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7
2026
시몬스가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홈 스위트 홈’ 행사를 전개한다. 시몬스는 “일상의 에너지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숙면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6일 전했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는 물론 최상위 ‘뷰티레스트 블랙’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이자 부담 없이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온라인 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몬스는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침대는 프레임 신제품 6종(하우티 르벨르 테피 플래토 올로 클래식 D2178)을 선보였다. 시몬스의 모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SUV(스포츠실용차) 쿠페 ‘폴스타4’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중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실제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4는 지난해 누적판매량 2611대를 기록하며 아우디 Q4 e-tron (2475대) 등을 제치고 ‘1위 유럽 전기 SUV’로 자리매김했다. 또 BMW i5 (1976대)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보다도 많이 팔렸다. 폴스타 측은 “이번 성과는 대규모 물량 공세나 저가·할인 전략이 아닌 차량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특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은 차량 본연의 가치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폴스타 4의 흥행 배경엔 혁신적인 디자인과 압도적
비싼 술로 인식되는 위스키에 가성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선보인 1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티처스’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품질을 갖춘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GS25에 따르면 ‘티처스’는 국내 하이볼 열풍과 함께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겨냥해 지난해 12월 GS25가 선보인 가성비 위스키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며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가격은 1만3900원으로 1만원대 초반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 잡힌 몰트 풍미, 은은한 스모키함까지 더해져 하이볼용은 물론 스트레이트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운영하는 HCR(하림 치킨 로드) 투어가 누적 견학객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한 공장 견학을 넘어 식품 생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국내 식품산업 관광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하림은 지난 1월 5일 기준 HCR 투어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투어를 재개한 지 약 3년 만의 성과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닭고기의 생산·가공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보여주는 품질 경영’을 실천한 전략이 주효했다. 방문객 수는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2년 8062명을 시작으로 2023년 1만8203명, 2024년 3만366명, 2025년에는 4만3294명을 기록하며 매년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9만9925명을 기록한 뒤, 2026년 새해 들어 1월 5일자로 1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하림은 이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6일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이마트 매출 1위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았다.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한 정 회장이 고객이 몰리는 현장에서 직접 미래 전략을 점검하며 ‘압도적 1등’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정 회장은 이날 “혼란스러운 유통 환경 속에서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구현한 1등 전략을 더 치밀하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소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강조해온 그는 새해 시작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현장을 찾으며 현장경영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최초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해 미래형 마트로 리뉴얼한 상징적 점포다. 장보기 중심의 기존 대형마트 틀에서 벗어나 휴식·체험·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
한국콜마가 “CES 2026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스카 뷰티 디바이스’가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고혁신상은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에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에 올랐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세계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가 두번째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다.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 기기로 해결하는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미용기기)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기존엔 상처가 나면 스스로 연고를 바르고 메이크업(색조화장)을 통해 상처를 가렸다면
쿠팡사태로 인해 쇼핑 플랫폼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SSG닷컴이 장보기에 특화된 신규 멤버십을 선보이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배송 경쟁력에 ‘심플한 적립 구조’를 결합해 장보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월 회비 2900원에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7일 출시한다. 가입은 7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쓱세븐클럽의 핵심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정 적립률이다. 주간·새벽·트레이더스 배송을 포함한 ‘쓱배송’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준다. 쓱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직접 상품을 검수·출고하는 구조로 대형마트 품질과 전국 단위 배송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100여개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강원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배송 기준인 4만원만 구매해도 약 2800원이 적립돼 월 이용료를 상쇄할 수 있다. 7만원
다낭점·나짱점 동시 새단장 식료품 중심 체류형 매장으로 롯데마트가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새단장하고 핵심 관광도시 거점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다낭점과 나짱점은 연간 수백만명 관광객이 찾는 베트남 대표 관광도시에 위치해 있다. 상주 인구와 생활 인프라(기반시설)가 함께 형성된 복합 상권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 평균 대비 소득 수준과 젊은 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 활동이 활발하다. 사무실과 학교 등이 인접해 관광객 소비와 현지 고객의 일상적인 장보기·외식 수요가 함께 형성한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두 점포를 단순 관광 특화 매장이 아닌 그로서리(식료품+잡화) 전문 매장으로 재정의했다. 새단장 역시 그로서리를 핵심 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점은 식품 매장 면적을 1100여 평으로 30% 확대했다. 나짱점은 영업 면적과 쇼핑 동선을 재정비하고 핵심 먹거리
01.06
불확실성의 시대, 살아남는 유통은 ‘확장’이 아니라 ‘정교화’다 고물가와 저성장, 인구 구조 변화가 겹친 2026년 유통 환경은 한마디로 ‘상수 없는 시장’이다. 소비는 회복과 위축을 반복하고, 비용 구조는 되돌릴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외형 확장 중심의 전략이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유통사들은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고 있다. 상품 매장 데이터 등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얼마나 깊게 다듬었는지가 기업 간 성적표를 가르고 있다. ◆결심 소비 확산 =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초 유통 트렌드의 출발점은 ‘결심 소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샐러드 단백질 간편식 제로슈거 음료를 연초 기획 상품이 아닌 상시 핵심 카테고리로 키웠다. 연초 매출 급증 이후에도 수요가 유지된다는 점에 주목해 진열 공간을 확대했다. CJ올리브영은 한발 더 나아갔다. 다이어트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새해 결심존’이 아닌 일상 루틴형 소비로 재정의했다. 소비자의 목표가 짧아진 만큼,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새해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알레르망 2026 신학기 페스타’를 연다. 알레르망은 오는 2월 2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학기 주요 침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학기 시즌은 기숙사 입주와 자취, 신혼 생활 시작 등으로 침구 교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알레르망은 차렵패드 세트와 낮잠 침구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행사 라인업을 구성해 실속형 소비자를 공략한다. 행사 품목과 할인율은 가두점과 백화점 매장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가두점에서는 아이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신학기 침구 라인업을 강화했다. 자동차 모티브의 ‘로기’ 차렵패드 세트를 비롯해 스트라이프 패턴의 ‘콜디’ 체크 패턴의 ‘하이픈’ 등이 대표적이다. 어린이집용으로 활용 가능한 ‘리틀베베’ ‘뽀또’ 일체형 낮잠 차렵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패턴을 차렵 단품으로 재출시한 ‘위시’ 제품군은 50% 할인 적용으로 7만원대에 구매할 수
한화그룹 편입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고메드갤러리아가 중장기 비전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식음(F&B) 시장 선점에 나섰다. 고메드갤러리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을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메드갤러리아와 아워홈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 인수와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이끈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에 편입된 이후 첫 공식 비전 선언이다. 고메드갤러리아는 기존 프리미엄 식음 경쟁력에 한화그룹의 유통·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F&B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신임 대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은 급식과 외식의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유통을 본격화한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역직구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MOU는 양사가 단순한 플랫폼 연계를 넘어 K셀러의 해외 진출을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이사회 구성과 첫 회의를 마치며 협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2026년부터는 ‘혁신적 이커머스 실행’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마켓 셀러들은 알리바바의 동남아 플랫폼 ‘라자다’를 통해 5개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7000여 셀러의 상품 120만개가 연동됐다. 거래액은 초기 대비 약 5배, 주문 건수는 4배 증가하며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다라즈를 통한 남아시아, 미라비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저속 노화를 위한 개인맞춤 건강수명 플랫폼 ‘마이웰니스 랩’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마이웰니스 랩’은 혈액 지표와 신체 계측 정보, 생활습관, 건강 설문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차세대 헬스&웰니스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기반 AI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현재 건강 수준은 물론 개인별 노화속도까지 정밀하게 분석한다. 단순히 수치 확인을 넘어 생활습관 가이드(안내)까지 제공한다. 모든 생애에 걸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목표로 개발했다는 게 한국암웨이 측 설명이다. 또 ‘마이웰니스 랩’은 분석 결과를 △노화 억제 분석 지수 △만성질환 억제 분석 지수 △근육 밸런스 분석 지수 등 핵심 건강 지표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다한사용자는 노화 속도와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어떤 영역을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암웨이 측은 “분석 결과에 기반해 개인에게 필요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초개인화’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개인화는 개인화를 넘어 개인 상황과 맥락까지 반영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개인화는 성별·나이·취향 등 고정 데이터 기반 맞춤인데 초개인화는 실시간 행동·상황까지 포함해 더 정교한 맞춤인 셈이다. 이젠 연령과 성별, 건강 상태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더 세분화한 건강관리 해법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에서 일부 영양소 섭취가 권장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개인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에 맞춘 영양 관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6일 건강기능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과 식단, 웰니스(정신·신체·사회적으로 균형잡인 건강상태) 전반에 걸쳐 ‘누구에게나 좋은 제품’보다는 ‘나에게 맞게 설계된 해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영양 불균형 양상이 개인별로 다르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유통업계 역시 생애
01.05
K(한국)패션이 오프라인(매장)을 앞세워 일본·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콘텐츠 인기 덕에 두 나라 MZ세대를 중심으로 K패션 수요가 덩달아 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세터 무신사 W컨셉 등 국내 패션 브랜드와 플랫폼이 일본과 중국을 거점 삼아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주요 상권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을 앞세워 브랜드 경험 강화전략을 통한 현지 소비자와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레시피그룹 일상복 브랜드 ‘세터’는 최근들어 일본과 중국 핵심 상권에 잇따라 매장을 열었다. 두 나라가 아시아 전역에 미치는 문화적 영향력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공략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레시피그룹 측 전략이다. 세터 측은 “지난해 10월 일본 하라주쿠에 문을 연 플래그십스토어(선도매장)의 경우 일주일 만에 3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면서 “올 2월에
이선주(사진) LG생활건강 사장은 5일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면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가장 강한 종이나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이 지난해 10월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후 대외적으로 경영 전략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과거 K뷰티시장은 몇몇의 큰 배가 전체 시장을 이끌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수많은 작은 요트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 민첩하게 항해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는 프레임과 방향의 전환이 유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연세대 연세유업이 세브란스 병원과 공동개발한 완전균형영양식 브랜드 ‘세브란스케어’(사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케어푸드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다. 케어푸드란 노인·환자 등 섭취·소화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담아 조리가 간편하고 씹기·삼키기 쉽게 만든 식품을 뜻한다. 연세유업 측은 “고령화로 체계적인 영양 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식품제조기술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라며 “63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영양팀과 함께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세브란스케어 구수한맛’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케어푸드시장은 단순한 식사 대용을 넘어 영양 설계에 대한 신뢰도와 섭취 지속성을 중시하고 있는 고려했다는 얘기다. 실제 ‘세브란스케어 구수한맛’은 연세유업 국내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A2단백원유와 100% 국산콩으로 만든 효소분해 두유원액을 기반으로 제조했다. A2단백원유는 젖소 DNA 분석을 통
새해를 맞아 달라진 소비자의 결심이 편의점 매출 지형을 바꾸고 있다. 건강 관리와 자기 관리를 목표로 한 소비가 늘면서 샐러드, 제로슈거 간식, 건강기능식품 등이 연초 편의점의 새로운 주력 상품으로 떠올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른바 ‘결심 상품’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신년을 계기로 건강 관리 목표를 세운 소비자들이 접근성이 높은 생활 채널로 편의점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기간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15.8% 늘었으며 비타민과 이너뷰티 관련 제품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 누적된 수요가 새해 결심과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분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저당·제로슈거 상품군 성장세는 더 가팔랐다. 고단백·저당 빵류와 제로슈거 아이스크림 등을
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 전문성과 노하우(경험)를 바탕으로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를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경험 등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정식 개점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와 카페 ‘달다’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개념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CJ올리브영이 중소·인디 브랜드와 함께 가꿔 온 K뷰티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규모가 다른 브랜드들이 고르게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굳히며 ‘글로벌 K뷰티 육성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2025년 기준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린 입점 브랜드가 116개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36개에 그쳤던 ‘100억 클럽’이 5년 만에 3배 이상으로 늘며 K뷰티 시장의 성장 여지를 넓혔다. 몸집을 키운 브랜드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메디힐 클리오 토리든 등 6개로 전년보다 두배 증가했다. 특히 메디힐은 마스크팩과 토너패드 등 기초화장품 영역을 넓히며 입점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성장 흐름은 대형 브랜드에만 머물지 않았다. 떡을 떠올리게 하는 제형의 세정제로 주목받은 아렌시아, 디저트 조리법에서 착안한 휩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