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2026
AI 첨삭 결합 … 중등 내신 40~60% 반영 평가 대비 대교가 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대비 프로그램 ‘써밋 중등 교과 수행평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이는 중학교 내신에서 수행평가 반영 비중이 과목별 40~60%까지 확대되면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대비 필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교과 개념 이해와 글쓰기 역량이 성적을 좌우하는 구조에 맞춘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 핵심 개념 학습 뒤 수행평가 유형에 맞춘 글쓰기를 진행하고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완성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별 수행평가 기출 유형을 반영해 실제 과제와 유사한 글쓰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학습자는 작품 이해와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을 정리한 뒤 수행평가 과제를 분석해 글쓰기 전략을 세운다. 초안 작성 이후 인공지능 평가와 교사 피드백을 거쳐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내용 구성과 표현력을 함께 개선하도록 했다. 최종 결
한경식·정태환 교수팀, 올리고당 분해 공법 적용 … 산학협력으로 제품 출시 삼육대는 바이오융합공학과 한경식·정태환 교수 연구팀이 효소 발효 공법을 적용한 ‘효소분해 두유’ 완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식품기업 삼육네이처세븐과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성과가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연구팀은 두유가 건강식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가 섭취 후 복부 불편이나 소화불량을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당 증상은 콩에 포함된 올리고당 성분인 라피노오스와 스타키오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 장내 가스를 생성하고 복부 팽만을 유발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효소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두 성분을 단당류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두유의 영양 성분과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소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화불량을 경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복통과 설사, 더부룩함 등 주요 증상이 개선되는 경향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이어 … 모바일 로봇 인재 240명 양성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서 로봇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로봇까지 포함되며 지원사업 4개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산업 수요 기반 학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원 확보, 실험·실습 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개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차세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로봇 분야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는 4년 동안 국비 약 116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측은 모바일 로봇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초연결 물류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240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피지컬 AI 로봇 설계 트랙과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을 운영한다. 자율 로봇 기반 물류 시스템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구
주재걸 석좌교수 연구팀, 3차원 공간 이해 기반 ‘EgoX’ 공개 … AR·로봇 학습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일반 영상만으로도 사용자가 직접 보는 시점의 영상을 생성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 주재걸 석좌교수 연구팀이 일반 3인칭 영상 하나만으로 인물의 시야를 재구성해 1인칭 시점 영상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모델 ‘에고엑스(EgoX)’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찰자 시점 영상만으로 등장인물이 실제로 보고 있었을 장면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최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발전하면서 1인칭 시점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고가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미 촬영된 일반 영상을 자연스럽게 1인칭 시점으로 바꾸는 기술도 제약이 많았다. EgoX는 인물의 위치와 자세, 주변 환경의 3차원 구조를 함께 분석해 시야를 재구성한다. 단순 화면 회전 방식이 아니라 실제 시선 이동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인물의 머리 움직임
사범대 A·교육대학원 B등급 … 예비교원 양성 경쟁력 확인 인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A등급, 교육대학원 B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 연계성, 취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는 예비교원 양성 체계와 현장 실습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범대학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사업과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한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기초학력 지원에도 참여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입학정원 대비 6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대학측은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통해 임용 성과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대학원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교사 양성기관 인증과 IB 연구센터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AI 스팀교육,
류재건 교수팀, 수소화물 복상 환원 활용 … 고출력 리튬이온전지 성능 개선 서강대학교는 화공생명공학과 류재건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 음극 소재인 게르마늄(Ge)의 미세구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합성 전략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저자는 이기정 석사과정생이다. 게르마늄은 실리콘보다 전기·이온 전도성이 뛰어나 차세대 고출력 음극 소재로 주목받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큰 부피 변화가 발생해 구조 안정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 수소화물(NaH)을 환원제로 사용하는 새로운 합성 방식을 도입했다. 산화 게르마늄 환원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소와 금속 나트륨의 역할을 분석한 결과 수소는 다공성 구조 형성에, 금속 나트륨은 환원 반응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복상 환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나노결정과 비정질 구조가 혼합된 게르마늄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합성된 전극은 기존 상용 게르마늄 대비 높은 가역 용량과 안정적인 충·방전 성능을 보였다. 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에 명예경영학박사 수여 세종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대양홀에서 제8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과 기도, 식사와 축사, 표창, 축가,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의사이자 학자, 제약기업 경영인으로서 국내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정신의학과 정신약물학 연구에 힘썼고, 동화약품 합류 이후에는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허가를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약학 협력 확대와 연구자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학위 수여 배경으로 제시됐다. 엄종화 총장은 “진료와 연구, 교육, 기업 경영을 아우르며 학문과 산업의 연계를 보여준 사례”라며 “졸업생들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답
병렬 학습 구현 … 저전력 멀티태스킹 AI 기반 제시 고려대학교는 KU-KIST 융합대학원 왕건욱 교수와 박영란 연구교수 연구팀이 전기 신호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이중 출력 인공 시냅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의 AI 반도체에서 서로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차세대 저전력 멀티태스킹 인공지능 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존 AI 반도체는 특정 작업에 맞춰 설계돼 여러 작업을 수행하려면 연산을 분리하거나 순차 처리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 소모가 증가하고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인공 시냅스에서 전기와 빛 신호를 동시에 출력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두 신호는 각각 독립적인 학습 경로로 활용되면서도 동일한 학습 상태를 공유한다. 추가적인 시냅스 배열이나 반복 연산 없이 병렬 학습이 가능해 구조적 비효율을 줄였다. 서로 다른 성격의 작업을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동덕여대 학교법인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 일가의 횡령·배임 의혹을 재수사한 경찰이 기존과 같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 검찰이 보완수사와 재수사를 요구했지만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수사 범위와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조 이사장과 조진완 총무처장, 조진희 이사 등 임직원 6명에 대해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통보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에 대해서만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다. 이번 사건은 여성의당이 2024년 12월 교비 유용 의혹을 제기하며 학교 관계자 7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고발 내용에는 법인 자금으로 평창동 주택을 매입한 경위와 자녀들에게 지급된 급여·수당의 적정성 문제가 포함됐다. 검찰은 김 총장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와 함께 이사장 일가에 대한 재수사를 경찰에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추가로 확인된 증거가 없고 기존 판단을 뒤집을 사정도 발견되지 않았
국회를 중심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폐지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리니언시(자진신고 제재감면) 운영 방식과 검찰 수사 범위 조정 문제까지 맞물리며 공정거래 집행 구조 전반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전속고발권을 두고 여야가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다. 전속고발권은 공정거래법·하도급법·가맹사업법 등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사건에서 공정위 고발이 있어야 검찰이 기소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행정 제재와 형사 고발 여부를 공정위가 함께 판단하는 구조로 과징금 중심의 신속한 제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피해 기업이나 소비자가 직접 형사 절차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논의는 이재명정부 들어 속도를 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 공정위 고발이 없으면 형사 처벌이 어려운 구조가 합리적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정치권과 정부
경찰직협 규탄·전현무 사과 … 방심위 징계 요구 디즈니+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에서 순직 경찰관의 사망 경위를 예능 미션으로 다루는 과정에서 저속한 표현이 사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강하게 반발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최고 수준 징계를 요구했고, 진행자 전현무는 사과했다. 경찰직협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범인 검거 과정에서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표현하고 유희 소재로 삼았다”며 “고인과 유가족, 14만 경찰 공무원에게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명술사들이 사망 원인을 추정하는 형식의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 11일 공개된 회차에서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장면이 포함됐다. 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했고, 전현무가 이를 반복 언급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경찰직협은 이를 “고인에 대한 예우를 저버린 명백한 2차 가해”로 규정했다. 이어 △출연진 공개 사과 △문제 회차
02.23
벤더 등록 후 시스템 연동 완료 … 2026년 표준모델 공급 추진 케이엔알시스템은 아마존 자회사인 물류자동화 로봇 기업 아마존로보틱스와 ‘로봇용 액추에이터 성능 검증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협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아마존로보틱스의 정식 판매기업(벤더) 등록을 마쳤으며, 액추에이터 성능 검증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단계별 고도화 로드맵에 따라 공동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존로보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물류 자동화 로봇 기업으로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로봇 운영 기술을 결합해 배송 공정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최근 시스템통합(SI) 작업을 완료했다. 자사의 정밀 시험장비와 아마존로보틱스 제어 모듈을 연동해 액추에이터 생산 마지막 단계의 성능검사(EOL)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기존 수동 교정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올해 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춰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시민단체들의 규탄 집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시민단체에 이어 정부와 경북도도 나서 일본측에 행사 중단과 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했다. 23일 시민사회단체들에 따르면 독도향우회는 전날 수송동 일대에서 ‘독도 침탈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시마네현 조례 폐기와 도쿄 영토주권전시관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독도 관련 손팻말을 들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일본 교과서의 독도 서술을 문제 삼으며 역사 왜곡 중단도 촉구했다. 현장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영토 주장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가 이어졌다. 흥사단과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 등 8개 단체도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독도 영유권 주장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행사 폐지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다. 일부 단체는 외교부 청사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정부의
검찰 직접수사가 줄고 경찰 수사 권한이 커지면서 전관 인력 이동이 경찰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경찰 출신 변호사 영입이 늘며 이해충돌 가능성과 전관예우 우려가 법조계에서 제기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 등 5대 로펌 소속 경찰 출신 변호사는 150여명으로 파악된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이 1차 수사권을 갖자 수사 경험 인력 수요가 늘었다는 평가다. 검사 출신 영입은 줄고 경찰 출신 영입은 늘었다는 분석이다. 로펌이 선호하는 인력은 경찰대 출신이거나 변호사 특채로 입직해 법률 검토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알려졌다. 경제·지능·사이버 수사 등 전문 부서 경력도 주요 기준이다. 수사 절차와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수사 초기 대응 수요 증가 = 일부 로펌은 형사 대응 조직을 확대하며 경찰 수사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한다. 압수수색 대응, 디지털 포렌식 절차, 진술 구조 설계 등
경찰이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픽시자전거 도로 주행과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단속을 강화한다. 반복 위반 시 학부모에 대한 수사의뢰도 검토한다. 경찰청은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8주간 어린이 활동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와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학로 주변 낮 시간대에는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위반·보도주행 이륜차도 집중 단속한다. 픽시자전거는 페달과 뒷바퀴가 직결된 고정 기어 방식으로 주행 중 페달 회전이 멈추지 않는다. 일부 이용자는 앞뒤 브레이크를 제거한 채 페달 저항만으로 감속·정지해 급정거가 어렵다. 도심에서 보행자·차량과 충돌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로 서울 관악구에서는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숨졌다. 대전에서는 중학생이 도로 주행 중 택시와 충돌해 다쳤다. 두 사고 모두 제동장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PM 사
연세대와 고려대 대기업 계약학과 합격자 가운데 14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 103명보다 39.8% 늘었다. 반도체 호황에도 상위권 수험생의 서울대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연세대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는 68명으로 전년보다 51.1% 증가했다. 고려대는 76명이 등록을 포기해 31.0% 늘었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가 74명으로 39.6%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는 37명으로 76.2% 늘었다. 현대자동차 계약학과는 27명으로 3.8%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 계약학과는 6명으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다. 두 대학 5개 계약학과 모집정원은 85명이지만 등록 포기자는 144명으로 모집정원 대비 169.4%다. 최초 합격자 상당수가 등록하지 않았고 추가 합격자도 중복 합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 열기는 높았다. 삼성전자 계약학과가 있는 8개 학과에는 96명 모집에 1290
AI 중심 교육·연구 생태계 공동 구축 업무협약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 추진 삼육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AI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자체·산업·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연구개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 육성 △AI 중심대학 모델 기반 전문인재 양성 △첨단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산업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연구·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기존 AI·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02.22
인공지능 이니셔티브 추진 학생 중심 대학 혁신 제시 덕성여자대학교는 20일 덕성아트홀에서 제13대 민재홍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이종구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 총장단, 동문, 학생, 교직원 등 학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용장 전달과 교기 수여, 취임사, 이사장 격려사와 외빈 축사,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 총장은 취임사에서 덕성의 역사와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변화에 대응하는 ‘옳은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교육 체계 구축, 구성원이 존중받는 대학 문화 조성, 충분한 소통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전공 간 융합 교육과 실천형 학습을 확대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윤리와 공공성을 강화하는 ‘덕성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박사 15명·석사 80명·학사 1190명 배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일 교내 동인관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2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5명, 석사 80명, 학사 1190명, 학점은행제 학위 9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총장 졸업식사, 이사장 축사, 동문회 입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애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과 올바른 선택을 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동덕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성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졸업생들이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사 2963명·석사 60명 배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1일 서울 강북구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6년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3023명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963명과 석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과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공로상, 봉사상, 대학원장상, 우수논문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장 광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졸업생과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했으며 성악과 교수들이 축가를 선보여 학위수여식 분위기를 더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후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5만9600명, 대학원 1574명을 배출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2020~2025년 사이버대 가운데 신입생 수가 가장 많았고, 2023~2025년에는 졸업생 규모도 최대를 기록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2022~2025년 4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세 차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서울사이버대는 일반대학원을 운영해 학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