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2026
전북대 연구팀, 상호작용 규명 … 만성질환 치료 전략 단서 제시 초미세먼지와 제2형 당뇨병이 함께 작용하면 골수 줄기세포의 노화와 기능 저하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 연구팀은 환경오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의 예방과 치료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대 국성호 교수(대학원 생리활성소재과학과)와 이정채 교수(치과대학) 연구팀은 실제 대기환경을 재현한 실험 장치와 제2형 당뇨병 동물모델을 이용해 초미세먼지가 골수 줄기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은 산화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증가시켜 골수 줄기세포의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초미세먼지까지 노출되면 줄기세포의 노화와 기능 저하가 더욱 심해졌다. 연구팀은 초미세먼지가 폐에서 NLRP3 인플라마좀이라는 염증 반응 경로를 활성화해 전신 염증을 유발하고, 이 과정이 골수 줄기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특히 이런
100명 선발 … 12개국서 문화·전공 연계 탐방 진행 서울시립대는 최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2026 GO(Global Odyssey)-UOS’ 발대식을 열고 하계 해외탐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87개팀 748명이 지원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25개 팀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미국, 호주,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중국 등 12개국을 방문해 문화와 전공을 연계한 다양한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탐방 결과는 하반기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소개와 학생 대표 선서,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완순 학생처장은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탐방 기간에는 무엇보다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공공데이터 활용 등 인공지능 교육·연구 확대 서울과학기술대는 서울AI재단과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서울시 정책과 연계하고, 공공데이터와 실증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공공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서울시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지역 협력 플랫폼 운영 △인공지능 정책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와 네트워크 공유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과 연구 역량을 서울시 인공지능 정책과 연계해 공공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과기대와 공동 연구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확대해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웜이 먹어 처리 가능한 센서 구현 … 전자폐기물 저감 기대 사용이 끝난 뒤 벌레가 먹어 분해할 수 있는 친환경 전자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환경센서와 바이오센서 등 대량으로 사용하는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은다. 인하대는 심봉섭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명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벌레가 분해할 수 있는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기가 흐르는 고분자 소재에 자연계 점토 광물을 결합해 전자소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도 벌레가 먹을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 종이 기판에 인쇄하듯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생산 비용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전자소자를 슈퍼웜에게 먹이는 실험도 진행했다. 그 결과 슈퍼웜은 소자를 모두 섭취했고, 생존율도 90% 이상을 유지했다.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소자 구성 물질이 화학적으로 분해된 흔적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미취업 졸업생·지역 청년 대상 직무 프로젝트 진행 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교내 김수환관에서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8시간 동안 AI를 활용해 자신의 직무 역량과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한 뒤 △경영전략기획 △경영지원 △인사 △재무·회계 등 4개 분야로 나눠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직무별 사례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강사의 1대1 피드백과 발표 지도를 받으며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프로젝트 참가자는 별도 시상했다. 안병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직무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스웨덴 룬드대와 협력 논의 … 연구자 교류·공동과제 발굴 수원대는 이수현 국제경제법 교수가 최근 스웨덴 룬드대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연구협력 워크숍을 주관하고, 한국과 유럽 연구기관 간 녹색전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웨덴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열렸으며, 국내 대학 연구진과 룬드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 교수는 한국 측 연구단을 이끌고 이틀 동안 공동연구 추진과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과학과 경제학, 법학, 혁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와 녹색전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유럽연합(EU)과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자 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우리나라가 유럽연합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준회원국으로 참여한 이후 추진되는 국제 공동연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BM 메모리 오류 줄이는 기술 개발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메모리(HBM)의 오류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연구는 관련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성균관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정래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구조·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SCA 2026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HBM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핵심 메모리다. 하지만 성능이 높아질수록 데이터 오류가 늘어나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메모리 내부와 데이터 전송 과정, 시스템에서 각각 처리하던 오류 수정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HBM4 기준으로 오류 수정에 필요한 여유 공간을 33% 줄이면서도 데이터 안정성과 처리 성능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인
수원대 운영 화성시 급식센터, 체험형 교육 운영 … 50개 기관 953명 참여 식생활 교육과 영어 학습을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화성 지역 어린이들을 찾아갔다. 수원대가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어린이 953명이 참여한 ‘식생활 영어 놀e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식생활 교육에 영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채소와 친숙해지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그린푸드 리듬놀이 △컬러푸드 색 채우기 △땅속 채소 수확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원대 글로벌인재대학과 협력해 ESL(제2언어 영어교육) 전임교수인 미슈카 로시에, 제이슨 웰먼, 새뮤얼 S. 박 교수가 교육에 참여했다. 원어민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장병 대상 평생교육·드론 교육 운영 … 학·군 교류 활성화 추진 명지대학교가 육군과 손잡고 장병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명지대는 최근 육군 제55보병사단과 학·군 교류 활성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군의 현장 수요를 연계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병 대상 전문교육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점은행제와 자격과정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교육·문화 분야 공동사업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 자연미래교육원은 협약에 맞춰 제55보병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집중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드론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장병들의 직무 역량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전역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명지
덕성여대,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을 법과학에 접목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덕성여대는 지난달 26일 ‘AI 시대의 법과학 STEP-UP’을 주제로 제49회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법과학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과학의 발전 방향과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법과학회 김진표 학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 AI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관련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법과학의 본질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논의가 미래의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덕성여대가 추진하는 ‘X+AI’ 교육체계도 전공 역량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약학대학 한은영 교수는 한국법과학회 부회장으로 학술대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했다. 변준석 한국법과학회 총무이사는 행사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
성신여대, 43억원 규모 국가 R&D 선정 … 영국 대학·기업과 공동연구 성신여자대학교가 K-콘텐츠 불법 스트리밍에 대응할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침해분석 디지털포렌식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2029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 동안 총 43억36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성신여대를 주관기관으로 전남대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인 지엠디소프트, 티씨브이가 공동 수행한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저작권 침해 유형 분석, 불법 스트리밍 추적·차단 기술, 디지털 증거 수집·분석, 디지털포렌식 관련 법·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실제 저작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동덕여대, 성북 지역 문화예술 교류 행사 개최 지역주민들이 공연의 주체로 참여하는 음악 행사가 동덕여대에서 열렸다. 동덕여대 RISE사업단 리빙랩 RISE센터는 지난달 27일 교내 율동기념음악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행사 ‘음악으로 피어나는 삶’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활동가와 주민들이 성악과 합창 등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연으로 선보이고,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4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독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꾸민 합창 공연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동덕여대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동덕여대 리빙랩 RISE센터는 올해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을 주제로 세대 간 교류
인공지능 교육혁신·부트캠프 운영 … 채용 연계 산학협력 추진 전북대가 SK AX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지난 6일 대학본부에서 SK AX와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AI 거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거점대학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혁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부트캠프와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운영한다. 또 인공지능과 AX(AI 전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현장실습과 기술 세미나, 교류회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한 협력도 강화한다. 우수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공지능 인재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자연스러운 질문도 이해 … ACL 2026 구두 발표 사람이 일상에서 말하듯 질문해도 원하는 소리나 음성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 검색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강대는 인공지능학과 장두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오디오·텍스트 검색 기술이 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6 본회의에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오디오 검색 기술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처럼 설명문 형태의 검색어를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했다. 하지만 실제 이용자는 “비 오는 소리를 찾아줘” “사람 목소리는 빼줘”처럼 질문하거나 명령하는 방식으로 검색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런 검색 방식을 반영해 질문형과 명령형, 핵심어 검색, 표현을 바꾼 문장, 제외 조건을 담은 문장 등 다양한 형태의 검색어를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새 모델은 텍스트와 오디오를 함께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한다. 실험 결과 기존 최고 수준의 오
위성추적 없이 제주까지 이동 과정 복원 바다거북 등에 붙어 사는 따개비를 분석해 바다거북이 어디를 거쳐 이동했는지를 알아내는 새로운 연구기법이 개발됐다. 위성추적 장치를 달기 어려운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인하대는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등껍질에 붙어 사는 따개비의 껍데기를 분석해 바다거북의 이동경로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다거북은 넓은 바다를 오가는 특성 때문에 위성추적 장치를 부착하거나 직접 관찰하는 데 많은 비용과 기술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제주도에서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에 붙어 있던 따개비를 분석했다. 따개비 껍데기에는 성장 과정에서 바닷물의 수온과 염분 등 주변 환경 정보가 층층이 남는데, 이를 이용하면 나이테를 읽듯 바다거북이 지나온 바다를 추정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이 바다거북은 약 1년 6개월 동안 대만해협과 필리핀 해역, 류큐열도를 거쳐 제주 인근까지 이동한 뒤 좌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바다거북에도
투명 물체 인식·미래 예측까지 … 자율주행·로봇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이 사람처럼 주변을 살피고 앞으로 일어날 상황까지 예측해 스스로 행동을 결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전산학부 윤성의 교수 연구팀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한 뒤 미래를 예측해 행동까지 계획하는 ‘피지컬 인공지능(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이 보고, 이해하고, 예측한 뒤 행동하는 전 과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먼저 유리나 물처럼 투명한 물체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인공지능은 유리에 비친 모습과 유리 너머의 물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지만, 새 기술은 두 영상을 따로 분석해 투명한 환경에서도 주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빛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물체와 주변 환경을
국가자격증 과정 개강 … 취업·창업 연계 교육 운영 성북구와 서경대가 청년 뷰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성북구와 서경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6 성북 청년 뷰티창업센터’는 지난 8일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뷰티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전문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미용사(일반)·미용사(메이크업)·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실기 과제 반복 훈련과 모의평가를 비롯해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서는 교육 일정과 출석·수료 기준, 실습 운영 방식 등을 안내했으며,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운영 방향도 소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청년들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산업 현
KAIT와 협약 … 정규 수업으로 학점·실무·자격 취득 지원 서울사이버대 AI서비스마케팅학과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정규 교과목과 인공지능·디지털 자격과정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최근 KAIT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학 교과목과 자격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며 자격시험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2026학년도 2학기 ‘디지털비즈니스전략세미나’ 과목에 KAIT의 ‘SNS광고마케터’ 자격과정을 연계한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자격시험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으며, 자격시험 응시료와 교재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자격 연계 교육과정 개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자격검정 지원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분야 신규 자격과정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학생들
보안 사업 본격 진출 … 인공지능·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대교그룹 IT 계열사인 대교CNS가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한드림넷을 인수하고 정보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대교CNS는 한드림넷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인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한드림넷의 일본 자회사인 서브게이트도 포함됐다. 한드림넷은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를 개발한 보안 전문기업으로, 자체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기업 등 국내외 12개국 4만여 고객사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대교CNS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IT 서비스에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환경 확산으로 보안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보안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한드림넷의 일본 법인과 해외 사업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령 대교CNS 대표는 “이번 인수는 인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참여 … ‘한글깨치기’ 등 전시 웅진씽크빅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글 특별 교류전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프랑스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이다. 특별전은 ‘문자를 통해 본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인쇄문화와 조선시대 문자 문화, 현대 한글의 가치와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웅진씽크빅은 프랑스 남부 피작에 있는 샹폴리옹 세계문자박물관 특별전시 공간에 대표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깨치기’ 교재와 놀이형 교구를 전시했다.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종대왕과 한글, 프랑스를 주제로 한 웅진북클럽 전집과 웅진주니어 도서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전시 참여는 웅진씽크빅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