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2025
향유고래·나침반 형상화 미래 향한 힘찬 기상 표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2026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1월부터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최근 당선작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고도화해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엠블럼은 국립부경대의 상징동물인 향유고래와 기존 심볼마크인 나침반을 숫자 ‘80’과 함께 디자인했다. 80주년을 맞아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힘찬 기상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부경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산 고등교육기관으로 출발한 부산수산대와, 최초의 근대식 공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출발한 부산공업대가 종합국립대 최초로 통합하며 탄생했다. 부산 최초의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이끈 인재들을 배출해 온 요람으로 인정받는다. 국립부경대의 전신인 두 대학은 각각 1941년, 1924년에 설립돼 창학의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다만 두 대학 통합 후 개교 기점을 광복 이후인 1946
12.29
초록우산재단과 가족돌봄 학업·일상행활 회복 성과 대구시는 29일 대구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 등과 협력해 고령·장애·질병 등의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아동과 청년 118명을 벌굴해 총 2억2160만원(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 등이 발굴해 지원한 대상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6명, 기타 6명 등이다. 가족돌봄 아동·청년은 돌봄 부담과 정서적 고립, 학습 결손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그동안 제도권 내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대표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이었다. 시는 이들 아동과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학기 초 각급 학교는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가족 돌봄을 수행하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냈다. 9개 구·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2.26
부산시가 안전한 등굣길 정책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사업 민관협의체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교육청·경찰청과 함께 교통·교육 전문가, 학부모·시민단체가 참여해 △학교 통학로 사고 실태조사 △개선계획 수립 △사업 평가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사고 위험성이 높고 학교와 생활권이 단절된 보행 공간을 찾아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연 2회 정례회의와 수시 실무협의회를 통해 보행 안전 대상지 선정 및 설계·공사·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관리한다. 모델은 프랑스 파리처럼 세가지 유형에 맞춰 우선 시행한다.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길’ △국공유지나 학교담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자 전용 보도’ △도로 색상을 첨가한 도막포장 등을 통해 보행 동선을 시각적
12.24
부산 가덕도신공항 핵심 이동수단인 부산형급행철도(BuTX) 차량기지 위치를 두고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4일 부산시가 공개한 차세대 부산형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평가서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 차량기지 설치를 반대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을 결정하고 부산형급행철도가 통과하는 부산과 경남 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차례 설명회를 실시했고, 지난 16일 강서구 가덕도동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강서구 천성동에 계획된 차량기지 문제를 지적했다. 차량기지는 가덕도신공항 인근에 위치한 천성동 동중마을 일원이다. 현재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 가덕톨게이트 동편 일대 12만㎡ 부지로, 차량기지 이동을 위한 입출고선 2.1㎞와 터널 1.8㎞가 함께 개발된다. 주민들은 대규모 차량기지 공사가 시행될 경우 산지 절취와 매립 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와 경관 훼손이 초래될 것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과 선점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행사유치 추진경과, 중앙부처 및 국제기구와의 접촉 결과 등을 분석했으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세계에너지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유치 절차와 행사 특징을 공유했다. 도는 우선 2028년 한국이 의장국인 G20 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150개국 1만5000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산업의 최고 권위 회의인 세계에너지총회도 대상이다. 글로벌 백신 포럼 또한 주요 유치대상이다. 이 행사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백신 개발과 공급, 신종 감염병 대응을 다룬다. 경북도는 이미 ‘PATA 연차총회’ ‘이클레이 총회’ 등을 유치했다. PATA 총회는 2026년 경주 개최가 확정됐다. 2027년 포항에서 개최되는 ‘
해상화학사고 대응 특수선 기술력 입증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국내 최초로 건조될 해양경찰청의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을 688억원에 수주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1900톤급 다목적 화학방제함 1척 건조’ 가격 및 기술능력평가 결과 1순위 업체로 선정돼 688억 원에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화학방제함은 화학물질 분석 장비, 유회수기, 사고 선박 예인 설비 등을 갖추고 해상 화학사고 대비·대응 업무를 주로 하는 함정을 말한다. 일반 선박보다 더 높은 안전성이 요구됨에 따라 고도의 선박 건조 기술이 필요하며, 해외에서도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운용할 정도로 특수한 선박이다. 해경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다목적 화학방제함 건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해경은 현재 500톤급 화학방제함 2척을 도입해 운용한다. 그러나 최근 탄소중립 정책이 확대되며 LNG, 수소 등의
평가시행 24년만에 최초 6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 경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2002년 청렴도 평가제도를 시행한 이후 24년 만에 최초다.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도는 올해 취약분야인 내부체감도 개선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과 갑질근절에 역량을 집중했다. 직장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민간전문가 참여비율 확대(50% 이상 의무화), 본청 소방 시·군이 함께하는 갑질예방모델 구축 등 갑질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했다. 또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고위직 청렴챌린지,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캠페인(경청합시다), 청렴페스타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해 청렴문화를 확
12.23
부산시가 노인요양시설들에 대한 전국 첫 감염병인증제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23일 시가 자체 추진한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세 곳의 노인요양시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은 △기장실버타운(기장군) △세림어르신의집(해운대구) △애광노인치매전문요양원(금정구)으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시는 인증기관을 내년에는 7곳, 2027년부터 매년 10곳을 선정해 2030년까지 노인요양시설의 50%까지 인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증제는 시설의 자율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관리지침과 대응체계 구축여부 △종사자들이 입소자 감염관리를 제대로 하는지 △환경적으로 청소 및 소독, 세탁물 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환자 발생시 치료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가 제대로 구축됐는지 등이 평가 지표에 담겼다. 인증심사는 사전에 현장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거친 뒤 진행한다. 컨설팅 전문가와 심사 전문가는 겹치
애향·선행·교육문화 3개 부문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제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애향부문 정차갑 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행부문 추인순 수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교육문화부문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가 선정됐다. 정차갑 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했다. 추인순 수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홀로 어르신 돌봄과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이웃을 위한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수영구장학재단 설립과 기금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 하신 분들”이라며
임직원 연탄 1만1000여장 지원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 1000만원을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공단 본부에서 열렸으며, 이근희 이사장과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약 1만1000여장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최근 연탄 기부가 크게 감소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형식적인 연말 이벤트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연탄 나눔 사업을 비롯해 재난구호, 낙후지역 재생, 양극화 해소, 도농상생 등 다양한
LIG넥스원·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 핵심기술 검증 위한 플랫폼 설계·건조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해군의 미래 핵심 전력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국내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핵심기술 사업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투용 무인수상정(USV)은 탑승원 없이 원격 조종이나 자율운항을 통해 해상에서 탐색과 교전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전투정을 말한다. 아군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감시, 정찰,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해 미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함정 및 지휘통제 개발을 주도하는 ‘LIG-HD-HJ’ 컨소시엄은 금번 과제에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 지원 임대료 등 연 3500만원 지원 세정그룹이 본사 건물을 장애인 재활 및 사회적 참여 시설로 활용해 사회공헌의 모범을 실천했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은 23일 금정구 구서동 세정타워 7층에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이하 세나센터) 입점을 지원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정은 세나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3500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구서 세정타워는 2014년에 건축, 구서IC 초입에 위치하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지하 1층, 지상15층 규모의 금정구 랜드마크이다. 이번에 세나센터가 입점하는 7층은 면적 117평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활용된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 자립과 상생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기업이 법인의 건물이나 공간에 복지기관이나 시설,
‘0세 특화반’ 완전돌봄 안착 난임 지원 등도 만족도 높아 ‘경북형 돌봄·출산’지원책이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북도가 선언한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6월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연결된 이후 지난 10월과 11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선 회원국들의 지지 속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채택으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23일 지난해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를 올해 150대로 확대하고 투입 예산을 3600억원 규모로 1.8배 늘리는 등 정책지원을 대폭 강화한 결과, 결혼‧출산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합계출산율 반등과 혼인 건수 증가 등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돌봄, 난임, 다자녀 등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저출생 극복 시책들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보듬 6000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완전 돌봄정책으로 자리
4급 이상 승진자 40% 여성 여성부단체장 4명 역대 최다 경북도에 여성 간부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과거 엄두도 내지 못했던 부단체장(부시장과 부군수)은 물론 여성국장자리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보편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4급 이상 승진 인사를 단행한 결과, 승진자 35명 중 여성은 14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는 이날 4급 이상 승진 또는 인사이동하는 여성 공무원 수는 민선 7기 당시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수는 2022년 민선 7기 말(2022년 6월말) 10명이었지만 41명이 된다. 전체 공무원 7.7%에서 30.1%로 4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또한 주요 시·군의 여성 부단체장은 역대 최다인 4명이 됐다. 이날 승진 전보가 확정된 부단체장 중 조현애 김천부시장 내정자는 9급 공채 출신으로 최초 여성 행정부지사 수행비서, 주요부서 과장을 거쳐 2023년 6월 국장(
12.22
부산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부산시는 22일 내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사업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9억3200만원(약 35%) 증액된 총 35억80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유류비·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한 운행 원가 현실화와 함께 산단 근로자들의 통근버스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편성했다. 내년 1월 운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2년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통근버스는 16개 산단에 투입되는데, 22개 노선에 통근버스 57대를 가동한다. 출근 68회, 퇴근 64회 등 하루 132회가 운행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산단 3곳 확대 △노선 6개 확대(신설 2개, 조정·확대 4개) △차량 10대 증차 △운행 횟수 31회(출근 16회, 퇴근 15회) 증편 등이 달라진 점이다. 아울러 시는 권역별 산단 근로자들의 이용 여건과 교통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운행을 추진한다. 서부산권 산단은
내년 3월 지사동 고교생 대상 모니터링 거쳐 확대 방안 검토 부산교육청이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먼거리 통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투입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사업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범 운행 구간은 부산 강서구 지사동 경일고등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 등 명지 지역 고등학교다. 투입되는 통학차량은 전기차·수소차 등 1종 저공해자동차 4대로 해당 학교의 등교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이번 통학차량 지원은 원거리 통학 및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통학에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부산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별 학교 단위로 통학차량 운영이 어려운 경우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관할 학교의 통학용 전세버스 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데
비 TK순혈통 전국화에 적임자 지주사 성장 공신 전략·재무통 대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iM금융그룹 계열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사진) 부행장이 추천됐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에 iM뱅크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4차례에 걸쳐 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강정훈 부행장을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정훈 부행장이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에 선임되면 역대 14명의 은행장 가운데 보기드문 비 TK(대구경북) 출신이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1967년 전무로 영입된 2대 남옥현 행장도 비TK로 알려졌다. 강 부행장은 서울출신으로 대원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iM뱅크의 전신인 대구은행은 1967년 10월 지방은행 출범해 2005년 3월 9대
12.19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이전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19일 고시됐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새롭게 건설되는 민간공항은 1.3㎢ 규모다. 이는 현재 대구공항 면적의 약 7배에 달한다. 대구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본게획에는 대구의 군공항과 함께 군위·의성으로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 민간공항의 총사업비는 2조7000억원, 연간 항공여객 수요는 여객 1265만명, 화물 23만톤 규모의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기능을 가진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민간공항의 총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주요시설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활주로는 길이 3500m에 폭 46m의 1본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활주로 가운데 군공항 활주로 2744m는 ‘기부대 양여’ 사업으로 건설되고 나머지 연장부분 756m는 민항이 조성한다. 또 여객터미널(12.4만㎡), 계류장(여객 20기), 유도로 7본 등을 갖춰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특히 경북도와 갈등을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충터미널 1층 일반대합실에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1000만 여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6년 김해국제공항 개항 후 50년 만에 달성한 국제선 여객 최다 기록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2018년 987만명이다. 현재 김해공항의 주당 국제선 운항 편수는 역대 최다인 세계 42개 도시 1546편으로, 2018년 말 41개 도시 1306편 대비 118%가량 증가했다. 이로써 국제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더불어 국제선 여객수요는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 회복했다. 시는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그리고 지역 관계기관이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시는 인천공항 이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 부산발 중·장거리 직항노선 신설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취항한 부산~발리 노선을 통해 연간 6만7000
12.18
연안 방어전력 32척 전량 수주 국산 고속정 산실 기술력 입증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추가 수주하며 함정 전문 방위산업체로서 쌓아온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신형 고속정 4척에 대한 함정 건조계약을 3125억원에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13~16번함 4척 건조 입찰 결과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돼, 그동안 기술협상 등 관련절차를 거쳐 왔다. 이로써 HJ중공업은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 16척 전 함정을 수주·건조한 데 이어 후속 사업인 검독수리-B Batch-II 사업에서도 지금까지 발주된 16척 전량을 수주했다. 신형 고속정(PKMR)은 연안 방어에 최적화된 전투능력을 갖추고 영해 사수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의 최신예 함정이다. 검독수리-B Batch-II 사업은 종전 Batch-I 사업 대비 30여 건의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