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2026
문화체육관광부가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과 관광진흥개발기금(관광기금) 납부비율 상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카지노업계는 21일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협회)는 문체부가 검토 중인 ‘5년 단위 카지노업 갱신허가제’와 관광기금 납부비율 상한을 현행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카지노업체가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액을 기준으로 관광기금을 납부한다는 점을 들어 납부비율 상향이 업계의 경영 부담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국내 17~18개소 가운데 해마다 8~15개소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카지노업체들이 관광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매출액의 2~4%)와 법인세 지방세 등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기금 납부비율까지 높아지면 코로나19 이후 회복 단계에 있는 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기금 상한 인상 방안이 알려진 15일 주요 카지노 상장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2일 대한민국 공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기준으로 ‘기본교육’을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교육 2기 비전 선포식을 열고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을 선언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본교육’은 헌법 제31조가 보장하는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그동안 초·중등 교육 단계에 한정해 적용되어 온 한계를 넘어 생애 전 단계로 넓혀 실질화하겠다는 개념이다. ‘기본교육’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교육을 온전히 국가가 책임지며 출발선을 넓히고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학생의 기본권으로 하는 학습안전망 구축 △헌법·역사·세계시민교육 체계화를 통한 교실 안팎 민주주의 교육 △학부모 교육 확대와 시니어 교육 운영을 통한 학교 기반 평생교육 확장 등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정 교육감은 비전을 실현할 교육지표로 ‘시작은 촘촘하게, 기본은 탄탄하게, 성장은 다양하게’를 제시했다. 이를 구현할 5대 정책 방향으로는 △창의와 공감의 미래형 전인교육
금속노련과 LS전선노조, LS전선 노조탄압 분쇄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십자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S전선 사측은 노조탄압을 중단하고 정부는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부당노동행위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 60여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효자동삼거리 공원까지 오체투지로 행진했다. LS전선노조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 교섭 이후 회사가 조직적인 노조탄압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정국 노조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서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노조 편의 제공 중단과 파업 참여 조합원 불이익을 거론하며 조기 타결을 압박했다”며 “교섭 타결 직후에는 근로시간면제자 임금삭감을 일방 통보하고 고위 관계자들이 노조 간부에게 집행부와 결별을 권유하는 등 노조 깨기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위원회가 이를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음에도 회사는 재심을 청구하고 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민
성평등가족부는 ‘인신매매등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령이 2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인신매매등피해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피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라 인신매매등피해자 확인서(시행규칙 별지 제3호서식) 하단에 기재돼 있던 제한적 유의사항 문구가 삭제됐다. 그동안 확인서에는 “이 피해자 확인서는 시설 입소 등 피해자 지원 외에 다른 용도(각종 민사·형사상 증명 등)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피해자가 권리구제 절차 과정에서 확인서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평등부는 “확인서 활용 여부는 법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개별 법령에 따라 판단할 사항이며, 법이 피해자의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만큼 서식 자체에서 활용 범위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현장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성평등부는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법률
2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를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기상청은 “23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23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수도권과 서해5도에는 30~80㎜,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에도 30~80㎜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서해5도는 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다 점차 소강상태에 들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낮 최고기온은 29~37℃로 내다봤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 낮 최고기온은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위해상품 판매차단 요청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해당 제품정보 게재 식품안전당국이 △식이보충제 △젤리 △음료 등에 마약류가 포함된 것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막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을 대상으로 마약류 함유 여부 기획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젤리·음료 등 22개 제품에서 대마성분(THC 등), 메셈브린,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어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처음 추진됐다.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과 대마 등 마약류 함유 의심 제품을 판매하는 해외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품 표시사항과 광고에 사용된 ‘대마(Cannabis), 헴프(Hemp), 칸나(Kanna)’ 등의 키워드와 그림·도안을 확인해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32개 제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의 가입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자영업자와 노무제공자도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 가입 대상 확대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으로 푸른씨앗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된 것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사람들이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라 푸른씨앗 가입 대상은 기존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2027년 1월부터는 가입 대상을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또 새롭게 푸른씨앗 IRP를 도입해 자영업자와 노무제공자, 공무원 등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장 규모와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을 활용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2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기간은 3년이다. 지정 학교에는 ‘환경교육 우수학교 현판’과 지정서, 포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환경도서와 교구 등 환경교육 교보재도 함께 제공된다. 제도 도입 5년차를 맞은 올해는 학교 현장의 참여를 늘리고 우수사례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신규 지정 규모를 기존 3개교에서 5개교로 확대했다.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를 거쳐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심사가 진행됐고, 환경교육위원회 환경교육분과 심의를 거쳐 6월 29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학교는 △서울신서초등학교(서울) △한산초등학교(경남 통영) △충현중학교(경기 광명) △푸른꿈고등학교(전북 무주) △은혜학교(전남광주) 등 5개교다. 이에 따라 2022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총 21개교이며, 이 가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근 5년간 평가가 완료된 신의료기술의 60.3%가 의료현장에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축적된 신의료기술평가 운영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 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허가 의료기기는 3만6191건(연평균 7238건)이었다. 대부분 기존 기술로 임상현장에 도입됐고 이 중 새로운 의료행위로 신의료기술평가가 필요해 접수된 건수는 총 610건(연평균 122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 중 1.7%였다. 평가가 완료된 건은 355건이었고 이 중 214건(60.3%)은 의료현장에 도입됐다. 기술 유형별로는 처치 및 시술이 263건(43.1%)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검사 190건(31.1%), 체외진단검사 157건(25.7%) 순이었다. 특히 체외진단검사 비중은 감
나경씨는 작은 궁금증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원인을 찾았고, 또 다른 실험과 탐구로 연결했다. 그렇게 쌓인 탐구 경험은 스마트팜 연구원이라는 꿈을 더욱 구체화했다. 호기심을 끝까지 탐구로 확장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그려온 나경씨의 고교 3년을 담아봤다. 어린 시절 호기심, 생명과학으로 이어지다 나경씨는 어린 시절, 또래 친척들과 뛰어노는 대신 이모와 텃밭을 둘러보며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흙을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이후 이런 관심은 계속 이어졌고 중학교 3학년 때는 생명과학을 전공한 과학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더욱 흥미를 키워나갔다. 특히 직접 실험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막연했던 관심은 생명과학 분야로 가닿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진로 적성 검사에서 ‘농부’가 추천 직업으로 나왔다. 이때 나경씨는 중학교 사회 시간에 알게 된 스마트팜을 떠올렸다. 스마트팜이 농업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분야라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고,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콘진원은 2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Expand: Content IP)’를 주제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게임, 브랜드 협업 등 콘텐츠 지식재산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241개 기업이 722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구매자, 일반 관람객 등 총 4만9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콘텐츠 지식재산의 사업화와 산업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다. 특히 ‘빌드업 기획관’ ‘한류 지식재산(IP)관’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서는 콘텐츠 지식재산의 사업화 사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소개하며 참가 기업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이립 상주작가와 함께 느티나무도서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지하 1층 ‘뜰아래’에서 두번째 ‘또놀까’ 행사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또놀까’는 아이와 양육자가 도서관에 모여 함께 책을 읽고, 뛰어놀며 동네 이웃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 지역의 문학 공간에 머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또놀까’ 행사에서는 정이립 상주작가와 함께 그림책 ‘네가 온 날’을 읽으며 아이가 우리에게 처음 온 날의 소중한 기억을 나눴다. 두번째 ‘또놀까’는 정 작가의 동화 ‘생쥐처럼’에 등장하는 ‘잠자는 곰과 생쥐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역시 정 작가가 이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아이들과 양육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첨단학과 대폭 확대·교육 혁신 앞장 함께 도전·성장할 학생 지원하길” 최근 대학가의 고민 중 하나는 인재 확보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수도권 대학조차 신입생 모집을 고심한다. 대입 제도와 산업 구조의 급변으로 특정 분야 쏠림이 심화되는 것도 고민을 더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아주대의 약진은 눈길을 끈다. 영국의 2026 QS 세계 대학 순위, 2026 THE 세계 대학 평가 등 국내외 대학 평가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취업률과 유지 취업률 등 졸업생의 경쟁력과 관련해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률과 합격선도 꾸준히 상승세다. 대학 측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대학의 결에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한다. 아주대 최명원 입학처장을 만나 재도약을 이끈 아주대의 경쟁력과 향후 신입생 선발 계획에 대해 들었다. Q 최근 첨단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인상인데? 2027학년 대입에서 통합·신설한 AI컴퓨터공학부, 첨단스마트산업공학과, 첨단에코
하나투어가 전략적 투자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단순 방문에서 스포츠 의료 럭셔리 한류 등 특정 목적과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경험(K-Experience)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하나투어는 전략적 투자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투자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하나투어의 상품 운영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클투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체류 및 경험형 상품을 확대하고, 인바운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와 함께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을 해외 16개 도시로 확장하고,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과 이용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예스24가 올여름 책과 오디오를 결합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한다. 예스24 이북(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은 온라인 독서모임 프로그램 ‘크클 여름 독서 캠프 2기’를 선보이고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8월 3일부터 시작되는 ‘크클 여름 독서캠프 2기’는 책 1권을 함께 읽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독서모임에 오디오 라이브 행사를 결합해 책을 매개로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침 점심 저녁 독서반으로 운영된다. 아침반에서는 경제 크리에이터 손희애 작가와 ‘서른 살, 경제 공부’를 읽으며 일상 속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점심반에서는 화제의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이다은 북디자이너와 ‘겨울통’을 통해 계절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만나고, 저녁반에서는 ‘아무튼, 여름’의 저자 김신회 작가와 여름과 취향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정아씨는 한남대 미술교육과에 합격하기까지 굴곡이 많았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예술중에 진학하지 못했고, 뒤늦게 예고 입시를 알아봤을 땐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다. 고민 끝에 특성화고인 대전 대성여고의 미디어디자인과에 진학했는데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진로 방향을 바꿔야 했다. 미술교육과 진학을 결심한 후에는 남은 시간 실기, 내신 성적, 학교 활동을 모두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버스 안에서도 실기를 준비할 정도였다는 정아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특성화고 미디어디자인과에 진학했는데, 이후 한남대 미술교육과에 지원한 계기는?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예술중에 가고 싶었어요. 한데 부모님이 말리셔서 일반중에 진학하게 됐죠. 코로나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목표 없이 학교에 다니다가, 고교에 지원할 시기가 되니 다시 미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쉽게도 예고의 존재를 뒤늦게 알아 실기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성적과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대성
교과전형 서류 평가 도입 최저 기준 폐지 숙명여대는 2027학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287명, 학생부종합전형 467명, 논술전형 214명 등 총 1천95명을 선발한다. 첨단공학부 10명, 자유전공학부 29명을 새롭게 선발하면서 수시 모집 인원이 늘었다. 특히 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의 변화가 눈에 띈다. 전형 방법이 교과 100%에서 ‘교과 70%+서류 평가 30%’로 바뀌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도 약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폐지한다. 올해 숙명여대 수시 지원 시 주목할 점을 성소완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 남산고등학교) 정슬기 교사(서울 한영고등학교) 현정대 교사(제주 대기고등학교) Q 2026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2026학년엔 수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에서 약학부 외 모집 단위의 최저 기준을 국어·수학·영어·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에서 6 이내로 완
교과·종합전형 서류 평가개편 수시 전형 큰 틀 유지 경희대 2027학년 수시 모집은 전년과 큰 차이가 없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604명),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1천76명), 논술우수자전형(471명), 실기우수자전형(337명), 기회균형전형(518명)으로 총 3천6명을 선발한다. 단, 교과·종합전형의 서류 정성 평가 세부 항목이 달라졌다. 종전의 학업 역량·진로 역량·공동체 역량 3개 평가 요소는 동일하나 세부 항목을 재편하고 평가 비율도 따로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정성 평가가 보다 정밀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경희대 입학처 임진택 부처장에게 2027 수시 지원의 핵심 정보를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 남산고등학교) 정슬기 교사(서울 한영고등학교) 현정대 교사(제주 대기고등학교) Q 2026 수시 결과의 특징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여파가 컸다. 2026 수능이 전반적으로 체감 난도가 높았는데, 그중에서도 영어
SSU미래인재전형(서류형) 신설 교과·논술전형 수능 최저 변경 주목 숭실대는 2027학년 수시 모집에서 1천7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전형명을 교과우수자전형으로 변경하고 464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지난해와 같지만, 자연 계열과 자유전공학부(자연)의 수능 응시 과목 제한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최저 기준 충족률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SSU미래인재전형(면접형) 522명, 신설한 SSU미래인재전형(서류형) 163명을 선발한다. 면접형은 2단계에서 면접을 50% 반영해 면접의 영향력이 크며, 두 전형 모두 최저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반영 비율을 90%로 확대했으며 최저 기준도 완화했다. 숭실대 문정호 입학팀 과장에게 2026학년 수시 결과와 2027학년 수시 지원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배대열 교사(대구 남산
폭우와 폭염, 극한 기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마 종료 시점에 대한 관심이 많다. 22일 기상청은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24~25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6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소식이 있은 뒤 당분간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부터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여름철 무더위로 전환될 조짐을 보여준다. 장마는 남쪽부터 먼저 끝나고 중부지방이 뒤이어 종료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26일을 끝으로 중부지방에도 당분간 강수 예보가 없어 장마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 아니냐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이원길 기상청 통보관은 “남쪽 해상에 있는 열대요란이 정체전선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전선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장마 종료 여부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열대요란은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성 소용돌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