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7
2026
‘홈플러스 사태’ 책임문제 어떻게 판단할까 “국민연금은 국민 자산 지키는 공적 수탁자”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현 경영진과 MBK파트너스·영풍 간 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국민연금이 사실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주총의 핵심 쟁점은 이사회 구성이다. MBK·영풍 측은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제출하며 향후 이사회 장악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려아연 현 경영진은 미국 제련소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투자 전략에 대한 경영 연속성을 강조하며 주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분 구조만 보면 MBK·영풍 측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 측 의결권 지분은 약 41%~42% 수준으로, 고려아연 측 우호 지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지분의 의결권 행사 여부와 기관투자자 표심에 따라
삼립이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한 휴면생지 제품을 선보이며 베이커리 운영 효율 개선에 나섰다. 삼립은 조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FTO(Frozen to Oven) 기술’을 적용한 휴면생지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삼립의 B2B 솔루션 브랜드 ‘얌’이 선보이는 ‘바로생지’ 제품군으로 반죽 성형과 해동,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냉동 상태에서 바로 오븐에 구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앞서 발효 단계를 생략한 ‘RTB(Ready to Bake) 휴면생지’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동 과정까지 없앤 FTO 기술을 적용해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동과 발효 과정이 생략되면서 전체 조리 시간도 크게 줄었다. 제품 조리 시간은 약 20분 내외로 일반 휴면생지 대비 약 86% 단축됐다. 매장에서는 주문 즉시 제품을 구워낼 수 있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망고 패스츄리’와 ‘트리플베리 패스츄리’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사진)을 브랜드 대표 매장인 ‘뚜레쥬르 본점’으로 재단장했다. CJ푸드빌은 16일 해당 매장을 시그니처 스토어 형태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콘셉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매장 명칭을 ‘뚜레쥬르 본점’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과 제품 구성을 강화했다.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건강한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매장 분위기와 상품 구성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본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케이크와 디저트 분야에서는 과일 모양을 살린 비주얼 케이크 ‘아그작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케이크를 리유저블 와인컵에 담은 ‘치얼스(Cheers) 시리즈’를 선보였다. 패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물결 패스트리’ ‘스틱 푀이테’ ‘크렘 듀오’ 등도 함께 출시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대한민국 열풍 트렌드 두바이 디저트를 과자로 즐기는 두바이 스타일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과업계에서 단일품목으로 두바이 디저트 맛을 담은 과자가 나온 적은 있으나 5종(사진)을 시리즈로 묶어 한번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바이초콜릿, 두쫀쿠 등 최신 트렌드 핵심 재료 ‘피스타치오’에 집중해 해태만의 두바이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두바이 디저트를 다양한 과자로 맛보는 해태의 새로운 시도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정식 출시 전 입맛을 테스트하는 사전 체험단(100명) 모집했는데 일주일만에 30배가 넘는 고객이 지원한 것. 피스타치오의 진한 풍미를 살린 덕분에 시장에서도 큰 호응이 기대되는 두바이 스타일 스페셜 에디션은 두 달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한 매력을 다양한 과자로 맛볼 수 있는 팔방미인 컬렉션은 △홈런볼 △예쓰의케이크가게 △버터링 △자유시간 △초코픽 등 5종이 주인공이다. 해태를
롯데백화점이 “중국 내 슈퍼 플랫폼 앱(APP)에 진출해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유커 여행 트렌드가 중국 슈퍼 앱을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입국 전부터 고객 접점을 늘려 유커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업계 처음 중국 최대 플랫폼인 ‘고덕지도’와 ‘따종디엔핑’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 이유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수만 10억명에 달하는 중국 1위 지도 앱이다. ‘따종디엔핑’은 7억명 이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리뷰·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이다. 두 앱 모두 현지인 일상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슈퍼 앱’이다. 17억명에 달하는 현지 앱 사용자 여행 동선을 입국 전부터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말 본점에 도입한 ‘롯데 투어리스트 카드’로 짭짤한 재미를 봤다. 카드 발급량만 4만건을 넘었을 정도다. 중국 대명절 춘절에 맞춰 진행한 춘절 프로모션에서는
소비자들은 생애 첫차로 국산 중고 승용차(세단)를 주로 선택하고 가족이 늘어 나면 스포츠실용차(SUV)로 갈아 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대의 경우 준준형 승용차인 아반떼를 가장 선호하고 40대는 레저용차(RV)인 카니발을 가장 먼저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세대인 60대는 생게형 트럭으로 불리는 포터를 최애 중고차로 꼽았다. 당근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당근중고차’는 16일 최근 3개월간(2025년 12월~2026년 2월) 매물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세대별 중고차 선호도를 공개했다. 먼저 20대는 실속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산 세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가장 많이 조회한 차량은 아반떼(1위) 그랜저(2위) 쏘나타(3위)로 현대자동차 세단 3종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BMW 5시리즈(6위)와 3시리즈(8위) 벤츠 E클래스(9위) 등 수입 세단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30대는 세단 중심 선택지에
03.16
쿠팡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딸기 산지에서 약 3000톤 규모 딸기를 매입하며 농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딸기 출하 시즌인 5월까지 약 3000톤의 딸기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된 이전 시즌 매입량(약 2510톤)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 2023~2024년 시즌 매입량이 1570톤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쿠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미 약 1500톤 딸기를 매입한 상태다. 매입 규모 확대는 새벽배송과 산지직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산지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쿠팡 딸기 매입 산지는 총 1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북 산청 하동 진주 밀양 고령 의성, 전북 남원 삼례 담양, 충남 논산 홍성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8곳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쿠팡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개발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서비스 ‘컴HK(CommHK)’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시간 통역’ 기능은 회의 중 발생하는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까지 동시에 자막으로 제공한다. 한국어를 포함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 회의 중 발화된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문장)로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하는 AI 기반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했다. 회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측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 ‘컴HK’ 환경에 맞춰 설계돼 회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협업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전통주 ‘마루나 약주’와 제철 메뉴 ‘봄동 비빔밥’을 선보이며 한식 메뉴와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추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루나 약주’는 용인 지역에서 재배한 쌀로 빚어낸 전통주로, 산뜻하고 싱그러운 과일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화이트와인을 연상케 한다. 다양한 한식 요리와 잘 어울리는 전통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올림픽공원점, 여의도IFC몰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제일제면소는 마루나 약주와 궁합이 좋은 다양한 한식 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매장별 페어링 혜택을 마련했다. 올림픽공원점에서는 봄 신메뉴 ‘바지락 무침’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주문 시 마루나 약주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의도IFC몰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는 마루나 약주와 떡볶이 등 함께 즐기기 좋은 일품요리로 구성한 ‘찰떡 페
패션브랜드 MCM이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현명한) 럭셔리’라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MCM에 따르면 ‘스마트 럭셔리’는 시즌과 세대, 경계를 초월하는 현대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동성이 강조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경량 구조와 핸즈프리 기능, 모듈형 내부 설계 등을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도시와 시공간, 디지털 환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노마드(유목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속 가능성과 제품 내구성은 단순한 마케팅 메시지가 아니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고려되는 핵심 원칙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명한 명품을 추구한다는 얘기다. MCM은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상징적인 실루엣(음영)을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아이콘 리인벤티드’를 선보인다. 스타크 백팩, 엘라 보스턴, 오토마 위켄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라인을 통해 MCM이 정의하는 ‘스마트 럭셔리’의 철학을 구체화할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사진)를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시장으로 확대 공급해 글로벌매출 다변화와 성장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엔블루 S 출시 대상 지역은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이다.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넥센타이어가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춰 엔블루 S 전략적 공급에 나선 셈이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엔블루 S는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다. 혼합물이 고르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접지력을 강화했다. 덕분에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엔블루 S에는 ‘EV루트’를 적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 신규 매장을 열며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코오롱FnC는 지포어가 지난 11일 도쿄 대표 상권인 오모테산도 힐즈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모테산도 힐즈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 쇼핑몰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도쿄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다. 지포어는 스포츠 브랜드가 주로 입점하는 구역이 아닌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2층 패션층에 매장을 열었다. 회사 측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긴자식스 매장과 함께 도쿄 주요 프리미엄 상권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11월 지포어 미국 본사와 일본과 중국 시장에 대한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후 2025년 봄·여름 시즌부터 일본과 중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전략 매장을 선보이고
화장품 소비기준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성분·효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시장에도 실용주의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16일 화장품 브랜드 육성 전문기업 케이글로잉이 발표한 ‘2025년 아마존 프라임데이’ 화장품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과정에 효능과 원료 정보를 이전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명 브랜드 제품명보다 엑소좀 펩타이드 등 첨단 바이오테크 성분과 히알루론산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검증된 기능성 성분이 검색량(구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덩달아 해당 성분을 적용한 제품이 많은 검색량을 기록해 성분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효과로 주목받는 엑소좀 성분의 경우 아마존 내 검색량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엑소좀 세럼 검색량은 177%, 엑소좀 페이스 관련 제품은 817% 급증했다. 저자극 성분과 기능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
제너시스BBQ 그룹이 아프리카 케냐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하며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6일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노레텟 중학교는 2024년 착공해 약 2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1월 완공됐다. 학교에는 교실을 비롯해 실험실과 실습실 등 현지 교육 환경에 필요한 시설이 포함됐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협력해 취약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BQ는 2018년부터 식수 식량 의료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고객이 치킨 1마리를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아프리카 지역 지원 사업에 활
자동수요관리 방식 적용 중소형DR 적용 단지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 에너지 복지 강화를 위해 ‘에너지 신사업 민간위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신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수요관리(DR),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은 단지와 입주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LH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가좌행복주택(국민DR). 인천소래3단지(중소형DR) 등 전국 29개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신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6월부터 에너지신사업 사업 방식을 개선하고 대상 단지를 확대 추진한다. 우선 ‘중소형 DR’은 사업 대상 단지를 기존 13개에서 27개 이상 단지로 확대한다. 전력이 부족하거나 정점일 때 자체 발전기로 전력을 대신 공급해 전력망 부담을 줄이는 형태이며 감축량에 따라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668만원(단지당
03.13
빵과 라면 식용유를 중심으로 식품업계 가격인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와 원재료 가격하락이 맞물리면서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낮추는 모습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라면업체 4곳과 식용유업체 6곳이 일부 제품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라면은 평균 4.6~14.6% 수준으로 조정되며 식용유는 평균 3~6% 인하될 예정이다. 라면업계에서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에 동참한다. 이들 업체는 총 41개 제품의 출고가를 약 40원에서 최대 100원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농심은 안성탕면 무파마탕면 후루룩국수 등 봉지면 12종과 쫄병스낵 4종 등 총 16개 제품가격을 평균 7% 인하한다. 다만 대표 제품인 신라면과 새우깡은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뚜기는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등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6.3% 낮춘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가격을 평균
K홍삼 수출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규제완화 등 정부 차원 후속대책이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2일 충남 부여공장에서 농식품부 주최로 ‘K푸드+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 농식품부 유관기관, 관련 업계 대표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비관세 장벽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품목별 수출 애로사항과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게 KGC인삼공사 측 전언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 부문에서는 수출 규제 해소와 브라질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등 인·홍삼 소비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에서 홍삼 제품이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삼업계는 이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브라질 정부에 홍삼 제품을 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3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대표 메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3일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BBQ 앱이나 공식 누리집에서 주문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BBQ 앱 또는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결제 단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해당 금요일 하루 동안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할인 쿠폰이나 기프티콘과 중복 적용은 제한된다. 회사 측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소비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직장인과 학생 등 고객들이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BBQ 관계자는 “금요일마다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 속 점심 값 부담을 덜어주는 ‘5K 런치타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5K 런치타임’은 고객들이 점심시간에 노브랜드 버거 인기 메뉴 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프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부담없는 가격(5000원)으로 든든한 점심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브랜드 버거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3시간 동안 매장 키오스크나 앱을 통해 △어메이징 더블 △시그니처 △메가바이트 △오리지널 새우 △코울슬로 치킨 등 인기 메뉴 5종 세트를 5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고객은 메뉴에 따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5K 런치타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안한다. 대표 가성비 버거 브랜드로서 점심 값
종목토론방 중심 비판 글 확산…“1주당 0.03주는 약 1680원 상당” 영풍이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5원을 결정하면서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배당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5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이 확정될 경우 영풍이 지급하는 현금 배당 규모는 약 1억원 미만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당 규모가 공개된 이후 일부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와 종목 토론방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 규모가 낮다는 의견을 제기했고 다른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영풍이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배당 확대 필요성을 언급해 왔던 점을 들어 배당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