만2700원에서 올핸 10만1800원 되레 감소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측은 “올해 추석 총 예산이 26%나 늘어난 건 연휴 기간보다 품목별 비용상승과 부도님 용돈 같은 명절 관련 고정지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응답자 62.4%가 지난해보다 추석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며 8.2%는 2배 이상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세부예산으로 보면 부모님 용돈과 선물비가 38만6100원으로 전체
기업들은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전략산업 관세 면제와 비자제도 개선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 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업들 대미통상정책 요청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통상위원장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와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염성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태석 LG 전무, 신성주 롯데 상무, 김선 한화 부사장, 최누리 GS 부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엄재동 대한항공 부사장, 조영석 CJ 부사장, 김성태 두산경영연구원장 등 주요 기업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상 불확실성 속에서 전략산업에 대한 관세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조선 원전 등 미국 내 공급망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전략 산업은 그 공백을 국
09.19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알리바바)이 손잡고 만든 합작법인(JV)이 기업 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합작법인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자 해외진출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18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합작법인은 양사 고객정보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자진시정 조치를 기반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용자 수 1900만명에 육박하는 거대 e커머스 합작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합작법인 승인 직후 신세계와 알리바바는 “한국 판매자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한국 상품’ 해외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상품 선택 폭을 크게 늘려주고 첨단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판매자 역량과 고객 만족 모두 높이는 독보적인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게 합작법인 청사진이다. 합작법인은 G마켓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알리익스프레스)를 자회사로 둔다. 두 회사는 각각 독립적인
현대백화점이 ‘시그니처(대표하는 상징) 콘텐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페를 선보인 데 이어 세계에서 유명한 패션 브랜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었다. ‘콘텐츠 초격차’에 시동을 건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베이프 홍콩 리미티드’사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고 26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호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에이프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니고’가 2012년 선보인 브랜드로 나이키·아디다스·이스트팩·닥터마틴·코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유명인)들이 입어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에이프는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이 자체 운영 중인 영패션 편집숍 ‘피어’에서 일부 상품을 판매하고 중인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흥행하며 K-뷰티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에이피알은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3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한화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이 연 4회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다.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모두 고른 판매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인기 스킨케어 라인업인 ‘제로’ ‘PDRN’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8월 31일~9월 1일간 1위를 차지했다. 에이지알(AGE-R) 인기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오리온은 “수협중앙회와 18일 합작투자 계약을 맺고 10월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협과 오리온은 각각 50% 지분율로 자본금 600억원을 출자해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산물 공급 능력과 글로벌 제조·유통 역량을 결합해 수산물 세계화를 공동 추진한다. 수협은 마른김 등 수산물 원물을 신설 오리온수협에 공급하고 오리온수협은 이를 활용해 완제품을 만들어 오리온에 납품하는 구조다. 오리온은 글로벌 식품 가공 능력과 마케팅,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매를 수행한다. 양 측은 첫번째 사업으로 마른김을 활용한 김 제품 생산할 방침이다. 향후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류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착공을 목표로 조미김 공장을 국내외에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김시장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 김 산업은 2024년 1억 5000만 속의 김을 생산했다.
09.18
칵테일 한 잔당 1달러 기부 이탈리안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한 잔당 1달러를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바·카페·레스토랑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Campari)와 미국의 유명 매거진 임바이브(Imbibe)가 2013년부터 함께 시작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모은 전액은 지역 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부 활동에 쓰여진다. 네그로니 위크는 단순히 칵테일을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 바텐더와 소비자가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2024년 네그로니 위크에서는 전 세계 79개국 1만2000개 이상의 업장이 참여했으며 7000회 이상의 기부 활동을 통해 총 63만 달러가 모금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금액은 슬로우 푸드(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