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범정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정 노조법 관련 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노란봉투법의 현장안착을 위한 지방관서 전담 지원팀을 통해 원·하청
02.18
2026
역곡동 취약계층에 쌀·생필품 전달 가톨릭대학교는 7일 경기 부천시 역곡동 일대에서 ‘제3차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교직원과 학생, 졸업생 등 86명이 참여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쌀 4㎏ 74포대와 떡국떡, 사골곰탕 육수 등 생필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가톨릭대는 매년 2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연탄 나눔, 청소년 학습 지원, 의류 나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봉사에 참여한 강부성 학생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Fusion 부문 수상 … 창작 안무 경쟁력 인정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이예진 학생(4학년)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무용대회 ‘The One’ Fusion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예진 학생이 지난 1월 10일 열린 대회에서 오리엔탈댄스와 댄스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개인 창작 안무로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무용수가 참가해 테크닉과 예술성, 창작성, 무대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경연이다. 이예진 학생은 창작 안무의 구성과 표현력, 무대 장악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창작 작품으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이 학생은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 성과 점검 상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1일 본관 5층 강당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교육혁신과 교수·학습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박기관 부총장과 신종천 사업단 부단장,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운영 과정의 성과 환류와 개선 과제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강화, 경험기반 교육혁신, 교육 접근성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성장 등 주요 추진 영역별 성과가 발표됐다. 융합교육 확대와 핵심역량 중심 교양교육 고도화, 비교과 프로그램 개선, 빅데이터 기반 진로 지원, 학생·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AI 기반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도 소개됐다. 이어진 의견 수렴 시간에는 2026학년도 사업 계획과 운영 개선 방향에 대
혼합형 교육 도입 … 만족도 4.78점 기록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년간 ‘직무 역량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의 실무 이해도와 진로 준비 역량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특강 중심 취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연간 단위 단계형 교육 과정으로 설계됐다. 기초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학생들이 진로 단계에 맞춰 역량을 점검하도록 구성했다. 센터측은 기획 단계에서 학생 수요를 반영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피드백을 토대로 교육 난이도와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공·학년·진로가 다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직무 이해, 사례 기반 학습, 직무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평균 만족도 4.78점(5점 만점), 만족 응답 비율 95.6%를 기록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무 이해와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립
19~27일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 … 100호 대작 45점 전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용선 교수(작가명 김천정)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31번째 초대 개인전 ‘색동서재’를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100호 규모 대작 45점으로 구성됐다. 정년을 앞둔 시점에서 작가의 회화 세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김천정의 ‘서재’는 책을 보관하는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사유와 삶이 교차하는 상징적 장소로 설정됐다. 화면에 나타난 색동은 감정과 기억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조형 요소로 사용됐다. 금보성 관장은 “김천정의 작업은 전통 색채를 현대 회화 언어로 확장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개인전 31회를 열었다. 400회 이상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삼육대에서 부총장, 학생처장, 박물관장 등을 맡았으며
기능성 리간드로 TDM 배향 제어 … ‘어드밴스드 머테리얼스’ 게재 인하대학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발광소자(PeQLED)의 광 추출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이정환 교수 연구팀은 전북대 강재욱 교수 연구팀, 중국과학원대 S. He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가 내부 발광 효율은 높지만 생성된 빛이 외부로 빠져나오지 못해 손실되는 문제가 상용화를 제약해 왔다고 보고, 빛의 방출 방향을 결정하는 전이 쌍극자 모멘트(TDM) 배열을 제어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결함을 줄이면서 나노결정 배열을 정렬할 수 있는 1,5-나프탈렌디설폰산(NDSA) 기반 리간드 교환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나노결정이 규칙적으로 적층되며 발광층 내부 환경이 개선돼 빛의 상방 방출 비율이 높아졌다. 수평 방향으로 정렬된 TDM 비율은 기존 60%에서 70%로 증가했고, 광 추출
자성 기반 양자컴퓨팅 개척 공로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양자역학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현우문화재단(이사장 곽수일)이 후원하는 ‘제6회 현우 KAIST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자성 물질을 활용한 양자컴퓨팅 구현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기존 양자컴퓨터가 초전도체·이온·광자 등 특수 시스템과 극저온 환경에 의존해 온 것과 달리, 자성체 내부 스핀 집단운동인 ‘마그논’을 이용해 보다 현실적이고 확장 가능한 양자 플랫폼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자성체의 마그논과 빛 신호를 하나의 칩에서 결합한 ‘광자–마그논 하이브리드 칩’을 구현하고, 다중 펄스 간섭 현상을 세계 최초로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자성체 기반에서도 양자 신호의 생성·제어·결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또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상온 환경에서 양자 스핀 펌핑 현상을 관측해, 양자 기술이 극저온 실험실을 넘어 실제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양자 스핀펌핑 규명 공로 KAIST(총장 이광형)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올해의 KAIST인상’ 수상자로 물리학과 이경진 교수를 선정·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탁월한 연구 성과로 KAIST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정됐다. 제25회 수상자인 이 교수는 30여 년간 통용돼 온 스핀 전달 이론의 핵심 가정을 뒤집고 ‘양자 스핀펌핑(Quantum Spin Pumping)’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기존 이론이 스핀을 고전적 물리량으로 취급해 온 것과 달리 물질 내 스핀 역시 전자처럼 양자적 성질을 지닌다는 점에 주목했다. 철-로듐(FeRh) 자성 물질에서 로듐 원자의 스핀 크기가 점진적으로 변하지 않고 특정 조건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양자적 변화를 관측하고, 이 과정 자체가 전자의 이동을 유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임을 밝혀 ‘양자 스핀펌핑’으로 이론화했다. 해당 효과는 기존 이론 예측치보
상명대(총장 김종희) 미래교육원은 동숭동 캠퍼스에서 오는 3월 개강하는 ‘타로 AI 인문학의 만남’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타로를 인문학적 상징 체계로 해석하고, 이를 AI 시대의 인간 이해와 서사 사고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해석, 공감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상징과 이야기를 통해 자기 이해를 돕는 인문학적 접근을 제시한다. 또 상담·교육·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사고 틀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상명대 미래교육원이 운영하고, 대학원 부동산학과가 교육을 주관하며 타로·인문학·AI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인문학과 자기 이해, 융합적 사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상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smu.ac.kr/lifelong) 또는 전화(02-2287-51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왕숙산단 연계 산학협력 본격화 …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추진 삼육대는 11일 남양주시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자체·산업·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 육성 △AI 중심대학 모델 기반 전문인재 양성 △첨단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산업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기존 AI·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AI 전문인재
02.17
전통예술 강좌 공동 활용·학술대회 추진 한국학센터 운영 협력·연구 거점 구축 논의 숭실대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지난 3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아제르바이잔 언어대학교와 한국학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 전통예술·문화 분야 K-MOOC 강좌를 공동 활용하고 한국학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카말 압둘라 아제르바이잔 언어대 총장과 차봉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K-MOOC 강의 콘텐츠 공동 활용 △한국학 관련 국제학술대회·세미나 공동 개최 △아제르바이잔 언어대 한국학센터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학술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제르바이잔 언어대는 한국학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숭실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와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숭실대 내 아제르바이잔 관련 연구 거점
사회적경제·ESG 인재 양성 논의 리빙랩·프로보노 등 지역 연계 성과 공유 가톨릭대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2026 사회혁신대학포럼’을 열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13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와 ESG, 지역 협력 등을 중심으로 대학·정부·기업·시민사회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다자간 협력 구조 구축 필요성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경기도 사회적경제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혁신 정책 추진 현황과 지역 기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포스코 지속가능연구소·상상우리·사회연대은행 등 민간기관은 ESG 경영과 사회적경제 지원 경험을 발표하며 공공과 민간의 역할 연계를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대학 역할 △사회적경제·ESG 인재 양성 체계 △민관학 협력 모델 등
FRET·DET 속도 독립 정량화 … 진청색 PSF 소자 세계 최고 효율 구현 중앙대는 첨단소재공학과 김재민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이준엽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광 감광형 형광 OLED의 에너지 이동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물리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진청색 소자를 구현했다고 13일밝혔다. OLED 성능은 내부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빛으로 전환되는 효율에 좌우된다. 인광 감광형 형광 OLED는 높은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되지만 효율을 높이는 포스터 에너지 전이와 손실을 유발하는 덱스터 에너지 전이가 동시에 발생해 각 전이 속도를 분리해 해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두 전이 과정을 독립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다중스케일 에너지 전이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하나의 해로 수렴하지 않는 다중 해 문제가 존재해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지만 이번 모델을 통해 추가 실험 없이 다양한 조건에서 에너지 흐름을 예측할
강범구 교수-박경원 교수 공동 연구팀, 가교 구조 설계로 전도도·내구성 균형 상용막 대비 전류밀도·안정성 향상 숭실대는 화학공학과 강범구 교수와 박경원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전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음이온교환막 소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이온교환막은 수전해 과정에서 수산화 이온이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높은 이온전도도와 함께 알칼리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지만 전도도를 높일수록 막 팽윤이 커져 기계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자 사슬을 서로 연결하는 가교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가교 구조는 막의 팽윤을 억제하면서 기계적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알칼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피페리디늄 기반 구조를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가교 정도가 다른 여러 음이온교환막을 제작해 성능을 비교한 결과 이온전도도와 기계적 안정성, 알칼리 내구성이 균형을 이루는 최적 조성을 도출했다. 해당 막을 수전해 셀
섬유로 기록한 일상 감정 … 3월 1일까지 전시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섬유공예가 이명주 작가 기획초대전 ‘무용한 것들 허공에 담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천·실·바느질을 매개로 일상의 감정과 기억을 기록해 온 작가 작업을 소개한다. ‘무용한 것들’을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사물과 감정을 섬유 작업으로 풀어냈다. 이 작가는 상명대 공예전공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바느질과 직물을 활용해 놀이적 상상력과 일상 감각을 시각화한 작업을 이어왔다. 작품은 패치워크 구성 방식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서로 다른 색과 질감의 천 조각을 겹쳐 화면을 구성하고 기억과 감정의 단편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했다. 작가측은 재조합 과정이 사소한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일상 감각을 회복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 형성되는 삶의 풍경을 섬유 회화로 보여주는 전시”라고 밝혔다.
유아·특수교육과·교육대학원 현장 중심 교원양성 체계 인정 정원 감축 없이 현행 유지 순천향대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유아교육과·특수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 전 과정에서 최고 등급을 확보한 성과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최근 3년 교육여건·교육과정·실습형 교육·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 단위 점검이다. 전국 139개 교원양성기관이 대상이다.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 체계, 교수 역량, 학생 지도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중심 교육과 예비교원 역량 강화 체계가 우수 사례로 제시됐다. 교육대학원도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습, 학생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예비교원과 현직 교원을 아우르는 양성 체계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B등급을 받았다. 전체 교원양성 기능의 안정성을 유지한 수준이다. 교육부는 평가 결과를 교원양성 정원 조정에 반영한다.
산업부 지원 공동연구기관 중 최상위 석박사 38명 양성·논문특허 성과 성신여자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사업’ 2025년 성과평가에서 공동연구개발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13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기술 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신여대는 2024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 미래융합기술공학과와 융합보안공학트랙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연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문제중심학습 기반 산학 프로젝트와 연구개발 연계 교육을 통해 산업보안 위협 탐지·예방·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다학제 융합교육 체계를 적용해 정보통신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사업을 통해 석·박사 인재 38명을 양성했다. 산업기술 유출 방지 융합보안 연구와 정보통신망·사물인터넷 보안 취약점 자동 탐지
10년 환경노출조사·역학 기준 구축 … 피해 판정 과학적 근거 마련 고려대학교는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와 환경보건 분야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10년간 국가 환경노출조사와 전문 검토를 수행하며 환경 유해요인과 건강 영향 간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조사 체계를 구축해 환경보건 정책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평가됐다. 노출확인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피해 여부 심의 과정에 관여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역학적 상관관계 검토보고서 집필과 감수에도 참여해 피해 판정 기준을 체계화했다. 이는 피해 구제 대상 인정 과정에서 활용되는 핵심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와 협력해 다중이용시설 피해 실태 조사에도 참여했다. 환경성 질환 발생 양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 논의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 대학측은 연구 성과가 단순 학술적 결과를 넘어 피해구제 정
고교생 81명 CNN 모델 개발 대학연구실 체험·진로 멘토링 서울시립대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운영한 고교생 대상 ‘GPU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캠프’가 마무리됐다. 13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양 기관이 체결한 인공지능 교육 협력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서울 지역 고교생 81명이 참여해 GPU 환경에서 딥러닝 모델을 직접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이틀간 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자동 분리수거 모델 제작·이미지 분류 성능 실험·개인 CNN 분류기 개발·포트홀 탐지 모델 구축 등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데이터 수집·정제·모델 설계·학습·성능 개선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도시과학빅데이터AI 연구원 GPU 서버실 견학과 재학생 멘토링도 진행됐다. 강의는 GPU 딥러닝 연수를 이수한 중등 정보교사가 맡았다. 캠프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등 연계 교육 모델로 추진됐다. 서울시립
SCIE·KCI 게재 연구 성과 전년 대비 수상자 증가 서울시립대는 지난 10일 대학본부에서 ‘상반기 대학원생 최우수·우수 논문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SCIE와 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대학원 중심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수상자는 총 54명으로 최우수상 34명·우수상 20명이다. 전년 8월 대비 20명 늘어 연구 참여와 성과가 증가한 것으로 대학측은 평가했다. 표창은 학술지 영향력지수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기계정보공학과 심준영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환경공학과 유성연 학생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는 표창 수여·수상 소감 발표·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장과 대학원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원용걸 총장은 “대학원생은 연구를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연구 성과를 강조했다. 서울시립대는 논문상 제도를 통해 대학원생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