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2025
전북대학교은 이 대학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김희대 교수 연구팀의 차세대 수소 센서 연구가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소경제 시대에 필수적인 고감도·고신뢰성 수소 감지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된다. 전북대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됐다는 점에서 학문적·기술적 의미도 크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저전력 구동과 환경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는 김 교수 연구실 소속 가우라브 말리크 박사(주저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로버트 테일러 교수와 벨기에 몽스대, 인도 비츠 필라니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실험 분석과 이론 해석, 수치 시뮬레이션을 병행해 수소 센서 성능 향상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금–팔라듐 이원 나노입자 촉매층과 전기화학적 식각 공정으로 제작한 초고표면적·초발수성 포러스 실리콘을 결합했다. 기존 금속 산화물 기반 수소 센서의 고온 구동과
AI 강의실·지역연계 수업·맞춤형 학습지원 성과 공유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1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혁신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 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원격교육지원센터 박성도 과장은 첨단 강의실 구축 성과를 소개하며, 기존의 일방적 강의 중심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와 협업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는 ‘이노캐스트 스페이스(INNOCAST SPACE)’를 구축해 PBL 수업, 실시간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이 연결된 공간 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강의실은 단순한 수업 장소를 넘어 수업·제작·송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현우 연
연구성과 창출 연구자 4개 부문 25명 선정… 연구생활장려금 부문 신설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19일 교내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서울시립대학교 UOS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격려하고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내 연구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문규)은 2024년도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연구실적, 국제논문, 산학협력, 연구생활장려금 등 4개 부문에서 우수연구자 25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생활장려금 부문을 새로 신설했다. 연구실적 부문은 간접비 징수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연구자, 우수신진연구자, 우수인문사회연구자, 우수성과도약연구자, 우수차세대연구자 등 5개 세부 부문으로 나눠 총 18명을 선정했다. 우수연구자로는 최진희·박영권(환경공학부), 박창이(통계학과), 안도열(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우수영(환경원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팀, 사출 제조업 난제 해결 금형프레스·3D프린팅·배터리·바이오 등 확장 가능 국내 대학 연구진이 고숙련자 은퇴와 외국인 인력 증가로 제조 지식이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사출성형’ 공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법을 내놨다.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고 숙련 지식을 전수하는 기술이다. 사출성형은 원료를 틀에 넣어 플라스틱 제품 등을 대량 생산하는 공정이다. 조건이 조금만 달라도 불량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그동안 숙련자의 경험과 감에 크게 의존해 왔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연구팀이 사출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현장 지식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지식 전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됐다. 첫 번째 성과는 환경 변화와 품질 조건에 따라 최적 공정 조건을 자동으로 추론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공정 추론 기술이다. 기존에는 온도나
빈소, 호남대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28일 오전 10시30분 문화체육관 영결식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인 성인 박기인 박사가 2025년 12월 24일 0시 26분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 박기인 명예이사장은 1934년 12월 24일 전라북도 전주시 중앙동에서 부친 박병옥 선생과 모친 이애주 여사 사이에서 2남 4녀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지난 2015년 별세한 고 이화성 박사와 함께 1978년 학교법인 성인학원을 설립했다. 1968년 전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고, “학원은 맑고 따뜻한 햇볕이 젊은 생명을 축복해 주는 인생의 평화로운 온실”이라는 믿음으로 성인학원을 설립한 이후 1995년 필리핀 아담슨대학교 교육학 명예박사학위, 2003년 대만 문화대학교 상학부문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등학교 시절 배구선수였던 고인은 사격과 테니스, 탁구, 골프 등에서 실력이 뛰어난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1982년 3월 “학생들의 기상을 살리고 용기와 꿈을
사업부문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명 노원구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 전달 플리마켓·커피머신 운영 수익금 활용 웅진그룹이 연말을 맞아 노원구 일대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달 23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노원구 일대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연탄 구매 비용은 VC사업본부 서울센터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과 센터 내 커피머신 운영 기금으로 마련됐다. VC사업본부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공주센터에서 연 3회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고객 혁신은 결국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는 컨택센
정화예술대학교는 ‘2025 제3회 국제교류전 BEYOND THE WALL’을 성료했다고24일 밝혔다. 정화예술대 시각디자인전공과 웹툰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스페이스에서 이번 전시를 열었다. 전시 주제 ‘BEYOND THE WALL’은 ‘벽’을 단순한 경계가 아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문턱으로 재해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기존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구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학생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정화예술대 시각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전공 재학생 작품을 비롯해 중국 절강사범대학교, 일본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 학생 작품 등 15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시공간 제약을 줄였다. 3회를 맞은 국제교류전은 학생들이 창작자로서 성취감을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췄다. 참여 국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8일 라라뷰티랜드(대표 고명재)와 교내 A동 501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라뷰티랜드는 뷰티 업계에 종사하는 1인숍 원장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하나의 점이 모여 큰 원을 이룬다’는 이념 아래 뷰티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와 인문학·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6년 한중미용대회를 준비 중이다. 국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라라뷰티랜드 소속 구성원들)이 서울사이버대 원격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규정했다. 협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 기관의 권리와 의무도 명시했다. 협약식에는 라라뷰티랜드에서 고명재 대표와 백선희·조아라·양은선·유혜라·박지원씨가 참석했다.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이은주 총장과 차명희 디자인대학장, 이해미루 뷰티디자인학과장이 자리했다. 고명재 라라뷰티랜드 대표는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는 서울사이버대와의 협약을 통해 미용문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교
해외역사문화탐방, 글로벌 교류의 장 열어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29기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방문해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노인복지전공, 실용음악과 등 15개 학과(전공)에서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탐방 기간 국립우정통신대(PTIT)를 공식 방문했다. 서울사이버대와 국립우정통신대는 지난해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국립우정통신대 측에서는 국제협력부처 부학장인 응우옌 비엣흥 박사를 비롯해 국제 교류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사이버대 엠배서더 학생들이 중심이 돼 양교의 대학 생활을 소개했다. 캠퍼스 투어와 레크리에이션 등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종원 서울사이버대 국제교류센터장은 “학생 중심 교류가 지속적인 학술·문화 교류로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시흥시 연계 지역문제 해결형 교과 운영 성과 발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2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ITP강의실에서 ‘2025 CE(Community Engagement) 교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와의 교과 협력 모델인 CE 교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1·2학기 우수 결과물 발표와 시상을 통해 지역 연계형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수성 총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CE 교과 수강생, 담당 교수진, 시흥시청 대학협력팀, 외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CE 교과 우수 과제 발표(12팀), 수강 후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상식,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시의장상, 총장상, 공유혁신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주요 수상작은 △‘플로깅에서 키링까지’(시장상) △‘산업단지 멘탈케어 공간디자인’(시장상) △‘모두를 위한 식당 퍼플리본’(총장상) △‘복지관 관리로봇’(총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과 졸업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학년 정기공연과 2학년 졸업공연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15일에 열린 정기공연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졸업생 선배들이 특별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16일에는 2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K-pop,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21개 팀이 무대를 꾸몄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모든 무대가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들로 채워졌으며, 졸업공연은 학생들의 음악 여정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피날레였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 실용음악학부는 정기공연 외에도 자체 프로젝트인 ‘8VENUE’, 신입생 쇼케이스, 거리 버스킹
수시 이월인원 추가 가능성 국립창원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 1916명의 13.5%인 258명과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포함해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일반전형 중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 중 체육학과는 수능 30%와 실기 70%, 산업디자인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한다. 또한 가군 미술학과, 다군 음악과·무용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이고,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이다. 사림아너스학부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이며 예체능계열은 국어 35%, 영어 30%, 탐구 35%이다. 국립창원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과 다군에 각각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 및 세부 사항은 국립창원대학교 입학안
대교는 인기 교육 애니메이션 ‘알파블록스’의 공연 사업권을 확보하고, 다음달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전문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와 함께 ‘가족뮤지컬 알파블록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교는 올해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 뮤지컬의 흥행을 바탕으로 공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알파블록스’ 공연 사업권 확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국제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을 추진하며, ‘교육-공연-콘텐츠’로 연계된 교육 문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알파블록스’는 알파벳 캐릭터가 결합해 단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파닉스 기반 학습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국내 어린이들이 파닉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작사의 감수와 대교 콘텐츠개발실 외국어개발팀의 검토를 거쳐 교육적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뒤 전국
12.24
4개월간 기후 현장 누비며 변화 메시지 전파 … 사회적 공감대 확산 기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후 메시지를 사회 곳곳에 전파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은 약 4개월간 기후위기 현장과 기후테크 관련 현장에서 활동한 ‘SNS 기자단 2기’의 수료식을 22일 개최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 29세 이하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테크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했다. 기자단은 지자체별 기후 정책 취재, 기후 관련 기업과 전문가 인터뷰, 주요 탄소중립 행사 취재·보도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0월 30일 재단이 주최한 ‘2025 국제기후포럼’(부제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서는 현장 취재를 통해 포럼의 주요 논의와 분위기를 전달하며 주목을
23일 낮 12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생산라인에서 설비 보완·점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즉시 설비 작동을 중단하고 자체 구조대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면서 “회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사고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노동계는 반복되는 끼임 사고가 개인의 부주의가 아니라, 기본적인 위험 차단조차 작동하지 않는 산업안전 체계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이번 사고를 두고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전반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제품 일부를 분석한 결과, 모두 위조 상품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카트리(KATRI)시험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전부 정품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화장품 5개, 주방용품 3개, 소형가전 1개, 패션잡화 1개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평균 65%, 최대 91%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성분 분석 결과 향수 2개 제품은 정품과 향이 뚜렷하게 달랐고, 기초·색조 화장품 3개는 성분 구성이 정품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분 차이로 인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주방용품의 경우 수세미와 정수기, 정수필터를 각각 1개씩 분석한 결과 외관 디자인과 색상이 정품과 달랐고, 제품 로고도 확인되지
홈플러스의 유동성 위기가 전면화되면서 구조조정이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점포 폐점 검토와 임금 분할 지급, 납품대금 지연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사태는 단순한 기업회생을 넘어, 대형 유통기업 구조조정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제도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유지해 온 ‘시장 자율’ 기조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와 함께 공적 개입과 구조조정 특별법 필요성까지 거론된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초기에는 우선협상자를 지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지만 적합한 인수 후보를 찾지 못했고, 공개입찰로 전환한 뒤에도 본입찰 참여 기업은 없었다. 업계는 인수 매력 저하의 원인으로 △대형마트 업황 부진 △수천억원대 구조조정 비용 △채권자·노조·입점업체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꼽는다. ◆현장으로 번진 재무 압박 = 재무 압박은 운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임차료와 전기료 등 점포 고정비만 매달 수백억원에 이르는
12.23
배터리 스와핑·지능형 안전벨트 등 미래차 아이디어 발굴 외부 전문가 심사,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실전형 교육 강화 한국공학대학교 미래차 첨단산업 부트캠프 사업단(단장 서석현 기계설계공학부 교수)은 지난 1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트캠프 종합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자동차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획보고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공학적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에는 외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성 △기획 완성도 △기술적 우수성 △공학적 문제 해결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기계설계공학부 오태영 외 4명의 ‘자동차 배터리 스와핑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기계설계공학부 한진 외 4명의 ‘지능형 안전벨트 시스템’ △전자공학부 이상훈 외 3명의 ‘골목 교
아시아태평양 여성 AI 전문가들, 책임 있는 AI 혁신 방향 논의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지난 19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AI4HER - Women in AI APAC WaiTALK’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서울여대 인간AI협력연구센터가 AI4APAC, Women in AI APAC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AI4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활용과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글로벌 AI 네트워크로, 지역별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과 포용적 혁신을 주요 의제로 활동하고 있다. 학술회의는 ‘AI와 혁신으로 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 생태계 발전과 여성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과 학계를 이끄는 여성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책임 있는 인공지능 개발, 인공지능 인재 육성, 포용적 혁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 호주·UAE·말레이시아 등 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대학의 기술 경쟁력과 신뢰도를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nnovators Show Up? 혁신가들의 등장’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CES 2026은 AI, XR, 헬스테크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다. 광운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창업·기술사업화 성과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광운대는 이번 전시에서 서울경제진흥원 서울통합관과 창업진흥원 K-Startup 통합관에 부스를 운영하며, AI·XR·헬스케어·스마트 디바이스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7개 창업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옵틱믹스 △지니우스 △하트플래닛 △온즈오운 △웰니스박스 △유니스 △오앤오 등이다. 서울통합관에는 4개 기업이 참여한다. 광운대 교원창업 기업인 옵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