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2
2026
602억원 국책사업 기반 … 기업 연계 교과목 2개 신설 전북대학교가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성과를 교육과정으로 확대한다.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연계 교과목을 신설해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에 나섰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해 602억원 규모의 반도체공동연구소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연구·교육·산업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설립추진단은 올해 △차세대 반도체공정 △반도체화학소재 등 2개 교과목을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두 과목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에는 SK하이닉스 임원 출신 교원과 동우화인켐 등 지역 반도체 화학소재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산업 현장의 기술 흐름과 실무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대학측은 이론 중심 수업을 넘어 기업 연계형 실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전북대는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협
18주 과정 운영 … 국가자격 전문인력 양성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삼육대에 따르면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자격이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 전문 인력이다.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18주간(142시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하루 8시간씩 진행한다. 이론 94시간·실습 48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교내 강의실과 그린교육장·온실·교육형 식물공장 에코팜 등에서 이뤄진다.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와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 능력을 강화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농촌진흥청 기준에 따라 1차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윤희 교수가 세계기호학회(IASS-AIS) 공식 학술지 ‘세미오티카(Semiotica)’의 2025년 최우수논문상(무통 도르상)을 받았다. 1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무통 도르상은 매년 국제 심사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한 연구자가 두 차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 논문은 2025년 266호에 실린 ‘퍼스의 기호학적 관점에서 본 자아성 규명에 있어서 정서의 역할·미학적 행위·내러티브 기호과정’이다. 미국 철학자 찰스 퍼스의 기호학 이론을 토대로, 인간의 자아가 기호 활동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인식되는지를 분석했다. 정서와 이야기 구조, 미학적 행위가 자아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밝혔다. ‘세미오티카’는 1969년 창간된 세계기호학회 공식 학술지다. 언어·철학·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인문·사회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기호학 분야의 대표 저널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
경찰이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강제 송환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원 67명의 범죄수익 14억7720만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송환자 73명 가운데 범죄수익이 확인된 67명을 대상으로 환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6명은 범죄수익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인질강도·단순 사기 등 보전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제외됐다. 경찰은 시·도청 범죄수익전담수사팀 7개 팀 29명을 투입해 금융정보분석원·국세청 등에서 재산 관련 자료 193건을 확보하고, 금융사에 대한 영장 집행을 통해 562개 계좌의 거래 내역을 분석했다. 그러나 송환자 대부분이 범죄수익을 현지에서 현금으로 받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해 국내에 남은 재산은 많지 않았다. 실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액은 2억4830만원 수준에 그쳤다. 이에 경찰은 범죄자 명의 계좌에 앞으로 입금될 금액에 대한 채권인 ‘장래예금채권’ 12억2890만원도 함께 보전했다. 장래예금채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인사·택배 배송 조회 등을 가장한 피싱 범죄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줄었지만 투자리딩방·노쇼·팀미션 부업 등 신종 스캠은 오히려 더 정교해지고 있다. 범죄가 ‘기관 사칭’에서 ‘일상 속 투자·부업·거래’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10~12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전년 동기보다 25%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대포폰·악성 앱·피싱 사이트 등 범행 수단을 집중 차단한 결과다. 범죄 이용 전화번호 차단은 484%, 악성 앱 차단은 317% 늘었다. 경찰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통적 보이스피싱은 줄었지만, 범죄 조직이 투자·부업·거래처럼 생활 밀착 영역으로 파고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에서 시작된다. “주식 공부를 도와주겠다”며 피해자를 끌어들인 뒤, 바람잡이 계정이 섞인 단체대화방으로 초대한다. 그 안에서는 ‘가짜 투자 성공 사례’가 반복된다.
신종 마약이 액상형 전자담배와 식료품 등 일상 물품으로 위장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면서 경찰이 범정부 차원의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밀반입 차단부터 온라인 유통 단속, 예방·홍보, 국제공조까지 전 과정을 묶은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1일 해외 유통망을 통한 신종 마약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지능화·국제화되는 초국가 마약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종 마약류 확산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수법은 전자담배를 이용한 위장 유통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 원액이나 혼합 카트리지에 마약 성분을 섞어 들여온 뒤, 일반 전자담배 제품처럼 판매하는 방식이다. 외형상 일반 제품과 구별이 어려워 단속망을 피해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전자담배에서 마약류가 검출된 건수는 2022년 26종 941회에서 2025년 9월 기준 33종 1206회로 증가했다.
02.11
마리나 베이 샌즈 씨어터서 6회 공연 … 해외 진출 가능성 확인 국내에서 제작된 가족뮤지컬 ‘넘버블록스’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올랐다. ‘넘버블록스’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씨어터에서 모두 6회 공연을 진행했다. 11일 대교에 따르면 ‘넘버블록스’는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숫자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세계관을 무대 공연으로 옮겼다. 대교가 국내 사업권을 확보해 공연 전문 제작사 브러쉬씨어터와 함께 기획·제작했다. 이 작품은 공연을 통해 숫자 개념과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놀이 요소와 학습 내용을 결합한 교육형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이 열린 마리나 베이 샌즈 씨어터는 약 2400석 규모의 싱가포르 대표 공연장이다. 한국에서 제작된 가족뮤지컬이 해외 대형 극장 무대에 오른 사례로, ‘넘버블록스’의 해외 확
산화물 이종접합서 ‘모트 전이’ 제어 성공 … 차세대 AI 반도체 응용 기대 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장영준 교수 연구팀이 미국 버클리 국립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뉴로모픽 반도체 구현에 핵심이 되는 ‘모트 금속-절연체 전이’를 전자 상호작용 조절만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11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란타늄 티타늄 산화물(LaTiO₃) 이종접합 박막에서 박막 두께와 전하 이동, 격자 구조 변화를 정밀하게 제어해 전자의 상호작용을 조절했다. 그 결과 금속 상태와 절연체 상태가 전환되는 모트 전이를 유도했다. 기존처럼 도핑이나 온도·압력 같은 외부 자극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 상호작용만으로 상전이를 구현한 첫 사례다. 이번 연구에서는 각분해 광전자 분광법과 전자회절 분석, 제일원리 계산을 활용해 단층 수준의 두께 변화가 전자 구조와 상전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산화물 이종접합 구조에서 전자 간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전공자율선택제·융합교육 성과 점검 … 학생 중심 교육혁신 방향 제시 서경대학교는 지난 9일교내 유담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열고, 학생 중심 교육혁신 성과와 주요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1차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전공자율선택제와 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 사례를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성교양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 운영을 위한 FYP 성과’ △미래전략&예산처의 ‘전공자율선택제 통합관리 지원체계’ △대학혁신추진사업단의 ‘2025 Global CORE 프로젝트’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의 ‘공연예술 HUB 3.0’ 등 4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석형 미래전략&예산처장(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학생의 전 생애주기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 학사 구조의 유연화를 추진해 왔다”며 “전공자율선택제 안착을 위해 대학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며 기초를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입시 콘텐츠 넘어 ‘학부모 중심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 메가스터디교육의 자회사인 교육콘텐츠 플랫폼 유니브(YOUNIV)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니브는 이를 계기로 교육 중심 콘텐츠 기업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1일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유니브는 2016년 교육 유튜브 채널 ‘연고티비’를 시작으로 ‘유니브클래스’ ‘입시덕후’ 등을 운영하며 입시 정보를 대중화해 온 에듀컬처 기업이다. 2023년 5월 메가스터디교육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는 교육 서비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흑자 전환은 MCN 기반 콘텐츠 사업에서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한 성과로 평가된다. 유니브는 2023년 교육사업 진출 이후 매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했고, 반기 평균 성장률 50%, 영업이익률 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의 중심에는 교육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가 있다. 복잡한 입시 제도를
국가연구소 연구팀, 전기차·항공·우주 분야 차세대 배터리 기술 기대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 에너지가 리튬–산소 배터리 내부 반응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실시간 분석을 통해 규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가 주도한 국가연구소(NRL2.0)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빛이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보조 수단을 넘어, 내부 화학 반응 경로 자체를 바꿀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다. 1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리튬–산소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이론적으로 에너지 저장량이 10배 이상 높다. 이 때문에 전기차와 항공, 우주 분야의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실제 작동 과정에서는 충·방전 시 에너지 손실이 크고 수명이 짧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배터리 내부 부반응에 주목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플라즈모닉 나노구조’를 적용했다. 플라즈모닉 나노구조는 금과 같은 금속 나노입자가 빛을 흡수해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기술
교육과정 혁신·실습 중심 양성체계 평가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의 체제 전환과 특성화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39개 대학, 358개 교육과정이 참여했다. 전임교원 확보, 교육과정 운영, 실습 중심 교육, 학생 지도, 교직 적성과 인성, 교육환경과 교육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 사범대학은 교원 양성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개편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원 양성 체계가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단국대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사범대학 부속 중·고등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이론 교육과 학교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원 양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서울·경기
문화예술·음악대학 통합으로 공모 1700여건 응모 속 최우수작 뽑혀 서울사이버대학교 예술대학이 새 출범을 앞두고 진행한 새 이름 공모전에서 ‘다빛예술대학(DABIT)’을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 11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존 문화예술대학과 음악대학의 통합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하는 예술대학의 방향과 정체성을 담을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0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는 예술대학 교수진이 맡았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빛예술대학’은 ‘다양함’을 뜻하는 ‘다’와 예술의 창조성과 확장성을 상징하는 ‘빛’을 결합한 이름이다. 다양한 예술의 결이 하나의 빛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문명 ‘DABIT’은 우리말 명칭을 바탕으로 만든 이름으로, 한국 문화예술 교육을 세계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이의신 예술대학 부총장은 “새 이름에는 예술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실제 운전 능력을 가상현실(VR)과 실주행으로 진단하는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기존 2시간짜리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대체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11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이날부터 기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가운데 희망자를 모집해 교육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실질적인 운전 능력을 평가해 고위험 운전자를 가려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됐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도로 상황을 가상 환경과 실주행으로 구현해 인지 능력과 반응 속도, 운전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VR 시스템은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어린이 보호구역, 공사 구간 등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인지 반응, 차로 유지 능력,
한국납세자연맹 한국납세자연맹은 10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씨의 세무조사 관련 과세정보가 언론에 유출됐다며 이를 누설한 성명불상의 세무공무원과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연맹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이번 사안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과세정보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은 납세자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입장이다. 연맹은 “차은우씨의 세무조사 관련 추징 내역과 조사 경위는 세무공무원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라며 내부 과세정보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번 고발은 특정 인물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과세정보 보호 원칙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차은우씨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과 입장을 밝히고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해명했다. 납세자연맹은 2011년에도 연예인 탈세 의혹 보도와 관련해 고발에 나
해외공무원 연수 프로젝트 발표 …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논의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은 지난 6일 ‘2026 동계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 GPD 성과공유세미나’를 열고, 해외공무원 연수과정에서 도출된 도시개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와 외교부·환경부·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는 석사학위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공무원 연수생들이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GPD) 수업을 통해 수행한 과제를 발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세계은행, CITYNET, 서울시인재개발원, 해외건설협회 관계자와 국제도시개발프로그램 소속 연수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과정은 MUAP(서울시)·MUD(외교부)·MGLEP(환경부)·MUDSIP(국토교통부) 등 4개 석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GPD 수업은 해외공무원과 국내 재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도시개발·인프라·환경 분야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학계·정부·빅테크 참여 … 실행 가능한 국제 기준 논의 KAIST와 뉴욕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KAIST-NYU AI 및 디지털 거버넌스 서밋’이 지난 6~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와 제도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서밋은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빠르게 커지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과 안전·윤리 책임의 균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비공개 합의 회의와 공개 토론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 공개 토론에는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매튜 리아오, 데이비드 차머스 뉴욕대학교 교수, 비키 내쉬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 소장, 빈센트 코니처 카네기멜론대 교수, 이아손 가브리엘 구글 딥마인드 수석과학자,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 등 학계·산업계·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전문가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밋은 단순한 포럼을 넘어 실제로 적용 가능한 AI 거버넌스 틀을 만들기 위한 ‘실험적 합의 모
과기정통부 단계평가서 참여 대학 중 유일 … 디지털 헬스케어·AI 인력 양성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참여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10일 단국대에 따르면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산업화진흥원이 과학기술 성과 확산을 이끌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6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는 경기도 내 유일한 사업 수행 대학으로 6년간 국비 60여억원을 지원받아 서울·경인권역 대표 육성사업을 맡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계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국대는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 실용화 △과학기술 창업 △과학기술 경제안보 등 융합형 세부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DKU
22일까지 접수 … 30명 선발해 1인당 300만원 지급 메가스터디교육은 제22기 ‘목표 달성 장학생’ 선발을 위한 목표 대학 합격수기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 장학생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계획적으로 실천해 자신이 목표한 대학과 학과에 합격한 수험생을 선발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격수기 공모는 장학생 선발의 최종 단계다. 앞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목표 달성 장학생 1단계 선발 과정에서 약 1만7000명의 수험생으로부터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접수했다. 이번 공모는 이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목표 대학과 학과에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학생 선발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메가스터디교육 누리집에 대입 결과와 합격수기를 등록하고, 대학 합격증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합격수기 평가와 서류 확인, 전화 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3월 18일 제22기 목표 달성 장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교사 대상…2026년 사업 방향 공유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상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026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교사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기타 시설의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센터의 연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급식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바른 식습관 연구소 소속 김광미 강사가 ‘식품 알레르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식품 알레르기 관리와 지도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6년 센터 운영 계획과 주요 지원 내용도 안내됐다. 급식 안전 관리와 현장 지원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해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지도자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