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동아리 학생 수요 반영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학기 취업동아리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신규 기획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동아리 활동 중 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했던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의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요청에 맞춰 팀 단위 심층 코칭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과 실전 면접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동아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제 전형 준비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신설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서경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세계 최대 태양광 단지에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반 조성 시설 구축 넘어 인재 양성까지… 한국형 에너지 협력 모델 구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와 협력해 모로코에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실증환경을 구축, 에너지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OICA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모로코 와르자자트에서 ‘모로코 스마트 멀티마이크로그리드 R&D 역량강화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총 47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균 주 모로코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조혜원 KOICA 모로코 사무소장, 압델라 자히드(Abdellah ZAHID) 와르자자트 주지사, 나우팔 엘 파딜(Nawfal EL FADIL) 모로코 지속가능에너지청(MASEN) 녹색수소·재생에너지국장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지인 ‘누르 와르자자트 태양광 발전단
중국 유학생 등 학생 교육·연구 맞손 아주대가 글로벌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차이나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의 국내 대학과의 협력은 아주대가 최초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지난 1일 차이나텔레콤 아시아태평양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차이나텔레콤 코리아의 루얀동(Liu, YanDong) 대표이사와 차이나텔레콤 글로벌(홍콩) 솔루션센터의 우스쟈(Wu, ShiJia) 대표이사, 아주대 한호 교무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주대와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국적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을 다국적 ICT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다. 두 기관은 △인턴십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인적 교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글로벌 IT 인프라 및 네트워크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
사회복지대학 ‘사회보장 정보화 이해와 AI 활용’ 주제로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이 재학생들의 사회복지 실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흐름과 미래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2026 사회복지 New 트랜드’ 특강 시리즈를 마련했다. 6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시리즈 시작은 지난 11월 11일 ‘사회보장 정보화 이해와 AI 활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특강으로 실시됐다. 강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산조사부 구민수 부장이 맡았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 현장과 온라인 접속을 통해 사회복지대학 재학생과 현직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노인복지·복지경영·아동복지 전공을 운영, 영역별 전문성을 심화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원 사회복지 석사학위 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 받고, 2025년부터 일반대학원 석사·박사학위 과정이 개설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공동 운영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경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2025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3일 정규수업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경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획·운영됐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화장품 제조·품질 △화장품 마케팅·수출 △화장품 브랜드 창업 등 화장품 산업 주요 3개 분야를 일반과정과 경력과정으로 구분해 교육생 역량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브랜드·마케팅 전문가, 연구·제조 전문가, 서경대 교수진 등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제 사례 중심 수업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진행했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AI 기반 SNS 마케팅, 글로벌 인증 및 수출 전략, K-뷰티 트렌드 등을 다룬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AI와 데이터로 여는 환경보건 연구의 미래’ 주제로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는 지난달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와 데이터로 여는 ‘환경보건 연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제2회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2025 가을 정기학술대회’의 특별세션 중의 하나로 이뤄진 세미나는 발표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경대 환경보건센터 조은민 사무국장이 ‘환경보건 연구정보(EHRI) 플랫폼 소개’라는 제목으로, 켐아이넷 장보윤 팀장이 ‘연구자 친화적 환경보건 연구정보 플랫폼의 효과적 활용방법 및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개방 계획 소개’라는 제목으로, 코아아이티 최성호 박사가 ‘환경보건 연구정보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활용 및 서비스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순천향대 김정안 교수가 ‘네트워크 과학 기반 환경·오믹스 빅데이터 분석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
1400년 목판으로 인쇄한 초간본 “체제·내용 완전한 유일본” 평가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이 소장한 고려 말 문신이자 서예가인 유항 한 수(1333~1384)의 유항선생시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단국대 소장본은 서문·발문·판식·구성이 온전해 초간 당시 원형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자료”라며 “고려 시대 문인들의 시문집이 극히 드물어 희소성이 높고,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유항 선생은 고려 말 대표적인 문신이자 서예가로, 15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치며 목은 이색 등 당대의 문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그의 시에는 세태 비판과 나라에 대한 우려, 자연을 노래한 작품 등 고려 사대부 문학의 정수가 담겨 있다. 단국대가 소장한 유항선생시집은 선생 사후 둘째 아들 상질이 아버지의 시를 모아 엮은 원고를 유항의 제자인 성석용(전라도관찰사)과 이균(금산 현감)이 1400년(정종 2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11월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서울사이버대 중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사이버대를 포함한 사이버대 8개교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교육청(직속 기관 및 소속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에 재직 중인 교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사이버대에 위탁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이버대 산업체 위탁전형 입학 시 대학교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광역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직원의 성장은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된다”면서 “이번 협약이 교직원 스스로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총장은 “
일본연구센터 … 한일 교류 사업·공동 프로젝트 참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서영아 동아일보 전 콘텐츠기획본부장을 일본연구센터 객원교수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서 본부장은 12월부터 한일 교류 관련 사업 및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서영아 객원교수는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 후 동아일보에 입사, 국제부 차장, 교육복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과 2016년에는 도쿄 특파원 및 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일 관계와 일본 사회를 폭넓게 취재했다. 그 후 논설위원으로서 칼럼과 한국인의 100세시대를 생각하는 대형 기획시리즈 ‘100세 카페’를 4년여 동안 집필·연재했다.
인문사회계 학생 진로 탐색·취업 경쟁력 향상 솔루션 제공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달 25일, 교내 한울관 외부 광장과 로비에서 개최된 ‘HUSS 인문사회 취업페스티벌’을 열었다.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날 페스티벌은 광운대 HUSS(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무별 생생한 정보를 제공됐다. 채용 상담에는 샤오미 코리아가 참여해 글로벌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실제 직무 경험을 소개했다. 직무 상담에는 △YG엔터테인먼트 △LG생활건강 △엔프라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올림푸스한국 △NS홈쇼핑 △BBDO코리아 △SC제일은행 △교보생명 등이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식품·영업·마케팅, 화장품·무역·해외영업, 공기업 행정직, 홈쇼핑·홍보·광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와 채용 정보를 심도 있게 제공했다. 또한 KW-IPP 공
9일 오후 2시 사이트에서 라이브 생중계 손주은 회장, 남윤곤 소장 등 강연자로 나서 메가스터디교육이 오는 9일 오후 2시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www.megastudy.net)에서 ‘2026 정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라이브 생중계한다. 6일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출연해 2026 수능 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과 최종 점검사항 등을 설명한다. 1부 강연에서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2026 수능 채점 결과 핵심이슈를 분석하고, 대학별 선발 방법에 따른 정시 지원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시해줄 예정이다. 2부 강연에서는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26 정시 모집의 합격을 결정하는 다양한 변수와 필승전략,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준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설명회 시청자 전원에게 2026 정시 최종 전략
모빌리티 산업 기술 자립도 강화 기여 공로 웅진(대표이사 이수영) 김민준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이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하고, 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본부장은 웅진의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인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 개발을 총괄하며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해외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던 딜러관리시스템을 국산 솔루션으로 전환,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본부장은 WDMS 기반으로 운영 효율,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국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
전사 AI 도입을 전담하는 ‘AX혁신처’ 신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AI디지털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전사 AI 전환을 총괄하는 ‘AX혁신처’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존)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 → (변경)‘AI디지털본부’ 이번 개편은 정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발맞춰 공단 전 사업영역에서 AI 활용체계를 고도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AI디지털본부는 교통안전·교육·면허·방송 등 공단 주요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하는 전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는 기존 기능을 통합해 △AI데이터전략처 △AX혁신처 △디지털운영처 △정보보호처 등 4개 부서로 재편됐다. 신설된 AX혁신처는 기존 디지털사업추진팀(TF)의 기능을 흡수해 전사 AI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이다. 주요 역할은 △AX 거버넌스 체계 확립 △AI 중장기 전략 및 로드맵 수립 △대내‧외
교통안전교육, 실천 다짐 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관에 큰글씨 교통안전 달력 5000부 전달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고령층의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행·운전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큰글씨 교통안전 달력’ 전달식도 열렸다. 달력에는 고령 보행·운전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포함됐다. 걸을 때는 주변 잘 확인하기,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운전할 때는 졸음이 오면 쉬어가기, 안전띠(안전모) 착용하기 등 사고 예방에 필요한
미래자동차 부트캠프 사업 연계…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강화 한국공학대학교 첨단산업(미래자동차)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단장 서석현)은 지난달 28일, 교내 행정동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이차전지에너지본부와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한국공학대에 따르면 ‘첨단산업(미래자동차 분야)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배터리 안전 성능 평가 특화 교육 △KTR 시험·연구 인프라 기반의 현장 실습 및 견학 프로그램 △배터리 분야 공동 R&D 과제 발굴 및 수행 △산학 협력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학대 서석현 단장(기계설계공학부), 이재광 기획처장, 이동근 교수(에너지전기공학부)와 KTR 김미성 이차전지에너지본부장, 김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달 14일 스파크랩(SparkLabs)과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 주최한 ‘Tech Founders in Korea’ 글로벌 창업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혁신 스타트업 20개팀과 광운대 스타트업 10개 팀의 기술·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가 추진하는 COD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발표 세션은 양측이 상호 보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는 실질적인 B2B 교류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운대의 스타트업 10개 팀은 AI, ICT, 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등 학교가 강점을 가진 분야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며 사우디 기업들과의 협업 방향을 제안했다. 사우디 스타트업 20개 팀은 현지 시장에서의 기술 수요와 확장 전략을 공유하며,
다음달 15일까지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체위탁생전형의 경우 서울사이버대와 위탁협약을 맺고 있는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에게 전형료 면제와 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 또 군위탁생전형으로 입학한 경우 재학기간 내 일반학기 수업료 50%에 해당하는 장학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등 지원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의 ‘나의 전형 찾기’ ‘나의 장학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교내 장학금 외에도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 수혜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12.05
노동의 존엄이 인정되지 않았던 과거, 노동자들은 자신이 노동자로 인식되는 것을 꺼렸다. 자녀에게 노동자라는 이름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땀을 흘려 일했다. 우리는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는가? 이런 의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인공지능(AI) 시대가 오고 있다. 독일의 사회철학자 악셀 호네트(Axel Honennth)는 AI에 의해 다시금 빼앗길 노동의 존엄을 ‘인정투쟁’ 이론으로 경고한다. 독일과 유럽연합(EU)은 지금 AI 시대의 새로운 노동규칙을 만들기에 바쁘다. 산업재해 4.0, 평의회와 공동결정 4.0강화, 재택근로법, 연방차별금지청의 권고와 일반평등대우법, 유럽인공지능법 등 법제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AI에 의한 인간 노동의 대체를 일자리 상실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경제적 위기를 넘어 ‘노동의 존엄성 훼손’이라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위기라고 여긴다. 독일 사례 연구, 한국 사회 맞춤형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독일정치경제연구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연구진과 연구네트워크들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10년간 꾸준히 늘어 올해는 44%가량이 주 5일 이상 아침을 굶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나 흡연 지표는 최근 10년간 개선됐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4일 지난 6~7월 실시한 올해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800개 표본 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의 건강 행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3년 주기로 영역별 심층 조사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률(주5일 이상)은 남학생 41.9%, 여학생 45.3%로 2024년에 비해 남녀 학생 모두 소폭 증가했다. 과일 섭취율(일1회 이상)은 남학생 17.9%, 여학생 17.8%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단맛음료 섭취율(주3회 이상)은 남학생 62.8%, 여학생 53.5%로 2024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남 6.0%p↓, 여 6.2%p↓)했다. 고
독일은 인더스트리(산업) 4.0,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능력향상훈련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훈련의 목적은 재직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데 있다. 기업들은 생산 자동화, 물류 최적화, 고객 서비스 개인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직업능력향상훈련은 독일의 전통적인 이원화 직업훈련(두알레 아우스빌둥)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노동자가 직장 안팎에서 직업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받는 교육을 의미한다. ‘직업능력향상훈련 4.0’ 은 2018년과 2020년 선언된 국가 AI 전략을 뒷받침한다. 국가 AI 전략은 독일을 AI 연구·개발·응용 분야의 세계적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했다. 그리고 AI 확산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직업능력향상훈련을 강화한다. ◆미래노동시장 대비 AI시대 자격·직업 발굴 = 전문인력의 확보를 위해 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