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도서관 및 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가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16일 도서관계에 따르면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로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미
07.07
2026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어머니의 특별한 릴레이 무대 ‘감동 예고’ 8일 오후 1시 창원한마음병원 1층 로비, 다채로운 협연과 앙상블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8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7일 창원한마음병원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낮 12시 40분 고고장구팀의 신나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본식은 △포레스트 검프 OST(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아름다운 나라(성악 협연 이영신) △라데츠키 행진곡과 베토벤 바이러스 (전자드럼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협주곡 2번 in G Major, 1악장(바이올린 이승우) △클라리넷 협주곡 3번 in Bb Major, 1악장(클라리넷 김진환) △마법의 성, 오블라디 오블라다(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가수 김다미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꽃밭에서’,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보이
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진물 있다면 당뇨발 의심 매일 발 상태 확인, 맨발로 걷거나 발톱 너무 짧게 깎지 않기 당뇨환자는 얼굴보다 발을 더 자주 살펴야 한다. 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진물이 있다면 당뇨발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하고 맨발로 걷거나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아야 한다. 7일 세란병원에 따르면 여름이 되면 슬리퍼나 샌들처럼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는 일이 많아진다. 계곡과 수영장, 해변을 찾는 야외 활동도 늘어나면서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긁히고 작은 상처를 입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작은 상처가 생각보다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발(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 환자에게서 발에 상처, 궤양, 감염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발의 원인 중 하나다. 당뇨병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발 감각이 둔해진다. 발바닥이 남의 살 같이 어둔해지고, 상처가 생
07.06
뜨거워지는 바다가 몰고 올 습윤열 위험이 커지면서 그린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식물 증발산 작용이 주변 온도를 낮춰줄 수 있으므로 ‘그린인프라 확대=폭염 대응’이라는 통념이 굳혀진지도 오래다. 하지만 최근엔 그린인프라도 잘 설계하지 않으면 오히려 기온을 높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일한 기후 현상이라도 지역에 따라 실제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제대로 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3일 최영은 건국대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기후위기 대응체계 강화 전략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면적에 비해 지형이 복잡해 국지적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효율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위해서는 지역별·부문별 맞춤형 기후영향인자와 임계값 선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기후영향인자는 사회경제시스템이나 자연생태계에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는 기후 요인을 뜻한다. 이 개념은 2021년 IPCC 6차 평가보
“신·재생에너지 법체계가 분리되면서 기존 보급지원사업과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제도에서 연료전지가 빠지고 있는데, 이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체계에서 실질적으로 이어받을 구체적인 제도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건물용 연료전지의 신규 설치 시장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습니다.” 3일 건물용 연료전지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에서 신에너지를 분리(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하면서 건물용 연료전지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달라진 법 제도가 9월 18일 시행되지만, 기존 건물용 연료전지가 활용되던 공공기관 설치의무화 제도 등이 어떻게 될지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 시행이 임박한 만큼 하위법령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건물용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함께 생산하는 설비다. 태양광·태양열 등과 함께 건물의 신·재생에너지 공
“산업현장의 안전은 더 이상 비용이나 규제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경영가치입니다.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한 노동자를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만난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 정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13명으로 202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명(17.5%) 감소했다. 김 이사장은 “건설업과 기타 업종에서 큰 폭의 감소가 나타났다”며 “이재명정부의 강력한 산재예방 정책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소규모 사업장 점검·감독 강화, 지방정부·민간기관 협업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고사망의 주요 원인인 떨어짐 사고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점을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반면 최근
생태학의 오랜 ‘10% 법칙’이 깨지는 걸까. 먹이사슬에서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에너지의 10%만 전달된다는 기존 정설이 실제 자료로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법칙은 어업 자원량 산정이나 축산업 사료 효율 계산 등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서도 기준으로 활용되어온 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육상 생태계에서는 이 수치가 통념의 1/10 수준에 불과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육상 생태계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새어나가고, 비효율적으로 전달된다는 의미다.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의 논문 ‘생태계 내·외부의 영양단계 전달효율(TTE)에서 나타나는 체계적 변이’에 따르면, 평균 에너지 전달효율은 5.92%에 불과했다. 그동안 정설로 통해온 10%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전 세계 122개 연구에서 수집한 2052개 실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10% 법칙은 1942년 미국 생태학자 레이먼드 린더만이 담수호 한 곳을 조사해 제시한 이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6일 광주를 찾아 사과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선수 36명 전원과 일부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께 광주일고를 방문해 피해 학생 선수들에게 사과한다. 이들은 이후 5·18민주묘지로 이동해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피해자 묘역에 참배한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전남광주 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도 동행한다. 배재고는 당초 지난 1일 광주일고에 방문 의사를 전했으나, 광주일고 측은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하고 기말고사 기간인 점을 들어 재고를 요청했다. 이후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이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 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이번 논란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일부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대응위)는 ‘넷제로 해법대전(넷제로프렌즈 4기)’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기업과 함께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발전시키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올해 넷제로프렌즈는 청년들이 기후위기 해법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과 함께 직접 실증하고 구현해 보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혁신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 기후시민이자 글로벌 기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한국환경보전원은 교보생명보험과 31일까지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그림·AI 영상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사례’다. 그림과 인공지능 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은 유아 및 초등학생, 인공지능 영상은 중·고등학생과 어른이 대상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공모전은 9월 21일 열리는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과 연계한 기후행동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국민이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총 44명·팀의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상 △한국환경보전원장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상 등 상장과 함께 상금 총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1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9월 21일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김아영 기자 ayk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 등 4개 우수성과를 창출한 공로자 16명에게 ‘2026년 제2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최우수 특별성과로는 전기차·충전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내연차 전환 지원금을 신규 도입해 전기차 구매 문턱을 낮추고 충전요금 개편과 할인제도로 사용자 부담을 줄였다는 평이다. 중동전쟁발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서민·소상공인용 보조금 1500억원(2만9000대분)도 추가 확보했다. 우수 특별성과로는 재생열 전환 기반 구축 사업이 뽑혔다. 지난 3월 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기열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범주에 포함시키고 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인정기준을 신설했다. 화석연료 난방을 친환경 열에너지로 전환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장려 과제로 ‘기존 댐·저수지의 숨은 물
전국 10개 쪽방촌에 에어컨 선풍기와 전기요금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와 사랑의공동모금회는 폭염 취약주민들에 추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부터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주민에게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5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돈의동 쪽방촌 방문을 계기로 열악한 냉방환경 등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쪽방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자 추진됐다. 정부가 지난 6월 3일 발표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전국에는 10개 쪽방촌이 있다. 서울 5개 부산 2개 인천 1개 대구 1개 대전 1개소이다. 지방정부가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 재정 여건 차이 등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전기요금 지원이 미진한 부분이 있어 올해 복지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쪽방주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6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IBK기업은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6월 30일부터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한·태 케이-콘텐츠 비즈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콘텐츠 기업 30개사와 태국 기업 약 65개사가 참여해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일대일 수출 상담 269건이 진행됐으며 상담 규모는 3100만달러(한화 약 485억원)에 달했다. 또한 업무협약(MOU) 12건이 체결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사전 역량 강화 교육부터 태국 시장 진출 전략 포럼, 장르별 전문가 상담, 사후관리까지 전체 과정을 연계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을 마련했다. 태국 시장 진출 전략 포럼에서는 한국저작권보호원 태국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해 현지 유통 구조와 소비 흐름, 저작권 보호 동향, 현지 법제도 변화,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저작권 주요 쟁점 등을 소개했
백왕순 저자의 신간 ‘모자이크 민주주의’는 ‘유기적 세계관’이라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개조론을 제안한다. 이 책은 법륜 스님과 윤여준 전 장관의 추천을 받았다. 이 책은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고 변화한다’는 유기적 세계관에서 모든 해법을 찾는다. 저자는 우리가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사는 이분법 세계관에 갇혀 있다고 주장한다. 유기적 세계관은 단순한 관념이 아닌 인류의 마지막 생존 전략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세상을 파괴하는 파편이 아닌 전체 그림을 완성하는 이음매로 재정의할 것을 촉구한다. 정치 부문의 경우, 승자독식의 51% 민주주의는 대만힌국을 무한 대결의 정치적 정글로 만들었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연금 교육 에너지 등 국가적 중대사에 반드시 ‘3분의 2 이상의 사회적 대합의’를 거치도록 제도화하는 ‘모자이크 민주주의’를 주장한다. 저자는 대대적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해 증오와 청산의 정치를 끝내고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인공지능 혁신 인재를 키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보건복지부 현대차정몽구재단 서울대사회복지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혁신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회복지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대학원생과 경력 3년 이상 만 34세 이하의 사회복지 관련 현장 핵심 인재 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총괄하며 복지부는 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여기에 오픈에이아이 코리아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의 문제 해결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
37년 역사를 이어온 난곡주민도서관 새숲이 새로운 공간 조성과 운영을 위한 특별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난곡주민도서관 새숲의 공간 리모델링과 운영비 마련을 위한 것으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1989년 10월 3일 서울 관악구 난곡의 남부야학 작은 교실에서 문을 연 새숲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작은도서관 가운데 하나다. 설립 초기부터 회원제가 아닌 무료 개방 방식으로 운영하며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지향해 왔다. 새숲은 문헌정보학 전공 학생들과 사서들이 ‘책으로 세상을 밝히는 공공도서관’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설립했다. 당시 공부방 중심이던 공공도서관의 한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공간을 꿈꾸며 출발했다. 도서관은 37년 동안 지역 청년과 청소년,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을 이어왔다. 지역 청년 모임 ‘새숲회’, 청소년 독서모임 ‘글밭’, 사단법인 난곡주민도서관 새숲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도
질문 한 건당 최대 136배 더 많은 전력 소비 …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인프라 과제 제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질문 한 건을 처리하는 데 최대 136배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에이전트(에이전트)의 계산 비용과 응답 시간, 에너지 소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세계 최초로 정량 분석해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석좌교수 연구팀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에이전트의 계산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달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인터넷 검색, 계산, 코드 실행 등 다양한 외부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인공지능이다. 하지만 실제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비용은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에이전트를 데이터센터의 서버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처리하는
인공지능 중심대학 전환 추진 …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명지대학교가 중장기 발전계획 ‘MJU 2030’을 수립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인공지능 중심대학으로의 전환에 나선다. 명지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MJU 2030’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발전계획은 기존 ‘MJU 2025 3.0’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명지대는 총장 직속 인공지능·인공지능 전환(AX)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도 인공지능 활용 역량 중심으로 개편한다.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체육 등 모든 전공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환(AX) 융합 브릿지 교과목을 2030년까지 누적 150개로 확대하고, 신입생 대상 인공지능 교양교육을 의무화해 인공지능 교양 필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술 연구 성과 인정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이병정 교수 연구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술 연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분야 학술대회인 ‘202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에서 소프트웨어공학 분야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울시립대는 이병정 교수와 홍수지·강태우(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 아슬란 압디나비예프(컴퓨터과학과 박사수료생)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슈와 실패 원인 간의 정합성 기반 재현 테스트 생성’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오류를 실제와 가깝게 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생성 기술을 제안했다. 오류 발생 원인과 프로그램 수정 내용을 함께 분석해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재현하고, 테스트 결과를 반복적으로 검증·보완함으로써 기존 기술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오류 수정에 필
2년 연구 담은 ‘요즘 부모 역량 수업’ … 부모교육 실천 모델 제시 동덕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컨설팅학과 연구팀이 부모역량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를 담은 ‘요즘 부모 역량 수업’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리상섭 교육컨설팅학과 교수의 지도로 박사과정 수료생과 재학생 6명이 약 2년간 공동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부모역량을 교육학적으로 체계화하고, 이를 실제 양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부모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 주목해 부모를 평가하거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부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부모역량’ 개념을 교육학적으로 정립했다. 책은 감정과 기질, 학습, 놀이, 부모, 공간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감정코칭과 성격유형 이해, 자기주도학습 코칭,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교육, 공간을 활용한 소통 전략 등을 실제 양육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리상섭 교수는 “부모역량은 단순한 양육 기술이 아니라 평생학
AI 영상 제작 실습 …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5일 상지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 대학생, 지역 시민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기법을 익혔다. 교육은 김대우 똑똑파머스 대표가 맡아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SNS 콘텐츠 제작 전략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구글 플로우(Google Flow)와 캡컷(CapCut)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실습했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디지털 경쟁력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