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30년 오사카에 대규모 복합리조트(IR)를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 관광 시장의 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카지노 산업은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29일 신종호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사무국장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만나 국내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산업의 현주소와 대응 과제
04.18
2026
27만 동문 결속 강화 성과 … 2년 임기 시작 조직 안정화 기반 … 모교 발전 협력 확대 단국대학교 총동창회는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를 제51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7일부터 2년이다. 고 회장은 동문 결속 강화와 조직 안정화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은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약업계에서 약 30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다. 삼일제약과 태준제약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했다. 또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해외 저개발국가에 교육시설과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모교에는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고 회장은 “27만 동문을 하나로 결집해 동문 사회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모교와 상생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기술 서비스 확대 …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 거점 강화 한국공학대학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솔리드웍스(Solidworks) 공인 인증센터’로 지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지난 2일 한국공학대 제2캠퍼스 TU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김성용 센터장과 다쏘시스템코리아, 큐빅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다쏘시스템의 인증 기준을 통과해 설계 교육과 기술 서비스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센터는 앞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설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국제 공인 자격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설계 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용 센터장은 “인증센터 지정은 기술 서비스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인재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헤어디자인 부문 은2·동1·우수상 성과 전원 첫 출전…전국대회 진출 자격 확보 정화예술대학교는 뷰티예술학부 ‘정화드림팀’ 학생들이 ‘2026년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51개 직종의 기능 인재들이 참가했다. 정화드림팀 김효리 학생은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소유진 학생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이민서 학생은 은메달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정한결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은메달을 수상한 김효리·이민서 학생은 “첫 대회 출전이었지만 집중 교육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며 “학교 지원으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화드림팀을 지도한 최은정 교수는 “참가 학생 모두 첫 출전으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장시간 훈련에도 끝까지 참여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학생들
시뮬레이션 플랫폼 고도화…중소기업 기술지원 확대 SaaS 기반 공동연구…산단 기업 애로기술 해결 한국공학대학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메타리버테크놀러지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한국공학대 제2캠퍼스 TU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김성용 센터장과 정성원 메타리버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운영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에 메타리버테크놀러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사마디(Samadii)’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공정 개선과 기술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해 산업단지 기업에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성용 센터장은 “협력을 통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는 17일 교내 A동 501호에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 대상 정기 워킹 교육과 함께 이여영 강사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11시부터 17시까지 세 개 강의로 진행됐다. 11시부터 13시까지는 윤혜지 강사가 초급 워킹 교육을 맡아 턴 동작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뤘다. 13시부터 15시까지는 이여영 강사가 발레 기반 바디 트레이닝 특강을 진행했다. 15시부터 17시까지는 송은지 학과장이 중급 워킹 교육을 맡아 포즈와 동작 활용을 지도했다. 이여영 강사는 라온발레학원 대표원장이며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와이즈발레단 솔리스트를 지냈으며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을 맡아온 무용가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는 그동안 아나운서, 모델, 배우 등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운영해 왔다. 송은지 학과장은 “정기 워킹 교육과 함께 초청 특강을 통해 실습 중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현장 감
FLEX 전국 시행 확대…운영 효율화 추진 주니어 FLEX 도입…평가사업 영역 확장 대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외국어능력시험 FLEX(Foreign Language Examination)의 전국 시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민환 대교 외국어사업본부장과 박정만 한국외대 FLEX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LEX는 한국외대가 개발·운영하는 외국어능력 평가 시험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FLEX 시험의 전국 단위 운영을 확대하고 시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험생 대상 서비스 품질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또 양 기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FLEX’ 시험 도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어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성취도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국립가무단 대상 3주 교육…쇼케이스로 성과 확인 전통예술 기반에 K-뮤지컬 훈련 접목 가능성 입증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중국 현지 국립가무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중 뮤지컬 인재 양성 워크숍’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보컬·음악·안무 등 분야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단원들은 교육을 통해 현대 뮤지컬의 표현 방식과 창작 훈련 체계를 체험하고, 실전 중심 트레이닝을 통해 무대 표현 역량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가무단은 전통 가무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중국 국립 예술단체로, 최근 무대예술 영역 확장을 모색해 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예술 기반 위에 보컬·음악·안무 등 현대 뮤지컬 훈련 체계를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규모 인력과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자체 뮤지컬 교육 및 제작 시
한국무용 기반 창작 워크숍 … 장르 융합 교육 강화 정화예술대학교는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변현정 안무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9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실습실에서 열렸으며, 대학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가 주관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벌 ‘잡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무용 움직임의 원리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창작 워크숍을 주제로 진행됐다. 변현정 안무가는 국립무용단 청년교육단원과 무아무용단 대표를 지낸 안무가로, 전통 움직임을 현대적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특강은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과 신체 활용 원리를 중심으로 이를 현대무용과 퍼포먼스 창작에 적용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다양한 움직임을 직접 실습하며 장르 간 융합과 표현 확장의 가능성을 체험했다. 최인영 실용댄스·댄스스포츠코레오학과장은 “현장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창작 역량을 넓힐
AAU 참여 확대…15개국 163개 대학 네트워크 구축 학생·교수 교류·복수학위 등 학술협력 본격화 동서대학교는 라오스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와 학술교류 협약(MoA)과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 AAU)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푸펫 키오필라봉 라오스국립대학교 부총장, 조대수 동서대 기획부총장, 김애진 국제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서대가 추진 중인 AAU 국가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라오스와의 고등교육 협력 기반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오스국립대는 라오스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AAU 회원교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AAU는 기존 14개국 162개 대학에서 15개국 163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아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라오스국립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분야를 아
‘블루밍’ 무대서 21개 팀 참여 음향제작전공 참여…현장형 교육 강화 정화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학부 신입생 공연 ‘블루밍(Bloom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신입생 쇼케이스 ‘언박싱(UNBOXING)’에 이어 진행된 공식 무대다. 공연에는 총 21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음향제작전공 학생들이 공연 음향 연출을 맡아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실습과 연계된 참여를 통해 공연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블루밍’은 1학년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축적하고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공연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형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정기공연 ‘화양정화’, 프로젝트 공연 ‘8VENUE’, 힙합전공 ‘싸이퍼’, 작편곡전공 ‘언타이틀’, 기악경연대회 ‘PEAK’ 등 다양한 공연
현장형 창작 교육 강화 … 워크숍 중심 수업 정화예술대학교는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데니스(이재명) 안무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3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현장 중심 특강 프로그램 ‘Keep Going Clas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데니스 안무가는 서울 탄츠스테이션 강사이자 무용 단체 리타이틀 소속 안무가·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외 공연 ‘Purpose’ 등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강은 창작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2시간 동안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동작 습득부터 안무 구조, 감정 흐름, 공간 활용 방식까지 창작 전반을 다루며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움직임 구조를 이해한 뒤 이를 자신의 신체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표현력과 창작 역량을 확장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기본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데니스 안무가는 꾸준한 훈련을 통한 기초
5월 5일까지 접수…6월 29일 최종 발표 현장 실습·교육 통해 관리자 성장 경로 제공 대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기졸업자와 2026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5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6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면접을 거쳐 6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입문 교육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게 된다. 이후 브랜드 회원 관리와 상담 업무를 수행하며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자 역량을 키우게 된다. 대교는 교육관리자, 본사 스태프, 해외 근무 등 다양한 직무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복리후생으로는 부모 초청 여행, 자유로운 휴가 사용, 시차 출퇴근제와 탄력 근로시간제, 출산·육아 지원 제도 등이 운영된다. 대교
북클럽 가입·연장 고객 대상 … 20만 마일리지 제공 전집·교구 경품 선택 … 독서 환경 지원 확대 웅진씽크빅은 디지털 전집 서비스 ‘웅진북클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북클럽 패키지 상품 신규 가입자와 약정 연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상품은 플래티넘38, 북클럽38, 올플래티넘38, 올프리미엄38, 올스탠다드38 등이다. 프로모션 대상 고객에게는 도서와 학습 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추가로 미술세트, 독서대 및 태블릿 거치대, 유아 텐트, 교구장 등 경품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과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측은 “어릴 때 형성된 독서 습관이 중요하다”며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
5월 4회 과정 운영 … 강의역량·전문성 강화 이론·실기 교육 통해 통일안보 지도자 양성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통일디딤돌연구원과 통일안보북한학과 공동 주최로 ‘2026 통일안보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강의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일안보북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연수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통일안보 분야 전문강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직무 수행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통일과 안보 이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강의 역량을 습득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기법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통일·안보 관련 현안을 전달하고 학습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일안보 교육을 수행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관련 분야 인재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사이버대 통일안보북한학
키오스크·도우미 서비스 도입…장애학생 편의 강화 학부생 계약직 채용…사회자립 지원 확대 단국대학교는 장애학생 복지와 사회자립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배리어프리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단국대는 최근 학생식당 ‘1947_commons’에 장애학생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했다. 해당 키오스크는 촉각 키패드 기반 음성 안내, 낮은 화면 모드, 글자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학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점심시간에는 장애학생 도우미가 상주해 주문과 좌석 안내, 식판 정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장애학생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국대는 지난해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학부생 계약직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대학이 장애인 학부생을 계약직으로 채용한 것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이다. 채용된 학생들은 학습 지원과 행정 보조,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참여하며 4대 보험과 주휴수당,
04.17
위기와 재난이 반복되는 시대에 고용정책은 어떠한 방향을 찾아야 할까.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코로나19를 거치며 우리나라는 대량 해고와 고용 축소를 반복해 왔고 사후적 실업보호 중심 정책은 한계를 드러냈다. 독일은 통일 이후의 대량 실업을 계기로 실업 이후 지원보다 실업 자체를 줄이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에 1970년대 중반 오일쇼크를 극복하는 고용정책으로 개발된 단축근로제와 재취업지원회사와 같은 고용유지정책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노동자의 고용관계를 유지하고 노동시장 이탈을 최소화해 왔다.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시기에는 수백만명의 고용을 지켜내며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3년간 독일은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실업률은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이는 경제가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위기가 잦아지는 요즘 독일 사례를 통해 고용유지정책의 효과와 의미 그리고 한국고용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위기와
진보 진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이 1차 투표를 하루 앞두고 연기됐다. 선거인단 성격을 띠는 시민참여단 모집 과정에서 공정성 시비가 붙었다. 일부 후보측은 참가비 대납 등 부정 경선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6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추진위)는 16일 진보 진영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 측과 회의를 열어 단일화 일정을 예정보다 닷새씩 미루기로 합의했다. 당초 추진위는 4월 17, 18일 1차 단일화 투표를 진행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차 투표 1, 2위를 대상으로 같은 달 22, 23일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뽑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연기 결정으로 1차 투표는 22, 23일, 결선 투표는 27, 28일로 미뤄졌다. 공정성 논란은 예견된 일이다. ‘시민참여단’의 영향력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1차 투표는 시민참여단만 참가하고 결선 투표도 시민투표 70%와 여론조사 30%가 반영된다. 겉으로는 자율적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전환 가속화 움직임이 커지면서 ‘노동 전환’ 문제 해결도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발전공기업 통합과 재생에너지 사업권 부여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명박정부 시절 6개 발전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넘어간 양수발전소 환원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최철호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전력연맹) 위원장은 “발전공기업 통합은 기존 조직을 축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에너지전환 국면에서 공공이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재구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2025년 3분기 기준 발전 5사의 자본총계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및 해상풍력 투자를 추진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이미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양수 등 모든 발전원을 포괄하는 스케일업형 통합 모델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분산된 자본과 투자 역량을 전략적으로 결집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정부는 ‘AI 돌봄기술 전주기’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24시간 끊기지 않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포함해 올 상반기 추진 계획을 밝힌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열린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과학기술 도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돌봄 분야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립됐다. 초고령화에 따라 예견되는 돌봄인력 공급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돌봄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돌봄 서비스 혁신 모델 마련 = 정부는 AI·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을 구현할 계획이다. 재가 돌봄 분야에는 다양한 기기·장비가 AI와 연동되는 ‘스마트 홈’ 모델을 도입해 안전·건강·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oT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활동을 파악해 이상 징후 발생
독일은 파산이나 불가피한 구조조정으로 대량 해고가 발생할 때, 노동자가 실업 상태로 곧바로 전환되는 것을 막고 고용관계를 유지한 채 새로운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발전시켜 왔다. 바로 재취업지원회사(Transfergesellschaft)이다. 이 회사는 사회법전 제3권 제111조에 근거해 설립되며 노동자는 파산이나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과의 고용관계를 종료함과 동시에 재취업지원회사와 최대 12개월의 기간제 고용계약을 체결한다. 이 기간 동안 노동자는 ‘실업자’가 아닌 ‘고용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직업훈련,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에어베를린 파산하자 노동자 고용유지하며 재취업 준비, 참여자 80% 이상 ‘만족’ 2017년 항공사 에어베를린(Air Berlin AG) 파산에서 제도를 살펴보자. 한때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항공사였던 에어베를린은 누적된 부채와 경영 불안, 경쟁 심화 속에서 파산에 이르렀고 수천명의 노동자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