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3
2025
아디다스와 공식후원 계약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곽)가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아디다스코리아와 두산베어스는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아디다스코리아 피터곽 대표, 브라이언컵스 본부장, 두산베어스 고영섭 사장, 김태룡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디다스의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Through sport, we have the power to change lives)’라는 브랜드 신념에 더욱 집중하는 발걸음으로, 두산베어스를 상징하는 ‘미라클’과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딩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가 ‘KBO리그 1호 창단 팀’ 두산베어스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유니폼 키워드는 ‘경기력 향상’으로, 아디다스코리아는 원단과 엠블럼 마킹 모두 경량화에 초점을 맞췄
넥센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협업해 디자인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이동순단) 콘셉트타이어(사진)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콘셉트타이어는 기술적 진보, 디자인 미학, 친환경성, 기업의 장기비전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매개체다. 이번에 우수작품으로 선정한 디자인은 이날부터 마곡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전시한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년간 완성차 업체, 모빌리티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 주요 대학교과 미래 콘셉트타이어 제안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 협업한 KIDP 역시 산업디자인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디자인 사업을 지원하는 국내 기관이다. KIDP와의 협력은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설루션을 창출하기 위한 공통된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또 국내 주요 대학에서 선발한 10명의 인재들이 참여했다. 6개월간 협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빙그레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남들과 차별화했다는 평을 듣는다. 빙그레 자체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왕실에서 국민들과 함께 소원을 성취하고 행운을 북돋아 주는 ‘소원왕국’ 콘셉트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환영하는 입구를 지나 메인존 소원왕국 광장에 들어서면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과 함께 굿즈(기획상품)로 구성한 럭키박스 트리가 맞이한다. 동화 같은 아트월로 꾸며진 포토존도 방문객 발길을 끌어 모은다. 소원열차 구역에는 각종 문구류부터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빙그레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4품목 52종 굿즈로 구성한 기프트숖(선물가게)을 운영한다.굿즈 구매 금액별 리워드(보상)와 함께 구매 고객 모두에게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은 수출 전용 메로나를 제공한다. 버추얼존에서 3D 빙그레우스 캐릭터와 인공지능 필터를
올핸 물가상승으로 비싸진 식자재를 대체할 ‘헤징메뉴’가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점쳐졌다. 삼성웰스토리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5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리포트엔 올해 식음산업을 이끌 8대 키워드(핵심어)와 함께 F&B(식음료) 업계 리더 성공 사례 인터뷰도 담았다. 2020년부터 해마다 발행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측은 “B2B(기업간 거래) 식음료사업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와 이를 적용한 업계 대표들의 인터뷰를 담아내며 고객사(거래업체)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설루션(해법) 중 하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웰스토리가 푸드 마케팅 설루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선정한 8대 키워드는 헤징메뉴뿐 아니라 24K-Food 파인브랜딩 콘텍스트밸류 로컬라보 흑백솔루션 브랜드포메이션 푸드커뮤니티 등 이다. 예컨대 첫번째 키워드인 ‘헤징메뉴’는 식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애그테크(Agtech)가 즉시 상용화 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턱시도 차림의 이색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직원들을 만났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가상 이미지로 등장하는 디지털 포토카드를 통한 만남으로, 새해 기운을 북돋고 직원들의 한 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1층에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AI 기술로 정 회장의 얼굴을 본떠 생성해 낸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해, 사옥 근무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800명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현실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히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포토카드를 통해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실감 나는 포즈로 촬영하고 소장도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으로 다소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2141억원 상당 이마트 지분 전량(10%)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계열 분리 선언 후 시장에 책임경영 메시지를 강력히 피력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정용진 회장이 독자노선을 확고히 한 만큼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지분 매입 혹은 증여 시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마트는 10일 정용진 회장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용진 회장은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7582주(10%)를 시간외 거래를 통해 매수한다. 친족 간 거래로 주식 1주당 가격은 지난 9일 종가(6만4000원)에 20% 할증이 붙은 7만6800원으로 책정했다. 총액은 2141억원에 달한다. 정 회장은 모친 지분 인수를 위해 현금 등 개인 자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분 매입을 마치면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률은 18.56%에서 28.56%로 높아진다. 친족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보양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새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김연자 가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델 김연자 가수는 5060 세대뿐만 아니라 2030 세대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얻고 있는 국민가수다. 최근 ‘미스터트롯3’ 심사위원을 비롯 각종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품격 있는 보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게 본아이에프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새해 첫 뷰티 빅세일 ‘뷰티컬리페스타’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보습케어와 안티에이징, 홈에스테틱 등 3500개 상품을 최대 83% 할인판매한다.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달바, 라 메르, 라로제 등 460개 유명상품 페스타딜을 비롯 쿠폰, 첫 구매 5만원팩, 타임세일 등 여러 혜택도 준다. 뷰티컬리에서 단독으로 선판매하는 브랜드와 신규 입점 브랜드, 컬리 최초 특가 등도 준비했다. 예컨대 크리니크 ‘NEW 이븐 베터 크리니컬 다크 스팟 클리어링 세럼’은 페스타에서 컬리가 단독으로 선판매하는 제품이다. 구매하는 용량에 따라 동일 라인의 로션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최초 특가는 뷰티컬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특별가격 상품으로 구성했다. 고병수 기자
새해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신사 내에서 스포츠 의류와 운동용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31일~1월 6일까지 일주일간 무신사 스토어 부문별 거래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웨어 상·하의(58%) △스포츠 신발(72%) △스포츠 가방(72%) △피트니스 용품·기구(120%) 등 운동과 관련된 상품 거래액이 전주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러닝 수영 요가 등 운동 종목별 아이템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집계 기간 러닝화와 운동복 상·하의 거래액은 각각 65%가량 증가했다. 수영복과 스포츠 레깅스 판매도 80%가량 늘었다. 신발 중에서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러닝화가 1월 첫째주 스포츠·레저 상품 랭킹 순위권에 올랐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레볼루션 7’ ‘페가수스 41’ 호카 ‘마파테 스피드 2’ ‘클리프톤 9 와이드’ 등 입문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상위권에 올랐다.
위스키부터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과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종합주류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는 설을 맞아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29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임페리얼, 디오픈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를 비롯한 위스키 브랜드부터 승리·축하의 상징 골든블랑, 로스 바스코스 그리고 까로 등 샴페인과 와인 브랜드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설 시즌에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의 와인 컬렉션 13종이 포함되었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임페리얼 12년과 임페리얼 17년 각각의 제품과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인터리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12년 제품과 전용 워터저그, 온더락 글라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테이스팅 세트를 선보인다.
경기북부 최대 주류 아울렛 종합주류기업 아영FBC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와인나라 일산점이 2주년을 맞아 아울렛형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인나라 일산점은 기존 일반 매장에서 경기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주류 아울렛으로 전환해 전 세계 다양한 주류 상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18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에 걸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며 와인 애호가부터 초보자, 그리고 다른 주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렛형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와인나라 일산점은 넓어진 공간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은 제품 구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01.10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년 상반기 가치창출미팅'(VCM)에서 현재 그룹이 놓인 어려움을 타파하고 대혁신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고강도 쇄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룹이 가진 자산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금의 난관을 돌파하자고 역설한 것이다. 롯데그룹은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상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모두 참석했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재무·HR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시종일관 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VCM에서 신 회장은 “지난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한 해”라며 그룹 실적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및 물류 시설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경기도 오산 소재 아모레 뷰티파크는 지난해 2월부터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저감 자원순환 환경보건 분야 10개 아이템을 선정해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말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사업장에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 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했으며 대기 방지시설 및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를 도입했다. 더불어 용수 재활용 기반시설에 투자해 취수량을 감소시켰고, 용수 재활용 비율도 높
이랜드월드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해 베이직 내의류(속옷)를 100만장 넘게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를 웜테크(발열속옷) 쿨테크(냉감속옷) 심리스(무봉제형 속옷) 모달(인견) 등 4가지로 구성했다. 판매실적으론 스파오 대표 상품군으로 등장한 셈이다. 스파오는 속옷뿐 아니라 티셔츠 청바지 등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옷들을 선보여 ‘한국형 SPA’ 모델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랜드월드 측은 스파오 속옷 흥행 성공 이유로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들었다. 실제 지난 10월 스파오는 ‘착한 가격’을 통해 베이직 내의류 대표 상품 ‘웜테크’ 가격을 1만2900원에서 9900원으로 인하했다. 2009년 첫 출시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특히 스파오를 해외 생산 공장에서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시간 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가격 인하를 실현시켰다는 게 이랜드월드 측 설명이다.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9일 나주공장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점검은 본사 안전보건관리팀과 각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생산 물류 폐수처리장 등 주요 작업현장 위험요소를 철저히 조사하고 시정하는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 각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 업무수행 역량을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현장안전성을 강화했다. 남양유업은 연내 본사 공장 지점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에도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을 통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3대 사고 유형인 끼임 추락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작업 설비에 안전덮개와 인터락을 설치해 끼임사고를 줄이고 K형사다리와 지게
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 대상 공모전 ‘외식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외식 트렌드를 이끄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외식 사업자 고민을 해결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CJ프레시웨이 식자재 고객사 △청년다방 △슬로우캘리 △복호두 △88포장마차 △호맥 이 함께 한다. 분식 샐러드 디저트 안주류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로 모두 20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인기 브랜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섯 가지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캠페인 기획서 또는 숏폼(짧은 길이 동영상 콘텐츠)영상을 제작,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6일까지이며 1차 심사 결과는 2월 7일 발표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NS홈쇼핑이 “오전 6시 생방송 시작 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오전 5시부터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력 소비층인 60~70대 생활유형을 고려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60~70대 새벽 시간 TV시청률이 높아지고 있고 실제 NS홈쇼핑 아침 재방송과 생방송 사이 판매지표인 분당 매출액(오전 5~6시(재방송))도 지난해 2023년보다 7.5% 늘었다. NS홈쇼핑 측은 “주요 소비자이자 시청자층인 6070세대 시청률이 높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특화타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면서 “10일부터 일반 생방송 시작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한시간 앞당겨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방송 시간을 생방송으로 바꿔 진행하면 시청자와 소통도 가능하고 생방송 연출을 통해 상품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나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당긴 시간대에는 주요 소비자층에 맞춘 전략상품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주요 고객층 생활 루틴과 홈쇼핑 이용패턴을 데이터화
하림이 “31일까지 ‘더미식 오징어라면’ 멀티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행사 ‘The미식 게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출시한 더미식 오징어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참여 방식은 더미식 오징어라면 멀티팩을 구매 후 안에 동봉된 쿠폰 뒷면을 긁어 확인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 ‘더미식 장인라면’ 1개를 증정한다. 쿠폰 등록 및 사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더미식 장인라면 당첨자는 더미식 공식몰에서 쿠폰번호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장인라면 맵싸한맛, 매움주의 장인라면 등 매운맛 국물라면에 이어 더미식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해물류 라면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01.09
내란사태로 촉발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 및 해외투자 비용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실제 2025년 사업계획 수립시 현재 수준인 1450~1500원 범위로 환율을 예측하고 적용한 기업은 10곳 중 1곳(11.1%)에 불과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국내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대기업 환율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202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적용한 환율이 1350~1400원 범위가 33.3%로 가장 많았다. 1300~1350원 범위가 29.6%로 두번째로 많았다. 주요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사업계획에서 1300원대 환율을 적용한 셈이다. 1400~1450원 범위 환율을 적용한 기업은 18.5%였으며 현재 수준인 1450~1500원 범위 환율을 예측하고 적용한 기업은 10곳 중 1곳(11.1%)에 불과했다. 기업들은 사업계획 수립시 적용한 환율과 실제 환율 차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통해 휴식에서 ‘재활’ 영역까지 확장한 일상 속 헬스케어로봇 미래상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CES에 참가한 바디프랜드는 해마다 연구개발(R&D) 성과를 드러내는 혁신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신체 부위 능동적인 움직임을 유도해 전신 마사지가 가능한 ‘헬스케어로봇’ 개념과 이를 반영한 제품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CES 2025’에서도 단순한 마사지체어를 넘어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보조할 수 있는 고도화한 헬스케어로봇을 공개한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CES 2025’ 핵심 트렌드로 꼽히는 아젠다를 아우르는 융합형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측은 “가장 주목 받을 제품은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733’”이라며 “‘733’은 마사지를 기반으로 신체 움직임을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