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2026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 5년간 5억원 지원 서강대학교 G-LAMP사업단 김호정(JIN HUDING) 박사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과학펠로우십(복귀·유치)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 원천기술 연구에 나선다. 서강대는 김 연구원이 ‘자기구동형 멀티모달 뉴로모픽 감각-연산 통합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 연구’ 과제로 선정돼 2026년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외부 전원에 의존하지 않고 감각 자극 자체에서 에너지를 얻어 정보를 감지하고 연산까지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인공지능 시스템은 센서와 연산장치가 분리된 구조여서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전력 소모와 처리 지연이 발생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자기구동형 뉴로모픽 소자가 하나의 감각 정보만 처리했던 수준을 넘어 시각과 화학(미각) 정보를 함께 인
인하대, 선호 이유·맥락까지 반영 … 국제학술대회 KDD 2026 발표 국내 대학 연구진이 사용자의 취향과 선택 이유까지 반영해 추천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개발했다. 이용 이력 중심의 기존 추천 방식을 넘어 개인의 선호와 맥락까지 분석하는 기술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학교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서영덕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지식그래프를 결합한 추천 모델 ‘SPiKE’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SPiKE는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사용자와 상품, 관련 정보의 의미를 분석한 뒤 이를 지식그래프와 결합해 개인별 취향을 정교하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구매나 이용 기록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특정 상품을 선호하는 이유와 상황까지 함께 고려해 추천 정확도를 높였다. 연구팀은 추천 과정에서 사용자 프로필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 기존 방식으로 파악하기 어
인공지능학부 김찬중씨, 5600여명 참가 대회 단독 출전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학부 김찬중 학생이 국제 인공지능(AI) 해커톤 ‘IBM Bob Hackathon’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국민대는 김씨가 AI 플랫폼 기업 NativelyAI와 IBM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에 단독으로 출전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경쟁한 끝에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 세계 5628명, 1672개 팀이 참가했으며 503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씨는 코드 저장소의 구조를 도시 지도처럼 시각화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Atlas’를 개발했다. 깃허브 저장소 주소를 입력하면 폴더와 파일 구조를 자동 분석해 지도 형태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전체 구조와 핵심 파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도 확대·축소와 파일 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복잡한 코드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대 연구팀, 재배 방식 따라 항균 효과 차이 규명 … 식품·바이오 소재 활용 기대 중앙대학교 생명자원공학부 이상현 교수 연구팀이 그동안 대부분 버려졌던 와사비 잎에서 천연 항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재배 방식에 따라 기능성 성분과 항균 효과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처음 밝혀 식품·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활용 기반을 제시했다. 5일 중앙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필리핀 산카를로스대학교(University of San Carlos) 연구진과 공동으로 고설재배(배지경) 방식과 물재배 방식으로 생산한 와사비 잎의 기능성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고설재배 방식으로 생산한 와사비 잎은 식중독균과 병원성 세균에 대해 더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세균의 병원성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체계(quorum sensing)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와사비 잎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이소비텍신(isovitexin)’ 등이 이러한 항균 효과와 밀접
시흥 소부장 기업과 기술협력 강화 …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추진 한국공학대학교가 TU GAIA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반월·시화 산업단지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TU 리서치파크에서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지역 기업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협회 소속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공학대는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연구·인력 역량을 연결하는 지·산·학·연·관·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지원사업과 공동기기원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융복합시험분석센터와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 등 연구시설을 공개했다. 참석 기업들은 공동 연구와 기술 지원, 장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공학대는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자
경영진·노조 참여 선포식 개최 공정한 업무 수행·부패 방지 다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일 경영진과 노동조합, 전국 조직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포식을 열고 노사 공동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혈연·지연·학연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한 업무 수행과 원칙·절차 준수, 상호 존중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실천하기로 선언했다. 김희중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경쟁력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기관장부터 원칙과 공정을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APCB와 협약 … 전공 학점과 국제 자격 교육 연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 인증기관 Asia Pacific Certification Board(APCB)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심사원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교육과정과 국제 자격 교육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학과와 안전관리학과 학생들은 전공 학점을 이수하면서 ISO 심사원(보) 자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ISO 국제심사원은 기업의 품질과 환경, 안전보건 등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전문 인력이다. 대학은 관련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국제 자격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교육과정 도입을 계기로 국제 기준에 기반한 실무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7월 16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해 지역 기반 창업모델 개발 … 초광역 창업캠프 성료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경일대학교, 동신대학교, 동의대학교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광역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초광역 AX(인공지능 전환) 창업캠프’에는 4개 대학 학생 6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NotebookLM’을 활용해 지역 제품과 문화자원을 분석하고 시장성을 검토한 뒤 이를 바탕으로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 캠프에서는 대학별 학생들이 혼합팀을 구성해 지역 특산품과 미래 소비 트렌드를 결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했다. 경진대회에서는 동서대 게임학과 김가은·김지민 학생과 방송영상학과 허수현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 홍보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서대는 이번 프로그
인천모빌리티연합과 기술개발·인재양성 협력 …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인하대학교가 인천모빌리티연합과 손잡고 이차전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인하대는 지난달 26일 인천모빌리티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시험·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모빌리티연합은 모빌리티 분야 12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연계해 이차전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학생과 연구원을 위한 특화 교육과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교육,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보유 중인 분석 장비와 연구시설을 기업과 공동 활용해 기술 개발과 현장 애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교육부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여름방학 특강 수업 전략 공유 … 14일 유튜브 라이브 진행 웅진컴퍼스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는 영어교육자를 대상으로 수능 영어 독해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구조 독해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독해 지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어교육 유튜브 채널 ‘쉬운 영어, 파킬리스영어’를 운영하는 전다민 강사가 강연을 맡아 수능 영어 지문 분석 방법과 구조 독해 훈련, 여름방학 특강 운영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독해 훈련서 ‘수능트레이닝’ 시리즈를 활용한 수업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웅진컴퍼스는 참가자 전원에게 해당 교재를 제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7월 14일 오전 10시 웅진컴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받는다.
140명 인터뷰 바탕 운동시설 플랫폼 개발 …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대상 수상 국내 한 대학 학생들이 고객 인터뷰를 통해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창업교육 과정을 거쳐 전국 단위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운동시설 회원과 트레이너 간 소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140명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업모델을 개선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이 대학 학생 창업팀 ‘Creo’가 지난 6월 26일 열린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20개 대학 창업팀이 참가해 한 학기 동안 개발한 사업 아이템과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 Creo팀은 운동시설 회원과 트레이너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플랫폼 ‘PROT’를 개발했다. 팀은 초기 사업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운동시설 이용자와 관계자 등 140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과 사업모
서강대, 150도 저온 공정으로 PBT 전환 … 자동차·전자소재 활용 가능성 제시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제영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오동엽 교수 연구팀, 현대자동차·기아 연구진과 공동으로 폐 페트(PET)를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로 전환하는 저온 화학적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했다. 5일 서강대에 따르면 PET는 음료병과 섬유, 포장재 등에 널리 사용되지만 재활용 과정에서 물성이 저하되고 에너지 소비가 큰 한계가 있다. 반면 PBT는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대부분 석유 기반 원료로 생산된다. 공동연구팀은 심층공융용매(DES) 촉매와 보조 용매를 활용해 섭씨 15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PET를 분해한 뒤 PBT 원료인 단량체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최적 조건에서는 4시간 만에 PET 전환율 95%, 단량체 수율 84%를 기록했다. 회수한 단량체를 다시 중합해 제작한 재생 PBT는 상용 제품에 준하
몽골·인도네시아 등 개발협력 방안 제안 … 실천형 국제개발 역량 키워 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국제개발협력 교육이 학생들의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며 실천형 국제개발 인재 양성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하며 국제개발협력을 실천적으로 익혔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최근 열린 ‘2026 전북지역 O(오다콘)’ 대회에서 확인됐다. 센터는 ODA 동아리와 ‘JBNU 개발협력 세미나 시리즈: 인디코드’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기획·발표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해 왔다. 대회에는 전북지역 대학생 8개 팀, 16명이 참가해 대상 국가와 SDGs 목표를 직접 선정하고 국제개발협력 현황을 분석한 뒤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3개 팀은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이 함께 참여해 현지 경험과 정책 분석을 접목한 제안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코칭형 진로면담 도입 … 학생 맞춤형 상담기법 실습 정화예술대학교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는 교원의 진로·취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하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면담 스킬업’을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형 진로면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진로 면담의 역할과 S-T-A-R(Story·Target·Action Plan·Recap) 대화 모델을 익히고 실제 상담 상황을 바탕으로 면담 기법을 실습했다. 교육에서는 무반응형, 의존형, 불안형 등 학생 유형별 상담 전략도 함께 다뤘다. 교원들은 토론과 롤플레이를 통해 질문과 경청, 피드백 중심의 상담 방식을 연습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정화예술대는 앞으로도 교원의 진로·취업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화여대기술지주, 교육부 모태펀드 운용사 선정 동국대기술지주·씨엔티테크와 공동 운용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가 교육부 2026년 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대학창업 1유형’ 운용사로 선정돼 대학 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에 나선다. 이화여대기술지주는 동국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와 공동 운용사로 참여해 오는 9월 말까지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부 모태펀드는 대학 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펀드다. 이번 ‘대학창업 1유형’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분야로, 이화여대기술지주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조성되는 펀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자, 교직원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투자금의 51% 이상은 학생 창업기업에, 30% 이상은 지방 소재 창업기업에 투자해 청년 창업과 지역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화여대기술지주는 공동 운용사들과 함께 대학 창업기업의 초기
창립 140주년 맞아 ‘이화가족 찾기’ 행사 … 세대 잇는 대학 공동체 조명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3대 이상 또는 10명 이상 동문으로 이어진 가족을 초청하는 ‘이화가족 찾기’ 행사를 연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4~5월 동문 가족을 모집한 결과 88가족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35가족 약 120명이 오는 7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총장 초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3대 이상 동문 가족 40가족과 10명 이상 동문 가족 9가족이 확인됐다. 최다 세대는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4대에 걸쳐 이화여대를 졸업한 가족 4팀이었으며, 최다 인원은 18명의 가족이 모두 이화 동문인 사례 2팀으로 집계됐다. 4대 동문 가족으로 선정된 이한나 씨 가족은 외조모를 시작으로 어머니, 본인, 딸까지 4대가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또 최유은 씨 가족과 전영희 씨 가족은 외조모와 어머니, 자매, 사촌, 며느리 등 모두 18명이 이화 동문인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화여
진공 증착 공정 결함 제어 기술 개발 … 효율·안정성 동시 향상 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나석인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가로막아 온 진공 증착 공정의 표면 결함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표면 결함을 효과적으로 줄여 태양전지의 효율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면서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높은 광전변환효율과 저비용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진공 증착 공정은 대면적 생산에 유리하지만 표면 결함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과 안정성 저하가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표면 결함을 단계적으로 제어하는 ‘이중 패시베이션(Bilayer Passivation)’ 기술을 개발해 이 같은 한계를 개선했다. 표면 결함과 미세한 빈 공간을 줄여 전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핵심이다. 그 결과 태양전지는 최고 광전변환효율 20.59%를 기록했으며, 질소 환경에
국립공주대와 특성화대학 경진대회 공동 개최 프로젝트 기반 반도체 인재 양성 성과 선보여 반도체특성화대학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국공학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23개팀,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반도체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다. 5일 한국공학대에 따르면 ‘2026 반도체특성화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설계와 응용기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전공 지식을 실제 기술 개발에 적용한 성과를 선보였다. 한국공학대에서는 반도체공학부 길형원·이원준·김민서·김태우·채승현 학생팀이 ‘AI 기반 실시간 자세 인식 스마트 착석 시스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다공성 CNT/PCSR 압저항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인
07.03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도 건설업은 여전히 숙련기술과 현장 경험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이다. 그러나 한국과 독일 모두 숙련기능인의 고령화와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가 맞물리면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독일은 이를 단순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한다. 건설업을 AI, 디지털 기술, 친환경 전환을 이끄는 미래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업 현장훈련과 직업학교 교육을 결합한 이원화 직업교육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경력과 성장 기회를, 기업에는 지속적인 숙련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독일 건설업이 AI 시대에도 높은 인력 수요를 유지하는 배경과 숙련인력 양성 전략을 살펴보고 청년고용정책과 산업정책, 직업교육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는 독일의 경험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소개한다. 특히 청년에게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직업과 성장 경
“성별임금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별희소직종에서 성별임금격차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단편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실제 현실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박채연 학생(23세)은 이렇게 말했다. 성별희소직종은 한쪽 성별의 종사자가 극히 적은 직종이다. 표본 자체가 작아 평균 임금격차 통계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격차의 원인(진입장벽 대 동일노동 차별)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방법론적 한계가 있다. 성별임금격차는 동일한 노동시장에서 남성과 여성 노동자가 받는 임금의 차이를 뜻한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 중인 박채연 학생은 ‘청년 공존·공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년 공존·공감위원회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별균형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채용·일터 △사회·문화 △안전·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중간보고회가 4일 서울 중구 정동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