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2025
대구시의 시내버스 정보가 더 똑똑해진다. 대구시는 25일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의 고도화와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된 시스템 장비를 최신 고성능 장비로 교체해 버스운행정보의 수집과 처리의 안정성을 높인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127개 전 노선에 대해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정류소 단위의 단순 표출 방식에서 벗어나 버스의 이동 경로와 위치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 도착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승차 대기시간 감소, 버스 위치정보 신뢰도 제고, 이용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존 시간표 기준으로 제공되던 직행버스 도착 정보도 실시간 운행 정보로 개선하고 버스정보안내기 3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590개소의 버스정류장에서 실시간 도착 예
우수사례 공유 실질적 운영에 도움 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이날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 한해 부산지역 학교들이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가운데 11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최우수 학교인 부경고등학교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주도적 기획과 소통으로 배움 여행을 위한 교과연계 체험학습을 소규모ㆍ테마형으로 구성한 운영이 주목받았다. 신곡중학교는 ‘안전사고 Zero’모델과 ‘8옥타브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인성-진로체험을 통합한 전인적 성장형 체험학습을 실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체험학습 우수사례와 모델 개발 교원동아리의 운영발표를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교육청은 단위 학교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사·학생의 민주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모델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우수
26톤 시가 11억원 상당 일본산 가리비 관자 26톤(시가 11억원 상당)을 태국산으로 위장수입해 국내에 판매해 온 업자가 단속에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25일 합동수사를 통해 일본산 냉동 가리비 관자를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국내 수입업자 A씨(60대, 남성)와 태국 수출업자 B씨(60대, 남성)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과 관세법」, FTA특례법 및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과 부산본부세관은 A씨가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약 26톤(시가 약 11억 원 상당)을 수입한 것으로 확인했다. 수입업자인 A씨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가 감소하고 한-아세안 FTA로 인해 태국산 수산물은 관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당국은 일본산 수산물이 태국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수입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태국산으로 수입신고된 가리비 관자에 대한 유전
“어릴 때부터 기부 마음 먹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과대학 장학기금 1억2000만원을 약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 2004년 동아대 의학과를 졸업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지난 2020년부터 빛하늘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부산 금곡복지회 이사,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장, 부산 무궁화장학회 이사, 부산 북구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 원장은 부산 7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외할머니·어머니·배우자까지 모두 부부·가족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돼 있다. 박종건 원장은 앞서 지난 2023년 동아대 의과대학 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5명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학기당 1000만 원씩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건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수입의 일정
29일 ‘숲의 인문학’ 행사 개최 동래학춤·차문화체험·시낭송 등 깊어지는 가을빛이 완연한 금강공원에 문학과 전통예술, 차문화가 어우러진 인문학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9일 금강공원에서 ‘인문학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동래학춤, 차문화 체험, 인문학 퀴즈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금강공원의 조용한 가을 풍경 속세서 펼쳐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금강공원 곳곳에 자리한 시비(詩碑)를 따라 펼쳐지는 시 낭송 프로그램은, 문인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시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소개한다. 금강공원 내 부산 민속예술관에서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동래학춤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금강공원의 잔잔한 풍경 속에 우아한 전통 춤사위가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행사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차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따뜻한 차와 다식을 나누며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하도록 구성했다. 가을
엑스박스 PC와 스팀 통해서 출시 플랫폼 이용자 눈높이 맞춰 개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서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현재 엑스박스 PC와 스팀에서 4만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대한 보다
선정 발표 전날 최적지 홍보 포항·경주 경쟁 조정도 못해 “전략도 없었고 정보에도 어두웠다.” 핵융합연구시설 부지 유치에 실패한 경북도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포항시와 경주시가 서로 유치전에 뛰어들어 선택과 집중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포항시는 지난 13일 유치 계획서 접수 전날 포기했고 경주시가 뒤늦게 경북도내 단일후보지로 계획서를 접수했다. 경북도는 경주시 단독신청 이후 10여차례 대책회의를 하는 등 뒤늦게 총력전을 폈으나 결과적으로 역부족이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포항과 경주시의 입장이 완고해 한 곳으로 조정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었으나 전남도와 나주시가 지방의회의 동의를 받아 5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결정을 하는 것을 보고 포항시 재정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와 경주시의 유치의지와 진정성도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핵융합 연구시설 입지
11.24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6년 미뤄지자 부산시와 시민사회가 격앙된 분위기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등 20개 시민단체가 모인 ‘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는 2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주민들을 기만하는 결정”이라며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 106개월 공기연장 혼선을 초래한 것에 대해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부울경 지역 12개 단체가 모인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따로 열고 “과거 정권과 정치권이 엑스포 일정에만 몰두해 수요예측도 고려하지 않은 계획을 강행하다 결국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부산시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오후 국토부 발표 직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착공과 적기 개항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외면한 자기모순에 빠진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일각이 여삼추인 부산시민들 입장에서는 국토부의 이 같은 결정에 실망감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메리어트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지역에 글로벌 브랜드 체인 호텔이 들어서는 것은 1991년 5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개관한 5성급 힐튼호텔 이후 처음이다. 24일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3성급 메리어트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민간투자자 등을 만나 수차례 협의를 벌인 결과, 빠르면 오는 28일 업무협약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조성한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페어필드 안동’이다. 이 호텔은 약 9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호텔 객실수는 350실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 호텔은 민간과 공공투자자의 합작으로 건립된다. 민간투자자는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 UHC, 서한 등이다. UHC는 호텔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국내·외에 2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돼 1982년 서한으로 사명을 바꾼 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보다 체계적인 주거복지 확대 2008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온 세정그룹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1000만원 상당 공사비를 전액 후원했다. 세정나눔재단은 부산 금정구 서3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이 금정구청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330호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35년째 금정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금정복지회와 세정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나선다. 세정그룹의 관계사인 인테리어 시공관리 전문기업 네스티지가 전문시공이 필요한 부분을 전담했다. 세정나눔재단은 공사비로 약 1000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죽, 햇반, 김치, 계란, 김, 반찬 등 기본 식료품과 기타 생활 필수품도 함께 전달했다. 최 모 할머니(1947년생)는 옥상 누수로 인한 곰팡이 문제와 실내에 쌓인 물건들로 벌레가 생기는 등 매우 열악한 주거와 위생환경으로 질병이나 감염 등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기초수급자인데가 경증치매 증상을 겪고 있어 재가요
친환경 설비, 통합형 수자원 관리 체계 등 높은 평가 아난티가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 혁신상’ 시설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주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조업 등 분야가 아닌 호텔·리조트 기업이 입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SA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원가·생산성·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주최 측은 “아난티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 도입, 통합형 수자원 관리 체계 운영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난티 관계자는 “그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시설 운영 고도화 작업 및 친환경·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삶에 여유와 영감을 주는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AI·데이터연구팀 ‘펜터러시’ 학생 맞춤형 문해력 향상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AI기반 자기주도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터러시(Penteracy)’가 26일 공개된다고 24일 밝혔다. 팬터러시는 스스로 써보며 익히는 학습 도구를 의미하는 ‘Pen’과 문해력을 뜻하는 ‘Literacy’의 합성어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단어와 내용을 확장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펜터러시는 텍스트 기반의 AI 학습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중·고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학생이 단어 하나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단어의 뜻, 예문, 지문, 문해력 문제까지 자동 생성해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흐름을 구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새로운 단어를 선택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는 학습자가 자신의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학습 경로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아파트 1층에 돌봄 공간 설치 틈새돌봄 제공 양육부담 완화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1층에 ‘0세’ 전담 돌봄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는 ‘K보듬 6000 사업’의 핵심 분야로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이하 0세 특화반)을 운영해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과 회복을 함께 지원한다. 현재 0세 특화반은 도청신도시(예천), 구미, 안동 등 3개소에 설치돼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도청신도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다. 안동에서는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특화반은 ‘부모·아기 동반 이용 돌봄’을 기본으로 한다.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11.2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룸서비스로 주문했던 ‘치즈버거’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가 주문했다는 ‘해물파전’ 등 APEC 정상회의 이야기가 여행상품으로 기획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경주 APEC 트레일’ 1박 2일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상회의 당시 사용된 회의장, 정상들 식사 메뉴, 공식 선물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순간을 여행 동선에 그대로 녹여낸 ‘스토리 투어’로 짜여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상품의 1일 차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시작된다. 이 곳에는 APEC 정상회의장을 그대로 옮겨 온 재현관이 마련돼 있어 당시 현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힐튼호텔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룸서비스로 주문해 화제가 됐던 ‘치즈버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힐튼호텔과 인접한 우양미술관에서는 회의 기간 중 외교·통상 합동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토부의 가덕신공항 106개월 공기 결정에 대해 “일각이 여삼추인 부산시민들 입장에서는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며 강한 유감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재추진한다고 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106개월, 공사금액은 물가상승을 반영해 10.7조원 규모로 산정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요구해 입찰 취소의 이유가 된 108개월과는 불과 2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박 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공기 연장에 대한 과학적, 실증적 근거조차 결여된 채로 22개월이나 연장된 공기를 결정한 것은 건설업계의 수용성의 벽을 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박 시장은 “남은 행정절차라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촉구“한다며 세 가지 조건을 정부에 제시했다. △신공항 건설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부지조성공사 입찰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
전국영업망을 운영 중인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는 21일 MZ세대 금융,보험 교육생 대상으로 운영한 ‘MZ부트캠프4기’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디지털 기반 실무 교육과 조직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결합한 실전형 성장 과정으로, 교육생들이 짧은 기간 내 금융.보험·재무 설계의 핵심 역량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식 현장은 교육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동시에, 향후 메타리치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메타리치 최문영(총괄전무)임원특강은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MZ세대가 보험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성과 비젼을 제시하며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가 가장 강력한 차별화”라고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메타리치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투명한 수수료 구조, 성장 중심의 조직문화가 MZ세대에게 최적의 커리어 환경임을 설명하며 “메타리치는 노력한 만큼 성장
고위직 지방선거 출마사퇴 공직 술렁 업무공백 우려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선거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채비를 서두르는 고위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2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주자들의 공직사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서는 권오상 환경수자원국장이 지난 17일 사퇴했다. 권 국장은 대구 서구청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국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생각과 각오로 제 2의 인생 출발점에 서게 됐다”며 새로운 삶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의 사퇴시기도 관심사다. 홍 부시장은 동구와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다 최근 달서구청장 도전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 부시장의 사퇴는 대구시정 운영에도 차질을 줄 전망이다. 시장이 권한대행체제인데다 부시장까지 공석으로 비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홍 부시장이 올해
11.20
경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 개최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사업 세부 계획을 밝혔다. 경북도는 우선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유산을 기반으로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는 이를 위해 ‘세계경주포럼’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문화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켜 국제 교류 및 한류 확산의 교두보로 만들기로 했다. APEC 정상회의가 채택한 ‘경주선언’에 문화창조산업 협력 필요성이 처음으로 명문화됐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430억원을 들여 ‘APEC 문화전당’도 건립한다.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역사적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어 회원국 간 핵심 교류 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50여년된 보문관광단지도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대수선한다. 도는 APEC 조형물 설치, 회원국 상징 정원 조성 등 경관 및 진입도로를
경북도와 포항시가 국제학교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양해각서는 앞으로 설립계획과 이행사항 등 학교와 경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 상호간 협력관계를 규정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립될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제학교이자 교육청 승인을 득한 정규 외국교육기관으로서 일부 내국인 입학이 허용되고, 졸업생은 국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유사한 외국교육기관은 국내에서는 대구시에 1곳(대구국제학교), 인천시 송도에 2곳(채드윅송도국제학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등 3곳 뿐이다. CCB는 1541년 개교해 영
황한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1948년 생인 황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1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대 경제학부에서 재직하며 지역사회 연구와 지방분권 정책 확산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황 교수는 평생을 사회운동과 자치분권운동에 관심을 갖고 헌신해 왔으며 “지방이 살기 위한 가장 절실한 과제가 제대로 된 자치분권이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유신정권 말미인 1979년 3월 크리스챤아카데미 사건에 연루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과 함께 현재 국가보안법인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황 교수는 부산대 교수회장, 전국국공립대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2000년대 한국 분권사회운동이 정립되는 데 기여했다. 지방분권국민운동 상임대표·공동대표,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을 맡으며 지방분권 강화와 시민사회 발전에 헌신했다. 유족은 부인 김수자 부산교육자치포럼 대표와 딸 황혜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있다. 임종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