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
2026
재학생 14개 팀 무대 선보여 … 창작 역량·실전 경험 확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 힙합전공은 지난 23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첫 정기공연 ‘BACK’EM BLOCK Vol.1’을 개최했다. 29일 정화예술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힙합전공 1·2학년 재학생 14개 팀이 참여한 첫 정기공연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공연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멤버인 디테오 교수(이성수)와 래퍼 허클베리피 교수(박상혁)의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랩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화예술대 실용음악학부는 정기공연과 프로젝트 공연,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실전 무대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공연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측은 “실제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과 공연 실무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 실용음
K-Move스쿨 14년간 337명 해외취업 성과 … 글로벌 취업 지원 확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14기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2026년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1년 패션 분야 K-Move스쿨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15년 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하며 미국 패션·디자인 분야 해외취업 특성화 교육을 운영해 왔다. 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14년간 두 과정을 통해 총 337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올해도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장기간 연속 운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두 과정 모두 2022년 이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 K-Move스쿨은 국내에서 직무교육과 어학교육을 받은 뒤 J-1 인턴비자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에서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취업 사업이다. 동서대는 미국
‘성수동 프린스’ 리우 원장 강연·시연 … K-뷰티 실무 노하우 공유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27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메이크업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수동 프린스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페스티벌의 잡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에 출연해 주목받은 리우(류승선) 대표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리우 원장은 정화예술대 메이크업전공 졸업생으로 현재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디즈니, 정샘물 뷰티, 삼성 갤럭시, 워너브라더스 등과 협업했으며 국내외 방송과 매체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강에서는 K-뷰티 산업 동향과 메이크업 실무 경험을 소개하고 ‘블루 계열 섀도를 활용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주제로 시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색채 활용법과 현장 실무 기법 등을 직접 살펴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업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배달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수칙 안내 …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해 서울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출발 전 주변 확인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방어운전 △안전모 및 보호장구 착용 △급가속·급제동 자제 등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비와 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하고 감속운전과 전방주시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륜차 무상점검과 안전용품 제공, 안전퀴즈,
국내 유일 융합전공 단과대 운영 … 매 학기 1000명 이상 참여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수요에 맞춘 융합전공 교육을 확대하며 미래형 공학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다. 한국공학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AI·반도체·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현재 매 학기 1000명 이상이 융합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융합전공으로 구성된 단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은 국내에서 한국공학대가 유일하다. 최근 산업계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제조와 데이터, 디자인과 소프트웨어(SW) 등 서로 다른 기술과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복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공학대는 기존 학과 중심 교육을 넘어 산업 수요 기반의 융합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융합전공 전용 교과목과 공통 교과목을 개발하고 있으며
재학생 26명 참가 … 역사·문화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30기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재학생들이 해외 문화유산과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시민 의식과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사이버대 대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이승 전망대, 이태준 열사 기념관, 몽골 국립박물관, 칭기즈칸 광장, 거북바위, 칭기즈칸 기마상 등 울란바토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 몽골 전통공연 관람과 테를지 승마 체험, 유목민 게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탐방 기간 중에는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사이버대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이번이 30번째 행사다. 그동안 일본·중국·캄보디아·호주·필리핀·우즈베키스탄·싱가포르·홍콩·태국·베트남·러시아·대만·몽골
서비스러닝·ESG 교육 협력 … 지역 문제 해결 역량 강화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2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공헌 및 서비스러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이 한성대에 따르면 협약은 한성대 ESG센터가 주도해 대학 교육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연계하는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러닝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지식과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교육 방식이다. 협약식에는 임욱빈 한성대 ESG센터장과 채성현 정릉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비스러닝 교과목인 ‘지역사회봉사’ 운영 및 현장실습 지원 △지역주민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과 지역 특화 봉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문제 예방·해결 및 인식 개선 활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총상금 1억원 규모 … 8월 31일까지 접수 대교문화재단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함께 아동문학 인재 발굴을 위한 ‘제34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국내 대표 아동문학 공모전으로, 동화와 그림책 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교문화재단은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다수의 아동문학 작가와 작품을 배출하며 창작 기반 확대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공모는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아동문학’ 부문과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문학’ 부문,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동시문학’ 부문, 국내외 아동·청소년이 영어로 참여하는 ‘글로벌문학’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림과 이야기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카툰공모전’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 상당이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동화 대상 수상자에게
방송 통해 근대사 재조명 … “대한제국은 근대국가 건설 주체”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이 대학 교양학부 서영희 교수가 대한제국과 개화기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연구와 역사 대중화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근대사 연구자로 활동해 온 서 교수는 최근 KBS 1TV 역사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대한제국의 외교와 근대화 노력을 소개하며 일반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서 교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황제와 그녀, 마리 앙투아네트 손탁’ 편과 17일 방송된 ‘황제의 밀사, 호머 헐버트’ 편에서 해설자로 참여했다. 방송에서는 고종 시기 대한제국이 국제사회 속에서 자주권을 유지하기 위해 펼쳤던 외교 활동과 개혁 노력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서 교수는 대한제국을 단순히 국권 상실 직전의 국가로 바라보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근대 국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개혁을 추진했던 역사적 주체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교문서와 해외 기록, 당시 사료
4개국 조사 결과 공유 … 청소년 정책·사회복지 과제 논의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환)은 지난 18일 서울사이버대에서 ‘한국·일본·중국·미국 등 4개국 청소년 의식조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YMCA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일본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중국 칭화대학교, 글로벌청소년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4개국 청소년의 가치관과 문화 인식 변화를 비교·분석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박옥식 글로벌청소년학회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등이 청소년 연구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국가별 청소년 의식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김윤나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 청소년의 문화 의식 변화와 과제를 발표했으며, 주거치(朱葛琦) 중국 칭화대 교수는 중국 청소년의 문화 인식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 후샤(HU XIA)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연구
덕온공주 날염보·고종 누비저고리 등 왕실 복식 70여점 선보여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한국 복식사 연구의 선구자인 난사(蘭斯) 석주선 박사 서거 30주기를 맞아 특별전 ‘석주선을 잇는 우리에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5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조선 후기 왕실과 사대부가의 복식 문화 유물과 복원품 등 70여 점이 공개된다. 석 박사는 1960년대부터 조선시대 출토 복식 연구를 체계화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평생 수집한 복식·민속 유물 3500여 점을 단국대에 기증했으며, 초대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장을 맡아 전통 복식 연구와 보존에 힘썼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전기 문양군 이계윤의 출토 복식인 답호(褡護)를 비롯해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단령, 고종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오목누비 저고리, 덕온공주의 날염보 등 약 400년에 걸친 왕실과 사대부가 복식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덕온공주의 날염보를 비롯해 청연군주의
재학생·특성화고 학생 참여 … 현장 견학·동문 멘토링 진행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9일 국내 건축자재 기업 영림과 함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영림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성대 재학생 25명과 서울동구고등학교 등 지역 특성화고 학생,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림의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를 방문해 건축자재 산업의 생산·유통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한성대 졸업생으로 현재 영림에 재직 중인 현직자들과 만나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대학과 기업,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 지·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로·취업 프로그
신입생 적응부터 튜터링·인문학 체험까지 학습역량 강화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서경대에 따르면 교수학습원은 대학 고유의 교수·학습 지원 체계인 ‘S-Teaching & Learning Innovation Support System’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생 대상 ‘FYP(First Year Program)’, 튜터링 프로그램,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인 ‘인문학, 길에 묻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FYP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분야를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 전략과 시간관리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무전공 신입생들에게는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위한
학생 협업 프로젝트로 전통 회화 확장 … 예술·공학 융합교육 성과 주목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전통 동양화와 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한 예술·공학 융합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한성대는 예술학부 동양화전공 대학원생 조영인 작가의 개인전 ‘응시의 장(The Site of the Gaze)’에서 동양화전공, 가상현실트랙, ICT디자인학부 학생들이 협업한 XR 기반 전시 콘텐츠를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 디 아르테 청담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화 작품을 XR 기술로 확장한 융합교육 사례다. 조영인 작가의 수묵진채 회화를 기반으로 한성대 프로젝트팀 ‘Team XXR’이 3차원(3D) 공간 설계와 디지털 오브젝트 구현, 이미지 추적(Image Tracking) 기술 등을 적용해 몰입형 전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전시는 인간의 시선과 내면의 감정을 ‘눈’이라는 상징을 통해 표현한 수묵진채 작품들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XR 기술
05.29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지난 7일 50인 이하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일하는 장소에 따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불합리한 구조는 더 이상 지속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타당한 지적이다. 그 ‘불합리한 구조’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 중 하나가 소규모 건설현장(여기선 20억원 미만을 대상)이다. 최근 10여년간 전산업의 사고사망만인율은 감소 추세인 반면 건설업의 경우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 증가세를 소규모 건설현장이 주도하고 있다. 2019~2023년 5년간 평균 소규모 건설현장의 노동자 비중은 31.5%인데 비해 재해자수 비중은 61.2%, 사고사망자수 비중은 56.9%를 차지한다. 사고사망만인율(노동자 1만명당 산재 사망사고자 수)은 건설업 전체 평균이 1.73인데 비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3.25로 매우 높다. 따라서 건설
올해 6월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한국 제약산업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단순히 오래된 기업이라는 의미를 넘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철학을 기반으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투명경영’ ‘연구개발 중심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왔다는 점에서다. 최근에는 폐암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위탁개발생산(CDMO) 및 원료의약품(API)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50대 제약사’ 비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및 사회문제 해결형 ESG 모델 확대 필요성도 제기된다.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 국민의 신뢰 속에 지난 100년동안 발전해 온 유한양행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안정성 공공성 성장성을 두루 갖췄다는 회사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이제 글로벌 TOP 50으로 도전을 제시한다. 2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를 넘어 ‘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 생산 실적이 11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수출은 2024년 대비 8.3% 늘었다. 건강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 간편 영양 품목에 대한 수용가 높아졌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 114조8252억원 대비 4.3% 증가한 총 119조7372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78억6318만달러로 전년(72억5915만달러) 보다 8.3% 증가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1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씨제이제일제당(2조7127억원)이 차지했다. 2위는 농심(2조4729억 원), 3위 롯데칠성음료(2조3038억원), 4위 롯데웰푸드(1조9366억원), 5위 오뚜기(1조7188억원 순이었다. 6위 삼양식품(1조5358억원), 7위 하이트진로(1조4751억원), 8위 동서식품(1조1482억원), 9위 대상(1조964억원) 순이였다. 축산물가공업체 1위는 서울우유(1조2749억원), 2위 롯데
정부가 중장년 노동자의 이·전직 지원 강화를 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노동자가 직접 원하는 직업훈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지원 방식도 다양화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고령자고용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4일 발표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다. 노동부는 노동자 주도의 실효성 있는 이·전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100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2027년 하반기부터는 500인 이상 사업장, 2029년 하반기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장까지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일정 연령 이상 비자발적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설계 취업알선 직업훈련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은 결국 관련법 개정 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교사 등 관련 직원들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민형사 책임을 어디까지 둘 것인가로 요약된다. 교육부는 이날 “안전사고관리 지침을 현저히 위반하는 등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업무상과실치사상죄 등 민형사 책임을 면제한다는 조문을 학교안전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판례를 볼 때 중과실은 고의에 가까울 정도로 현저하게 주의 의무를 결여한 경우에만 해당한다”면서 “수사·재판의 전 과정에서 고의·중과실에 대한 판단이 이뤄지기 때문에 교사에 대한 보다 두꺼운 보호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발생 시 교육청 전담팀 투입, 초기 단계부터 전담 변호사 지원,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지원 확대 등의 방안도 마련했다. 전국 모든 교육지원청에 현장체험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해 교사가 맡아온 계약, 차량 임차
“2030년까지 케이-컬처 산업 규모를 기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확대하고 수출 규모도 1100억달러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문체부는 기존 콘텐츠 중심 통계를 넘어 관광·뷰티·푸드·패션 등 한류 연관 산업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케이-컬처 개념을 재정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최 장관은 “케이-컬처는 이미 자동차 산업에 버금가는 외화 획득 산업”이라며 “우리 경제를 이끌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잠정 집계 기준 새롭게 재정의한 케이-컬처 산업 규모는 274조원, 수출 규모는 718억달러 수준”이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외국인 방한 관광과 케이-푸드·뷰티·패션 수출액을 케이-컬처 범주에 포함할 방침이다. 최 장관은 “외국인들이 케이-컬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