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2.18
2026
후드집업·짐색 등 실용 구성 숭실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축하 슈키트(SSU-Kit)’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키트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제작되는 환영 물품이다. 올해는 대학 슬로건 ‘웨이 메이커(Way Maker)’를 반영해 ‘웨이 메이커스 스타터 팩’을 주제로 기획했다. 구성품은 후드 집업 점퍼와 짐색, 마스코트 인형 키링, 자동 우산 등으로 대학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든 제품에 슬로건과 설립연도 1897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숭실대는 신입생의 소속감과 학교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키트는 2월 말부터 신입생에게 순차 발송된다.
AI 학과 지원·BRIDGE 사업 동시 수주 서울시립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RISE 사업 2026년 신규 단위과제 공모에서 AI 관련 학과 지원 사업과 서울형 BRIDGE 사업 등 2개 과제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 3개 단위과제 주관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추가로 과제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36억7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6개 단위과제를 운영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최대 5년간 16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측은 AI와 도시과학을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서울형 AI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 발전기금 전달 고려대는 자강산업 민남규 회장이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 유치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식은 전날 본관 프레지던트 챔버에서 열렸다. 이날 기부식에는 민 회장과 황영희 여사, 김동원 총장, 김재진 생명과학대학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송현규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의 연구 인력 확충과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분야는 단백질 분해 조절을 기반으로 난치병 치료와 환경 문제 해결 등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는 국가연구소 유치와 글로벌 연구 거점 구축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연구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 회장은 “모교가 융합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연구 중심 대학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생 관리·국제 인프라 우수성 인정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S)’ 심사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2년부터 매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실시하고, 이중 유학생 관리 성과와 국제화 인프라가 뛰어난 대학을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숙명여대를 포함해 전국 39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숙명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시 서류 간소화와 비자 심사 면제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가점 부여 △해외 유학박람회 개최 시 교육부 공식 홍보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숙명여대는 국제처를 중심으로 외국인 학부·대학원 입시 과정을 고도화하고, 어학원 유학생 대상 밀착형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같은 국
독립기념관·아라리오갤러리·봉선홍경사갈기비 탐방 명지대 박물관은 7일 ‘기억의 방식으로 본 천안’을 주제로 제47회 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13일 명지대에 따르면 이번 답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24명이 참여해 독립기념관과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봉선홍경사갈기비를 차례로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봤다. 독립기념관에서는 김성기 학예연구관의 해설로 3·1운동 전개 과정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중심으로 전시를 관람했다. 야외 전시장 조형물의 상징성과 독립기념관 조성 배경도 함께 설명됐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는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해설로 ‘운보 김기창’ 특별전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작품의 시대별 변화와 조형적 특징을 살펴봤다. 봉선홍경사갈기비에서는 고려시대 천안이 교통 요충지였음을 확인하고 비석에 담긴 정치·사회적 의미를 검토했다. 답사 이후 진행된 의견 수렴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을 통해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명지대측은 대학
니켈 함량 최소화 … 100회 충·방전 후 용량 93.4% 유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김종순 교수 연구팀이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고 니켈 함량을 줄인 과리튬계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과리튬계 양극 소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이 높고 이론 용량이 큰 장점이 있지만 반복 충·방전 과정에서 구조가 변해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충·방전 과정에서 구조 변형이 누적되며 성능 저하가 가속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산소 공유결합 제어 인자를 도입해 산소 이탈을 억제하는 설계 전략을 적용했다. 그 결과 100회 충·방전 후에도 초기 용량의 93.4%를 유지했다. 기존 소재 대비 수명이 약 30% 이상 개선된 수치다. 또 니켈 함량을 0.1몰 수준으로 낮추고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구조를 구현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비용 대비 에너지 성능은 기존 하이니켈 소재보다 2.6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기차용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서 상
이글루코퍼레이션과 교육·연구 공동 추진 인하대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과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보안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산학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 연구도 추진한다. 기업 연계 인턴십을 운영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취업 연계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AI 보안 산업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 연구, 현장을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측은 산학 협력을 통해 AI 보안 분야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은 “AI 기술이 고도화할수록 보안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실무·연구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보안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성장을 지
우수 사례 공유 … 학생 참여 확대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 현장실습·일경험지원팀은 지난달 14일 ‘2025학년도 2학기 현장실습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실습과 일 경험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기제·계절제 현장실습과 일 경험 프로그램 이수 학생 가운데 예선을 거쳐 1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실습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이하영 학생과 장원서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 성소연·박은지·김은지·차준규 학생에게 돌아갔다. 유재필 센터장은 “현장실습 경험이 취업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축구 자율제어 기술 구현 서울시립대 중앙동아리 로봇연구회 ZETIN이 ‘로보컵 코리아 오픈 2026’ 휴머노이드 어덜트 사이즈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해당 종목은 키 100~200㎝ 로봇이 자율적으로 축구 경기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보행 제어와 시각 인식, 전략 판단 등 복합 기술이 요구된다. ZETIN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비전 팀으로 역할을 나눠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발 관절이 없는 조건에서도 관성측정장치(IMU)와 상태 머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공과 골대를 추적하는 제어 기술을 구현했다. 기체 파손과 데이터 병목 등 시험 과정의 문제는 시뮬레이션 모델링으로 해결했다. 연구 지도는 강예구 교수 연구실이 맡았고 로봇 기업 모빌리오가 기술 지원을 했다. ZETIN은 6월 인천에서 열리는 로보컵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AI 시대 인간 가치·영성 강조 삼육대는 지난 12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과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085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학위 취득자는 학사 933명, 대학원은 박사 70명과 석사 82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서경현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학부 전체 수석 이지성 학생은 이사장상을, 차석 성채영 학생은 우리은행장상을 받았다.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수석 서지민 학생은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총학생회 관계자 2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외국인 학생 60명과 장애학생 11명도 학위를 받았다. 제해종 총장은“AI는 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문제의식을 갖거나 책임질 수는 없다”며 기술 발전에 휩쓸리지 않고 성찰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영·체를 아우르는 삼육교육의 중심은 영성교육”이라며 “선한 양심
작년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선행 … “어린이들이 아픔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바래” 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에 이어 그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이뤄졌다. 제이홉은 “어린이들이 언젠가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ARMY·팬덤명)’에게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2022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어린이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약속했다. 올해까지 서울아산병원에 누적 5억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기부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심리 치
메타물질 컬러 라우터 역설계 … 소형 픽셀 한계 극복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장민석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 정해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입사각 변화에도 색 분리 성능을 유지하는 메타물질 기반 이미지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18일 KAIST에 따르면 스마트폰 카메라는 미세한 렌즈로 빛을 모아 촬영하지만 픽셀 크기가 줄어들면서 렌즈만으로는 충분한 광량 확보가 어려워졌다. 기존 흡광형 컬러 필터도 회절 한계로 색 분리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안된 나노포토닉 컬러 라우터는 나노 구조로 빛의 경로를 설계해 적색·녹색·청색을 분리하는 메타물질 기술이다. 다만 기존 구조는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면 색 혼합과 효율 저하가 발생하는 ‘사선 입사’ 문제가 있어 실제 센서 적용에 제약이 있었다. 연구팀은 자동미분과 경사하강 최적화를 활용한 역설계 알고리즘으로 입사각 변화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했다. 기존 구조가 약 12도만 기울어져도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 반면 새 구조는 ±12
자기장 활용 나노기술로 0.242피코몰 검출 성균관대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박진성 교수 연구팀이 과불화옥탄산(PFOA)을 초고감도로 검출하는 전기화학 센서를 개발했다. 18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PFOA는 분해되지 않고 인체에 축적되는 물질로 식수 기준이 엄격히 관리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0.242피코몰 수준까지 검출 가능해 미국 환경보호청(EPA) 음용수 기준(약 9.6피코몰)보다 낮은 농도도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PFOA와 결합하면 전기 신호가 변하는 고분자와 자성 나노입자를 결합해 자기장을 이용해 분석 물질을 전극에 집중시키는 방식을 적용했다. 수돗물과 혈청 등 실제 시료로 성능을 검증한 결과 고가 분석 장비와 비교해 오차가 5% 이내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독성 물질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 결과는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게재됐다.
포용사회융합전공 학생 주도 창업 모델 상지대 HUSS 사업단은 포용사회융합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비교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 사업 모델 ‘브레인 봄’을 기획·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상지대 나래관 라운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승인과 2026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확정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박미숙씨가 선출됐고 임원진이 구성됐다. ‘브레인 봄’은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 인지건강과 정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기획과 운영 구조 설계를 직접 수행했다. 올해 원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문화활동, 예술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사무소는 원주시 흥업면에 마련될 예정이며 설립 인가 절차는 대학 내 임시 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상지대 관계자는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실천형 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거북선 모티브 작품으로 세계대회 정상 호남대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김종호 박사와 최용환 박사 등이 포함된 한국 국가대표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쿠프 뒤 몽드 드라 불랑주리’에서 우승했다. 18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베이커리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제 제빵대회다. 한국팀은 조선시대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거북선빵’을 선보여 주제인 ‘자국의 위대한 발명품’을 창의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호 박사는 팀 리더로 작품 기획과 제작을 총괄했다. 대학원에서 연구한 조리 이론을 현장 기술과 결합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최용환 박사는 바게트와 비에누아즈리 부문을 맡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대학측은 두 박사가 대학원에서 조리 과학과 외식 경영 이론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호남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연구와 실무를 병행한 외식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국제학생 2000명 전망 성신여대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1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대학 국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성신여대는 입국 전 교육부터 학업·생활 적응까지 지원하는 통합 관리 체계와 멘토링, 버디·튜터링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학부 영어트랙으로 뷰티·패션디자인, K-컬처 앤 엔터테인먼트 전공을 운영하는 점도 반영됐다. 대학측은 2026년 봄학기 국제학생 규모가 약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정으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선발 가점, 해외 교육박람회 참여 등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성근 총장은 “국제화 교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셀룰로오스 구조 제어로 효소 접근성 향상 규명 국민대학교은 아 대학 임산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지도교수 김형진)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Polymer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논문은 셀룰로오스 결정구조 전환과 효소 접근성 향상 메커니즘을 분석한 연구로, X선 회절(XRD)과 라만 분광법을 활용해 구조 변화와 결정화도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결정구조 변화와 효소 가수분해 효율 간 상관관계를 확인해 바이오기반 고분자의 구조 제어를 통한 기능성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속가능 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 기술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건우 학생은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에 진학했다. 김 학생은 “천연섬유 기반 소재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상 1·은상 2·장려상 2 고려대학교는 지난 11일 열린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분야 우수 논문을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 대학 부문에는 266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금상은 KU-KIST 융합대학원 김근우 학생이 받았다.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편집의 비표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 비염기 기반 가이드 RNA와 딥러닝 예측 모델을 결합한 연구다. 은상은 컴퓨터학과 백인철 학생과 KU-KIST 융합대학원 이시화 학생이 수상했다. 백인철 학생은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서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고, 이시화 학생은 고엔트로피 도핑을 활용해 산소 발생 반응 촉매의 안정성을 높였다. 장려상은 신소재공학부 김재학 학생과 화학과 학봉(He Peng) 학생이 받았다. 김재학 학생은 이산화탄소 전환 촉매 설계 전략을, 학봉 학생은 반방향족 분자를 활용한 분자 열전 성능 향상 연구
순천향대학교는 12일 교내에서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부 졸업생과 대학원 석·박사 등 226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부 졸업생은 2003명, 대학원은 264명으로 석사 213명, 박사 51명이다. 박사 과정에는 석·박사통합과정 6명이 포함됐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와 총장 식사,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사 학위는 대상자 전원에게 개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육상 남자 200m 기록 보유자인 박태건 선수가 체육학 박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학부 졸업식에서는 산업경영공학과 만학도 김기춘씨가 공로상인 총장상을 받았다. 대학측은 성인학습자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송병국 총장은 “학위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10일 원주시 무실동 마을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활성화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와 지역 주민의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이후 바로 창업 준비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창업가 정신 이해를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 기회로 전환하는 사고 과정을 다뤘다. 이어 정부지원사업 구조와 최신 동향을 소개해 창업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실무 문서 작성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마련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창업 인식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지대 RISE사업단은 로컬창업 인프라 구축과 역량 강화, 창업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강원 남부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