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2026
농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영체가 선발되면서 맞춤형 농촌관광이 본격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형 소규모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 중 35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 여행객들이 다양한 농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곳에서는 ‘힐링형’ ‘식도락형’ ‘트레킹 연계형’ ‘라이프 스타일 탐색형’ 총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된 곳은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ㆍ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소규모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농촌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5월 농식품과 농촌 관광 할인행사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과 연계해 5~6월 100억원 규모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쌀 계란 닭고기 이외에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양파 배추 양배추)과 중동전쟁 영향 우려가 있는 시설과채류(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를 할인지원 대상에 포함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5월 한달간 라면 봉지빵 과자류 등 가공식품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8%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달동안 운영하고 농촌체험 및 숙박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5월에는 20개 마을 100종으로 늘어나며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5.06
반려동물 가정이 늘어나면서 나이별 질환도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견의 경우 어린 시기에는 유치잔존(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와 함께 남아있는 질환)이나 잠복고환이, 성체에는 피부와 비뇨기 질환, 노년기에는 이첨판폐쇄부전(심장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국내 연구진이 동물병원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주요 질병 특성을 처음으로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82개 동물병원에서 수집된 의료데이터 50만여건 중 중복과 비정형자료를 제외하고 반려견 22만여건, 반려묘 3만9000여건을 최종 분석했다. 반려견은 전 생애주기별로 외이염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외이염은 강아지와 젊은성체, 성숙성체에서 다빈도 질환 1위로 노령에서도 질환빈도 2위를 차지했다. 반려견은 노령기로 갈수록 심장과 신장의 만성질환이
SK오션플랜트가 한국부유식풍력의 부유식 하부구조물(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SK오션플랜트는 한국부유식풍력이 진행 중인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에서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스트블루파워는 부유체는 경남 고성 제3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2028년 준공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5.04
건설업 장기침체에 지방 중견건설업이 몰락 수준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1분기 폐업신고한 건설업이 1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4월 한달에만 폐업신고가 336건 접수됐다. 4일 건설산업지식정보센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폐업신고한 건설업은 모두 1424건을 기록했다. 4개월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고치다. 건설업 폐업은 2022년 강원도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사태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까지 매년 2000건을 넘지 않던 건설업 폐업신고건수는 2023년 3568건, 2024년 3675건, 2025년 3644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보면 건설업체 수 8만4916개 대비 4.3%가 문을 닫은 것이다. PF 부실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지방 중소건설사부터 폐업이 크게 늘었다. 시공능력평가 500위권에 드는 중견건설사는 물론 100위권 건설사들의 기업회생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3월 들어 서울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2024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4일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공고 단지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10만9928건으로 이중 서울이 9만322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전국 청약접수 건을 보면 △1월 1만549건 △2월 2만7313건 △3월 10만9928건으로 3월 들어 크게 증가했다. 분양 단지수도 △1월 8개 △2월 11개 △3월 27개로 늘었다. 평균 경쟁률은 △1월 4.2대 1 △2월 7.1대 1 △3월 12.9대 1로 상승세를 보였다. 연초 1~2월은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3월에는 아크로서초·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단지 6곳이 분양공고를 내며 청약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3월 분양공고 단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6.3대 1로, 1월과 2월 대비 크게 상승했다. 정비사업 중심 공급으로 일반공급 물량이 제한되며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크로서초(1099대 1),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건설사들이 폐업과 법정관리 갈림길에 섰다. 지방 중소건설사 뿐 아니라 수십년간 건설업을 탄탄하게 유지하던 중견건설사 회생 신청도 증가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시공능력평가 111위의 삼일건설이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신청을 했다. 수도권에서 건설업으로 자리잡은 범양건영도 올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대저건설 벽산엔지니어링 신동아건설 안강건설 삼부토건 유탑건설 등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중 시공능력평가 97위의 유탑건설이 파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달 유탑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공고했다. 법원은 “청산가치가 계속기업 가치보다 크다”고 판시했다. 대부분 건설사들이 회생에 진통을 겪는 동안 경영 정상화에 오른 건설사도 있다. 시공능력평가 134위의 이화공영은 2024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가 철회한 후 올해 2월 한앤브라더스에 인수됐다. 신동아건설
전용 84㎡ 기준 7억원 중반대 주택담보대출비율 70% 적용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선착순 동 ∙ 호지정 계약을 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내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대다. 전용 84㎡ 기준으로 7억원 중반이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된다.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권 전매는 10월 1일부터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영덕동 5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7개동, 전용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
04.30
2023년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지역의 고령자 인구 비율과 비교할 때 농어촌 지역 고령자 비율은 약 7%p 높았다. 이미 농어촌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5~10년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하지만 농촌 고령자들은 도시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응급의료와 임대료 지원 등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촌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 ‘도·농 간 고령자 주거복지 격차 개선’에 따르면 30년 초과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도시 고령자 가구의 경우 33.5%, 농촌 고령자 가구의 경우 42.3%다. 특히 농촌 독거 고령자 가구의 50.1%가 30년 초과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농촌 독거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이 특히 높은 비율로 노후화됐다. 연령대를 80세 이상으로 보면 도시에 비해 농촌 지역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초고령 고령자 가구 비율이 높았다. 이에 따라 최근들어 농촌 고령자주택 공급망이 확대되고 있지만 주거환경이나 임대료
농촌진흥청은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용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양잠산업은 계절 의존적 뽕잎 사육방식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뽕나무 재배 면적 감소 등이 맞물려 최근 6년동안 농가는 38% 감소했다. 누에 산물도 75억원(162만2000톤), 오디 118억원(904톤) 등 시장도 연 200억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호당 사육량은 증가해 규모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익은누에로 만드는 홍잠은 치매 예방, 지방간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생산방식으로는 수요에 지속해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전용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농가에서는 일손이 많이 필요했지만 이 장치를 이용하면 대신 처리할 수 있다. 소형 비닐온실 1동의 절반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목재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국립목재문화체험장에서 특별 목공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말 공식 운영을 시작하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일상에서 목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간단한 목공구로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탄소저감 효과를 배울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목재 벌집 놀이터와 다양한 목재블록, 목재 장난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야외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수입에 의존하던 가축용 미네랄 제품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현장에 보급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네랄 블록(덩어리 사료) 제조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내씨앤티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우와 염소 같은 되새김동물(반추동물)은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해야 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성장이 늦어질 수 있다. 특히 번식에 문제가 생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동안 축산농가는 미네랄 블록을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수입제품들은 국내환경에 맞는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반면 농진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산 미네랄 블록을 섭취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높아졌다. 1등급 이상 한우 생산 비율도 22% 증가했다. 젖소의 경우 우유 품질을 나타내는 체세포수는 줄고 유지방 비율은 낮아졌다. 반면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지난해 일본에
최근 칡덩굴이 전국을 뒤덮으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덩굴류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제거사업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는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국도 및 고속도로변 덩굴류로 인해 발생하는 고사목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로 지적되면서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과 덩굴류의 산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모아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덩굴류는 산림의 경관을 훼손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변의 수목 및 시설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관계기관 간 선제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805가구 조성 광주광역시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분양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시 첨단3지구 A7 ·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6월 분양을 시작한다. A7블록은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6개동 전용 117~135㎡ 총 449가구다.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지여건은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 ∙ 빛고을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2028년 예정된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도로망과 2030년 완공 목표인 첨단3지구 진입도로 등 교통시설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가 있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04.29
현대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5.4% 감소한 액수다. 현대건설은 28일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등 국내외 대형 공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6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 목표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주택부문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가치 플랜트 현장의 준공이 이어지며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1분기 수주는 3조9621억원이다. 수주잔고는 92조3237억원으로 3.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8515억원, 유동비율은 149.8%, 부채비율은 157.6%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내 대기업 대표들의 40% 가량이 서울 강남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1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4월 기준 500대 기업 대표이사 640명 중 40.3%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11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는 노 사장 외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대표, 최수연 네이버 사장,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 김민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장용호 SK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등 총 11명이 이곳에 살고 있다. 이어 거주 비중이 높은 곳은 나인원한남(8명), 래미안퍼스티지(7명), 한남더힐(5명) 순이다. 조사 대상 기업 대표들의 90% 이상은
SK에코플랜트가 자체 보유자금으로 전환우선주를 취득, 재무부담 완화와 주주이익 제고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자기주식 취득 대상은 2022년 발행분 전환우선주 133만주로 SK㈜가 2000억원 규모로 매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나머지 잔여분(6500억원 규모)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배당금 등 재무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주주이익을 제고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상환자금은 별도 외부조달 없이 자체 보유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재편했다. 반도체 제조시설(FAB)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반도체 핵심 소재와 산업용 가스, 반도체 모듈 제품과 리사이클링까지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
04.28
현대건설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는 새롭게 개편된 평가 지수로 S&P 글로벌에서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세계·아시아·한국(Korea)으로 평가 대상이 나뉜 지수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모든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기타 간접 배출(Scope 3) 관리 체계 △전사적 ESG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지속가능성 내부 통제 체계 확충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더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글로벌 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평가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인 CDP에서도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대우건설은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1조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2조767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2732억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513억원) 대비 68.9% 증가, 당기순이익은 237.6%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중동지역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위기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3조421
중동전쟁에 따른 면세유 가격 급등이 농가를 덮쳤다. 두달만에 면세유 가격이 30% 이상 오르면서 농가를 위협하자 정부가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에 나섰다. 28일 유가정보(오피넷)에 따르면 27일 기준 면세유 실내등유 가격은 리터(ℓ)당 1407.47원으로 3월 1일(1095.98원)에 비해 312원 가량 올랐다. 면세유 경유는 같은기간 1104.54원에서 1501.92원으로 397원 올랐다. 실내등유는 시설원예 농가 에너지 비용의 핵심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작물 생육온도 유지에, 육묘장에서는 종자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 축사 보온과 과수저장고 등에도 필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경유는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농업용 차량과 기자재에 사용된다. 특히 4월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기자재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농가 부담이 훨씬 커지고 있다. 정부는 우선 농기계 3종 면세경유와 시설농가 난방용 면세유에 대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9월까지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