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5일 16개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을 만났다. 교육감들은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최근 교육계 최대 현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에 대해 한 목소리로 반대했다. 기획예산처 등 정부가 “학생수는 줄어드는데 세수는 늘어 지방교육예산이 너무 많다”며 ‘칼질’을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교육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금액
06.05
2026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패션쇼 …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 주도 국내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연출, 운영까지 직접 맡은 졸업패션쇼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건국대학교는 이 대학 의상디자인학과가 지난 5월 29일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개최한 제31회 졸업패션쇼 ‘Alter Eg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9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4년 동안 쌓아온 창작 역량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Alter Ego’는 ‘또 다른 자아’를 뜻한다. 학생들은 일상과 내면의 고민 속에서 발견한 다양한 자아의 모습을 패션으로 표현하며 각자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무대 위에 담아냈다. 패션쇼는 △Limbo △11:11 △(un)skinned △Tiny Lodge △RE:I △가시:화 △Dreamscape 등 7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각 무대는 서로 다른 주제와 서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
졸업예정자·졸업생 외 지역청년도 참여 건국대학교가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전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4월 운영한 ‘2026학년도 1학기 대기업 및 공기업 직무적성검사 대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지역 청년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직무적성검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진행한 ‘대기업 취업 서류완성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취업 지원 과정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와 SK 종합역량검사(SKCT),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공기업 필기시험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영역별 학습 전략과 문제 풀이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전 모의고사, 유형별 문제 풀이를 병행해
11일 안산시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초여름 밤을 국악 선율로 물들이는 음악회가 열린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제71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연주회는 1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작은 안산시립국악단 전임 상임지휘자였던 임상규 지휘자가 국악단 3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국악관현악곡으로 연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교민 상임지휘자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해 만든 곡에 오수연 안무자가 부채춤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듀엣곡과 솔로 무대는 소리꾼 남상일과 가수 김태연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한다. 공연 마지막은 안산시의 상징과도 같은 단원 김홍도를 주제로 임 상임지휘자가 새롭게 작곡한 모듬북협주곡 ‘단원의 꿈’이 장식한다. 이 협주곡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이승호 연주자를 비롯한 여러 명의 모듬북 연주자들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완성할 예정이다. 임교민 상임지휘자는 “1996년에 창단된 안산시립국
“국가 유공자·유가족 예우 위해 노력” … 묘역 정화 활동도 자생한방병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참배를 진행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가 유공자들과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자 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재단 임직원과 수도권 자생봉사단 회장단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참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1일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보훈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대전현충원 일대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묘비 닦기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마다 전국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참배와 묘역 정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활동의 배경에는 자생한방병원 설
06.04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윤 기 공생복지재단 명예회장(84세)이 15여년 추진해 온 ‘유엔 세계 고아의 날’ 제정 운동의 출발점은 바로 이 믿음이다. 윤 회장은 세계 고아의 날을 단순한 국제기념일 제정 운동이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한 평화운동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인권운동 △생명에 생기를 넣어주는 생명운동으로 규정한다. 윤 회장의 삶 자체가 이 운동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윤 회장의 부모는 한국인 윤치호 전도사와 일본인 윤학자(다우치 치즈코) 여사다. 두 사람은 1928년 목포에서 시작된 공생원을 통해 수많은 고아들을 돌보며 한국 아동복지의 초석을 놓았다. 특히 윤학자 여사는 평생 3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품어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린다. 올해로 공생원의 역사는 97년을 넘어섰다. 2일 내일신문 회의실에 만난 윤 회장은 그 역사 속에 나타난 한일 양국 시민들의 인권 연대의 뜻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소나기가 내리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강원도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대구·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은 늦은 밤(21~24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4일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서 5~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에 달하겠다. 서울·인천·경기서부는 5~40m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클 수 있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5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괄임금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4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야외광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월 시행된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지침’ 이후 직장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인사말에서 “과거의 관행을 핑계로 청년들의 열정을 빌미 삼아 공짜노동을 유발하는 노동환경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우리 경제가 양적 투입 중심에서 혁신을 이끄는 질적 노동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한 만큼 정당하게 대우받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포괄임금제뿐만 아니라 연차유급휴가, 연결되지 않을 권리 등에 대한 다양한 직장인들의 고민과 정책 건의 사항들도 제시됐다.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가 폭행과 괴롭힘, 부당대우 등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익명 신고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우려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확대하는 한편 권리구제와 제도개선까지 아우르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국내 이주노동자는 110만명을 넘어 산업현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대우 등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언어장벽과 체류 불안,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도 등으로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대책은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선제적 감독 강화 △권리구제 확대 △현장 인식 개선 △제도개선 추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노동부는 인권침해 사례들을 선제적으로 팍악하기 위해 모국어 기반 온라인 익명 설문조사를 상시 운영한다. 조사 결과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 여는 이번 위원회는 세계유산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약 3000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4일 정부는 이를 계기로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뷰티를 넘어 케이-헤리티지의 가치를 세계에 확산하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강국 홍보 및 국제사회 리더십 강화를 비전으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3대 전략은 국제회의 운영, 케이-헤리티지 홍보, 지속 가능한 정책 성과 창출이다. 특히 회의 기간 중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8월 30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선물과 기록, 한국-프랑스 우정의 140년, 반화: 상서로운 마음’을 연다. 반화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고종이 사디 카르노(1837~1894)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한 외교 선물이다. 4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140년 전 수교의 출발을 알린 이 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반화 오마주’를 마크롱 대통령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반화 원형을 중심으로 조선 왕실의 길상 문화와 근대 외교의 역사를 조명하고 두 나라가 140년간 이어온 우정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반화는 1953년 사디 카르노 대통령의 후손에 의해 “코리아의 왕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는 기록과 함께 프랑스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에 기증됐으며 이후 국가유산청의 2차례 실태조사를 통해 양국 수교 이후 전해진 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리기 위해 5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 일상의 울림이 되다’를 주제로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을 연다. 아울러 ‘국악 주간’을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과 전시 학술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기념식 현장을 찾는다. ‘제2회 국악의 날’ 기념식은 국악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 사전 신청 관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국악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국악 진흥에 기여한 국악인의 공적을 기리는 ‘대한민국 여민락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국악 진흥에 기여한 충청북도 영동군과 김창환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국립무용단은 북의 울림으로 국악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무악’을, 국악 그룹 ‘4인 놀이’는 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한기대 졸업연구작품전 사기예방 플랫폼·응급구조 로봇 등 148점 전시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는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 동남구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2026학년도 제32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집중학기제)’를 연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기계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등에서 출품한 연구작품 148점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전공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 40점이 집중 소개됐다. 올해 작품들은 AI와 로봇 기술의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실생활과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컴퓨터공학부 이준영 학생 등 3명은 ‘ScamGuard: 데이터로 증명하는 사기 위험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문자, 카카오톡 캡처, 이미지, 음성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의심 자료를 AI가 분석해 사기 가능성을 판단하고 위험도를 제시한다. 기계공학부 이우원·이원혁 학생은 ‘ROSC(자발순환회복) 감지와 다중 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하는 ‘세대간 교류 기반 회고록 쓰기’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 50명과 청년 기록자(청년작가) 50명을 1:1로 연결해 50편의 회고록을 제작한다. 이 기록작업은 어르신 한 사람의 생애 안에 깃든 시대의 변화, 지역의 풍경, 가족과 공동체의 기억, 노동과 생활의 흔적을 문학의 언어로 보존하고 이를 다음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공공의 이야기로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작가회의는 도서관 문학관 등 문학 관련 기관과 협력해 발화자 발굴 및 추천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인생 회고를 넘어 지역의 생활사와 문화사가 실린 공공 문화유산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청년작가의 참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이다. 청년작가에게는 인터뷰 방법론과 기록 윤리 교육, 첨삭 지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대간 교류 기반 회고록 쓰기’ 사업단장을 맡은 정우영 시인은 “회고록 쓰기는 그 삶이
고용정보원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청년·중고령층 연구 ‘쉬었음’ 청년 10명 중 6명이 향후 취업 의향을 보였으며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할수록 취업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고용정보원 주최로 열린 ‘2026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자격증 취득과 진로지도 경험이 취업 의향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돼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을 확대할 필요성 제기된다”고 강조했다. 오태희 인천대 교수와 서현덕 인하대 교수는 청년 비경제활동 상태가 ‘취업·진학 준비형’과 ‘쉬었음·건강 제약형’ 등 서로 다른 유형으로 구성된다고 분석하고 건강상태와 노동시장 여건이 비경제활동 상태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정기덕 고용정보원 연구원은 청년패널2007 자료를 활용해 청년층의 초기 노동시장 경력을 10년간 추적한 결과, 고용상태가 저임금·중임금·고임금 상용직과 비상용직
서울과학기술대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서울권 대학 1위에 올랐다.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에서 총 907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전국 110개 참여 기관 가운데 16위, 서울 소재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창업 지원 사업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예비 창업과 초기 창업, 사업화,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창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직장인,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열린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전문가 컨설팅,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노동부 장관상, 여성 근로자 비율 71% 출산·육아 지원과 공정채용 성과 인정 소셜 콘텐츠 스튜디오인 더에스엠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은 고용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 정착과 일·가정 양립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에스엠씨는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구축, 출산·육아 지원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에스엠씨는 출산전후휴가와 태아검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신기 근로자가 필요에 따라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비과세 보육수당 지급과 출산 축하금·기념품 제공 등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10명, 보수 6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2018년 선거에서는 14대3이었고 2022년에는 9대8이었다. 특히 서울은 2022년에 이어 시장이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지만 유권자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계는 진보 성향 후보를 선택하면서 10년 넘게 ‘진보 교육감’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진보 후보 난립에도 불구하고 ‘교육=진보’라는 흐름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반면 세종 충북 대전 대구 경북 경남 등은 보수 후보들이 당선됐다. 세종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사실상 지지한 후보가 오히려 낙선했다. 유권자들은 진보든 보수든 정치권이 지나치게 교육문제에 개입하는 데 거부감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조전혁, 부산 정승윤 등 ‘정치색’이 강한 보수 후보들이 연이어 고배를 든 요인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8명의 후보가 난립하며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지역에서는 진보 정근식
06.03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지난달 16일 인문캠퍼스 대운동장과 MCC관 일원에서 ‘제3회 학생회 체육대회’와 ‘제7회 미래학습진로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학과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활동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회가 주관한 체육대회에서는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과 장학금 수여식, 대표학생 선서에 이어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미래학습진로센터가 주관한 ‘미래학습진로센터의 날’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미래융합대학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좋은 기억 현상소’, ‘나를 돌아보는 시간’, 기질·성격검사(TCI)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대학측은 이번 행사가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명지대 미래융합대
졸업생 공무원 멘토링도 진행 상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 교내 본관 강당에서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6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채용 정보와 공직 진출 경로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사혁신처를 비롯해 국방부와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채용 제도와 전형 절차, 준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공무원 채용 과정과 직무 특성, 최근 채용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공직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지대를 졸업한 현직 공무원 3명이 참여해 선배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 과정과 합격 경험, 공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설명회 후에는 기관별 채용 담당자와 현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주섭 대학일자리플러
차세대 다진법 반도체 가능성 제시 … 회로 단순화·전력 절감 기대 국내 연구진이 전압 변화와 관계없이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트랜지스터 동작 원리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플래토 트랜지스터’를 구현하는 데 성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 대학 소속 나노과학기술원(SAINT) 강보석·박지상 교수 연구팀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현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전압이 높아져도 전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확산으로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 이진법(0과 1) 기반 반도체의 성능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하나의 소자가 여러 신호를 표현할 수 있는 다진법 반도체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진법 반도체는 동일한 정보 처리를 위해 필요한 소자 수를 줄일 수 있어 회로를 단순화하고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