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
2024
대구시가 군위군의 2029년 인구를 13만명으로 전망했다. 현재 인구보다 무려 6배나 늘어난 규모로, 신공항 개항과 배후도시 개발 효과를 기대한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가 실현 불가능한 허황한 전망이라는
커피도시를 선언한 부산시가 한 해 2만 톤에 이르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방안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커피찌꺼기 자원화 확대 구축사업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가 사업자 선정
01.16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 개막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16일 오후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그룹 예선 조추첨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
01.15
동아대학교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해외 취업자 수는 지난 2019년 4위(59명), 2020년 3위(36명), 2021년(53명)과 2022년(53명) 2위에 이어 2023년 6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대는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등을 통해 해외취업 강화에 힘써왔다. K-Move는 고용노동부 주관 재정지원사업
부산교육역사관이 부산교육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교육사료 수집에 나선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개인과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사료를 연중 상시 수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료 수집은 사라져가고 잊혀진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증축공사가 한창인 부전역 공영주차장이 준공을 앞두고 부전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일부 구간이 조기 개방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부전역 공영주차장 일부 구간을 조기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준공된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부전시장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증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주차면 230면이 333면으
부산도시공사는 다대4,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 안전을 위해 노후 소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 국·시비 지원금을 포함한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각 동별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배관과 스프링클러 배관 및 소화펌프 등 관련 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입주한 지 30년이 지난 해당 아파트들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소방 배관 누수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화재 발
'태영그룹 2022년까지 1조200억원투자' '85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2016년 5월 경북도가 태영그룹과 체결한 경주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투자유치 양해각서 내용이다. 천북관광단지는 해발 470m의 화산에
전시장에 비가 줄줄 샌다는 비판을 받아온 부산시립미술관이 보수공사를 무자격 업자들에게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5일 부산시립미술관이 전시장 천장 및 외벽 보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미
01.12
특정 문화예술단체에 매년 수억 원을 부당지원해 기관경고를 받았던 부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지 조사를 받는다. 부산시는 12일 행안부 점검반이 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설 대구시 군위군이 오는 2029년에는 소멸위기도시에서 벗어나 인구 13만명의 대구 중남부권 신경제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첨단산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 등의
01.11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10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SB) 부행장 C씨에게도 무죄 판결을 했다. 이날 1심 재판 선고는 국제뇌물방지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소된 사건이어서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을 세계 50대 글로벌 메가 허브공항으로 만들기로 했다. 부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의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개최하고 추진과제들을 대외에 공표했다. 이날 발표
01.10
경북도가 대구은행으로부터 120억원을 출연받아 경북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9일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했다. 대구은행이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상공인에게 출연재원의 15배수인 1800억원 규모 정책자금
대구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대구 5대 미래신산업 중심의 신기술 발표와 전시회 등을 위한 대구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최근 실국과 사업소, 산하공공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에서 '대구판 CES' 개최를 지시했다. 홍준표 시장은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산업 대개편을 위해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9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우주항공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5월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안 통과는 박완수 경남지사 등 경
부산시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2023년 기준 부산 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 실적인 6억
경북 경주시에는 사계절 전천후 스마트에어돔 축구장이 있다. 지난해 2월 시범운영에 이어 4월 정식 개장한 이 축구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낮이나 밤이나 외부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여름에는 24도, 겨울
01.09
미래모빌리티산업과 기업이 대구지역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업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에서 구영테크 일성도금 둔차오토모티브 3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은 154개사인데, 이 중 대구 기업은 16%인 24개사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수출기업 상위 5개사 가운데 엘엔에프(40억 달러) 에스엘(10억 달러) 대동
부산시설공단이 공기업 최초로 혁신성장플랫폼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이 수년째 운영해온 연구개발(R&D) 제안창구를 확장하고 ‘우수실증제품홍보관’을 추가하는 등 개선과정을 거친 결과다. 공단은 기업의 제안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치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했다. 공단이 먼저 필요한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연구개발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해 지역기업이 제안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공단이 신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