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2025
의문이다. 김태흠 지사는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다. 정부여당과의 협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이유다. 어려운 경제여건도 걸림돌이다. 안면도 3·4지구 개발, 내포 종합의료시설 추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등 현안은 모두 국내 경제상황 등과 맞물려 있다. 지천댐 건설이나 빌딩형 축산단지 도입 등은 해당 지역 주민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하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않은 각종 낭설들이 많이 나돌아 이를 진화해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철우 지사의 암치료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각종 소문이 나돌았다. 이철우 지사의 3선 도지사 출마는 어렵게 됐다는 소문과 함께 야당인 국민의힘 쪽 인사들의 출마설이 줄을 이었다.
06.30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10년 넘게 해법을 찾지 못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진척을 보이자 다른 지자체들의 마음이 급해졌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의 경우 이재명정부와의 접점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30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진행된 광주·전남 타운홀미팅을
’ 인선을 지방선거용으로 평가절하하며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 장관 인선 후 논평에서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보지 못했던 국회의원의 줄입각”이라며 “일부 장관 내정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분과 경력을 쌓기 위한 출마용 장관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인사는 국정 책임을 위한 선택이어야지, 선거운동용 경력 관리의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고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원내수석은 “상임위 배분, 총리 후보자 등을 놓고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숙식농성을 하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위기 상황에 출범한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리 인준안 통과를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29일 브리핑에서 “총리 후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는 행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정부가 추진하는 인사와 정책을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다. 제1야당으로서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세다. 견제에 안간힘을 쓰지만 중과부적이란 현실에 부딪혀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전평이다. 30일 국민의힘은 내달 3일 예고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을 앞두고 결사 저지 의지를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30일 취임 한 달 반만에 퇴임했다. 계엄·탄핵으로 얼룩진 국민의힘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낼 것이란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친윤(윤석열)에 막혀 빈손으로 임기를 마쳤다는 평가다. 김 위원장은 이날 퇴임 회견을 통해 “대선 후에 당의 개혁을 요구하면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비롯한 당 개혁 5대 과제를 제시했다”며
06.27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정부의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국회가 빠르게 응답해야 한다”면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에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추경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예결위원장 선출에는 협조할 수 있으나 다른 상임위원장은 좀 더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국회의 견제·균형원리를 되살릴
6월 26일 ‘세계 시청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시청각장애인을 별도 장애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특성에 맞춘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돼 다른 장애인에 비해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성이 열악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원의 필요성도 높다. 하지만 현행
후보 인사청문회 후 평가와 비교하면 김민석 적합론(43%)은 문재인정부 첫 총리 이낙연(61%)보다는 낮지만, 후임 정세균(42%)·김부겸(38%)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박근혜, 윤석열 정부 총리들은 대부분 적합론 30% 안팎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3%, 무당층 24%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