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2026
인공지능 산업 트렌드·GPU 기술 소개 서울·글로벌캠퍼스 동시 진행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엔비디아코리아 김승규 컨슈머 비즈니스 대표를 초청해 ‘HUFS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양 캠퍼스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HUFS특강’은 한국외대 총동문회와 HUFS특강 특별운영위원회,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공동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대학측은 외교·국제통상·인문학 분야 강점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 의제를 접목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공지능 트렌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GeForce RTX)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PC 환경 변화 속에서 GPU가 수행하는 역할과 인공지능 산업 흐름을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
인공지능·순환경제 중심 춘계학술대회 개최 60개 기관 참여·134편 연구 발표 한국의류산업학회와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신공학관에서 ‘2026 한국의류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국대 4단계 BK(두뇌한국)21 기초-응용 학문융합 한계돌파형 첨단소재 인재양성연구단과 건국대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행사는 ‘피지털 패션 2026(Phygital Fashion 2026): 디지털 전환과 순환경제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물리 기반 제조기술과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연계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41개 대학과 12개 기업, 7개 연구기관 등 60개 기관에서 약 300명이 참석했다. 모두 134편의 학술연구도 발표됐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과 시장 동향, 패션디자인과 인공지능, 의류 공급망 디지털 전환 등 산업계와 학계 주요 의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공동연구 추진 기술사업화·미래 인재 양성 협력 건국대학교와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 건국대는 지난 21일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과 미래 인재 양성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서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으로 화력·복합화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실현 공동연구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기술·인력 교류 기반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에너지 산업은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융합 등 빠른 변화를 맞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교육 공동 추진 안전한 대학문화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지난 14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대학 내 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폭력예방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협력 등을 통해 안전한 대학문화와 예방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용걸 총장과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 운영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연계 협력 △대학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콘텐츠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대학가에서 교제폭력과 스토킹, 온라인 기반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상황을 반영해 예방 교육과 피해 지원 연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용걸 총장은 “대학 사회에서 구성원의 안전과 인권 보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책무구조도를 도입했지만 금융사고 규모는 오히려 역대 최대 수준으로 커졌다. 허위 담보와 위조 서류를 이용한 조직형 금융사기까지 확산하면서 피해는 금융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내부통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금융업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609건, 사고 금액은 1조2419억3100만원에 달했다. 사실상 2~3일에 한 번꼴로 금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연도별 사고 규모는 2020년 172억4500만원에서 2021년 731억9300만원, 2022년 1496억9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후 2024년 3536억7100만원, 2025년 4318억9700만원으로 급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도 4월까지 739억1300만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권 책
고속도로 화물차 사망사고가 증가하면서 경찰이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와 과속 운행, 불법 구조변경(튜닝) 등에 대한 특별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일부 대형 화물차에서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드론과 캠코더 등 기계식 장비를 활용한 단속도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두 달간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물차 불법행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2023년 71명에서 2024년 89명, 2025년 9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5월 19일 기준 43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 33명보다 30.3% 늘었다. 최근 대형 화물차 관련 사망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상주영천선에서는 25톤 트레일러가 앞서 급정거한 승용차를 추돌한 뒤 차량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4명이 숨졌다. 지난 5일 광주대구선 산동7터널에서도 10.7톤 화물차가 앞서가
05.25
세포 생존·노화 결정하는 신호전달계 발견 암 등 질환 치료제 개발 새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세포 내 자가포식(Autophagy)을 조절하는 핵심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조용연 교수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이철중 박사 연구팀은 세포 생존과 노화, 사멸에 관여하는 자가포식 과정의 새로운 조절 스위치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 손상된 단백질과 소기관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세포 정화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자가포식 조절 단백질인 ‘DRAM2(DNA damage-regulated autophagy modulator 2)’의 기능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 결과 DRAM2는 AP3D1/AP-3와 결합해 자가포식의 흐름을 조절하며, 특히 인산화효소인 ‘RSK2’에 의한 인산화 과정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RSK2가 DRAM2 특정 아미노산을 인산화해 엔도솜에서 리소솜으로 이어지는 소포 운반
75억원 규모 연구비 확보…시분해 분석 장비 도입 신소재·의약·에너지 분야 융합연구 거점 추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표준분석연구원이 최근 ‘이공분야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사업 인프라고도화 지원사업’ 발족식을 열고 첨단 분석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은 교육부의 2025년도 인프라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5억원 규모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52억원은 ‘총체적 시분해 자기-광학 분석 시스템’ 구축에 투입된다. 구축 장비는 △시분해 전자상자성공명 분광기 △시분해 자기-광학 분광 시스템 △화학구조-질량 분석 시스템 등 3종이다. 연구원은 이 장비들이 의약용 나노·바이오 물질의 화학 구조와 전자 구조, 반응 동역학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장비라고 설명했다. 분자 수준 물질 거동과 생체 물질 특성 규명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은 향후 5년간 진행된다. 인하대 화학과 교수진 8명이 장비 구축과 운영을 맡고, 생명공학과와 화학공학과 교수진 3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 2팀 선정 정보보호·양자내성 암호 등 연구성과 인정 성신여자대학교는 ‘2026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CISC-S’26)’에서 학생 연구팀 2팀이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을,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정보보호·융합보안·개인정보보호·인공지능(AI) 보안 분야에서 총 45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은 정보보호 분야 여성 연구자의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신여대에서는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 실효성 강화 방안’을 연구한 융합보안전문대학원 강민서 학생과 융합보안공학과 차유진 학생(지도교수 홍준호) 연구팀이 수상했다. 또 ‘2라운드 양자내성 비대칭형 PAKE(패스워드 기반 인증 키 교환) 프로토콜’을 연구한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황리교·손예원 학생과 배수하·구자민·백채원 학생(지도교수 황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 의료기기 개발 추진 2033년까지 34억원 규모 장기 연구 수행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우명균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도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디지털콜럼버스프로젝트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03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연구비는 약 34억원 규모다. 연구팀은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실제 임상과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 교수는 의료용 무선주파수(RF) 하드웨어 분야 연구자로, 의료영상 해상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다. 특히 자기공명영상(MRI) 하드웨어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구 사례가 많지 않은 분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욱수 박사와 이대목동병원 이효정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한국외대측은 이번 연구가 전립선 질환 조기진단 기술 발전
‘텀블러 사용 생활화’ 친환경 실천 확산 학생 재능기부 공연과 환경 메시지 결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예술대학 음악학부와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동아리 ‘넷제로’ ‘디에코’가 공동 기획한 ‘GREEN 성북, CLEAN 캠퍼스’ 음악회와 환경 캠페인이 지난 13일 예술관 앞 야외광장과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일회용 사용 줄이기-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들에게는 커피와 아이스티가 무료로 제공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술관 1층 로비에서는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관현악 전공 학생들은 자연과 계절 이미지를 담은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학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기계공학부 윤헌준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동역학·제어·로봇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The K호텔)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동역학·제어·로봇부문 2026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역학·제어·로봇젊은연구자상’은 동역학·제어·로봇 분야 학술 발전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0년 제정돼 매년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윤 교수는 탄성 메타물질 기반 압전 에너지 수확 분야에서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관련 모델링·해석 기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진동·파동 이론 적용 범위를 확장하며 동역학·제어·로봇 분야 학문적·기술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교수는 “동역학·제어·로봇 분야에서 지속해 온 연구를 뜻깊게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역학 이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6개 학과 참여 … 전공 체험·상담 진행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6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숭실 오픈캠퍼스(전공탐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100명이 참석했으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미래관·조만식기념관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입학처장 환영사와 함께 ‘AX시대 숭실대학교 비전 특강’, ‘숭실대학교 입학전형 설명회’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36개 학과(부)가 참여해 교수와 재학생들이 전공 특강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학생 멘토단 ‘슈가온’이 참여한 상담과 캠퍼스 투어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학생들의 활동 현황과 전공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
창업 경험·미래 산업 전망 공유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9일 김종우 총동창회장을 초청해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하모니(Harmony)로 여는 미래 – 시대를 읽는 기업가 정신과 융합의 힘’을 주제로 열렸다. 인하대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역할 모델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매 학기 CEO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SDI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ICT 기업 네오드림스를 창업했다. 최근에는 지주회사 ‘하모닉스’를 설립해 다양한 산업 분야를 연결하는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회장은 대기업 재직 경험과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 AI 헬스케어·스마트시티·플랫폼 비즈니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진정한 기업가는 현재 시장의 포화 상태가 아니라 5년 뒤, 10년 뒤 사회가 겪게 될 결핍을 먼저 읽는 사람”이라며
연간 5회 교내 초청형으로 진행 지역의사제·첨단산업 분야 특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교육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6년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교육청 협력 프로그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 입학처는 학부모 대상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수시모집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시모집은 12월(1회) 등 총 5회에 걸쳐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지역의사제와 첨단산업 분야 진로와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인하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주제로 선정해 해당 분야에 대한 대입 정보와 전공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인하대는 국가에서 육성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로봇 등 4개 전 영역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학부모 관심이 높은 의료보건 계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등에 관한 주제를 선정해 해당 전공 교수의 학과 소개, 전공 선택, 취업
김종락 교수 연구팀, 5×5·8×8 대칭형 퍼즐 구현 서강대학교 수학과 김종락 교수 연구팀이 완전 부호(perfect code)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도쿠 게임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Games’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종락 교수(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장)를 중심으로 안준민·백재현·김건휘·임하은 대학원생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기존 9×9 스도쿠와 달리 부호이론에서 사용되는 완전 부호를 활용해 5×5와 8×8 크기의 새로운 스도쿠형 게임을 구성했다. 완전 부호는 정보 전달 과정에서 오류를 탐지·수정하는 데 활용되는 수학적 구조다. 연구팀은 이 구조가 공간을 빈틈없이 분할하는 특성에 주목해 스도쿠의 “각 구역 안에 숫자가 한 번씩만 등장해야 한다”는 규칙과 결합했다. 기존 스도쿠 변형 게임은 구역 형태를 바꾸는 방식이 많았지만, 이 경우 전통적인 스도쿠의 회전·반사 대칭성이 약해질 수 있었다
조승민 학생, iF·레드닷·IDEA 모두 수상 김치 용기 디자인으로 K-라이프스타일 주목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디자인학과 4학년 조승민 학생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는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힌다. 대학생 개인 프로젝트가 세 대회를 모두 수상한 사례는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기업이나 대규모 팀 단위가 아닌 학생 개인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수상작인 ‘Flock’은 기울어진 형태의 김치 밀폐용기 디자인이다. 한국 식문화인 김치를 소재로 냉장고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불편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전통 식문화를 현대 생활 방식과 연결한 점에 주목하며 “K-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보여준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조 학생은 디자
석사과정생 방문단 초청 행사 개최 학생 교류·공동연구 협력 추진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지난 8일 홍콩교육대학교 석사과정생 방문단과 글로벌 연구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홍콩교육대 문화전승교육및관리 석사과정생과 지도교수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양운 수원대 경영대학원장의 박사과정 입시설명회로 시작됐다. 설명회에서는 수원대 대학원의 교육과정과 비전이 소개됐으며, 참석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방문단은 수원대 AR·VR센터와 WOW메이커스페이스 등 첨단 교육·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기숙사와 경상관, 도서관 등 주요 교육 인프라도 함께 방문하며 대학의 교육 환경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홍콩교육대는 홍콩 8대 공립대학 가운데 하나로 교육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교원 양성과 교육학 연구, 인문·사회과학,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원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교가 처음으로
환경부·서울시 등 총 32억원 규모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대응 체계 구축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 등이 대량 출몰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이 대발생 곤충 대응 관련 주요 연구과제를 잇따라 수주했다. 삼육대는 김 교수가 올해 발주된 대발생 곤충 관련 핵심 연구사업을 모두 맡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 등 도심 곤충 대발생 시기마다 방송과 언론 자문 활동을 이어온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발생 곤충 생태특성 연계형 친환경 저감 및 방제 기술 개발’(3년간 26억원) △국립생물자원관 ‘대발생 곤충의 저감기술 및 예측모델 개발’(5억원) △서울시 ‘2026년 대발생 곤충 감시 및 예방관리 운영 용역’(1억원) 등 총 32억원 규모다. 연구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동양하루살이, 깔따구류 등 도심 생활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루테늄 용출 억제하는 나노구조 설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연구팀이 산성 수전해 환경에서도 높은 활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는 차세대 나노촉매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고려대 화학과 이광렬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성종 박사 연구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백서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전해용 고안정성 루테늄 촉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전해는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산성 환경과 높은 전압 조건에서는 촉매 성능이 빠르게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산소발생반응(OER)은 4개의 전자가 관여하는 복잡한 반응으로 속도가 느리고 에너지 손실이 커 고활성·고내구성 촉매 개발이 과제로 꼽혀왔다. 루테늄 산화물 촉매는 기존 이리듐 산화물보다 활성은 높고 비용 부담은 낮지만, 산성 고전위 조건에서 루테늄이 쉽게 과산화돼 녹아내리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촉매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했다. 먼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