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6
2025
기초단체장으론 첫 단독 위원장 “지방 스스로 발전할 힘 키울 것”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으로 단독 선임됐다. 기초단체장이 위원장에 단독 선임된 것은 박 시장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에 단독 선임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설명했다. 국민임명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국민의힘을 제외한 정당 지도부와 초청장을 받은 국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조 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의 사면에 반발하며 불참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고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08.14
함께했다.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봉길 의사의 후손 윤주경 전 국민의힘 의원, 김좌진 장군의 후손 배우 송일국 등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제가 들어올 때 박수를 쳐주셨는데, 오늘 같은 날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박수를 받아야 하는 날”이라며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점주·전단채 피해자 공동회견 “MBK 악질적 행태, 국회 청문회로 바로잡을 것”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위원장은 14일 “홈플러스의 대규모 폐점 계획은 대주주 MBK의 ‘먹튀’ 선포와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민병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홈플러스 노동자, 입점점주, 전자단기채권(전단채) 피해자 대표자들과 공동회견을 열고 “폐점
오르지 못하는 실정이다. 몇년 전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1855~1934)의 직계후손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사후 88년 만에 확인되면서 해외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 정착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뒷받침할 법안은 이미 제출돼 있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등록할 때 자녀와 손자녀까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활력도시 조성 등도 반영됐다. 13일 국정과제 보고회를 연 광주시는 지역의 미래가 담긴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선 공약 서울상황실’을 ‘광주 미래전략실’로 개편하고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예산 확보와 관련 제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방향에 광주의 공약이 녹아든 것은 광주시민의
당시 만들어진 ‘검수원복’ 시행령을 대폭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도 했다. 정부와 여당은 개혁 동력이 살아있는 정권 초기 신속한 입법을 통해 검찰 개혁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공약을 통해 수사·기소를 분리하고 수사기관 전문성 확보로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현대제철이 2021년 파업을 벌인 금속노조 충남지부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대로 한 4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현대제철에 과거 파업 노동자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를 수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국회 본회의를 열어 노조·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 제한하는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25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여야정 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9월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내년도 예산안 심의, 행정감사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는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돼서
08.13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53·사법연수원30기) 변호사가 지명됐다. 강선우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자진 사퇴한 지 21일 만이다. 원 후보자는 여성·가족법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자문위원을 거쳤고,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을 지냈다. 친권법개정 운동과 이른바 ‘n번방’으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