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2025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했다. 국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가 추진 중인 ‘1국 1해양대’ 모델에 대한 지지가 국회로 확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박지원(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김대식(국민의힘, 교육위원회) 등 12명의 여·야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 1국 1해양대 초광역 인재로 도약’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08.17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관계・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참석 예정 김대중평화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추모사에 이어 추모영상 상영
08.16
설명했다. 국민임명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국민의힘을 제외한 정당 지도부와 초청장을 받은 국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조 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사면에 반발하며 불참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고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08.15
손수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중등 농구경기 폭력 사건에 대해 “스포츠맨십 아니라 스포츠살인”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손 후보는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 사회 전체의 부끄러운 초상”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관계자들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중고농구
. 조 전 대표는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비호하는 극우정당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심판받아야 한다”며 “민주 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더욱 연대해야 한다.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8개월간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 복당 조치가 이뤄지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08.14
함께했다.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봉길 의사의 후손 윤주경 전 국민의힘 의원, 김좌진 장군의 후손 배우 송일국 등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제가 들어올 때 박수를 쳐주셨는데, 오늘 같은 날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박수를 받아야 하는 날”이라며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았다. 1심은 황 의원과 송 전 시장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이들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핵심 증인의 진술 신빙성이 떨어지고 비위 첩보 작성 및 전달이 당시 청와대 직원들의 직무 범위에 해당한다며 이들에게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검, 국민의힘 당원명부 확보 ‘불발’ = 특검은 같은 날 통일교 신도들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대거 가입했다는 의혹 규명을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하지만 입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당원명부를 확보하려 했던 특별검사팀의 첫 번째 시도는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지난 13일 오전 국민의힘
3대 특검에서 윤석열 부부 동시수감과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국민의힘은 “정치탄압”이라며 특검을 맹비판했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선긋기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선긋기 없이 버티다가 특검 수사를 통해 윤석열 부부와 일부 의원의 혐의가 추가 확인되면 당은 공범 낙인을 피하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