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
2025
바이오계면연구소 신관우 교수 연구팀 동일한 단백질 구조와 유전정보 포함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바이러스와 3차원 구조, 단백질 특성, 유전정보까지 유사하지만 전염성은 없는 인공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합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강대 바이오계면연구소 신관우 교수 연구팀과 중앙대 융합공학과 민준홍 교수팀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이번에 합성에 성공한 바이러스는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형태적으로 실제 바이러스와 매우 흡사하다. 세포막 외부에는 코로나로 불리는 S-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이 붙어 있고, 세포막 내부에는 COVID-19의 RNA로 구성된 유전정보와 N-단백질(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 등이 실제 바이러스와 동일하게 포함돼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신속 진단키트는 S-단백질이나 N-단백질의 항원-항체 반응이나, RNA를 이용한 유전정보 증폭을 통해 바이러스를 판별한다. 실제로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COVID-19 진단기기들은 이 인공 코
일학습병행 사업과 더불어 첨단산업 아카데미서도 A등급 유수 기업과의 협력으로 학생 기량 및 실습 만족도 향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IPP(4년제대 재학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제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능력 단위 기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훈련이 끝나면 정규직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하대는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반도체,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9개 분야 41개 종목 NCS 기반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곽효범 인하대 인하인재개발원장은 “IPP 일학습병행과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유수의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학생들
KAIST-ETRI, 열 성형 기반 3차원 촉각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가벼운 숨결, 압력, 소리까지 정확하고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일상적인 움직임부터 의료용 진단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김영식)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촉각 센서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열성형 기반 3차원 전자 구조(T3DE)’를 적용해 유연성과 정밀성, 반복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한 맞춤형 촉각 센서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소프트 엘라스토머(고무, 실리콘 등 쭉 늘렸다가 놓으면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재료) 기반 센서가 갖는 느린 응답속도, 높은 히스테리시스, 크립(오랫동안 힘을 가했을 때 재료가 천천히 변형되는 현상) 오차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다양한
국책은행 IBK기업은행에서 직원들이 집단적으로 연루된 수십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점장과 팀장 등 7명이 기업과 결탁·공모해 돈을 빌려준 뒤, 이자와 배당금을 받는 식으로 이른바 ‘작업 대출’을 벌인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경기도 안양시 소재)는 지난 19일 부당 대출 관련자들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남중지역본부 관할 지점의 한 지점장은 팀장급 직원들을 모아 부당 대출을 공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직원들 중 일부는 가족 명의로 대출을 받아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해당 기업으로부터 이자와 배당금을 받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이런 내용의 금융 사고 내역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은행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사고액 10억원 이상의 금융 사고는 금감원에 보고 후 공시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기업은행의 퇴직 직원이 현직 직원인 부인, 입행 동기 등과 짜고 882억원 규모의
경찰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고발을 접수,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7일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고발인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김 후보자를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제과점이 김 후보자를 지원해온 담임목사가 있는 대형 교회로부터 빵을 공급하는 등 특혜를 제공받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달 19일까지 3274명을 단속했다. 5대 선거범죄는 573명이다. 이중 혐의가 중한 9명을 구속하고, 332명을 송치했다. 불송치 또는 입건전 조사(내사) 종결은 243명이며 2672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예
경찰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특검에 인계하기로 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체포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특검에 넘겨서 계속 수사하는 것으로 사실상 협의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내란 특검측으로부터 경찰 특별수사단이 수사하는 사건 기록에 대한 인계 요청 공문을 접수했고, 오는 26일까지 인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 수사관 31명도 26일부터 특검으로 출근해 수사를 이어간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반년 넘게 가동된 특별수사단은 사실상 해산하고 본래 업무에 복귀한다. 경찰 관계자는 “대물 강제수사까지 포함해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주말 동안 특검·검찰과 협의 과정에서 사건 인계로 결정이 됐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경찰이 경기 안산시 소속 공무원의 뇌물수수 관련 첩보를 입수해 상록구청 등을 압수수색 했다. 안산시는 최근에도 또 다른 비위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 다만, 안산시는 조직적 비위가 아닌 해당 공무원 개인의 일탈로 파악하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23일 안산시 상록구청 행정지원과 내 사무실, 안산도시정보센터, 민간 사업체, 피의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약 5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안산도시정보센터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관련 전자정보와 관련 서류,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ITS는 네트워크 기반 차량-사물 통신(V2X)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위험 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하도록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즉, 내비게이션에 사용되는 실시간 교통정보, 도로의 실시간 신호 제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와 차로 제어, 버스 정류장의 버스 정보 시스템 등 기존 지능형 교통
의료 파행 장기화 속에 최근 리더십 부재 지적을 받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24일 각 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록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학생들 끝까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06.23
올해 총 5회 운영…모든 시민 위한 열린 평생학습 기회 경계성 지능인 가족, 새터민, 플랫폼 노동자 등 참여 확대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다양한 삶의 전환점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SWU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 23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SWU 자유인생학교’는 이 대학의 건학이념인 ‘생활교육’ 정신을 기숙형 평생학습으로 확장한 사례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예, 텃밭 가꾸기, 걷기 명상,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과 자연 속 사유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2025년에는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경계성 지능인과 가족 △마을활동가 △새터민 △플랫폼 및 서비스 노동자 등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SWU 자유인생학교는 속도와 방식이 다르더라도 누구나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 ‘기초디자인’만으로 구성된 실기대회 전국 516개 고등학교 참여, 접수 시작 직후 1000명 정원 조기 마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2일 교내 낙산관과 상상관 체육관에서 ‘2025 한성대학교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6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접수 시작 직후 정원 1000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한성대 디자인대학 ICT디자인학부와 디자인 전문 매체 ‘아트앤디자인’이 공동 주했다. 특히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만으로 독립 구성된 실기대회로, 참가자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행사는 한성대 낙산관과 상상관 내 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과제를 수행했다. 출제와 심사는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전공 교수진이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오는 8월 23일 오전 9시 교내 수인관에서 전국 고등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5 창의적의상조형·창의적의상드로잉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경대가 주최하고,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과 무대패션전공, 엠굿(미대입시)이 공동 주관한다. 실기 부문은 △창의적의상조형 △창의적의상드로잉 두 분야로 진행되며, 주제 해석력, 창의성, 조형성(표현력), 완성도를 중심으로 서경대 교수진의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엠굿 홈페이지(www.mgood.c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실기대회는 고등부와 외국인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입상자에게 실질적인 입학 혜택과
서경대 운영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청소년 음악예술’ 가능성서 전문성으로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오는 7월 ‘2025 제3회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보컬과 밴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로 나뉘어 실력 있는 청소년 아티스트 20팀을 최종 선발한다. 경연대회 일정은 △예선은 온라인 심사로 7월 9일 심사결과발표 △본선은 보컬 부문은 7월 19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밴드 부문은 7월 26일 시립청소년음악센터 블랙박스공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본선은 본선에서 각 부문별로 선발된 총 20팀이 오는 9월 6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치른다. SYMF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보컬&밴드 경연대회는 청소년 문화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박광수)와 지난 18일 교내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지산학연 공동운영 필드캠퍼스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황기현 산학협력단장, 김종건 교무부처장, 권경수 산학협력부단장, 오세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학부장, 강동헌 임권택영화연구소 소장, 안광섭 영화과 학과장, 김정선 영화과 교수, 박인선 첨단콘텐츠 연합전공 책임교수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커뮤니티 비프 조원희 운영위원장, 강석균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강정룡 부산국제영화제 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문제해결형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한 협동 수업 및 환경 구축 △산업요구형 프로젝트 기반 공동 R&D 추진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제국 총장은 “그동안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해온 부산국
이주배경 가정 정착, 경제활동 지원 올해 처음 실시 … 총 80여명 참석 웅진씽크빅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9일 경기 파주시 웅진씽크빅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8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예비초등 학습 전략 교육’을 주제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특징과 자녀 학습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글로벌 북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글로벌 북큐레이터는 웅진북클럽의 전집과 교육 콘텐츠를 자국어로 온라인 채널에 소개해 수익을 창출하는 온라인 교육 전문가로, 이주 배경 학부모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 이주 배경 학부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는 등 글
재학생·외국인유학생 함께 참여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지난 17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2025학년도 Social Entrepreneurship(사회적기업가정신)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23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Social Entrepreneurship 교육’은 서울여대 SI교육센터와 비전웍스벤처스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이 수업은 비즈니스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0년부터 시작한 교육은 올해 외국인 유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글로벌통상학부 신설 등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유학생의 창업 및 취업 역량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역량 향상를 중심으로 △한국 스타트업 트렌드 및 소셜섹터 이해(사회혁신기업 취·창업 전략) △서
경찰청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경찰국 폐지와 수사 독립성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국정기획위는 윤석열정부의 경찰국 설립에 반발한 총경들에 대한 인사불이익을 바로잡으라고 주문했다. 23일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업무보고를 진행됐다.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 정치행정분과 기획·전문위원들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 주요 의제는 이재명 정부 공약인 ‘경찰국 폐지 및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였다. 또 경찰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선 경찰국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국은 윤석열정부가 2022년 8월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립한 조직이다. 1991년 경찰청이 내무부(현 행안부)의 외청으로 분리되면서 사라진 경찰국이 31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경찰국은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 장관의 책임과
06.22
북유럽연구소-오딘극장 페르 캅 벡 옌센 대표 특강 진행 북유럽 예술 실천의 철학을 듣는 국내 유일의 기회 제공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와 공연예술대학(연출전공 주임교수 주지희),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연구소장 권미경교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대학 연극축제 ‘33rd 젊은 연극제’ 에서 오는 24일 북유럽연구소-오딘극장(NTL-OT) 대표 페르 캅 벡 옌센을 초청해 글로벌특강3을 개최한다. 20일 서경대에 따르면 ‘젊은 연극제‘는 1993년부터 시작된 대학 연극축제로, 예술계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적 경험과 창작의 장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청년 창작자의 사회 진입과 예술 생태계 순환을 유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5년 제33회 젊은연극제는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하는 행사로 국내 47개 대학, 48개 연극 관련 전공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서경대학교는 올해 글로벌특강3의 주관기관으로서 문화예
첨단산업 인재 양성 위한 교육·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미취업 졸업생 맞춤형 지원 위해 전문기관 협업 본격화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 교학부총장)는 지난 12일 교내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 대학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반도체 설계, 로봇개발 등 신기술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기반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취업 준비생 대상 실무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천 채용 및 취업 정보의 상호 제공 등 미취업 졸업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보유한 교육 경험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의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 취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
대교그룹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오는 7월 1일부터 엘포박스의 ‘톡톡박스’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활동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트니트니와 톡톡박스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트니트니의 영유아 신체활동 기반 콘텐츠와 유아동 스마트러닝 기기 ‘톡톡박스’의 AI 기반 스마트 학습 기능을 결합한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는 톡톡박스 전용 트니트니 콘텐츠 앱을 통해 제공되며, 트니트니의 인기 영유아 콘텐츠인 △트니트니 선생님과 ‘트니와 프렌즈’ 캐릭터가 함께하는 율동 영상 20편 △대표 율동 영상 ‘만나서 반가워요’ △아이들의 건강한 배변 습관을 돕는 ‘응가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대상 실내 체육 콘텐츠로 인기있는 트니트니 프로그램을 톡톡박스의 대형 화면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접목,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트니트니와 톡톡박스는 시리즈
대치동 입시컨설팅 전문가 실전 전략 온·오프라인 공개 SK엠앤서비스의 온라인 교육사이트 ‘러닝메이트플러스(https://plus.learningmate.co.kr)’가 입시컨설팅 플랫폼 ‘결정적 E순간’과 함께 제휴를 기념해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무료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타를 만난다! 합격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수시와 정시 입시에 대한 실질적 전략과 최신 입시 이슈를 다루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SK엠앤서비스 본사 M스퀘어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온라인 신청 참가자는 생중계 유튜브 링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다. 1부 강연은 네이버 엑스퍼트 입시컨설팅 1위 컨설턴트이자 ‘결정적 E순간’ 대표 컨설턴트인 지현우 대표가 맡아, ‘2026학년도 수시·정시의 주요 이슈와 입시 트렌드’를 총정리한다. 2부에서는 대치동 행복한3월 입시학원의 선임 컨설턴트인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