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사회복지·AI융합 등 신입생 선발 6월 17일까지 석사·박사과정 접수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와 AI융합기술학과, 음악학과 석사·박사과정과 뷰티산업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회복지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석사·박사과정으로 사회복지정책·행정과 임상실천, 데이터분석 분야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 실습과 연구회,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AI융합기술학과는 컴퓨터와 정보보호, 전기전자, 기계제어, 드론, 미디어 등 공학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을 강화한다. 음악학과는 성악과 피아노, 음악치료 전공 트랙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연
무용과 학생 창작무대 …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융합 작품 공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는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작 공연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40주년 X 무브먼트 이화(Movement Ewha)’를 오는 28일 오후 7시 교내 ECC 삼성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움직임과 안무를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사회적 메시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무브먼트 이화’는 2022년 시작돼 올해 5회째다. 올해 공연에는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13개 팀이 참여한다.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뿐 아니라 장르 간 경계를 넘는 융합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학생들은 안무와 출연뿐 아니라 연출과 조명, 의상 등 공연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대학측은 학생들이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적 역량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무용과는 국내 주요 콩쿠르와 창작 공연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실기 중심 교육과 이론 수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
고용노동부 협력 역량강화 과정 개설 온라인 기반 실무형 AI 교육 제공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와 구글코리아와 함께 ‘2026 서경대학교 구글 청년 인공지능(AI)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부 지원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인공지능 교육을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실무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글로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글 코세라(Coursera)’를 통해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와 프롬프트 작성 △인공지능 기반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분석과 리서치 △글쓰기·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데이터 시각화 △노코드 기반 앱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구글 인공지능 도구인 제미나이(Gemini)와 노트북LM(NotebookLM), 인공지능 스튜디오(A
전국 48개 팀 참여해 경쟁 한국조직학회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상남정경관에서 ‘2026 전국 대학생 조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 부문 조직 혁신을 이끌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에서 48개 팀이 참가했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Gov Performance Passport System(GPPS)’(동아대 이찬호) △‘바텀업(Bottom-up) 디지털전환(DX) 과제 발굴 및 인공지능(AI) 팀매칭 시스템’(아주대 박지은 외 2명) △‘공공부문 제도적 기억의 디지털 자산화’(전주대 안민준 외 2명) △‘GIS 응급의료 통합 대응 체계’(가천대 박서영 외 2명) 등 다양한 조직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와 디지털전환,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조직 관리와 행정 분야에 접목
한국가곡·오페라 아리아 무대 선봬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성악과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성악과 학생들이 한국가곡과 독일가곡, 프랑스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윤정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성장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을 지닌 음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 온라인 성악과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1대1 실기레슨과 집체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측은 기초성악과 시창청음, 딕션, 오페라앙상블, 무대연기 등 이론·실기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성악가 특강과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성악과를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사진)이 20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1966년 단국대학 학장에 취임해 종합대학 승격을 이끌었고, 1967년 단국대학교 초대 총장에 올랐다. 이후 36년 동안 총장과 이사장 등을 맡아 단국대를 국내 대표 사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1978년 국내 최초 지방캠퍼스인 천안캠퍼스를 설립했고 의과대학병원과 치과대학병원 설립, 죽전캠퍼스 이전 등을 추진했다. 남북 교류와 스포츠 외교 분야에서도 역할을 했다. 고인은 1989년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을 주도했고, 한반도기 제정에도 참여했다. 2000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제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단장을 맡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는 또 1970년 동양학연구원을 설립해 세계 최대 규모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 편찬을 주도했고, 범은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도 이
경찰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면허 반납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기술 기반 안전장치를 활용해 이동권과 교통안전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상태나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할 경우 차량 출력을 제어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경찰은 급가속 사고 예방과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이 체결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1차 사업은 충북 영동과 충남 서천, 전북 진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 등에서 추진됐다. 2차 사업은 대상 지역을 전국 특별·광역시로 확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192명이 지원했다. 이
정부가 설탕·밀가루·전분당 등 생활물가와 직결된 원재료 시장 담합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20조원 규모 담합을 적발·제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공정위가 전모를 밝힌 밀가루 담합 사건이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국내 주요 제분업체들은 약 6년 동안 가격과 공급물량을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안정 보조금까지 지원했지만 제분업계는 담합으로 부당이득을 추구해 국민 신뢰를 저버렸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다. 공정위는 20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삼양사·대선제분·삼화제분·한탑 등 7개 제분사에 담합 사건 사상 최대 규모인 6710억4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가격재결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밀가루 공급가격과 공급물량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국내 B2B 밀가루 시장 점유율은 87
05.20
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대해 광주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5.18 단체들은 신세계그룹 임원의 현장 사과를 거부했고 시민사회에서는 “민주주의 역사를 상업적으로 소비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가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은 정치권과 소비자 불매 움직임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20일 시민사회단체들에 따르면 광주전남추모연대는 스타벅스 행사에 대해 “단순한 실수나 우연이 아닌 명백한 역사적 참사”라며 “천박한 역사 인식으로 오월 영령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5.18기념재단도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역사 왜곡과 희화화 표현”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역사를 상업적 홍보 수단으로 소비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광주시교육청도 스타벅스에 항의 서한을 보내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세계그룹의 현장
“50만원이 한 달 만에 1500만원으로 불어났다.” 상품권 예약판매를 가장한 신종 불법사금융 사건이 드러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급전 시장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도박과 급전 수요, 메신저 광고가 결합되면서 불법사금융이 청년층 일상 속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은 19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가 ‘상품권 예약판매’를 빙자한 불법사금융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관련 업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자금 흐름과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휴대전화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불법사금융 피해와 사망 사이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른바 ‘상품권 사채’는 상품권 거래를 가장해 급전을 빌려준 뒤 상환 과정에서 더 큰 금액을 요구하는 방식이
경찰이 범죄 현장 감식 절차에 국제표준 인증제도를 도입해 과학수사 신뢰성을 높인다. 현장 감식 분야 국제표준 인증제도를 국가 수사기관이 도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경찰청은 범죄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현장 감식 과정에 대해 국제표준(ISO 21043-2)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ISO 21043-2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법과학위원회(TC 272)가 제정한 과학수사 분야 국제표준이다. 범죄 현장 증거 처리 절차에 대한 국제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이 2024년 과학수사 업무처리 기준으로 고시했다. 이번 인증제도는 범죄 현장에서 이뤄지는 증거 처리 과정이 기준에 맞게 운영되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경찰청은 이를 통해 현장 감식 절차를 표준화하고 증거 처리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그동안 국제 기준에 맞춘 과학수사 체계 정비를 추진해 왔다.
탄소배출권 협력 추진 … 기후·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확대 넷제로2050기후재단은 멀티랩스퀘타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18일 서울 강남구 넷제로2050기후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실천 활동 협력 △기후변화 대응 정보 교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 공동사업 추진 △기관 간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제로2050기후재단은 이번 협약이 탄소배출권 기반의 기후·환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참여와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재 멀티랩스퀘타 대표는 “기술 기반 ESG 데이터 활용과 탄소배출권 협력 모델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05.19
‘2026 한성 백인백선’ … AI 기반 미래교육 모델 발굴 한성대학교가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 교육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9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최근 교육혁신 챌린지 ‘2026 한성 백인백선(百人百選)’ 시상식을 열고 미래형 교육모델과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한성 백인백선’은 산업환경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혁신 공모전이다. 대학 구성원이 직접 교육 사례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대학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문제 인식, 혁신성, 실현 가능성, 교육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서화정 교수(융합보안학과)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자·교과목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융합형 마이크로디그리 설계 지원체계 구축’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AI를 활
경찰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내사 착수 방침을 밝히면서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책임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공·감리·감독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 규명 요구도 커지고 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TX-A 삼성역 구간 시공 오류와 관련해 “언론 보도와 의원들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관계 등을 토대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일부에서 주철근 절반가량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다. 설계상 주철근 2열이 들어가야 하는 기둥에 실제로는 1열만 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기둥 80본 가운데 50본이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GTX 삼성역 구간 1㎞는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해 추진 중이며 시공은
동남아 지역에서 보이스피싱과 사이버도박 조직이 국가 간 단속을 피해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현상이 커지면서 경찰이 베트남과 국제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의 집중 단속 이후 범죄조직이 베트남 등 인접 국가로 이동하는 사례가 이어지자 현지 공조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안부 대외국장을 만나 경찰협력 업무협약 세부계획(Action Plan)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해외 도피사범 추적·송환 공조 △범죄수법과 범죄정보 공유 △사이버·금융범죄 공동 대응 △재외국민 보호 협력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동남아 지역 범죄조직이 국가별 단속 강도에 따라 활동 거점을 이동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특정 국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과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에 대한 대대적 단속이 시작되면 조직 일부가 인접 국가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대표이사 해임 등 고강도 조치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막장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이 정치권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 회장은 19일 사과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사안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그룹 전체의 역사 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를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과정과 심의 절차를 재정비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 공보단 복지대변인을 지낸 김혁(사진) 전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권익본부장이 군장대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18일 군장대에 따르면 김교수는 내달부터 이 대학 인문사회계열 사회복지상담과등에서 주거복지등 사회적 약자 문제에 대한 특별강의와 대학발전 자문등을 맡는다. 지난 대선에서 장애인시민본부 대변인을 겸임한 김교수는 20대 대선 이재명 캠프 언론특보,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LHㆍ주택도시보증공사ㆍ한국부동산원 자문위원, 하림그룹 상임고문,민주당 부대변인, 한국일보 기자등을 역임했다.
05.18
경찰청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위법한 공권력 행사와 관련해 정부포상을 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서훈 취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군 관련 서훈 취소 사례는 있었지만 경찰 관련 취소는 없었던 만큼 경찰 내부 역사 재평가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경찰청은 18일 “민주화운동에 대한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정부포상을 받은 대상자를 면밀히 조사해 서훈 취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18 특별법은 민주화운동 진압과 관련해 수여된 서훈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당 법에 따라 서훈이 취소된 70여명은 모두 군 관계자였고 경찰 관련 취소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관련 서훈 내역과 공적자료를 검증 중이며 소명절차 등을 거쳐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실제 5.18 당시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시민 보호를 우선한 경찰 지휘관들과 강경 진압 체계에 협조한 인물들이 엇갈렸다. 당시 전남 경찰국장이던 고 안병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구간인 내성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또 발생했다. 지난달 대규모 보수공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까지 진행했지만 한달여 만에 같은 구간에서 다시 침하가 발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8분쯤 동래구 내성지하차도 명륜 방향 진입로 주변 도로에서 단차가 발생해 명륜 방향 진입로 2개 차선과 교대 방향 진출로 1개 차선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시는 이날 낮 12시 30분쯤부터 길이 60m 규모 2개 차로 2곳, 총 730㎡ 구간에 대해 긴급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명륜 방향 진입로 통행은 오후 5시 재개됐고 교대 방향 진출로 통행도 오후 7시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내성지하차도 진출입로 일대는 약 10시간 동안 통제됐고 주변 도로 정체가 이어졌다. 이번 침하는 지난 4월 5일 대규모 땅 꺼짐과 보수공사가 진행됐던 곳에서 다시 발생했다. 당시 내성지하차도에서는 4곳,
캄보디아에서 일자리 알선과 온라인 교제를 미끼로 한국인을 유인한 뒤 감금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현지 경찰과 국제 공조를 통해 피해자 2명을 구조하고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취업사기와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을 결합한 납치·감금 범죄가 반복되면서 해외 범죄 대응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감금 사건과 관련해 코리아전담반과 재외공관, 국가정보원, 현지 경찰 간 공조를 통해 피해자 2명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사건은 지난 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 호텔에서 발생했다. 30대 한국 남성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 채용 공고’를 보고 베트남을 거쳐 캄보디아로 이동했다가 감금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국내 일자리는 마감돼 해외 근무만 가능하다”며 A씨를 해외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넘게 일자리를 얻지 못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