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2026
오믹스 기반 기능성 소재 전략 공유 기업 수요형 R&BD 연계 논의 상지대 RISE사업단 R&BD본부는 25일 ‘K-MEDI 바이오헬스 G-Tech 브릿지 네트워킹 세미나’를 열었다.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오믹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식물성 기능성 소재 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전체·전사체·대사체를 결합한 다중 오믹스 분석과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 구축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 단계별 데이터 통합 분석 체계와 표준화 전략, 기업 수요 기반 기술이전 모델이 제시됐다. 행사에는 임성돈 R&BD본부장을 비롯해 연구소 관계자, 교수,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연구 가능 분야와 기업 연계형 R&BD 과제 발굴, 지역 전략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임 본부장은 “K-MEDI 기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헬스 산업과 연계한 성과 창출 토대를 마련했다”며 “연구 성과가 지역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
3D 장면복원·장소인식 기술 성과 컴퓨터비전 최상위 학회 동시 발표 국민대 전자공학부 이성원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비전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 CVPR 2026에 논문 2편을 동시 채택시켰다. 공동연구는 연세대 김은태 교수 연구팀과 수행했다. 2일 국민대에 따르면 CVPR은 낮은 채택률과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알려진 최상위 학술대회다. 전 세계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의 핵심 성과가 발표되는 컴퓨터비전 분야 대표 학술 무대다. 첫 번째 논문은 3D Gaussian Splatting 기반 장면 복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카메라 포즈 오차와 기하학적 불확실성을 동시에 고려한 최적화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포즈 사전 정보와 불확실성 모델링을 통합해 3차원 재구성의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디지털 트윈, 로봇 인식, 몰입형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확장 가능성이 제시됐다. 두 번째 논문은 원근 영상과 전방위 영상 간 표현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퍼볼릭 공간을 활용한 시각적 장소 인식 기법을 제안
유재송 동문 1억원 기부로 마련 120석 계단식 강의실 봉헌식 명지대는 인문캠퍼스 MCC관에 ‘유재송 동문 기념 강의실’을 조성하고 봉헌예배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2일 명지대에 따르면 강의실은 120석 규모 계단식 구조로 조성됐으며 바닥면적 187.23㎡ 규모다. 천장 인테리어와 전열·전등 설비, 분전함과 간선 등을 전면 교체해 학습 환경과 안전성을 개선했다. 공사는 2025년 11월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강의실 조성에는 유재송 동문이 기부한 1억원이 사용됐다. 유 동문은 행정학과 졸업 후 미국에서 공항 식당 경영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 활동을 이어왔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유 동문은 지금까지 모교에 약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23년 기부한 2억원은 성적 우수자와 가계 곤란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됐다. 임연수 총장은 “동문의 나눔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기념 강의실이 미래 인재 양성의 교육
38개 대학 92명 참가 총상금 800만원 규모 숭실대는 교내 전산관 다솜홀에서 ‘제1회 전국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숭실대와 LS증권, 예스스탁, 전자신문, 이티에듀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38개 대학에서 9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LS증권 ‘트렌즈 WTS’에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매매 전략을 구현하고 백테스팅과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과 참신성을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상금은 800만원 규모다. 대상은 숭실대 신의준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하대 장수민 학생, 백석문화대 김대성 학생, 숭실대 박대호 학생, 전북대 설광석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 10명과 장려상 30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숭실대는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자동매매 전략 설계 경험을 확산하고 금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 주최 기관과 함께 대학생 금융 이해도와 AI 융합 역량 강화를
임기 2년, 불교·힌두 등 아시아 종교철학 연구 상지대학교 FIND칼리지학부 심재관 교수가 인도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인도철학회는 1988년 창립된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 인도에서 발생한 종교와 철학을 중심으로 불교·힌두교 등 아시아 종교철학과 요가·명상 등 수행문화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해 왔다. 매년 춘·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인도철학’을 연3회 발간해 현재까지 총75권을 간행했다. 학회는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외에도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세미나와 강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중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요가 지도자 과정의 전문화와 수행 전통에 대한 학술 연구를 병행하며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왔다. 심 교수는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국대·금강대·서울대 등에서 강사와 연구교수를 거쳐 2018년부터 상지대 FI
사진조작 공격 막는 멀티모달 AI 개발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엄대호 교수 연구팀 논문이 인공지능·컴퓨터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CVPR 2026에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CVPR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컴퓨터비전재단(CVF)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6월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다. 논문 제목은 ‘When CLIP Sees More, It Fights Back Harder: Multi-View Guided Adaptive Counterattacks for Test-Time Adversarial Robustness’로, 대규모 비전–언어 모델(CLIP)이 사진 조작 등 적대적 공격에 취약한 문제를 개선한 방어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입력 이미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해 여러 시각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각 시각에서 추정된 손상 정도에 따라 반격 강도를 적응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모델 예측을 보정했다. 이를 통해 강한 공격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신입생 1423명 새 출발 장학생 115명 장학증서 수여 덕성여대는 지난달 23일 덕성하나누리관 체육장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글로벌융합대학 460명, 과학기술대학 225명, 약학대학 92명, 아트앤디자인대학 121명, 미래인재대학 395명, 편입생 130명 등 총 1423명이 입학했다. 행사는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최지원 학생은 학칙 준수와 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신입생 장학생 115명이 소개됐다. 수시 64명, 정시 51명이며 운현장학금과 남해장학금 수혜자에게는 등록금 면제와 도서구입비, 해외연수·교환유학 기회, 기숙사 혜택 등이 제공된다. 민재홍 총장은 “대학은 지식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연습하는 곳”이라며 “정답을 고르는 시
‘합성생물학육성법’ 시행 대응 산학연 협력 본격화 KAIST는 이상엽 연구부총장(특훈교수)이 한국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발전협의회가 23일 개최한 2026년 제5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됐다. 발전협의회는 합성생물학 분야의 정책·산업·연구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국가 전략기술로서의 합성생물학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책 제안, 국제 협력, 인력 양성, 산업 활성화 등 네트워크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초대 회장 선임을 계기로 협의회는 단일 리더십 체제를 구축하고 4월 23일 시행 예정인 ‘합성생물학육성법’ 대응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차기 회장 인준, 임원 선임 안건이 의결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도 참석해 협의회의 정책적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엽 회장은 합성생물학과 바이오공학 분야를 선도해 온
염색 없는 3차원 세포영상 ‘홀로토모그래피’ 개척…AI 결합 정밀의학 확장 KAIST는 이 대학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바이오포토닉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마이클 S. 펠드 바이오포토닉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체 광학 이미징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연구로 세포·조직 분석의 패러다임을 바꾼 공로가 인정됐다. 이 상은 2012년 제정돼 기초 광학 발견부터 첨단 계측기 개발, 임상 적용까지 생체 광학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광간섭단층촬영(OCT)의 의료 확장을 이끈 스티븐 보파트, 광음향 영상 기술을 창시한 리홍 왕, 확산광 단층촬영 이론을 정립한 아준 요드 등 세계적 석학들이 수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빛의 굴절률 변화를 이용해 세포 내부 구조와 물성을 정량적으로 복원하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개척했다. 형광 염색 없이 살아있는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3차원으로 관찰할 수 있어 기존 형광현미경의 광독성·표지 의존 한계를 극복했다. 장시간 세
개인별 커넥톰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 주관적 통증 ‘객관화’ 길 열어 성균관대학교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연구팀이 만성 통증 환자의 고통 강도를 뇌 신호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뇌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환자의 진술에 의존해온 통증 진단 체계를 뇌과학 기반 정밀의료 단계로 끌어올린 성과다. 만성 통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으로, 일상 기능 저하와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동반하는 대표적 난치 질환이다. 그러나 통증은 혈압·혈당처럼 수치화할 수 없어 임상 현장에서 객관적 평가가 어려웠다. 같은 통증 자극에도 환자마다 인지·정서 반응이 달라 표준화된 지표를 만들기 힘들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전신에 광범위한 통증이 지속되는 섬유근육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개월에 걸쳐 반복 기능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했다. fMRI는 뇌 활동에 따른 혈류 변화를 측정해 활성화 영역을 시각화하는 기법이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를
5년간 연 3억원 투입 … 지역 청년 고용 거점 구축 가톨릭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지원 사업이다. 가톨릭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매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별 전공 특성과 개인 역량을 반영한 진로·취업 컨설팅을 강화하고, 직무역량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센터는 인재개발처 산하 조직으로 설치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가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가톨릭대가
6개 대학 참여 … 글로벌 인재 정착 지원 협력 논의 서강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10일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서울RISE사업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유치’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려대·서울대·연세대-서울과학기술대·한양대 등 6개 대학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1차년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교인 서강대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향후 정례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 서울글로벌센터 사업 특강, 대학별 성과 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재의 서울 정착 지원 방안을 소개하며 RISE사업단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실무진도 참석해 정착 지원 체계 구축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학별 발표에서는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기반 구축과 해외 대학 연계 입학 인터뷰,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컨소시
5년간 78억5500만원 투입 충남TP·기업 연계 실습교육 반도체·바이오 등 4개 분야 수행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인공지능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올해부터 5년간 총 78억5500만원을 투입해 설계AI·제조AI 실무형 인재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단기 집중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천향대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과 협력해 설계AI와 제조AI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비전공자를 위한 초급 과정부터 현장 실무자와 연구자를 위한 중·고급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설계AI 트랙과 제조AI 트랙별 전문 인증서를 발급한다. 교육 과정은 데이터 기반 설계 자동화, 공정 최적화,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등 산업 현장 중심 실습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공정 문제를 해
03.01
기술·정책·수출전략 논의 순천향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4회 드론시큐리티 전략연구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과 드론시큐리티융합대학원,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AI 드론·대드론(Counter-UAS) 체계 발전방안과 수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몽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등 5개국 해외 관계자와 학계·산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 정책, 수출 전략을 아우르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AI 모듈러 데이터센터와 드론 관제센터, 군집투하형 산불진화 드론 등 재난 대응과 치안 분야 실증 사례가 발표됐다. 현장 적용 모델과 공공안전 활용 가능성도 공유됐다. 2세션에서는 자폭드론 위협 동향과 대드론 시스템 기술, 표준화 프레임워크가 논의됐다. 국내 드론 추락사건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대드론 기술이 국가안보와 공공안전
로봇 딥테크 생태계 구축 KAIST는 지난달 26일 대전 본원에서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로봇 중심 피지컬AI 사업화 전략과 실행 구조를 공개했다.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KAIS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6개월간 총 13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KAIST를 주관으로 카이스트홀딩스,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로보틱스, 유로보틱스 등이 참여하는 로봇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기술사업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은 △기술사업화 △딥테크 연구개발 △상용화 스케일업의 3축 체계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피지컬AI 강연, 스타트업 피칭, 투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투자 유치 230억원 성과를 거뒀다. KAIST는 피지컬AI를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연구개발–산업 현장–투자 생태계가 연결돼야 하는 ‘산업 구조 문제’로 규정했다. 실제 제
리튬금속 배터리 성능 향상 원인 규명 고려대학교는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해질을 설계하고 성능 향상 원인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튬금속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전기차와 차세대 저장장치 핵심 기술로 꼽히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리튬이 불규칙하게 성장해 수명과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전해질 설계가 해결책으로 제시되지만 후보 조합이 방대해 실험 중심 개발에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연구팀은 분자 구조와 반복 특성, 농도 정보를 동시에 반영하는 새로운 분자 표현 기법을 적용해 AI 학습 모델을 구축했다. 성능 예측뿐 아니라 염과 용매의 역할을 구분하고 판단 근거를 분석할 수 있는 해석형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I 분석 결과 불소를 포함한 구조와 고리형 에테르 구조가 쿨롱 효율 향상에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설계한 전해질은 리튬-구리 하프셀 실험에서 99.72% 쿨롱 효율을 기록했고 리튬-리튬인산철 풀셀에서도 5
전 학문 분야 AX 추진 동덕여자대학교는 25일 교내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학 교육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과 김명애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수진이 참석해 대학의 중장기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 지원 신청과 연계해 대학 차원의 준비 상황과 추진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측은 ‘2026 AI G3 도약’을 목표로 △대학교육의 AI 중심 전면 개편 △AI 전문 인재 및 AX 융합 인재 양성 △석·박사급 고급 인재 유입 기반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단순한 학과 신설이나 교과목 확대 수준을 넘어 인문·예술·사회·자연과학 전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수 대상 AI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교과 설계 단계부터 AI 활용을 반영해 교육 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동덕여대측은 이
교수진 인문·융합 강연 진행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진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인문·사회·융합 분야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 연계 사업이다. 이번 강연에는 연구원과 인문대학, 경제통상대학, 베어드학부대학 소속 교수 6명이 참여했다. 주제는 △한국 음식 문화 △문화와 사회의 디자인 △법으로 보는 한국 근대 △미디어 리터러시 △글로벌 시장 변화 △컴퓨팅적 사고 등이다. 연구원은 2023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등학생 대상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삼열 원장은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참여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자·학생 교류 확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G-LAMP 사업단은 미국 뉴욕대와 학술·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학·자연과학·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융합 연구 공동 수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교수·연구자 교류 △학부·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교류 △공동 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대학측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융합 연구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 G-LAMP 사업단은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250억원 규모 연구비로 AI·기초과학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