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2025
. 윤 위원장은 16일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5선 나경원·윤상현 의원, 재선 장동혁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스스로 거취를 밝혀라”고 요구했다. 혁신위 관계자는 17일 “전한길씨를 국회로 불러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는 토론회를 열고, 지도부가 거기에 참석하는 건 정당해산의 빌미를 주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윤상현·장동혁 의원은 전씨를 국회 토론회에
등으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필요성과 주요 논점’ 보고서에서 “국경일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12.3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계기로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07.16
중 11명), 박근혜정부는 23.3%(43명 중 10명)였다. 윤석열정부에서 13.5%(37명 중 5명)였다. 입법부 본연의 견제권 약화와 이해충돌 소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지만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의 여파로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측면이 강하다. 국회의원-장관 겸직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관철해 부처 장악력을
올해 6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 주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를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계엄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이 단체는 탄 교수의 주장이 국가 지도자의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노무현정부 3명, 이명박정부 17명, 박근혜정부 9명, 문재인정부 33명, 윤석열정부 29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되는 바람에 임기가 3년도 안됐지만 ‘묻지마 임명’이 29명에 달해 역대급으로 꼽힌다. 만약 윤 전 대통령이 임기 5년을 채웠다면 ‘묻지마 임명’은 문재인정부 기록을 훌쩍 넘어섰을 것이란 추산이다. 대통령의 ‘묻지마
07.15
.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방탄 의원 45명은 여전히 반성과 사죄도 없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류로 건재하다”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 있다. 이들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물리적으로 방해했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김건희
처음 들어와서 산전수전, 해상전, 공중전을 다 치러봤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고 효능감 있게, 탄핵소추위원장 때처럼 진중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당 대표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재명정부 1년차에는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고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탄핵 소추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탄핵 여부가 오는 17일 결정된다. 2023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때로부터 1년 7개월 만이다.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김형두 재판관)는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가 17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손 검사장의 탄핵
07.14
내에서는 마포구(0.79%) 강동구(0.64%) 광진구(0.58%) 양천구(0.53%) 성동구(0.48%) 순으로 상승했다. 2주째 서울 25개구 중에서 하락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과 올해초 내란 정국 속에서는 상승 전망(25%)보다 하락 전망(36%)이 많았지만 탄핵과 대선을 거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급등해 민심이 바뀐 것으로
07.13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기조연설에서 지난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대한민국 국민들의 여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IPSA 총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정치학 연구자 3500여명이 모여 세계 정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정치학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서울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97년 이후 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