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2024
대학이 자치단체와 손잡고 맞춤형 제안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동국대 LINC 3.0사업단(단장 전병훈)과 화성시에 따르면 산업단지가 많고 그 주변으로 주거지구가 확장하는 화성 지역 특수성에 따른 현안을 발굴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지역활성화 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양측은 지난 2022년 화성시 향남제약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주민 그리고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가동하는 산업단지 특수성을 고려한 심야 안전귀가 문제를 발굴했다. 화성시는 리빙랩의 제안을 수용해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CPTED)을 적용,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고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산업단지 내에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리빙랩을 통해 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 앱은 재난 발생시 주민들에게 인근 대피소의 위치와 경로를 안내
12.24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이 운영하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지난 16일 ‘2024 성과공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입주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알리고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총 18개의 입주기업 대표와 직원, 창업 관계자, 도봉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시상 시간을 가졌다. 입주기업 우수사례로는 노드크루(알고리즘 & 코딩 역량 강화 학습 플랫폼 제공사) 권이혁 대표가 B2G 시장 진출 전략과 코딩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고, 프로젝트여름(친환경·예술 기반 그린마이스 행사 대행 서비스) 최여은 대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행사 기획을, 싱크(센서 없는 근활성도 AI 탑재 헬스기구 부착 모듈 ‘머슬싱크’ 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화학공학과 김이수(4학년, 지도교수 김범수) 학생이 제1저자로 작성한 논문이 지난 17일 최상위 SCI(E)급 국제 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논문에서는 최근 항노화제로 각광받고 있는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가 포함된 리포좀을 테일러-쿠에트 반응기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방법을 보고했다. NMN은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NAD+)의 전구체이며 NAD+는 에너지 대사, DNA 복구, 유전자 발현 조절 및 세포 신호 전달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낮은 NAD+ 수치는 대사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병 상태 및 노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에 따르면 NMN 보충제는 세포 NAD+ 수치를 증가시키고 장수 유전자 sirtuin을 활성화시켜 전반적인 건강 수명을 증진시킬 수 있음이 보고됐다. NMN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생체이용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과 장은공익재단(이사장 오세종)이 지난 19일 ‘2024 ST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총 11개팀에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과기대와 장은공익재단 주관으로 펼쳐진 ‘2024 ST창업오디션’은 서울과기대 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유망 학생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사업화 지원금 투자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IR 대회다. 지난 9일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ST창업오디션 서류평가를 통해 11개팀을 선발했ek. 11개팀은 1:1전문가 멘토링을 비즈니스모델 등 피봇팅을 통해 투자유치 IR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19일 서울 공릉동 교내 상상관에서 열린 ‘2024년 ST창업오디션’ 행사에서 장은공익재단이 기부한 창업사업화 투자지원금을 선발된 11개 팀에 수여했다. 대상에는 정해민 대표(장은공익재단 이사장상)와 김하연 대표(서울과기대 총장상)가 수상하고 투자금 각 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공동연구 한미 공동 연구진은 감각 정보 처리와 같이 순간적인 것에서부터 기억과 같이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그 내용을 보존해야 하는 뇌 신경 활동이 이뤄지는 다양한 시간적 스케일에 대한 보편적 패턴을 파악해 뇌의 다양한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망 회로 구조를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뇌인지과학과 백세범 교수와 생명과학과 정민환 교수, 존스홉킨스대학교 이대열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포유류 종의 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영역별 신경 활동의 시간적 스케일 패턴을 확인함으로써 뇌가 정보를 표상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24일 밝혔다. 인간의 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영역인 대뇌피질은 시각피질과 같이 감각 정보를 담당하는 영역부터 전전두엽 피질과 같이 고등 인지를 담당하는 영역까지 순차적인 위계 구조로 되어있다. 연구팀은 신경 활동의 시간적 스케일이 위계가 낮은 영역에서부터 위계가 높은 영역에 이르기까지 점점 증가하는 것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최종 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 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품질재단과 국립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교육이다. 이번 과정에 학생 20명이 참여해 960시간 약 4개월간 이론과 실무를 배우고 현직자와 함께 약 2개월간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2조 탑차이팀(배선우 응용화학과, 박상민 정보통신공학과, 안형주 응용신소재공학과, 이한혁 전자공학과, 조민지 응용신소재공학과, 정유찬 기계설계공학과)이 ‘TCP Socket 통신기반 EDS 공정장비 운용 자동화’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3조 강철주야팀(김도연 정보통신공학, 이종희 정보통신공학, 김성태 기계설계공학, 유다은 원예생약, 김정주 기계설계공학)이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철강 압연공정 중
산업계 수요 부합하는 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역량 갖춘 인력양성 인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기공학, 미디어, 항공우주, 미래자동차공학 분야에서 20개 대학의 32개 학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인하대는 전기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인하대 전기공학과는 LG디스플레이의 주문식 교육과정, CJ제일제당과 산학프로젝트 연계 수업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뿐 아니라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취업까지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융합학문과 기독교’ 삼육대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소장 제해종)가 발간하는 학술지 ‘융합학문과 기독교’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 제도는 국내 발행 학술지의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융합학문과 기독교’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토대로 한 학제 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연 2회 발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학술 논의의 장이자, 국내외 학자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해종 소장(삼육대 총장)은 “이번 등재후보지 선정은 연구소가 추진해 온 학문 간 융합연구와 기독교적 가치 구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학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가치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학문융합 및 학제 간 연구, 미래 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가치 구현 연구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팀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이 대학 소속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팀이 울산대 의과대학 최진화 교수와 협력해 ‘BONBID-HIE 2024 챌린지’에서 압도적인 성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MICCAI 2024의 주요 챌린지 중 하나로, 신생아 저산소허혈성 뇌병증(HIE)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첨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둔다. 이번 대회는 신생아 뇌 MRI 데이터를 활용해 허혈성 뇌 병변 영역을 정밀하게 탐지하는 허혈성 뇌 병변 분할 과제와, 뇌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생아의 생후 2년 후 신경 발달 상태를 예측하는 임상 결과 예측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 교수팀은 두 과제 모두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세종대의 인공지능 연구 능력이 국제적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쾌거다.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 연구와 임상의의 협력으로
최민재 연구팀, 리간드 제어 기술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과산화수소 생산을 위한 고효율 전기화학 촉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에 게재됐다. 최 교수와 김정현 석사과정생은 이번 연구에서 성장 과정을 정밀히 조절하는 나노촉매 리간드 밀도 제어 기술로 고효율 코발트 펜틀란다이트(Co9S8) 나노촉매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과산화수소는 화학 및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인 물질로, 주로 고가의 팔라듐 촉매를 사용하는 안트라퀴논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그러나 이 공정은 높은 저장 비용 및 운송 비용, 촉매 반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를 대체하는 전기화학적 산소 환원 반응 기반 합성법이 최근 주목받고 있지만, 이 방법 역시 낮은 효율성과 불안정성이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계열의 Co9S8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우다야나대학교에서 ‘디지털 혁신시대 젠더와 기업가 정신’ 교육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인도네시아 우다야나대학에서 15주 동안 운영한 ‘학점제 학기기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 숙명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중 하나로 아세안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한 한 학기짜리 학점제 교육과정이다. 유네스코 석좌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혁신 시대 젠더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학점제 학기기반교육’(Semester-based Course)을 운영했다.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조정인 교수와 한수진 교수가 강의를 맡았고, 우다야나대학교 농업기술학부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 7개 유수대학과 협력해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다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2025년 1월 5일까지 퍼즐 혹은 점 같은 작은 단위 요소들이 흩어지고 결합하는 변형 과정을 모티브로 ‘관계 Relations’를 표현하는 손원영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겹쳐진 흔적 : Overlapped Traces’이라는 주제로 개인과 세상의 관계를 탐구한 작품 40여점, 특히 빛을 대상화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네거티브 필름효과를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 손 작가는 중앙대에서 학사와석사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주로 작가가 자신의 삶 안에서 직접 경험하고 머물렀던 공간이나 대상을 포착하고 화면 안에 담아낸다. 세상과 관계하고 살아가는 과정의 단편과 타자와 교류, 교환하는 무형적이고 추상적인 요소들을 ‘점’이라는 모티브로 치환해 분해된 이미지와 인지된 감각의 ‘사이’, 그 교차점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작업으로 표현한다. 세종뮤지엄
고려대 강희민 교수 연구팀, 세계 최초 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 신소재공학부 강희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조절 시스템 해석에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해 줄기세포와 조직 재생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24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는 전날 재료 연구 분야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기존 세포외기질(Matrix, ECM)을 모사한 줄기세포 제어 시스템 연구는 세포와 리간드가 연결되거나 연결되지 않은 고정적인 환경에서만 진행됐다. 이 때문에 실제 조직 세포의 동적인 상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정확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세포외기질의 실시간 변화를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 조직 재생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 개발에 큰 어려움도 있었다. 연구진은 자기장으로 원격 조절이 가능한 자성 나노 막대를 다양하게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합성했다. 그 다음 금 나노 입자에 세포 부착성 리간드를 코팅한 후 해당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21일 입학예정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미리 가본 대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입학예정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학사안내, 온라인 수업, 대학공부방법, 진로멘토링, 국가장학금 신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인학습자들이 일·학습을 병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여러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팁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장이 됐다. 정행준 입학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생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현대인의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필수요소가 되었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준비된 성인학습자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중·장년의 삶을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초당대는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주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돼 지역 성인학습자 요구를 반영한 글로벌실버케어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 총 6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라오스국립대학교(NUoL)가 참여한 ‘2024 한-라 SDGs 아이디어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Lab 라오스 협력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K-Lab 라오스 협력지원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개도국 디지털 인재양성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경제기회 발굴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서대 산학협력단은 한국무선인터넷솔루션협회, 프리모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국립대에 K-Lab Vientiane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오스 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라오스국립대 학생 40명과 동서대 게임학과 학생 10명이 팀을 짜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조사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지 출발 전 팀 매칭과 주제 토론 등을 위해 2주일간의 사전 팀 작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8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2027년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경제, 사회, 법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육단계 배정을 위한 사전평가 및 교육단계별 평가 △기타 시민교육 및 이민자를 위한 정보제공, 상담 등을 진행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의 지침에 따라 연간 3개 학기로 운영되며, 총 6단계(0단계~5단계)로 구성된다. 신청자는 사전평가를 통해 자신의 한국어 능력과 적응도에 맞는 단계에서 학습
‘1분 똑똑’ 알람형 학습 서비스 출시 핵심 개념 파악 능력과 기억력 향상 특화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자사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학습 기능 ‘1분 똑똑’ 알람 서비스를 선보였다. ‘1분 똑똑’은 매일 1분씩, 1년 동안 총 365개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알람형 학습 서비스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예술, 문학, 역사, 철학,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아우른다. 또 아이들의 마음을 응원하는 명언이나 격려의 말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교양 학습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1분 똑똑’이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높은 학습 효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자는 매일 1분간 중요 키워드를 듣고 기억하며,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다. 또 핵심 개념을 짧고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대학원생 200여명 참여, 논문 84편 발표 서울시립대는 ‘일반대학원 학술의 밤’ 행사를 지난 20일 교내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지난 해 출범한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대학원생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를 신청한 연구성과 논문 총 84편이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 등 총 20명에게 대학원장상이 수여됐다. 송오성 대학원장은 “학술적 협력과 연구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학문적 고민을 나누고 연구 역량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래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문 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공학과 김의겸 아주대 교수팀 공구 조작까지 가능 ‘그리퍼’ 개발 국내 한 대학 연구진이 전방위 물체 조작이 가능한 고성능 로봇 손을 개발했다. 정밀한 접촉력을 측정할 수 있는 손가락 끝 촉각 센서도 함께 개발해 로봇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이 대학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팀이 다양한 방식으로 물체를 쥐거나 조작할 수 있는 고성능 로봇 그리퍼(Robot Gripper)와 정밀한 접촉력 측정이 가능한 촉각센서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방위 물체 조작이 가능한 다자유도 산업용 로봇 그리퍼’라는 제목으로 ‘IEEE-ASME 트랜색션스 온 메카트로닉스’ 12월호에 게재됐다. 그리퍼 촉각센서에 대한 내용은 ‘정밀한 접촉력 측정이 가능한 손가락 끝 촉각 센서’라는 제목으로 ‘IEEE 트랜색션스 온 인더스트리얼 일렉트로닉스’ 10월호에 실렸다. 이번 연구에는 김 교수가 교신저자로, 이유성·박정화 학생(석박사 통합과정)이 제
내년 1월 4일엔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도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기간 중 지원자들이 쉽고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24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입학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한 1:1 채팅으로 입학 및 학과 관련 상담과 다양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서울사이버대를 검색, 입학홈페이지 상단 ‘카카오톡 입학상담’을 클릭 후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입학 문의를 클릭, 필요한 메뉴를 선택하여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카카오톡 입학설명회는 지난 12월 12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4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2025년 1월 4일 오후 2시에는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최첨단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학교 입학에 관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