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
2026
◇전보 ▲AI연구지원단장 황성수 ▲연구기획센터장 정란 ▲데이터분석·성과확산센터장 정지운 ▲직업교육연구센터장 전종호 ▲성과확산팀장 이수현
‘인간 이순신’ 고뇌와 삶 입체적 조명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40만명 관람객을 돌파하며 9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11월 28일 개막한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3일 폐막까지 누적 관람객 40만70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역사상 기념비적인 성과로 우리 문화유산 특별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18일 3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관람 행렬이 이어지며 막바지까지 열기를 이어갔다. 2월 26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전시장을 찾아 관람했다. 전시의 성공 요인으로는 영웅 이미지에 가려졌던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이 꼽힌다. 이순신 친필본 ‘난중일기’와 이순신 장검 등 국보를 포함해 총 258건 369점의 유물이 공개됐다.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난중일기’ 문구와 영상·음향·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연출도 호응을 이끌었다. 공감
03.03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가스 시장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제대로 된 가격 신호가 작동해 소비자들이 수요 관리를 적절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시장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송이 한달 동안 중단될 경우 유럽 가스 가격과 아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가격이 130%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물론 한국가스공사는 도입 물량의 상당 부분을 장기계약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현물 가격 급등이 국내 요금에 즉각 반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공급 차질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가스공사는 부족분을 현물 시장에서 긴급 조달해야 하고 장기계약 역시 재협상 과정에서 가격 상승 압력을 피하기 어렵다. 2일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도시가스나 전기요금에 원가가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면 이미 적자가 상당한 한국
최근 소아비만-응급실 뺑뺑이-고독사 등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개선·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비례)이다.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만난 김 의원은 “과소 대표되는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게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다주택·부동산 문제 제기나 상법 개정 과정에서 국민의 지지가 높은 것을 보면 과소 대표된 사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알 수 있다”며 “정치권에서 소아비만 응급의료 고독사 고립 사회권 문제 등을 더욱 알차게 다루고 개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 의원은 설탕부담금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응급실뺑뺑이 해결을 위한 ‘응급실 뺑뺑이 조사 분석 및 예방 근절 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그리고 고독사법 전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탕부당금은 세금 아닌 질병예방책 = 김 의원은 설탕부담금
세계 약 116개국이 가당음료에 대한 과세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가당음료부담금을 신설하는 법안들이 발의돼 주목받고 있다. 3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 특히 액상 형태의 가당음료 섭취를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급격히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우리나라도 아동청소년층의 당 과잉섭취 수준이 높다. 1~9세 아동의 26.7%, 10~18세 청소년의 17.4%가 평균(16.9%)을 넘어서 당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설탕 사용 억제와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재투자를 위해 설탕부담금 도입을 제기·검토하고 있다. WHO(2025년)에 따르면 전세계 약 116개국이 국가 차원에서 가당음표에 대한 소비세 등 과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청량음료 산업 부담금’모델은 세율을 높게 책정하되 당 함량 구간을 세분화해 제조사들이 과세 구간 이하로 당 함량을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률 65%. 국민건강보험이 전국민을 포괄하고 있음에도 한국 의료체계는 여전히 높은 본인부담과 비급여 의존 구조에 놓여 있다. 그 공백을 실손 중심 민간보험이 메우고 있다. 하지만 과잉의료와 형평성 저해, 재정 왜곡이라는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상호부조형 제2 공공보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다. 국민건강보험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구조로 '이중 공공보험 체제'를 통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자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주한 프랑스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료공제보험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임종한 한국의료복지사협연합회 회장은 “제2 공공보험을 도입해 현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이 충분히 포괄하지 못하는 장기요양·재활·간병·돌봄 등 영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국적으로 시행될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착을 위해 주목된다. 3일 임 회장에 따르면 현재 한국 건강보험의 공식 보장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인류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2026년 10대 바이오 미래기술’을 선정해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바이오 기술이 국가 안보와 공급망 관점에서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함에 따라 미래 혁신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3일 생명연에 따르면 최근 과학 기반 기술혁신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바이오 분야는 장기간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미래기술의 조기 발굴이 혁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된다. 이에 생명연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플랫폼바이오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 등 4대 분야에서 향후 성장을 주도할 10가지 핵심 기술을 도출해 바이오 정보 포털사이트 ‘바이오인(bioin)’에 공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가상세포’다. AI와 시스템생물학 모델을 결합해 세포 내 현상을 디
전국 교육감 선거(6월3일)가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인지도와 정책, 특히 진보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가장 큰 변수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 교육감 선거 역시 양 진영간 단일화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SNS에 글을 올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후보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단일화 대열에 뒤늦게 합류했다. 정 교육감은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위반 소지가 없는 범위에서 토론과 정책협약 등 추진위 일정에 책임있게 임하겠다”며 “교육감으로서의 책무 역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조희연 전 교육감이 중도 하차하자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이번이 ‘1.5선’ 도전인 셈이다. 서울대 동기인 조 전 교육감측 지지를 받아왔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세력이 나뉘는 양상이다.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신만 전 서울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교육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2026년 고용서비스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이러닝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취업지원·직업상담·취업알선·직업훈련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전문기관에 맡겨 운영하는 제도다. 교육원은 2012년부터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교육해 왔고 2021년부터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수강 가능한 무료 이러닝 체계를 도입했다. 올해 전체 교육은 55개 과정, 158회 9932명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이러닝은 11개 과정, 5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과정은 △노동시장 및 채용 트렌드 △핵심 근로기준법 실무 △디지털 고용서비스 이해 △개인정보보호와 상담윤리 △인공지능(AI)와 직업세계 변화 △직업상담 기초 △직무분석 △취업알선서비스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해 △취업지원전략 실무 △우수사례 등이다. 교육과정은 연중 운영되며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
건설근로자공제회(공제회)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등 권리구제를 돕기 위해 ‘공인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 고용사정은 악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는 2798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8000명 늘었다. 하지만 건설업은 21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감 축소와 고용불안이 겹치면서 건설근로자의 소득과 생계 부담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공제회의 노무사 무료 상담 이용 건수는 총 273건으로 일용직 또는 1년 미만 계약직 근무 이후 발생한 임금체불(93건)과 산재(88건)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다.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6.9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담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7개 지사에서 매주 1회 진행된다. 지사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공제회는 2월 한국
경기도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이 2026년 마을의 고민과 일상을 함께 나누는 지역 기반 활동을 확대한다. 도서관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도서관을 찾는 ‘예스 퍼피 데이(YES PUPPY DAY)’를 연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이 공공공간에서 함께 머무는 경험을 마련하고 이후 산책 모임과 낭독회 마을포럼 등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류 순환을 통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일부터 ‘교환 옷장 프로젝트’를 상시 진행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이웃과 교환하도록 한다. 4월부터는 옷을 수선해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돕는 ‘수선 모임’을 열고,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근 삼풍동 초입마을 아파트 단지의 이주 과정과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초입마을 이야기’도 진행 중이다. 주민과 경비원, 상가 주인 등이 참여해 지역 변화 과정을
2029년부터 세정제 등 동물대체 시험 의무화 … 인체기반 오가노이드 기술, 규제 대응 및 산업 적용 확대 기대 최근 유럽연합이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일상적 청소 제품의 안전성 평가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화학물질 평가 체계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유럽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Eurogroup for Animals’에 따르면 EU는 생활화학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전성 검증 시 동물실험 대신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동물 기반 시험법(NAMs)만을 활용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정했다. 이번 조치는 2029년 중순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은 동물실험이 아닌 대체시험법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단순히 윤리적 차원의 동물 복지 정책을 넘어 기존 동물 모델이 인간의 생물학적 반응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과학적 문제의식에 기반한 ‘규제과학’ 차원의 전환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연간 약 30억원 장학사업 시행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최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 선발된 110명을 포함한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게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하고 학술사업 등을 포함한 공익사업 전반에 연간 약 3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68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98명(국내 57명, 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를 통해 기숙사 장학생들은 연간 8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체 지원규모를 환산하면 연간 약 19억원에
인공지능이 바둑을 두고 그림을 그리며 인간과 대화하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작동에 필요한 전력은 여전히 인간의 뇌보다 훨씬 크다. 뇌가 적은 에너지로도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원리를 구현하는 것은 차세대 인공지능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KAIST 연구진이 뇌의 학습 메커니즘을 모방한 새로운 딥러닝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했다. KAIST는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석좌교수 연구팀이 인간 뇌의 학습 원리인 ‘예측 부호화’를 딥러닝에 구현해 깊은 신경망에서도 안정적으로 학습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측 부호화는 뇌가 외부 정보를 수동적으로 처리하는 대신, 다음 상황을 먼저 예측하고 실제 결과와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도 이 원리를 인공지능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신경망이 깊어질수록 오차가 특정 층에 집중되거나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해 성능이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의 수학적 원인을 규명하고, 예측 결과뿐
‘문화가 있는 날’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 단순한 횟수 증가를 넘어 특정 행사일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일상 속 생활리듬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014년 도입된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 전시 영화 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 할인과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왔다. 도입 초기 28.4%였던 참여율은 2024년 기준 66.3%까지 상승했다.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의 매주 수요일 확대가 문화 향유권의 보편화와 문화소비 증대를 이끌어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민간 문화예술기관의 참여는 ‘자발적 참여형’으로 전환된다. 민간 기관은 상시 접수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을 창업·운영하도록 지원하는 ‘2026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국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사업체 50개소 내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산 중구, 경기 광명, 강원 철원, 충남 서천, 전남 해남 등 5개 지역이 신규 사업지역으로 포함됐다. 기존 16개 지역까지 더해 총 21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 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정책사업이다. 2013년 시작 이후 2025년까지 전국 152개 지역에서 1411개의 주민사업체를 지원하며 지역관광 생태계를 확대해 왔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최대 5년간 1억1000만원 범위에서 창업·경영 교육, 전문가 전문상담(상품개발·디자인·홍보마케팅 등
▲영주캠퍼스 지역대학장 박대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부터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는 매체별로 분산된 다양한 환경 정보를 연계·수집·통합해 공간(위치) 기반으로 한곳에서 제공하는 기후환경정보 통합 서비스다. 기후부는 “웹 기반에서 모바일로 확대 개편한 이번 기능의 핵심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위젯형 홈 화면’”이라며 “이용자는 △기온 △수위 정보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대기질 예보 등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골라 카드 형태의 위젯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외선지수 △꽃가루 농도 등 건강 관련 지표와 환경소음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계절별로 필요한 위젯들을 모아놓은 ‘추천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개별 위젯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화면을 배치할 수 있다. 지도 서비스도 모바일 환경에
03.02
발전공기업 직도입 LNG 중동산 없어 … 비상대응체계 강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혼란이 심화한 가운데 정부는 유가급등과 가스도입 차질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공기업과 함께 에너지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중동 전쟁으로 중동 국가와의 협력 사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후부는 2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전력거래소·한전·한수원·발전5사 등 전력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지난 2.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과 관련해 전력수급 현황과 함께 중동 정세가 미치는 영향, 전력공기업의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기후부는 “중동 상황이 국내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봄철 기온 상승
우수 연구자 4명 승진 연한 단축 반도체·촉매·재난기술 성과 반영 서울시립대학교는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 4명을 2026년 상반기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승진 임용은 3월1일자로 이뤄진다. 이번 조치는 2023년 도입된 교원 특별승진제도의 일환이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교수의 승진 연한을 단축해 연구 의욕을 높이고 대학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제도 시행 이후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26명이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박동욱 교수 △화학공학과 유종석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현식 교수 △방재공학과 최승호 부교수다. 박동욱 교수는 전계효과트랜지스터 기반 미세유체칩 융합 센서와 투명 신경전극 시스템을 개발해 바이오센서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련 연구는 ‘어플라이드 피직스 레터스’ 편집자 추천 논문과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스몰 스트럭처스’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유종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