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5
2024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6.3%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119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전년도에 비해 0.8% 상승한
국립부경대학교가 전공교육과정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인증제를 시행하며 글로컬대학을 위한 기본 다지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지난해 ‘전공교육과정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미생물학과 화학공학과 수산생명의학과 환경지질과학전공 등 4개 전공에 지난 2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란 대학 교육의 근간이 되는 전공교육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24일 청사 4동(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지역 상생과 협력’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NH농협은행 박병필 센터장,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 유철규 전무, 세종청사 청원경찰노조 김이슬 위원장, NK병원 이상남 원장, 세종소상공인연합회 황현목 회장, KIA 임원진과 세종청사 각 부처를 대표하는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 경북본부는 2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 1000만원 이상인 기관에 대한적십자가 수여하는 포상이다. 소사공노 경북본부는 소장암 4기와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동료 소방관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월 모금운동을 전개해 2495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김주철 소사공노 경북본부 위원장은 &
10조원이 넘는 가덕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 가능한 지역 건설업체가 2곳에 불과해 부산시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부산시는 25일 최근 국토부에 지역기업 참여가 많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공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지연에 따른 책임소재를 두고 날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발단은 권영진 전 시장이 SNS에 올린 글이었다. 달서구병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01.24
출생부터 초등학교까지 공공이 책임지고 돌보는 시스템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동된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3월부터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01.23
지난해 9월 창단한 동명공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가 강도 높은 이색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부산 유일 엘리트 여자 축구팀의 행보라 눈길을 끈다. 23일 동명공고 여자축구부에 따르면 최근 선임된 구현회 감독 이하 새 지도부는 선수단과 이달 8일부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축구부가 운영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훈련 방식과 소통지향형 팀 문화를 위해 함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성팀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국방부가 작년 12월에 일선 부대에 배포했다가 회수한 '정신 전력 교육 기본교재‘를 바탕으로 “장병교육책자에 독도가 영토분쟁중이라는 일본측의 주장과 해당 교재에 11번 등장하는 한반도 지도에 독도 표기는 한 번도 없었다”며 “독
01.22
대구축산물도매시장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도가 뒤늦게 어미돼지 도축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대구시가 2022년부터 폐쇄방침을 정하고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나 경북도가 안일하게 대응하다 오는 4월부터 어미돼지 도축에 비상이 걸리자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22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축산물도매시장 폐쇄에 따라 경북도는 단기 대책으로 고령축산물공판장을 증설해 도축 물량을 하루 50마리에서 100마리로 늘리기로 했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7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시는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
01.19
경남도가 급작스런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경남도는 18일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들에 구명봉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명봉은 시민들이 봉을 잡고
"아이들이 아플 때 가장 힘들어요. 재택근무를 강제성 있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금도 피부에 와 닿게 지급해야 합니다." "김천에는 소아과 병원이 없어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구미까지 갑니다. 병원에서 번호표
01.18
HJ중공업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HJ중공업 임직원은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통해 급여
물이 새고 침수사고가 발생한 전국 최대규모 수영장 부실공사와 관련해 전직 자치단체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부산 기장군은 17일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부실 공사와 관련해 오규석 전 군수를 수사해달라고
경북도가 17일 외국인의 입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북 구미시에 문을 연 센터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통합 플랫폼으로 지역특화비자 사업 추진과 더불어 외국인
01.17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적용 등급인 유형3을 획득한 온종합병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에 따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대구시가 새해벽두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하는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17일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을 유도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꼽은 근무 혁신 4대 과제 1순위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노후화된 골밀도 검사기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더욱 정확한 골밀도 검사 시행에 나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골밀도 검사를 위해 미국 홀로직(HOLOGIC)사의 호라이즌(Horizon W) 장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검사기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인증받은 최신형 장비로 골다공증 검사는 물론 척추·대퇴부 압박골절 분석 및 체성분 분석 등 복합적 검사기능을 갖추고 있다. 의학원은 고해상도의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구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교사 등 핵심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개별 학생·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에는 늘봄학교 등 부산교육청 주요 정책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