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2025
AI·딥러닝·바이오·첨단소재 등 사업화 유망기술 연구진이 직접 소개 ILP 프로그램 소개·기술이전 설명회·교원창업 IR 및 투자 상담 진행 KAIST(총장 이광형)는 기술가치창출원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2025 KAIST 테크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KAIST가 보유한 첨단 연구성과를 산업계와 직접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테크페어는 ‘딥테크 기반의 혁신, 산업 현장으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바이오·의약, 첨단소재, 로봇, VR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가 총망라된다. 참여 기업들은 KAIST 연구진과의 만남을 통해 기술이전, 투자, 1:1 상담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행사는 KAIST 대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ILP(Industry Liaison Program)’ 소개로 시작된다. ILP는 기업과 KAIST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다.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행정실(02-450-3277, mass@konkuk.ac.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과 미디어 실무교육을 접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융합 커리큘럼으로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또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케이블TV기자협회, 한국과학기자협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언론 분야 단
10.26
인간·기술·예술이 교차하는 ‘뉴로맨서의 꿈’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5 제26회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을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예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AI·ver.6.0: Neuromancer’s Dream(뉴로맨서의 꿈)’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예술 그리고 사회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각의 지형을 탐구한다. 윌리엄 깁슨의 SF 소설 ‘Neuromancer’(1984년)에서 영감을 받아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인간의 기억·감각·현실을 확장하는 미래적 상상력을 담아내며,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새로운 시각언어와 사회적 의미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완 첨단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원주시 교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활동 공동참여, 봉사프로그램 개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생활체육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발전 및 시설 운영에 대한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대학 홍보 협력 △취업 및 현장실습 정보 교류 △AI 기술·인력·장비의 공동 활용 및 교류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고광만 기획처장, 오백교 행정지원처장, 박홍진 평생교육원장, 전진완 평생교육원 팀장이 참석했으며,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조남현 이사장, 한태수 경영기획실장, 이승록 전략기획부장, 진순현 근로자종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박물관은 오는 내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흙을 빚어 삶을 담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경기도 및 용인특례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인의 풍부한 도자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명지대 박물관이 수집·발굴한 도기와 옹기 유물을 비롯해 ‘도전! 옹기장’ 도자공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접 빚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부터 근대의 옹기에 이르기까지 도자의 시대별 발달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도자기가 단순한 생활용기가 아닌 우리 삶과 지혜를 담아온 생활문화의 산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박물관장은 “도자공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삶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의 역사와 예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임상빈)은 지난 22일, 강북구 미아동에 소재한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학생 150여명이 공동 참여한 특별전 ‘가리사니 : 성신에서 마주한 통찰의 실마리(Garisani: Insight and Perception)’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박물관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성신여대 전시 동아리 ‘스튜디오 오버 파워(Studio Over Power)’ 작가들의 작품과 성신여대박물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다 같이 그려라! 성신 캔버스 아카이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제작한 150개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일에는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이 와얀 아드냐나 인도네시아 발리예술대학 총장 내외, 전홍주 교육혁신원 원장, 김정연 성신여대 서양화과 학과장, 김수지 한국외대 교수와 참여 작가 등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로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임상빈 성신여대박물관 관장은 “성신 박물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22일, 파리낭테르대학교(Paris Nanterre University)를 방문해 양교 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과 파리낭테르대 캐롤린 롤랑 디아망드(Caroline Rolland-Diamond) 총장이 참석해 양교의 연구와 학문 교류 강화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공동 연구 추진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국제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립대가 강점을 지닌 도시정책과 사회과학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학문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1964년에 설립된 파리낭테르대는 약 3만5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연구중심대학교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특히 높은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교는 학술·연구·문화 교류를 확대하며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지난 14일 ‘클린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및 대학 인근 지역을 돌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매 학기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등 당면한 문제 해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자는 취지다. 봉사활동은 학교 주변과 월곡역 주변 보도, 공원, 버스정류장 등 캠퍼스 내외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하는 활동이 주를 이뤘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지역의 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것은 의미 있는 교육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클린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내외 다양한 환경·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기반의
AI산학협력실 조성 및 운영 관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비즈니스IT대학원(원장 김남규)이 지난 17일 국민대 BIT전문대학원장실에서 한양산업개발과 AI산학협력실 조성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산업 변화에 맞춘 인재 양성 △AI·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시스템 연구 △인적 교류 및 공동 과제 발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AI산학협력실은 경기도 하남시에 건립 중인 한양산업개발 데이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대 비즈니스IT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연구–사업화’ 통합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양산업개발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기술 실증 및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산학 간 연계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규 원장은 “데이터센터라는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AI 교육과 연구를 결합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산업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인천 연수구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건설 관계자, 교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업개요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준공에 기여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티시스, 참빛파워텍, 유앤테크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준공식 후 참석자들은 완공된 건물의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약 1만3188평) 교지에 2개 동, 6241㎡(약 1888평) 규모의 교사를 완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스마트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는 2027년 개교해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
52개국 190여명 개도국 공무원 참여 … 한국형 디지털 혁신 모델 세계로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원장 신용태)은 오는 28일 ‘글로벌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과 스파르탄소프트웨어교육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52개국 190여 명의 개도국 정부 고위 공무원과 국내 ICT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컨퍼런스에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신맹호 한국사무소 대표, 탄자니아·에콰도르 주한대사, KOICA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팀장 등 주요 국제기구 및 정부 인사가 참여한다. 산업계에서는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대표,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NVIDIA) 대표, 전원영 티지(TG)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ICT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와 KOICA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보호 역량 강화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22일 교내 행정동에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정양호)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홍보·운영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역량 강화 △교육·채용정보 공유 및 상호 홍보 등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산업보안 커리큘럼의 공동 기획·운영 △회원사 대상 직무교육·세미나 △학생 대상 현장 연계 프로그램 및 채용연계 정보 공유 △공동 홍보 등 실질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덕성여대는 산업수요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졸업 즉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바로 쓰이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덕성여대에서 김건희 총장, 이형규 기획처장, 이경미 학장, 이재호 학부장, 백남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AI·빅데이터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 ‘제4회 휴먼이해 인공지능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ETRI가 공동 주최하고 데이콘이 운영했으며,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수면 품질 및 상태 예측’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370개 팀(1034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인간 이해 기술을 겨뤘다. 순천향대 AI·빅데이터학과 이광섭(4학년), 최성민(3학년) 학생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이용한 수면 품질 예측을 위한 설명 가능한 시계열 특징 엔지니어링(Explainable Time-Series Feature Engineering for Sleep Quality Prediction Using Lifelog Data)’ 논문을 통해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웨어러블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 및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위정재 교수의 첨단소재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이 지난 9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및 우수논문 발표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호준 석·박사통합과정생은 ‘TCI최우수논문발표상’, 이재경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우수논문발표상’, 윤소미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TCI최우수논문발표상’은 TCI세진씨아이의 후원으로 고분자 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탁월한 발표 능력을 보여준 연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미를 갖는다. 위정재 교수는 “학생들이 꾸준히 쌓아온 연구 역량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문 후속세대로서 국내 고분자 과학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시 문화와 인문·예술·기술의 융합 실험’ 주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제20회 인문주간 행사 ‘Beyond Bucheon: 2029 B Project, Beyond Space!’를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가톨릭대, 부천시민회관, 부천아트벙커, 부천문화재단 미디어센터 등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주간은 ‘도시 문화와 인문·예술·기술의 융합 실험’을 주제로 한다. 부천의 산업 유산과 문화 공간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 기술·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를 넘어선 인문예술도시 부천’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은 가톨릭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제20회 인문주간은 인문학이 예술과 기술로 융합해 시민의 일상과 만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
초등학생 대상 12개 프로그램 운영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 삼육대(총장 제해종) 평생교육원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26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 협력 교육 사업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인성, 예술, 체육, 생태, AI, 융합과학, 글로컬, 진로 등 9개 영역 1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해력 쑥쑥, 나의 책 여행 △나의 숨은 끼 찾기(뮤지컬) △키성장 농구교실 △지구 생존 프로젝트(에너지 실험실습) △AI 시대 살아남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 영어 등이다. 모든 과정은 삼육대 전임교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였다. 수업은 주말 집중형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까지 7
AI모델의 적응 및 진화 기술 OASIS·ASAP 개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전자정보공학부 권민혜 교수 연구팀이 변화하는 현실 환경에서 스스로 적응하고 진화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AI의 실환경 대응력과 자가학습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세계적 학술대회인 ACM CIKM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에서 두 편의 논문(OASIS, ASAP)이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에는 권민혜 교수(교신저자)를 비롯해 김미르(박사과정), 박희원(석사과정), 조무곤(석사과정) 학생이 참여했다. 첫 번째 논문 ‘OASIS(Open-world Adaptive Self-supervised and Imbalanced-aware System)’은 현실 데이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적응형 AI 시스템이다. 두 번째 논문 ASAP(Adaptive Shift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심폐소생술교육센터(센터장 김혜숙)는 지난 16일 무안군 삼향초 5~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 교육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당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심정지 인지 및 신고 요령 △흉부압박과 인공호흡법 △응급상황 시 대처 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향초 학생들은 직접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법을 익히며 ‘내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서유미 총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이자 모두가 배워야 할 필수 시민교육”이라며 “초당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명대(총장 김종희)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스포츠 A(AI), B(Big Data), C(Convergence) 3개 코스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Career-Up(취업)과 Start-Up(창업)의 2-Way 트랙을 통해 스포츠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산학 공동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ICT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2023년에 선정된 이후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석사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4학기 국비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며, 석·박사 통합과정의 경우에도 석
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단장 박춘성)은 오는 11월 15일 영서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원주포용사회경제포럼(WIS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지대 HUSS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이끄는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움’에 참여하고 있으며, 컨소시움 참여 대학 간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포용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8일에는 1회차 포럼으로 박창규 박사(상지대협동사회경제연구원)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념과 정부 정책 방향’을, 천혜란 이사장(위드커뮨협동조합)이 ‘강원 G-care 운영을 통한 실천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중심의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