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
2026
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광고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은 AI가상 모델보다 실제 사람모델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사무소 ‘공앤유’와 홍보법인 ‘동서남북’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설문조사 ‘트렌드 나침반: 생성형 AI 광고 인식편’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특허사무소 공앤유와 홍보법인 동서남북 홈페이지 방문자 중 생성형 AI로 제작한 광고를 본 시청자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AI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생각을 직접 물어본 셈이다. 우선 생성형 AI가 만든 광고를 본 사람들 중 66%는 ‘AI로 제작한 광고를 구분할 수 있다’고 답했다. ‘구분 못한다’(34%)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아직은 눈 깜빡임 속도나 시선 처리, 대화 호흡 등 미세한 부분에서 AI 콘텐츠 완성도가 부족한 탓이라고 공앤유·동서남북 측은 설명했다. 대다
농심이 지난달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초등학생 323명을 대상으로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어린이들이 동화 속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과 캔디로 구성했다. 실제 먹을 수도 있어 인기가 많다. 사진 농심 제공
토종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미국 경제 전문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달 30일(현시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에이피알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타임은 해마다 세계 특파원과 에디터, 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영향력·혁신성·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거장(Titans) 리더(Leaders) 혁신자(Innovators) 시장파괴자(Disrupters) 개척자(Pioneers) 등 5개 부문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거장’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에이피알이 유일하다. 국내 뷰티 기업 역대 최초이기도 하다. 타임은 “세계 K뷰티 성장 차세대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2014년 3500달러도 안돼는 자본으로 설립한 신생 기업이 2025년 8월 기준 시가총액에서 기존 대형 업체들을 제치고 대한민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영업·품질·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단순한 매장 운영을 넘어 외식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어 외식 전문가로 체계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레스토랑 실습 전형은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한다. 지원자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 적합성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입사해 맥도날드만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입사 4개월 뒤엔 성과에 따라 부점장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점장이나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 등으
1억원도 안돼는 창업비용으로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를 통해 초기투자 비용을 15%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소자본 예비 창업자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노브랜드 버거 측은 “소형 특화 모델인 콤팩트 매장(15평)은 기존 1억원 초반에서 9000만원 초반 투자로 창업이 가능하다”면서 “스탠다드 모델(28평)도 기존 1억원 중반에서 1억원 초반대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에 따르면 콤팩트 모델은 매장 면적은 줄이고 조리 동선 최적화와 평당 좌석 수를 35% 확대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작은 매장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간소화하고 공사 매뉴얼을 단순화해 불필요한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였다. 덕분에 ‘가성비 창업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창업 비
토요타코리아가 ‘올 뉴 라브(RAV)4를 6월 16일 공식 출시하기 앞서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라브4는 1994년 글로벌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30여 년간 누적 1500만대 이상 팔린 도심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이다.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한 올 뉴 라브4는 견고하고 강인한 디자인과 패키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차세대 SUV다. 이번 모델은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열쇳말로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올 뉴 RAV4’는 4개 트림(유형)으로 차량모델을 확대했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으로 구성했다. 전동화 차량모델을 선택지를 넓힌 셈이다. 토요타코리아 측은 “효율성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04.30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을 상대로 한 고발이 제기되면서 ‘소액주주연합’의 구성과 활동 방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발 주체의 실체와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고려아연 소액주주연합’은 지난 27일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와 관련해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금융위원회에도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합 측은 온라인 주식 토론방 등을 통해 모인 약 100여 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단체는 일반적인 주주모임과 달리 전체 지분 규모나 조직 구조 정관 등 기본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통상 소액주주 모임은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결집하거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배당 요구 등 회사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연합 측이 배포한 질의응답 자료에서는 이사들의 행위를 배임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와 함께 수사기관의 조사를 요청한다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플로깅으로 지역 상생 환경 캠페인 전개 유니클로가 서울 명동에 대형 매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오는 5월 22일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 ‘명동점’을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개장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먼저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29일 환경재단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과 관광객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방송인 줄리안과 가수 바다 및 팬들도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그린로드’ 캠페인의 시작이다. 유니클로는 환경 정화와 기부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하반기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중구 자원봉사단에는 기능성 의류도 기부했다. 명동점은 지상 3층 규모 대형 매장이다. 여성 남성 아동 의류를 포함한 전 제품군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체험형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봄을 맞아 공간 연출과 한정 메뉴를 강화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30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플랜트는 2018년 개관 이후 계절별 콘셉트 변화와 스페셜티 커피 콘텐츠를 앞세워 누적 방문객 약 155만명을 기록했다.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커피와 문화 경험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온전한 휴식’을 주제로 공간 연출을 강화했다. 1층 입구에는 화원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내부에는 식물 요소를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시즌 한정 메뉴도 선보였다. ‘라벤더 라떼’는 스프링 블렌드 에스프레소에 라벤더 시럽을 더해 과일 향미와 산미, 우유의 부드러움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가 향미와 산미, 로스팅 정도를 선택하면 맞춤형 원두를 추천받을 수
CJ올리브영이 서울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관광 상권 공략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30일 ‘광장마켓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장은 시장 내 주단부 2층에 약 244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매장은 ‘일상형 관광’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광장시장을 문화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매장 콘셉트는 1960년대 상점을 재해석한 ‘올영양행’이다. 복고 분위기를 살려 전통시장과 조화를 꾀했다. 상품 구성도 차별화했다. 먹거리 대신 자연 원료 중심 화장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원물 큐레이션존’과 ‘원물 탐색존’을 통해 원료와 효능을 함께 보여준다.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피부와 두피 진단 서비스가 운영된다. 개인 색상 진단은 전통 원단을 활용해 진행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도 지원한다. 동선 설계도 관광객 중심으로 짰다. 세안부터 기초화장, 마스크팩까지 이어지는 체험 구조다. 색상 진단 후 바로 제
금호타이어(금타)가 다시 시험대에 오를 판이다. 광주공장 화재와 미국 관세정책에도 실적 측면에서 선방했지만 중동사태에 따른 ‘고유가 허들’을 뛰어 넘어야 하는 상황인 탓이다. 재룟값 급등으로 당장 수익성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증권가에선 벌써부터 금호타이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곳이 나오고 있다. 30일 타이어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1700억원, 14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3% 늘었다. 숫자만 보면 부진한 결과지만 광주공장 화재와 미국관세 공세라는 이 기간 영업환경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화투자증권은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완성차 수요 둔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실척을 올랐다”면서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기존 보유 재고 소진을 통한 매출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는 물론 전분기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
04.29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사업 초격차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절반 이상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목표로 삼았을 정도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면세사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면세사업에 바짝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면세점(현대디에프)은 “인천국제공항 DF2(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을 시작하며 ‘인천국제공항 면세 1위 사업자’로 퀀텀점프(대도약)를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명품, 패션·잡화) 구역에 사업성 높은 화장품과 주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상품구성 우위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현대 면세점은 이날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DF2 구역 면세점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DF2 구역은 4571㎡(약 1382평) 규모로 샤넬뷰티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중동전쟁 영향 ‘물가 반영’ 2.98% 상승폭에 추가될 듯 국토교통부는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다음 달 8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기준이다. 현장 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하고, 4월 말에는 건설업 임금 실태 조사와 건설공사비 지수를 활용해 연말에 공고한 금액을 물가보정해 추가로 공고한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를 예년보다 늦게 공고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가 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4월 말 발표되는 3월분 건설공사비지수 까지 포함시키기 위해서다. 통상 4월 말 표준시장단가 공고에는 3월말 발표되는 2월분 공사비지수까지만 반영한다. 다만 보정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4월 30일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5월 8일에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발표했던 올해 상반기 상승분에 더해 오름폭이 추가 반영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올해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년대비 평균
글로벌 항공 회원사 안전·보안·품질 강화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회원사의 항공안전정책을 이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안전·보안·품질 자문그룹(SSQ) 의장 항공사로 최근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이 SSQ 분과위원장으로서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SSQ 의장 항공사는 자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카이팀 회원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보안·품질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카이팀 회원사가 주축이 돼 글로벌 항공업계의 안전과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이사회와 연계해 항공 안전 관련 주요 안건을 추진하고 회원사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불거진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관련 국제 기준을 보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항공사의 비상대응절차 조직,역할 등을 규정하는 스카이팀 비상대응
법원 “안전조치 의무 위반 인정”…석포제련소 사고 책임 판단 영풍 전 대표이사가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비소 가스 중독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인인 영풍 역시 1심과 동일하게 벌금형이 유지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3-2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전 대표와 배 모 전 석포제련소장, 영풍 법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1심 판단을 유지하며, 경영진과 법인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작업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취급 업무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 취지로 판단을 보완했다. 해당 사건은 2023년 12월 석포제련소 탱크 수리 작업 중 근로자들이 비소 가스에 노출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사고다. 비소는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앞서 1심에서는 박 전 대표와 배 전 소장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콜드브루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규 콜드브루 음료 2종(바닐라 아인슈페너·프렌치 바닐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콜드 브루는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억7000만잔을 넘어섰다. 여름 시즌마다 다양한 풍미의 음료로 출시되는 스타벅스 대표 커피 메뉴다. 숙련된 전문 바리스타 추출 방식과 정성을 통해 완성되는 프리미엄 아이스 커피다. 스타벅스가 엄선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원두를 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아이스 커피 대비 산미와 쓴맛이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에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여름철 핵심 음료로 입지를 다졌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오늘의집 라이브’(사진)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시청자 수 1400만명을 돌파했다. 콘텐츠 중심 운영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9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범한 오늘의집 라이브는 지난 3월 말까지 총 158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101개 브랜드와 협업했다. 단일 방송 최대 시청자 수는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집은 가격 경쟁이나 단순 상품 소개 대신 사용자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상품이 공간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사용자 스타일링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 성과도 나타났다. 조명 브랜드 아고라이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목표를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 효과를 거뒀다. 서비스 영역 확장도 눈에 띈다. 오늘의집은 주방 시공 서비스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문객 증가와 함께 참여 브랜드 거래액이 크게 늘며 K패션의 현지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무신사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열린 이번 팝업에 약 7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44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7% 증가했다. 특히 방문객의 70% 이상이 10~20대로 나타나 일본 젊은층의 K패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 성과도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통해 참여 브랜드 평균 거래액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일본 지역 신규 회원 수는 109% 증가했고, 구매 전환율도 지난해 팝업 대비 21% 상승했다. 브랜드별 실적도 뚜렷했다. 일리고 애즈온 크랭크 등 20개 브랜드가 팝업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디미트리 블랙 배 블러드 이스케이프프롬 등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1일부로 이홍석(사진)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그룹과 글로벌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마케팅 전문가다.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 입사 후 영업·전략 등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2018년 필립모리스 대만 법인장을 거친 후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해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정부, 공중보건 전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해 비연소 제품 전환 노력이 한국의 폭넓은 공중보건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이 1분기부터 13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는 호실적을 냈다. 올해 극적인 실적개선(턴어라운드)을 예감케하는 경쾌한 출발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227억원, 영업이익 13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일리윤 아이오페 등 대표 더마뷰티(기능성 화장품)브랜드들이 국내외 가리지 않고 고루 성장한데다 북미아마존·일본시장 등 해외 채널(유통망) 다변화가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