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2026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가 전국 철도망 운행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잇는 핵심 구간 통제가 계속되면서 KTX와 일반열차 운행 축소도 이어지고 있다. 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당초 735회에서 542회로 조정됐다. 운행률은 73.7%로 전날(82.3%)보다 8.6%p 하락했다. 운행 중지 열차도 121회에서 193회로 72회 늘었다. 고속열차 운행 차질이 특히 컸다. KTX와 KTX-이음은 383회 가운데 270회만 운행돼 운행률이 70.5%에 그쳤다. 전날 운행률 77.0%보다 6.5%p 낮아진 수치다. 전체 고속열차 10대 가운데 약 3대가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반열차 운행률도 77.3%로 떨어졌다. ITX-새마을과 ITX-마음은 서울·용산·수원역 시종착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궁화호는 대전·서대전역까지만 운행한다. 장항선 역시 천안역 시종착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행신~서울, 서울~청량리 구간도
05.28
이화여대, 29일 창립 140주년 기념식 … “인간 중심 AI 대전환” 비전 제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간 중심 AI 대전환’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다. 이화여대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교내 대강당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과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전 이사장, 전직 총장, 총동창회장, 전·현직 국회의원, 세계 각국 대사, 대학 총장,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창립 140주년 홍보대사인 이재은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이향숙 총장 기념식사 △전효숙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축사 △영상 축사 △근속 교직원 표창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및 ‘이화학술상’ 시상 △이화오케스트라 축주 △창립 14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1886년 창립 이후 여성 고등교육의 선구자로 이어온 이화의 역사를 ‘개척의 역사’
공사현장에서 위험신호를 감지한 이후에도 작업과 점검이 이어지다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 샤힌 프로젝트 현장 사망사고에 이어 서소문 고가 붕괴, 수서 하수관 공사 매몰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위험 인지 이후 대응 실패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전날 질식 사고가 발생했던 같은 장소에서 노동자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노동계에서는 사고 이후 작업 통제와 안전 점검이 충분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는 슬래브 절단 작업 도중 2.9㎝ 침하가 발생한 뒤 안전진단 과정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현장소장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노동부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기본 안전조치와 현장 통제가 적절했는지 수사 중이다. 같은 날 서울 강
범정부 대응 이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존 전화 사기는 줄어든 반면 범죄 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를 이용한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투자유도방 사기·노쇼사기 등 온라인 기반 신종 범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전화금융사기 대응 협의체 점검 회의를 열고 금융사기 대응 성과와 신종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9353건으로 전년 동기 1만4461건보다 35.3% 감소했다. 피해액도 7632억원에서 4936억원으로 같은 비율로 줄었다. 지난해 9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던 전화금융사기는 정부의 ‘8.28 전화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 시행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전화번호 긴급 차단과 불법 문자 차단,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체계 구축 등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여파로 수도권 철도 운행 차질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전차선 복구 작업이 계속되면서 KTX와 일반열차 운행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28일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562회로 평시 683회 대비 121회 줄었다. 전체 운행률은 82.3% 수준으로 전날(80.8%)보다는 소폭 회복됐다. 다만 KTX와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평시 331회 가운데 255회만 운행돼 운행률이 77%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 행신역~서울역,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운행 중지가 이어지고 있다. ITX-새마을·ITX-마음·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일부 시종착역이 서울역·용산역 대신 수원역·대전역·서대전역 등으로 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로 경의선 신촌역~서울역 구간 인근 전차선이 영향을 받으면서 열차 운행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서울시 등은 전차선 복구와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한 공동 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위험 신호가 발생한 뒤 왜 충분한 통제와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느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서 하수관 공사장 매몰 사고와 울산 샤힌 프로젝트 사망 사고 등 잇단 중대재해에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는 지난 26일 오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슬래브 절단 작업 과정에서 시작됐다. 약 1시간 뒤 거더 일부에서 29㎜ 침하가 발생했고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감리단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안전진단이 진행되던 오후 2시 33분 구조물이 붕괴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구조물 침하라는 위험 신호가 이미 발생한 상황에서 왜 추가 지지대 설치나 출입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과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위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과 공동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일부 전문가들은 외부 전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하면서 그룹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28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측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 반환 청구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고, 윤 부회장측이 26일 동의서를 내면서 소 취하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분쟁은 지난해 남매 갈등에서 시작됐다. 윤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당시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실적 부진과 경영 문제를 이유로 이사회 개편을 추진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윤 회장이 윤여원 전 대표측 주장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이면서 갈등은 부자 간 법적 다툼으로까지 확대됐다. 윤 회장은 지난 2019년 윤 부회장에게 증여했던 콜마홀딩스 지분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증여한 주식은 230만주였지만 무상증자를 거치며 현재 기준 460만주 규모로 늘었다. 윤 부회장은 해당 지분을 기반으로 콜마홀딩
05.27
“월 1000만원 가능. 검거율 최하.” 최근 텔레그램 기반 ‘보복대행’ 조직 모집 글에 등장한 문구다. 조직원 검거 직후에도 이들은 “처리반 항시 대기 중”이라는 표현과 함께 새 행동대원을 공개 모집했다. 간장 투척과 래커칠, 개인정보 유포 같은 사적 보복이 온라인 중개 구조와 결합하면서 범죄가 하나의 ‘서비스 시장’처럼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문에 간장이 뿌려지고 래커로 문구가 적힌 사건이 발생했다. 현관문에는 ‘보이스피싱 보복’ ‘연대’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찰은 실제 보복대행 조직 연계 여부와 함께 모방범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같은 날 서울 구로경찰서는 타인의 주거지에 간장을 뿌리고 벽면에 래커칠을 한 20대 행동대원을 구속 송치했다. 이 남성은 범행 대가로 약 8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조직이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의뢰자와 실행자를 연결한 정황도 확인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안전진단 도중 구조물이 무너지며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 직전 구조물에서 높이차(단차)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지만, 약 12시간 뒤 진행된 안전점검 과정에서 결국 붕괴가 발생했다. 노동당국과 경찰은 위험 신호 확인 이후 현장 접근과 안전판단 과정이 적절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시와 경찰,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쯤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장 점검자와 작업자 등 6명이 매몰됐고, 이 가운데 3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2명이 숨졌고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슬래브 절단 작업이 진행됐다. 슬래브는 콘크리트를 판 형태로 만든 구조물이다. 작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고 오전 2시 30분쯤 구조물 일부에서 2.9㎝
05.26
인공지능 융합 공개강좌 12개 개발 추진 확장현실·인공지능 기반 평생학습 체계 구축 중앙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4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공존을 위한 다학제 융합 강좌’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K-MOOC 사업은 대학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고등교육 수준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교육 사업이다. 중앙대는 1~3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4단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중앙대는 ‘AX 시대 지식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융합창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공학 중심 기술 교육을 넘어 인문·사회·예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 기술·인식 격차를 줄이고 인공지능 이해 역량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앙대는 올해 △인공지능와 함께 쓰는 스토리텔링 워크숍 △인공지능·
이정훈 교수 연구팀, 나노 구조 스스로 분석하는 플랫폼 구현 고려대학교는 융합에너지공학과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의공학부 윤대성 교수 연구팀,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이학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원자힘현미경(AFM) 기술 동향과 미래 방향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자힘현미경은 초미세 탐침을 활용해 나노미터 크기 물질을 분석하는 장비다. 디엔에이(DNA)와 단백질, 세포 등 생체 물질을 관찰하고 물리적 특성을 측정하는 데 활용된다. 기존 AFM은 분석 속도가 느리고 전문가가 직접 이미지를 해석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FM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편집진 초청으로 진행됐다. 논문에서는 탐침 최적화와 스캔 경로 설정, 이미지 노이즈 제거, 초해상도 복원, 신호 해석, 분자 구조 분류, 3차원
디자인·음악 분야 협력 확대 추진 교환학생·복수학위 운영 논의 상명대학교는 중국 남통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교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명대는 현지시각으로 21일 오후 중국 남통대학교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디자인·예술 분야 학생 교류를 비롯해 오케스트라와 성악 등 음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남통대학교는 의학·공학·예술 분야 경쟁력을 갖춘 중국 공립대학이다. 상명대측은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양교 간 협력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이번 협정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정책 플랫폼 조성 추진 7개 기관 참여해 공동 의제 발굴 가톨릭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12일 부천시 주요 문화기관들과 미래도시 기반 문화정책 실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톨릭대 RISE사업단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산업·문화·사회 분야를 연계한 미래도시 전략을 추진하고 지역 중심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정책 실행력 강화 △정책·사업·현장 연계 거버넌스 구축 △기관 간 정책 방향 공유 △공동 정책 아젠다 발굴 및 의제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는 대학 교육 인프라를 현장 거버넌스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정책과 혁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RISE
이공계 학생 대상 과학기술 정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 연구자 역할·진로 방향 논의 서강대학교는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초청해 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정책 결정자와 미래 연구자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 본부장은 △무엇이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혁신은 어디서 오는가 △과학과 기술, 따로 또 같이 △전략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공계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대학생의 역할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박 본부장은 “근본적 혁신은 기초과학 발견에서 시작된다”며 “전략국가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서강대 학생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문 참여 재학생 대상 직무·진로 상담 진행 명지대학교는 지난 12일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동문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지대 자연진로취업지원팀(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과 취업 준비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T, 쿠팡 등 주요 기업 재직 동문 52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과 직무 분야 동문을 직접 선택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동문들은 직무 소개와 함께 취업 준비 과정, 현장 경험, 직무 역량 강화 방법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과 소통했다. 최성윤 학생(전자공학과 3학년)은 “현직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인 도
화성형 지역혁신 모델 논의 산학연 연계 정주혁신 방안 제시 수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21일 수원대에서 ‘제1회 화성 RISE 포럼(The H-RISE)’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화성형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 정주혁신 모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컨소시엄 RISE사업단의 ‘지산학 얼라이언스 고도화’ 사업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와우(WoW)! 화성센트럴파크’ 구축 구상을 중심으로 산업벨트 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주·락’ 기반 지역 정주혁신 모델이 제시됐다. 행사는 화성시연구원 최재용 연구위원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원준 수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이 ‘한 걸음 더, 화성형 RISE’를 주제로 지역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가 이어졌다. 김진아 백석대 RISE사업단 책임교수는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홍
인간 뇌 닮은 뉴로모픽 반도체 구현 전력 효율·연산 성능 딜레마 해결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신창환 교수 연구팀이 기존 반도체 제조 공정을 활용하면서도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뉴로모픽 하드웨어 구현에 적합한 핵심 소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로모픽은 인간 뇌의 신경·시냅스 구조를 모방해 적은 에너지로 복잡한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기존 HZO 기반 반도체 소자에서 전력 효율을 높이면 전류 누설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GZO 중간층을 적용한 ‘강유전체 충전 터널 접합(FCTJ) 소자’를 개발했다. 그 결과 데이터 판독 성능을 의미하는 전류 온·오프(on/off) 비율과 전류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특성을 나타내는 정류비가 모두 1만(10⁴) 이상 수준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또 시간 변화에 따라 반응 특성이 달라지는 학습 능력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규모 집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누설 전류 경로 문제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시구·댄스공연·퀴즈 행사 진행 키움, 끝내기 안타로 SSG 제압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경기에서 ‘2026 덕성여자대학교-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키움히어로즈의 대학 연계 프로그램 ‘히어로즈 인 캠퍼스(HEROES in Campus)’ 일환으로 마련됐다. 덕성여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했다. 민재홍 총장이 시구를, 박상미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아 경기 시작을 알렸다. 덕성여대는 전용 응원석과 스카이박스, 간식 쿠폰, 응원 타월 등을 마련해 구성원들이 함께 야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덕새 퀴즈’와 OX 퀴즈 등 대학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클리닝타임에는 덕성여대 댄스동아리 ‘카들레아’가 공연을 선보였다. 민재홍 총장은 “덕성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응원한 날 키움히어로즈의 승리까지 함께할 수 있어 뜻깊
하북과기대와 14년째 한중합작 운영 패션 전공 졸업생 1300여명 배출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참가해 K-패션 교육 역량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중국방직디자이너협회·중국복장협회·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중국 내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성신여대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 운영 중인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양 대학은 해당 전공을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대학에서 30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와 하북과기대학교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융계풍화(融界风禾)’를 주제로 제작한 의상 77벌을 무대에 올렸다. 성신여대측은 행사 현장에서 관객과 패션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
‘스타트업 커뮤니티 데이’ 개최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원주시창업지원허브 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회 원주권 스타트업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창업 과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예비창업자와 시민,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창업 과정 고민 공유 △애로사항 논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 사업전략’ 특강 △자유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 분석, 사업 운영 전략 등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영월군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원주 포스트비아이(Post-BI),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