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26
한국도서관협회(도협)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을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도협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료구입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대다수 도서관이 지역서점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협은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은 단순한 도서관 납품 지원을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종합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도협이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213개관과 학교도서관 535개관 등 총 748개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서점 활용 비율은 98.4%로 드러났다. 공공도서관의 78.4%, 학교도서관의 87.2%는 지역서점에 고른 납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 수의계약 방식으로 자료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협은 일부 사례를 전체 문제로 일반화하면서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갈등 관계처럼 비춰지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서점 활성화 정책 논의 과정에서 도서관계 의
이화여대, 29일 창립 140주년 기념식 … “인간 중심 AI 대전환” 비전 제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간 중심 AI 대전환’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다. 이화여대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교내 대강당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과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전 이사장, 전직 총장, 총동창회장, 전·현직 국회의원, 세계 각국 대사, 대학 총장,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창립 140주년 홍보대사인 이재은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이향숙 총장 기념식사 △전효숙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축사 △영상 축사 △근속 교직원 표창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및 ‘이화학술상’ 시상 △이화오케스트라 축주 △창립 14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1886년 창립 이후 여성 고등교육의 선구자로 이어온 이화의 역사를 ‘개척의 역사’
한약 병행치료군, 통증지수 평균 2.0점 낮아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한약 병행 치료할 경우 통증과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약 병행 치료군에는 통증지수가 평균 2.0 정도 낮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돌출해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질환이다.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 저림 증상이나 당기는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최홍욱 한의사 연구팀은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 병행치료의 효과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약의학저널(Journal of Herbal Medicine, IF=1.9)’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10명 중 4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디스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허리디스크의 주된 치료로는 진통제·소염제 같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이 사용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이 시행되기도
범정부 대응 이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존 전화 사기는 줄어든 반면 범죄 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를 이용한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투자유도방 사기·노쇼사기 등 온라인 기반 신종 범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전화금융사기 대응 협의체 점검 회의를 열고 금융사기 대응 성과와 신종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9353건으로 전년 동기 1만4461건보다 35.3% 감소했다. 피해액도 7632억원에서 4936억원으로 같은 비율로 줄었다. 지난해 9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던 전화금융사기는 정부의 ‘8.28 전화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 시행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전화번호 긴급 차단과 불법 문자 차단,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체계 구축 등
05.27
노조 찬반투표, 73.7% 찬성으로 가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공동교섭단)은 27일 경기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앞서 공동교섭단은 이날 오전 10시로 종료된 성과급 배분방식 등이 담긴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6만5593명 가운데 6만2616명(95.5%)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73.7%(4만6142명)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 규약에 따라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하고 참여자 과반이 찬성하면서 지난 20일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최종 확정됐다. 공동교섭단을 구성하고 있는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서는 투표권자 5만7332명 가운데 96.5%(5만5333명)가 참여했으며, 찬성률은 80.6%(4만4606명)로 집계됐다. 반면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에서는 8261명 중 89.0%(7283명)가 투표에 참여했지만 찬성률은 21.1%(153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본격화됐다. 노동계는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등 도급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와 실질임금 보전을 위한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을 이유로 업종별 구분 적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저임금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재개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 위원 각각 9명과 공익위원 7명으로 구성돼 심의를 진행한다. 노동계는 최근 고유가·고물가와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악화를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근 5년간 실질경제성장률은 12%대인데 실질임금 인상률은 2%대, 실질 최저임금 인상률은 0.1% 수준에 그쳤다”며 “노동소득 양극화 심화라는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저임금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노동자의 소득개선에 분명한 인상 효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급노동자에 대한 적용
8명이 출마한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결국 다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가 단일화를 다시 한번 요청했지만, 한만중 후보는 여전히 완주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 진보·중도 후보 개별 기자회견에서 “단일화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며 “진보 진영뿐 아니라 중도나 보수 후보와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모두가 승복하고 힘을 합쳤다. 선거 마지막 직전까지도 이런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후보는 정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선을 그었다. ‘선거를 끝까지 치를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그는 “8명의 다자 경쟁 구도 속에서 진보 진영이 분열 때문에 보수 진영에게 교육감직을 넘겨줄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진보 단일화 기구의 경선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다고 재차 주장하며 “저뿐
폐컴퓨터 저장장치에 포함된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자원순환 기반 구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컴퓨터 저장장치에는 약 20g 정도의 희토(네오디뮴 등) 영구자석이 들어있다. 하지만 수작업으로 영구자석을 분리하는 현 체제에서는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 컴퓨터 부품과 함께 분쇄된 뒤 고철로 분류돼 철강재로 재활용되는 게 일반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컴퓨터에 포함된 저장장치에서 희토류를 함유한 영구자석을 회수·비축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27일 경기 평택시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에서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이순환거버넌스·한국금속재활용산업협회 등과 함께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기후부는 “일부 영구자석이 수작업으로 분리되더라도 국내 재활용 수요처가 없어 중국 등 국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이순환거버넌스가 가정·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폐컴퓨터를 수거한 뒤 저장장치를 별도로 분리하면 한국금속재활용산업협회가 분리된 저장장치를 수거하고 희토
민중 판화가 오 윤(1946~1986) 작가의 서울 구의동 테라코타 벽화 작품의 안전한 해체, 보존, 이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에게 청원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26일 성료됐다. 오 작가는 2005년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됐으며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다. 서명에는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오 작가는 1974년 당시 28세로 서울 구의동 건물에 양면 테라코타 벽화를 새겼다. 의뢰자는 당시 상업은행이었으며 청년 작가가 공공미술 작품을 의뢰받기 어려웠던 시대에 만들어진 한국 공공미술 초기의 흔치 않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동안 멸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올해 봄 그 건물이 매매되면서 이 작품의 존재가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매매 과정에서 매수인에게 이 작품의 존재를 알렸고 매수인은 작품의 가치를 알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문의하는 한편 오 작가 유족에게 연락했다. 유족은 보존 및 이관을 직접 추진하기
질병관리청은 31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가향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26일 배포했다. 가향담배는 청소년과 젊은 층의 흡연 가능성을 높여준다. 2024년 제6차 청소년건강패널조사 결과, 청소년 77.3%(남학생 79.5%, 여학생 73.1%)가 처음 담배 제품을 사용할 때 가향담배로 시작했다. 가향담배는 금연 확률도 떨어뜨린다. 연세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향담배로 한두 모금 흡연을 시도한 경우 ‘현재 흡연율’이 비가향 담배의 1.4배(남자 1.6배, 여자 1.3배)였다. 가향담배로 계속 흡연할 확률은 10.9배(남자 11.4배, 여자 10.3배)나 됐다. 해외 연구에서도 액상형 가향 전자담배 사용자가 2년 후 담배를 끊지 못할 확률은 비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의 1.9배로 나타났다. 가향 성분은 담배 유해성을 줄이진 않는다. 향료나 당류는 전자담배 기기에서 가열돼 에어로졸 형태로 폐에 흡입된다. 이 경우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6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물 재난 대응체계 등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기후·워터테크 분야 국제 공동 진출도 추진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한국형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병행·활용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수공은 “오픈AI와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윤석대 수공 사장과 오픈AI 크리스 리헤인(Chris Lehane)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 간 면담을 계기로 시작됐다”며 “당시 양측은 인공지능 기술과 물관리 기반시설의 결합이 기후위기와 국제 물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물 분야 특화 인공지능 △기후변화 예측 △인공지능 정수장 국제 모델 등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AI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를 통해 수공과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7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K-컬처 산업 지속가능성 모색 연구회’(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연구회는 영상·웹툰·만화·애니메이션 등 K-컬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구조 변화와 창작·노동 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기반 제작, 프리랜서 중심 활동, 플랫폼 중심 유통구조 확대 등에 따른 △K-컬처 산업별 인력활용 체계 △창작·노동 환경 및 역할 구조 △수익구조 및 유통체계 △창·제작 인력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OTT 확산, 플랫폼 중심 유통구조 확대, AI 기술발전 등 산업환경의 변화가 콘텐츠 제작방식과 계약관행, 인력활용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에 따른 영상 분야와 웹툰·만화 분야를 비롯한 주요 장르의 창작·노동 환경 관련 현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연구회는 이승렬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관광객들의 지역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 토대로 ‘관광-교통 정책협의회(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오전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관광과 교통 분야 정책 기획 및 집행을 담당하는 관계자 8명 내외로 구성했으며 양 부처 실장급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다. 첫 회의에서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의 협업 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추가 쟁점 과제를 논의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범위를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교통 관련 과제들이 주를 이뤘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외래객 3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부처 간 유기적 상승효과를 발휘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여정에 불편함이 없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부처별로 분산해 추진하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연계함으로써 정책의 효과성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
교육부는 2028학년 대입부터 학생부 제공 자료를 일부 변경했다. 고교학점제 환경에서는 학생의 학업 과정과 과목 선택을 단순한 성적(성취도·석차등급)만으로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변경된 내용은 크게 교육과정 편성 현황과 과목별 평가 정보로 나뉜다. 특히 과목별 평가 정보에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의 반영 비율, 수행평가 영역명, 성취도별 분할 점수 등이 포함되면서 수험생과 고교, 대학의 관심이 집중됐다. 평가 정보가 추가 제공되면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일까? 또 대학은 새롭게 제공되는 자료를 통해 어떤 부분을 살펴보게 될까? 달라진 수행평가 정보의 의미와 대입 영향력을 짚어봤다. [지필·수행평가 비중의 의미] 2028 학생부 제공 자료, 무엇이 바뀔까? 대학에 제공되는 학생부 ‘교과 학습 발달 상황’ 항목에는 개별 학생의 교과 정보로 원점수, 석차등급, 성취도, 수강 과목, 학점,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학교의 일반적
다음달 1일, 대표 레퍼토리 단독 공연 물·강 보존 주제 국제 프로젝트 참여 사단법인 무트댄스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Bhopal)에서 개최되는 국제 예술행사 ‘사다니라(Sadaneera) 2026’에 공식 초청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다음 달 1일 인도 바라트 바반(Bharat Bhavan) 내 안타랑 오디토리움(Antarang Auditorium)에서 진행된다. 무트댄스에 따르면 ‘사다니라 2026’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물과 강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인도 공공 캠페인 ‘잘 강가 삼바르단(Jal Ganga Samvardhan)’과 연계해 운영되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로 확장한 행사다.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와 단체들이 참여해 동시대적 감각의 공연과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트댄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레퍼토리 ‘크리티컬 포인트(Critical Point)’를 단독 공연한다. 무트댄스는 “이 작품은 균형이 무너지는
환경노조연대협의체, 기후부와 대화 본격화 환경노조연대협의체(환노연)는 상생·협력 기반의 안정적 노정관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정책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로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환노연은 환경 분야 15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연대 기구다. 환노연은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과 2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 분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환노연은 “노동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정부와 직접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상생 협력 기반의 안정적인 노정관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노동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은준기·이재학 환노연 공동의장은 “환노연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간 첫 노정 대화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미국당뇨병학회서 … 최인영 미래성장부문장 등 연구자 20여명 참가, 혁신 연구 성과 대외 공유 한미약품이 근육의 양적 증가와 근 기능 개선을 동시 실현하는 세계 최초 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 억제 기전의 ‘혁신 비만신약’을 처음 공개한다. 2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 참가하는 한미약품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와 ‘차세대 근육 증진 치료제(LA-MSTN, HM500197)’ 등 2개 비만 신약에 대한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차세대 근육 증진 치료제는 기존 혁신 비만신약인 ‘LA-UCN2(HM17321)’와는 구별된다. 한미약품은 근육 강화 기반의 비만 치료 영역에서 두 축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HM500197의 개발 전략과 차별화 포인트, 전임상 연구 결과 등이 처음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수시 실패 딛고 정시로 합격 어릴 때부터 농구를 즐겼던 승우씨는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진로의 전환점은 중3 때 참가한 서울 지역 농구대회였다. 체육중점학교인 송곡고의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분위기에 매료된 승우씨는 체육중점고 진학을 결심했다. 고교 진학 후에는 수시 합격을 목표로 내신 관리에 힘쓰는 한편, 틈틈이 실기 준비도 병행했다. 한데 실기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며 발목을 잡혔다. 결국 수시 불합격 소식이 잇따랐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철저한 준비와 끈기로 두 번째 기회를 잡은 승우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정시 실기전형이 주력 전형이었나? 원래 수시 합격이 목표였어요. 입시를 빨리 끝내고 싶은 수험생의 마음은 모두 같으니까요. (웃음) 보통 체육중점학교 학생들은 실기와 공부 둘 중 하나에 주력하는데, 저는 학교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쪽이었어요. 2학년 때까지는 운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
궁금증 파고들며 고민한 교육 문제 에듀테크에서 실마리 찾았죠 어릴 적 뮤지컬 <제이미>를 보고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중2 때 학교생활을 즐겁게 만들어 준 사회 선생님을 만났다. 교사라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직접 경험해보기로 했다. 중3 땐 뮤지컬 감독과 배우에게 뮤지컬을 배우는 한편, 지역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교육 봉사 활동을 했다. 가르치고 소통하는 일에 더 끌렸다. 직접 두드리고 경험한 끝에 뮤지컬은 ‘좋아하는 분야’로 남겨두기로 했다. 고등학교 입학 후 시의성 높은 사회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탐구 활동을 하면서 교육학이 뻗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눈을 떴다. “학교를 지혜로운 사회 구성원을 길러내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가연씨의 고교 3년 성장기를 들어봤다. 동아리 활동으로 ‘교육적 가치관’ 확립 고교 입학 때부터 꿈이 뚜렷했기에 동아리도
JW중외제약 “식물유래 20여가지 성분 함유 … 기존 브랜드에 향기 더한 신제품 2종 선봬” 식물유래 성분이 함유된 염색제가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의 ‘창포향 하이커버’·‘창포향 허브’다. 기존 브랜드에 향기가 더해졌다. JW중외제약은 염색제 신제품 ‘창포향 하이커버’와 ‘창포향 허브’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JW중외제약의 기존 염색제 브랜드 ‘창포’에 바질향과 라임향을 더한 제품이다. 염색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와 두피 자극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용 편의성과 제품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창포향 하이커버’는 새치 커버와 발색력을 고려한 새치 커버 염색제다. 1제와 2제를 섞어 사용하는 크림 타입 제품으로 도포 후 약 25~30분이 지나면 새치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물유래 성분 20여 가지를 65% 함유했다. 소취 및 항균, 발색과 모발 보호, 두피 진정과 보습을 고려한 특허 원료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