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2.20
2026
197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기들이 대학 시절 추억의 공간 ‘낙산다방’을 소재로 한 전시 ‘1970-낙산다방의 수다’를 연다. 전시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0년 입학 동기들이 다시 모여 청춘의 토론과 그림에 대한 창작 열정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자리다. 대학로 낙산다방에서 밤늦도록 나누던 격의 없는 대화를 바탕으로 젊은 시절의 실험정신부터 50여년의 세월을 녹여낸 성숙한 작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1984년 인사동 관훈미술관 ‘70전’을 시작으로 뉴욕 UN본부 한국관(2003), 대구 혜원갤러리(2013), 2022년 갤러리 내일 전시에 이어 5번째 동기들의 전시다. 졸업 후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온 작가들이 다시 모여 우정과 예술적 성취를 공유한다. 27일 오후 4시부터 서길헌 박사의 ‘현대미술의 조건-근대미술의 근황’ 강연이 마련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
‘동국 유산균’, 장 건강과 면역 등 ‘5중 기능성’ 확보 ‘동국 밀크씨슬’, 간 건강 관리 … ‘동국 비타민C 1000’, 항산화 관리 가능 동국제약이 일상 속 기초 건강 관리를 돕는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위한 신제품 3종 △동국 유산균 △동국 밀크씨슬 △동국 비타민C 1000‘을 출시했다. 2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신제품 3종은 동국제약의 58년 노하우를 담아 제품의 품질은 높이고 제품의 가격은 낮춰 국민의 건강 관리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현대인에게 필요한 핵심 영양 성분을 엄선했다. 각각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장 건강, 밀크씨슬 성분으로 간 건강, 비타민C로 항산화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특히 1968년부터 국민 건강을 지켜온 동국제약의 품질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동국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고려해 엄선한 19종 생유산균을 10억 CFU(보장균수)를 함유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께 배합했다.
02.19
2026년 개관 81주년을 맞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또 한번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지난 80년이 국가문헌을 수집·보존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80년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지식 기반시설을 재설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기반 국가문헌보존관, 공공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서 업무 지원 모델 등은 이러한 변화의 신호탄이다. 12일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기술 전환기 속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과 중장기 구상을 들었다. ●국가문헌보존관은 기존 보존 방식과 무엇이 다른가. 국가문헌보존관은 평창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본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국가문헌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시설이지만 단순한 공간 확장이 아니다. 보존관에는 디지털화 작업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보존은 자료를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이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래서 인공지능 적용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 핵심은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도서관은 3월부터 2026년 1기 특성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라이프인(人)강동’을 주제로 서울 강동구 8개 도서관이 각 관의 특화 주제에 맞춰 진행한다. 1기 강좌는 도서관별 주제를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성내도서관은 그림책을 주제로 자격 연계 과정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공도서관은 스토리지북앤필름 웜그레이앤블루 등 독립출판계 인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일도서관은 반려생활을 주제로 한 인문 프로그램을, 암사도서관은 미술사와 실기 체험을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호도서관은 문해력 향상과 부모 코칭 등 공동육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둔촌도서관은 관계치유 대화와 명상 등을 포함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동숲속도서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활동 등 과학 프로그램을, 강동중앙도서관은 현대미술·클래식·문학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28일
서울 은평구립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이 봄밤 윤동주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3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층 다목적실1에서 ‘윤동주, 봄의 시를 읽다–‘서시’에서 ‘봄’까지’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서시’에서 ‘봄’에 이르기까지의 작품을 따라가며 시에 담긴 삶의 궤적과 시대적 배경, 내면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작품을 단편적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윤동주 시 세계의 사유 구조와 시적 언어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현실 속에서 형성된 윤동주 시인의 윤리 의식과 자기 성찰의 태도, ‘부끄러움’과 ‘희망’의 정서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해석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설성경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와 최 영 나손인문학연구실 연구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윤동주 문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풀어내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됐지만 소각시설 갈등은 여전한 가운데 절차적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각시설 인허가 절차가 기술적 안전성 확보에는 기여했지만, 단계별로 분절되고 그 결과가 다음 단계에 구속력 있게 연동되지 않아 문제가 커진다는 것이다. 19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소각시설 갈등 해소를 위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소각시설 논쟁은 주로 배출기준 준수라는 과학적 쟁점에 매몰돼 왔으나 현장의 갈등은 ‘신뢰’와 ‘정당성’ 문제로 재구조화되고 있다. 주민들은 오염물질 수치 자체보다 △위험 평가의 기준 △의사결정 과정의 실질적 참여 기회 △사고 발생 시의 통제 메커니즘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서는 소각시설 갈등의 구조적 원인으로 △참여 시점 문제 △심판과 선수가 같다는 구조 △합의의 일회성 등을 꼽았다. 공청회와 설명회는 입지가 사실상 결정된 이후에 열리기 때문에 주민은 이미 좁혀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 기술로 찾아낸 신규 펩타이드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를 막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체 유래 물질인 펩타이드는 매우 작은 단백질 조각이다. 기존 항생제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이 다르다. 몸속에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의 송하연 책임연구원 연구팀 △조남기 전남대 약학과 교수팀 △인실리코젠 펩타이드 연구팀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플랫폼연구단의 유귀재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섬·연안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대규모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균 기능이 우수할 것으로 예측되는 펩타이드를 선별했다”며 “이후 인공지능 예측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인 실험 검증을 수행했고 기존 탐색 방식보다 신약 후보 물질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낸 것”
사회적 합의는 시작됐다. 이제 산업현장에서 실행할 차례다. 며칠 전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기금형 활성화 및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 사회적 합의로 첫발”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2005년 도입 이후 21년 만에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노사정이 처음으로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늦은 감은 있지만 방향은 옳다. 그러나 선언만으로 제도는 바뀌지 않는다. 현장에서 작동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노동조합 위원장들에게 묻고 싶다. 이 변화의 첫 수혜자는 누구여야 하는가. 이번 발표는 퇴직연금이 더 이상 기업 내부의 적립금 관리 영역이 아니라 근로자의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공적 기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주가 5500p 고공 흐름 속에서도 실질임금 상승률은 정체돼 있다. 임금 인상만으로는 노후를 대비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퇴직연금은 ‘미래의 돈’이 아니라 현재 임금구조를 보완하는 ‘후불 임금’이다. 이제 임금협상 테이블에 퇴직연금이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하면서 졸업생도 계속 줄고 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강동구갑)이 입수한 ‘시도교육청별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본교 기준·휴교 및 폐교 제외) 가운데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곳은 올해 1863곳으로 집계됐다. 2027년 1917곳, 2028년 1994곳, 2029년 1914곳을 기록하다 2030년 2026곳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올해 졸업생 10명 이하 초등학교는 1469곳, 중학교 358곳, 고등학교 36곳으로 초등학교 비중이 78.8%에 달했다. 2030년엔 초등학교 1584곳, 중학교 417곳, 고등학교 25곳에서 10명 이하의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입학생 10명 이하’ 학교 수도 늘어난다. 올해 입학생 10명 이하인 곳은 2196곳이다. 2027년 2234곳, 2028년 2313곳으로 증가하다 2029년 2147곳으로 다소 감소한 뒤 2030년 2257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수요와 시장 상황을 반영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신규 고용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채용과 연계함으로써 개발된 고용모델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출산 축하 공예품 제작원’ ‘치과용 의료기기 제작 보조원’ ‘공공 운동시설 클리너’ ‘K-컬처 헤리티지 디자이너’ 등 다양한 고용모델을 개발해 다수의 중증장애인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을 개편해 총 7곳 수행기관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기존 방식의 ‘중증 일반 유형’(4곳)과 고용률이 특히 저조한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한‘고용 저조 유형’(3곳)이다.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 예산이 지원된
출산한 지 1년 안팎인 엄마들이 어린 자녀를 키울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경제적 부담이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신과 출산을 망설이는 이유는 돈이라는 인식이 크지만 실제 출산을 경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몸과 마음의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4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육의 어려움 등을 온라인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은 양육의 어려운 점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듦’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48.8%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비용이 많이 듦’ 18.0%, ‘일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 17.8% 순이었다. 첫째 출산인지, 둘째 이상인지에 따라 응답률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24년 출산을 경험한 1003명 중 첫째 아이 출산은 738명, 둘째 이상 출산은 265명이다. 어려움을
분당경찰서·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 한국잡월드(잡월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실종 예발활동에 나선다. 잡월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종합직업체험관으로 24~25일 이틀간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잡월드를 방문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경찰서, 아동권리보장원과 공동으로 운영된다. 24일에는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경찰관이 현장에서 아동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대응을 지원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퀴즈와 퍼즐, 예방수칙 영상 시청 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돕는다. 캠페인 참여 어린이에게는 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화폐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잡월드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누리집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실종아동 정보와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토론회’ … ‘살던 곳’에서 존엄한 재활 서비스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김정민(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하 의기총)는 20일 10시부터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19일 의기총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남인순 최보윤 박주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날 토론회의 핵심 화두는 의료기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한 법적용어의 현실화다. 현행법상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는 의사의 ‘지도’ 하에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법조계와 행정 해석상 ‘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개막 83일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가운데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8일 기준 ‘우리들의 이순신’ 누적 관람객이 30만5142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28일 개막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일평균 약 37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그동안 특별전시실1에서 30만명 이상이 관람한 전시는 ‘루브르 박물관전’ ‘이집트 문명전-파라오와 미라’ ‘오르세미술관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등 대부분 해외 문화예술을 다룬 전시였다. 반면 ‘우리들의 이순신’은 해외 작품이 아닌 우리 역사 인물을 전면에 내세운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별전시실2 기준 역대 최고 관람객 기록이었던 2011년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20만여명, 무료)와 2022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02.18
청년·시민 참여 기후·사회혁신 프로젝트 발표 가톨릭대는 지난 11일 교내 미카엘홀에서 ‘부천 Social Innovation Fair’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와 부천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추진한 시민 참여형 기후·사회혁신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청년과 시민이 참여해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12개 팀이 문제 설정과 실행 과정,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참여팀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발표에서는 다회용컵 사용 확대와 분리배출 실천, 자원순환 확산, 교육과 생활문화 기반 참여 활동 등 일상 영역의 환경 실험 사례가 소개됐다. 가톨릭대는 지역 연계 시민 참여형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영산아트홀 공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성악전공은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2026 숭실성악 교수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성악전공 교수진이 참여하는 신년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예술가곡, 중창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숭실대는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는 교수들이 무대에 올라 교육 성과와 음악적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6학년도 1학기 음악학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범대·교육대학원 모두 최고 등급 성신여대는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성과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성신여대 사범대학은 기준 점수를 상회하는 평가를 받았고 교육학과·사회교육과·윤리교육과·한문교육과·유아교육과 등 5개 학과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교육대학원도 전국 65개 기관 중 상위 7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A등급에 포함됐다. 대학측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과별 역량 관리, 대학본부와의 협력 체계가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성신여대는 현장 역량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우주 인재 새 출발 한국항공대는 지난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69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81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 취득자는 학사 678명, 석사 116명, 박사 16명이다. 행사에는 허희영 총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남기 석좌교수,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하거나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와 총장 식사, 내외빈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허희영 총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학습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졸업생 대표 한혜림 학생은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amba 기반 멀티모달 LLM 효율 향상 기법 제안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 연구팀 논문이 인공지능 국제학술대회 ICLR 2026에 채택됐다. 13일 세종대에 따르면 ICLR은 딥러닝 분야 주요 학술대회로 오는 4월 브라질에서 열린다. 연구팀은 Mamba 기반 멀티모달 거대언어모델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토큰 프루닝 기법을 제안했다. 기존 트랜스포머 모델의 어텐션 기반 중요도 추정과 달리 Mamba 핵심 파라미터인 델타 값을 활용해 불필요한 시각 토큰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두 단계 프루닝 전략을 적용해 초기 레이어에서는 핵심 정보를 유지하고 후기 레이어에서는 연산 요소를 제거했다. 그 결과 연산량을 최대 50% 줄이고 프리필 지연 시간을 35% 이상 단축하면서 성능을 유지했다. 세종대는 이번 연구가 대형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와 실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드집업·짐색 등 실용 구성 숭실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축하 슈키트(SSU-Kit)’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키트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제작되는 환영 물품이다. 올해는 대학 슬로건 ‘웨이 메이커(Way Maker)’를 반영해 ‘웨이 메이커스 스타터 팩’을 주제로 기획했다. 구성품은 후드 집업 점퍼와 짐색, 마스코트 인형 키링, 자동 우산 등으로 대학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든 제품에 슬로건과 설립연도 1897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숭실대는 신입생의 소속감과 학교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키트는 2월 말부터 신입생에게 순차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