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
2026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고객 참여형 러닝 페스티벌 ‘굽네 오븐런’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지앤푸드는 5월 3일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굽네 오븐런-부산’을 열고 23일 오전 9시부터 참가자 4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굽네 오븐런’은 ‘건강한 오븐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러닝과 결합한 체험형 행사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서는 티켓 오픈 10시간 만에 3000명이 모두 마감됐고 참가자 만족도 4.6점을 기록했다. 지앤푸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방 주요 도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산 행사는 낙동강 일대 자연 경관을 따라 조성된 대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스타벅스 코리아가 “헬시플레저(건강+기쁨) 열풍에 2월까지 카페인 없는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2억잔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8월 출시후 8년 6개월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는 스타벅스 글로벌 기준에 따라 오직 이산화탄소(CO₂)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99.9% 이상 카페인이 남지 않는 초임계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한다. 스타벅스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4550만 잔으로 2024년(3270만잔) 대비 39% 증가했다. 디카페인이 처음 나온 2017년부터 연간 판매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해에 4000만잔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올들어 1월과 2월 디카페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판매된 전체 카페 아메리카노 중 디카페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다. 카페 아메리카노 7잔 중 1잔은 디카페인인 셈이다. 연령대별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구매했다. 지난해 디카페인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운영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 이후 곧바로 국내 핵심 사업을 챙기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정 회장이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공간을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2만3000석 규모 멀티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호텔 인피니티풀 쇼핑몰이 하나로 연결되는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 시설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이어지는 연면적 15만평 규모로 기존 스타필드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특히 경기장 내부에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을 통해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쇼핑몰과도 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쇼핑과 휴식 문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논스톱 복합 공간’
동서식품이 음악과 바둑 등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표 활동으로는 2008년 시작한 ‘동서커피클래식’이 있다. 이 공연은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에서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2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 제15회 공연은 지난해 11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약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국내 음악가들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유소년 대상 지원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악기와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약 18년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서부초등학교를
국내 커피 시장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아메리카노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스페셜티 커피를 축으로 한 프리미엄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이디야커피 스타벅스 빽다방 투썸플레이스 등 주요 커피 기업들이 잇따라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커피 시장이 가격 경쟁에서 경험 경쟁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 콘텐츠’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커피다이닝’이다. 바리스타가 코스 요리처럼 커피를 설명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른바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형태다. 이 프로그램은 이디야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랩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의 향미를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과 함께 원두의 산지와 가공 방식까지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가 높은 편임에도
매트리스 위생 기준 제시 국내 침구 시장 1위 브랜드 알레르망이 침대 사업을 전면 재정비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알레르망은 24일 자사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ALLERMAN Spinks)’를 ‘알레르망 침대(ALLERMAN BED)’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침구 분야에서 축적한 알러지케어 기술을 침대까지 확장하고, 이를 브랜드 핵심 가치로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전략이다. 리브랜딩의 핵심은 매트리스 전용 알러지케어 원단 ‘Allergy X-Cover 포르테’다. 이 원단은 초미세 공극 구조를 통해 집먼지진드기와 유해 알레르겐의 침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알레르망은 기존 침구 사업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매트리스 단계부터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해 왔다. 특히 매트리스는 세탁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는 만큼, 사후 관리보다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
03.23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를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은 ‘랜쇼페’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등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 역량을 총집결해 압도적인 고객 혜택과 온·오프라인 쇼핑경험을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신세계그룹 각 계열사 경쟁력을 집약해 구성한 ‘슈퍼스타템’ 1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슈퍼스타템’은 ‘랜쇼페’ 기간 동안 가장 강력한 혜택을 담은 각 계열사 핵심 상품으로 인기 먹거리부터 패션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마트는 안심 등심 채끝 등 정통 스테이크 상품을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헤비 앤 텐더’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공간 ‘트웰브’ 상품과 신세계 암소한우 특가 등 다채로운 상품을 특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7종을 출시하고 스타벅스는 KBO
제련잔재물 처리 지연·토양정화 미이행…환경 리스크 지속 영풍 석포제련소가 통합환경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정부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업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월 28일 석포제련소에 과징금 부과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 사유는 제련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 처리 지연이다. 과징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은 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업정지나 시설 사용중지 등의 처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고용이나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과징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석포제련소는 제련잔재물 처리 지연 외에도 토양정화 미이행 문제로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영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2025년 11월 해당 사안을 이유로 10일간 조업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부과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환경 관리 이슈는
컬리는 ‘컬리나우 서초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컬리나우 서초점 개점으로 컬리는 이날부터 서초·방배·반포·잠원동 권역 대상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선 식품, 간식, 밀키트는 물론 럭셔리·인디 뷰티, 각종 생활용품까지 6000여개 상품을 갖췄다. 컬리가 엄선한 베이커리, 디저트류도 컬리나우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컬리나우 서초점은 DMC 도곡에 이은 세번째 지점이다. 컬리는 이들 지역에서 호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서초구는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 등 주문이 많고 대규모 주거 단지도 밀집해 있어 신선 식품과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찾는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컬리는 컬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전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어시스턴트(조수) 솔루션(해결책)을 도입하고 패션 상품개발 과정에 AI 활용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자인 기획부터 제품 검증,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패션 업무 전반에 AI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패션에 AI를 입히겠다는 얘기다.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솔루션은 NC AI가 개발한 ‘Varco Art Fashion’과 Style AI사 ‘Style AI’ 두 가지다. 디자인 생성과 3D 시뮬레이션, AI 모델 착장,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패션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디자이너가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빠르게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이츠서비스가 “경기의료원과 협력해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무상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경기의료원이 운영하는 검진버스와 전문 의료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엑스레이 촬영과 채혈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평가도 포함해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차 검진 결과 고혈압·당뇨병 의심자 또는 인지기능 이상이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심전도, 위내시경 등 추가적인 2차 정밀검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지난 13일 군포 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성남에서 진행했다. 24일에는 부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가 19일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현 경영진 측 후보 2인의 이사 선임에 의결권 미행사를 결정했다.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수책위는 ‘기업가치나 주주권익 침해 이력 등’ 추상적 사유로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7.6%, 70.3% 증가한 것으로, 제련수수료(TC)가 역사적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업황 악화 국면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이 더욱 주목된다. 2000년 분기실적 공시 의무화 이후 104분기, 즉 26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동종 글로벌 제련사들이 적자와 감산으로 허덕이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핵심광물 회수율을 높이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이룬 탁월한 경영 역량의 산물이다. 2022년부터 추진된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
현대백화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함께 대규모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현대백화점 전국 점포에서 골프 테마 행사 ‘더현대 그린 페스타’를 연다.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우선 판교점 목동점 천호점 중동점 울산점 등 5개 점포에서는 연중 최대 규모의 ‘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골프 의류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벌인다. 골프존 마켓에서 ‘2026 그린 마스터 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골프존 시타실에서 기록한 비거리의 끝자리가 ‘26’인 고객 240명을 추첨해 ‘부쉬넬 A1 SLOPE 거리 측정기’(10명),‘KLPGA 대회 라운지 입장권’(10명) ‘포언더 COR 3.0 골프공’(20명) ‘골프존 2만원 마일리지 쿠폰’(50명) ‘골프존 1만원 마일리지 쿠폰’(150명) 등 다양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에 매장을 열며 글로벌 공항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캄보디아 ‘테쪼 국제공항’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파리바게뜨의 해외 공항 매장은 총 7곳으로 늘었다. 테쪼 국제공항은 지난해 9월 개항한 신공항으로 연간 약 13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캄보디아 관광 산업 성장과 함께 글로벌 여행객 유입이 확대되는 핵심 관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매장은 공항 도착장에 위치해 국제선과 국내선 이용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 접근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약 227㎡ 규모에 54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테이크아웃 중심 베이커리와 커피 간편식 메뉴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여행객 수요에 대응했다. 파리바게뜨는 공항 매장을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전략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등 동남아 주요 공항에 매장
무신사가 “글로벌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 공식 입점을 확정하고 첫번째 온라인 출시기념 쇼케이스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엔드 패션영토를 확장한 셈이다. 무신사 측은 “이번 협업은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온 톰 브라운이 국내 패션시장 내 탄탄한 고객 접점을 보유한 무신사를 온라인 공식 유통 채널로 낙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공식 입점을 계기로 국내 디지털 유통시장에서 톰 브라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가 온라인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서 톰 브라운 2026 봄·여름시즌 ‘컬러 프로젝트’ 캡슐을 포함한 신상품을 대거 공개한다. 행사 기간 무신사 쇼케이스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8만원 상당 톰 브라운 ‘짐 타월’을 증정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3억원을 쾌척했다. 2020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몬스 선행의 누적기부금은 21억원에 달한다. 안정호(사진) 시몬스 대표는 2020년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의 료체계가 붕괴할 위기에 놓이자 주저없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물꼬를 텄다. 이 나눔행보는 7년째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30여명의 환아들이 치료를 받고 꿈과 희망을 되찾았다.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은 장기간 치료과정과 고액 치료비로 환아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 시몬스 후원은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서 국내 소아청소년의료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몬스 기부는 2023년 삼성서울병원이 첫발을 내디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시범사업이 빠르게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사
국내 전기밥솥 ‘강자’ 쿠쿠가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최강자 면모를 보이고 있다. 쿠쿠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 코리아 소매지수 서비스 조사 결과 국내 에어프라이어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량과 점유율 최상위 업체 반열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쿠쿠 에어프라이어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연속 온·오프라인 마켓 기준 전체 판매량과 판매량 기준 점유율에서 에어프라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국내 에어프라이어시장의 경우 외국 중소 브랜드까지 시장에 진입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만큼 쿠쿠가 우수한 제품력과 탄탄한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쿠쿠 측은 “최근 밀키트와 냉동식품 소비 증가와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홈쿡’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에어프라이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독보적인 히팅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조리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03.22
자문사 7곳 반대 후보 포함…노조 “결정 재검토해야”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반대한 후보에 대해 국민연금이 일부 찬성 입장을 결정하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이번 주총에서 총 4명의 이사 후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와 연계된 크루서블JV 추천 후보에 대해서는 의결권 일부를 집중해 찬성하기로 했다. 나머지 의결권은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추천한 일부 후보에게 분산해 행사하는 방식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현 경영진 측 주요 후보 일부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민연금이 MBK 측 인사에 대해 찬성 입장을 정한 점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앞서 ISS 글래스루이스 한국ESG기준원 서스틴베스트 한국ESG연구소 한국ESG평가원 한국의결권자문 등 국내외
가동률 하락·적자 지속…충당부채·지배구조 논쟁까지 표심 영향 가능성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 당사자인 영풍의 경영 실적과 환경 리스크 회계 이슈 등이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2025년 연결 기준 충당부채를 3,743억원으로 반영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규모다. 충당부채에는 폐기물 처리 토지 및 지하수 정화 등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영풍의 회계 처리 적정성에 대해 감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리 대상은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환경 관련 비용이 충당부채로 적절히 반영됐는지 여부다. 석포제련소를 둘러싼 환경 이슈는 생산 차질로도 이어졌다. 해당 사업장은 폐수 무단 배출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아 2025년 2월부터 약 58일간 조업이 중단됐다. 이 영향으로 연간 가동률은 45.9%로 하락했다. 가동률은 2022년 81.32%에서 20
03.20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유통·외식업계가 대규모 소비 특수 대응에 나섰다. 공연 당일 최대 26만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 쇼핑 외식 등 연쇄 소비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팬덤 ‘아미’의 방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공식 응원봉 ‘아미봉’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소비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컴백이 앨범 공연 굿즈를 포함해 최소 3조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는 공연 전후 동선을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활용한 이른바 ‘보랏빛 마케팅’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폴 바셋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한정 판매하고 스타벅스는 오미자 음료를 통해 보라색 콘셉트를 강조했다. 제너시스BBQ는 광화문 인근 매장을 보라색 테마로 꾸몄다. 백화점과 면세점도 외국인 수요 선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