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
2026
정부지원사업·투자유치 대비 실무교육 운영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을 운영했다. 16일 사지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송호대 이승일 교수가 맡아 표준 사업계획서 구성과 작성 방법, PSST 기반 작성 전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와 작성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익혔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무형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화 성능 유지하며 안전성 강화 … ICML 2026 스포트라이트 논문 선정 개인이나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학습시킨 ‘맞춤형 인공지능(AI)’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창익 교수 연구팀이 대형언어모델(LLM)을 개인이나 기업의 데이터에 맞게 추가 학습하는 과정에서 안전성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버퍼 앤드 리인포스(Buffer-and-Reinforce)’ 학습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맞춤형으로 학습시키면 새로운 업무 수행 능력은 높아지지만 기존의 안전장치가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공지능 개인화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맞춤형 학습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보호하는 임시 완충 장치를 적용한 뒤 학습이 끝난 후 안전성을 다시 강화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학습시킨 새로운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 방사선 실시간 분석 … 차세대 반도체 신뢰성 확보 기대 우주·항공용 차세대 2차원 반도체가 우주 방사선에 노출될 때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능형반도체전공 김태완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전북대, 큐빔솔루션과 공동으로 2차원 반도체의 중성자 방사선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₂)과 이황화텅스텐(WS₂) 기반 소자에 우주 환경과 유사한 중성자를 조사하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특성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실험 결과 두 소재 모두 방사선 노출 후 전류와 전자 이동 성능이 떨어졌다. 특히 WS₂는 낮은 방사선량에서도 성능 저하가 크게 나타나 MoS₂보다 중성자에 더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가 실제 우주·항공 환경에서 소재 선택과 반도체 설계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완 교수는 “이번 연구는 2차원 반도체의 방사선 열화 원인을
산학교류회 개최 … 지역 기업 30곳과 협력 확대 인하대학교가 인천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인하대는 최근 ‘제4회 이차전지산업 지·산·학·연·관 산학교류회’를 열고 지역 기업과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2027년 송도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고려아연을 비롯해 인천 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 3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과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하대는 교류회에서 이차전지 분야로 업종 전환을 추진하거나 신규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차전지 업종전환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 분석과 재직자 실무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인하대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진단·자소서·모의면접 순천향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로진단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통해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순천향대는 이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2026학년도 고맞GO!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천안·아산 지역 협약 고등학교 학생 5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 진로진단을 통해 적성과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을 체험했다. 캠프는 진로진단 결과를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까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순천향대는 앞으로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도자기·산업현장 체험 운영 상명대학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위탁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일 시작해 25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유학생 61명과 인솔자 5명 등 모두 66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배우는 한편 인공지능(AI), 도자기 제작, 영상·연기 등 상명대의 특성화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문화와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연수는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에는 도자기 제작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이 흙을 빚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에 ‘우유팩 자원 순환’ … 우수작 학술대회서 전시 수원대학교 화성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6년 ESG 실천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을 오는 22~23일 대한영양사협회 학술대회에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식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9개 기관에서 13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시립서연이음터어린이집의 ‘우유팩 자원 순환 우리와 함께해요’가 차지했다. 우유팩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 1점과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0점이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경기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9개 기관의 우수작과 함께 대한영양사협회 학술대회 전시장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급식 현장의 ESG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 식생활
한국인 첫 세계 법철학학회 회장 … 공동연구·학술교류 확대 숭실대학교는 법학과 윤진숙 교수가 세계 법철학 및 사회철학학회(IVR) 회장 자격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2회 세계 법철학 및 사회철학대회(IVR 2026 World Congress)’에 참석해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카디르 하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인공지능(AI), 지정학적 갈등, 민주주의 위기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법철학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IVR 회장을 맡아 각국 분과 대표와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며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2024년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한국인과 동아시아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IVR 회장에 선출됐다. IVR은 1909년 창립된 세계 법철학·사회철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임페리얼 칼리지·영국 대테러작전센터 등 방문 … 사이버보안 실무 체험 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보안공학과와 융합보안전문대학원이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하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혁신인재 4.0 사업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사업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는 교수와 학부·대학원생 등 19명이 참가해 11일간 영국의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정보보호와 디지털 포렌식, 범죄정책 교육을 살펴보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분석 기업 데이터마이너에서 인공지능 보안기술의 산업 활용 사례를 체험했다. 연수단은 또 주영국한국대사관과 영국 대테러작전센터(CTOC)를 방문해 사이버범죄 수사 체계와 디지털 증거 분석,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수사 기술 등을 살펴보며 정보보호 기술의 국가 안보 활용 사례를 확인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구현…광전변환효율 15% 이상 달성 국민대학교는 화학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김형민 교수 연구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을 대량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은 차세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에는 대량 생산 과정에서 입자 크기와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전구체의 확산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양자점의 핵생성과 결정 성장을 분리하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균일한 양자점을 대량 생산하고, 이를 적용한 태양전지에서 15% 이상의 광전변환효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차세대 태양전지의 산업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 화학과 김재혁 석사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게재됐다.
GTEP 사업단, 협력기업과 바이어 상담·시장조사 수행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의료·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WHX Bangkok’에 참가해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WHX Bangkok은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 진단 분야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대표 의료·헬스케어 전시회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협력기업과 함께 학생들을 파견해 제품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수출 상담 지원 등 현장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하며 시장 특성과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글로벌 무역 실무를 익혔다. 안경애 GTEP 사업단장은 “전시회에서 확보한 상담 결과와 시장 정보를 협력기업과 공유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뉴스 1만여건 분석 … 지정학 리스크·고물류비·보호무역 확산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2026년 상반기 국내외 물류·통상 뉴스 1만562건을 분석한 결과 ‘공급망 보안’이 핵심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6월 국내 뉴스 5997건과 해외 뉴스 4565건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내외 물류 분야에서는 중동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유가 변동, 물류비 상승, 공급망 불안정이 공통 이슈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전환도 주요 흐름으로 분석됐다. 통상 분야에서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미·중 전략경쟁,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공급망 재편,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통상 갈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고물류비와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상운임과 유가, 관세, 수출통제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조
과기정통부 심화형 사업 선정 서강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신충수 교수와 정봉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심화형)’ 연구책임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단일 학과에서 기초연구실지원사업 2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된 것은 드문 사례라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신충수 교수 연구팀은 자가전원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행 보조용 엑소부츠를 개발해 고령자와 보행장애인의 이동 능력 향상 기술을 연구한다. 정봉근 교수 연구팀은 심장 오가노이드와 초고감도 센서, AI를 결합해 노화 지표를 실시간 분석하고 심장 노화를 예측하는 바이오 기술 개발에 나선다. 각 연구팀은 앞으로 3년간 연 5억원씩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쿠시마현 대학생들과 교류회 … 식품 폐기물·친환경 소비 등 논의 명지대학교는 일어일문학전공이 일본 도쿠시마현 4개 대학과 ‘소비자 정책 의견 교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소비와 환경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도쿠시마대학, 도쿠시마문리대학, 나루토교육대학, 시코쿠대학 학생과 명지대 교수·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국 학생들은 식품 폐기물 감축, 지속가능한 패션, 해양 쓰레기 문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명지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소비와 식품 폐기물 저감 방안을 제안했다. 반면 일본 학생들은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과 종량제, 의류 재활용 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명지대는 이번 교류가 지속가능한 소비와 소비자 정책을 주제로 양국 학생들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북미 한인 경영자·전문직 리더 20명 수료 … 내년 2기 운영 삼육대학교는 미주 지역 한인 경영자와 전문직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한 ‘미주 삼육 글로벌 CEO(GCEO) 과정’의 첫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육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제1기 GCEO 과정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북미 한인 경영자와 전문직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6일부터 4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육대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미주 한인 전문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2기 과정은 내년 2월 개강한다.
소상공인 기후·에너지 진단 플랫폼 제안 … 교육부장관상 수상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이 대학 학생팀이 ‘2026 HUSS 융합캠프 인사이트: 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HUSS 융합캠프는 전국 11개 컨소시엄, 55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겨루는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덕성여대에서는 전효정(화학전공), 노진경·최수연(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그린레거시’ 팀이 참가해 ‘그린체크(GreenCheck)’를 제안했다. 그린체크는 전기·가스 사용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감 방안과 공공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가진단 플랫폼이다.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공동 개최 … 생태계 복원 전략 논의 상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상지대 앵커사업단, 한국화재소방학회,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산불 대응을 넘어 생태계 회복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이 산림 훼손과 생태계 교란뿐 아니라 탄소흡수원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지는 점을 분석하고, 산불 대응을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발표에서는 산불이 생물다양성과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 특성, 산림 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 회복 방안 등이 소개됐다. 토론에서는 산불을 단순한 재난 대응이 아닌 장기적인 탄소중립 과제로 접근하고, 탄소흡수원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림 생태계 관리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학회, 전문기관 간 공동연구와 정책 제안 등 협력 체계를 확대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아제르바이잔 문화부 수여 … 국제 학술교류 기여 인정 동덕여자대학교는 대학원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장인 오은경 교수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바쿠 투르크학대회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공로메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로메달은 아제르바이잔 문화부가 투르크학 발전과 국제 학술교류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교수는 한국과 투르크권 국가를 잇는 연구와 국제 협력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학술회의에서 ‘투르크 세계 지역학’을 주제로 발표하며 언어와 문헌 중심의 기존 연구를 넘어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학술회의 기간 튀르키예 국제협력조정청(TİKA)과 만나 투르크학 관련 도서 지원과 장학생 선발,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덕여대는 올해 대학원에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를 신설해 투르크 세계 지역학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서 75점 공개 … 내달 7일까지 개최 상명대학교 박물관과 생활예술학과는 박물관 연계 생활예술 창작 작품 공모전 전시 ‘일상, 예술이 되다’를 8월 7일까지 상명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예술학과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선정작 40점과 참여작 35점 등 모두 75점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펠트와 직조, 니팅, 가죽,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이 소개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활예술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박물관 연계 생활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상명대학교박물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보행 전략 스스로 선택 … 재난·국방 활용 기대 사람이나 동물처럼 주변 환경을 스스로 판단해 걷기와 달리기, 점프 등 가장 적합한 보행 방식을 선택하는 사족보행 로봇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하나의 제어기로 다양한 보행 기술을 실시간으로 선택·전환하는 사족보행 로봇 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행동 사전학습 기반 트랜스포머 강화학습(APT-RL)을 적용해 로봇이 걷기와 달리기, 점프 등 다양한 보행 기술을 미리 익힌 뒤 지형과 장애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보행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컴퓨터 시뮬레이션만으로 15.5시간 분량의 보행 학습 데이터를 단 8분 만에 생성해 기존 모션캡처 기반 학습보다 학습 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 깊이 카메라와 라이다(LiDAR)를 결합해 계단과 단차, 디딤돌, 숲길 등 복잡한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보행 전략을 선택하도록 했다. 기존처럼 걷기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