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2026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28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동화청과에서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농협가락공판장, 농민단체와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경락가격 하락에 따른 최소 유통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출하장려금이나 출하손실보전금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재원을 확보해 운영된다. 지원 항목은 박스비 운송비 등 출하 과정에서 농민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이다. 품목은 계절별 가격변동성이 높거나 법인별 주력 품목 등을 고려해 각 법인과 공판장에서 자율 선정한다. 가락시장지회와 농협 가락공판장 공익 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됐다. 각사별 2억원씩 매년 10억원씩 가락상생기금을 조성했고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30억원이다. 기금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협력해 상생 발전이라는 목적으로 전국 농산
올해 농가소득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5333만원으로 전망됐다. 농업소득은 1074만원으로 5.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농촌경제연구원 ‘2026 농업전망’에 따르면 올해 농가인구는 194만4820명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가호수도 0.7% 줄어든 96만3300호로 전망된다. 65세 농가인구 비율운 56.6%로 0.6%p 증가하고 농림어업취업자수도 148만480명으로 1.1% 감소한다. 농업분야 생산액은 2025년 62조738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액수다. 재배업 생산액은 37조2084억원, 축산업은 25조5303억원이다. 올해 농식품 수입액은 0.6% 감소, 수출액은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과 김치 등 K푸드 세계화 영향으로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 무역수지 적자는 261억3040만 달러로 전망된다. 적자규모는 4.0% 감소한다. 미국산 소고기 공급 감소와 지육가
정부가 서울 등 도심지에 주택공급 속도를 내면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공급지는 서울 용산을 포함해 서울 근교 수도권지역에 포진돼 있다. 대표적으로 군 골프장인 태릉CC와 과천경마장을 이전해 대규모 주택단지를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용산·남영역과 인접한 서울 도심 역세권에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 1만3501호를 공급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호(2028년 착공), 캠프킴 2500호(2029년 착공), 서빙고초교 인근 501정보대에 150호(2028년 착공)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골프장인 태릉CC(87.5만㎡)에도 6800가구의 대규모 주택이 공급된다.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곳 개발은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가 개발의 주된 목표다. 세계유산과 조화를 위해 중저층 주택을 계획하고 중층 오피스텔 등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01.28
HDC그룹은 HDC 신임 대표이사로 도기탁(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신임 대표는 1996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경영기획, 영업, 지주사와 계열사 등을 두루 거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HDC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2019년부터는 HDC에서 투자 및 사업기획을 담당했다. 2024년부터는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으로 재직했다. 도 대표는 2월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조선·방산에 이어 태양광까지 한국형 기술산업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공기술과 전력사업자 협업으로 북미권을 비롯해 중동·동남아에서 수주고를 높이고 잇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개발사업자로 참여한 인도 태양광 발전 단지를 준공했고 현대건설은 미국에서 발전단지를 착공했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총 12.75MWp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6000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특히 화석연료에너지와 연간 전기생산량을 비교하면 약 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 GS건설은 일진글로벌 인디아에 전체 태양광 설비 69%에서 생산되는 연 13.9GWh 규모 전력을 25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생산 전력은 인도 현지 부동산 개발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27일(현지
호반건설은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공 공간인 정원을 통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잔디광장 일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공존의 미학’을 주제로 수목과 다양한 공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된 정원은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이후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1.27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농협은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농심 천심 동심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이번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최초로 농식품과 영농자재, 유류를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농협이 준비한 510억원은 자체예산 362억원과 정부지원 135억원, 자조금 1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설 특판 행사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설 성수품목(사과 배 한우 등) 및 물가안정 품목(배추 계란 라면 참기름 등)을 기간에 따라 최대 65% 할인한다. NH싱씽몰(농협몰)은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은 NH-OIL 주유소에 난방용 등유를 리터당 30원 할인 공급한다. 농업인들도 혜택을 받는다. 농협자재판매장에는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강
한화그룹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기업 5곳과 전략적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그룹은 26일 오후(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화그룹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곳은 △철강(한화오션-알고마 스틸) △인공지능(한화오션·한화시스템-코히어Cohere) △위성통신(한화시스템-텔레셋) ∆우주(한화시스템-MDA스페이스) △전자광학(한화시스템-PV랩스) 등 5개 분야 핵심 기업이다. 알고마 스틸은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전제로 현지 강재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사업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3억4500만 캐나다달러(약 3650억원)를 출연한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대표 철강 기업 알고마 스틸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며 “캐나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철강
쌍용건설이 최근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WASL)에서 발주한 약2억5000만달러(한화 약 3700억원) 규모 애비뉴 파크타워(Avenue Park Towers·투시도)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건물은 최대 43층짜리 고급 레지던스 2개동으로 조성된다. 건물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 핵심 개발지역에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2022년 같은 발주처의 하얏트 센트릭 호텔과 원 레지던스 공사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발주처와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수주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올해 두바이에서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을 포함해 두바이를 대표하는 고급 건축 프로젝트 12건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2023년 이후 이머시브타워, 키파프 개발사업, 크릭워터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1월 기준 두바이에서 6건,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선착순 분양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분양은 전용 84㎡ A · C타입에서 우선 진행된다. 84㎡ B타입은 무순위 청약 이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 6개동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로 조성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1차) 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신대지구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를 정비한 도시개발사업지다. 주거 ∙ 문화공원 ∙ 주차장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인근 역북 ∙ 역삼지구 (계획) 와 함께 용인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
01.26
현대그룹은 사옥 H-스타디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 성과물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사령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입 매니저들은 현대그룹 입문 프로그램 ‘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 첫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현 회장은 수료식에서 “긍정의 현대정신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대전환 속에서 구성원들의 선제적인 행동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도 “인공지능 데이터가 분석한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들의 통찰력과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료식은 현 회장이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면서 마쳤다. 신입 매니저들은 계열사별 직무교육, 멘토링, 해외 현장참관(글로벌 트립) 등의 교육 과정을 1년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그룹은 “MZ세대 신입 매니저들을 고려한 맞춤형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쌀·육류·과일·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 식품, 갈비류,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이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위장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조사한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을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는 거짓 표시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할 수 있다. 미표시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해 설 명절 기준 위반이 많았던 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순이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는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
01.23
KB국민은행이 감정평가부를 설치해 고용한 감정평가사를 단계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체 고용한 감정평가사 27명(현 26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마련, 금융위위원회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금융위는 국민은행 측 의견을 취합해 이르면 1월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감평협회)와 협의 중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의 자체 부동산 담보물 감정은 ‘금융기관 등이 대출과 관련해 토지등의 감정평가를 하려는 경우에는 감정평가법인등에 의뢰해야 한다’는 감정평가법 제5조제2항을 위반했다는 유권해석을 했다. 이를 근거로 감평협회는 국민은행의 감정 행위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7차례에 걸친 장외집회를 했다. 갈등이 커지자 금융위가 중재에 나섰고 13일 열린 2차 중재회의에서 은행의 부동산 담보물 감정행위는 중단돼야 하지만 협회가 요구한 6개월 이내 중단은 합의 도출이 어려워 점진적 방안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즉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22일 대한전선 당진공장을 찾아 에너지 사업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해저케이블2공장 착공식 이후 4개월 만에 당진을 다시 찾았다. 김 사장은 케이블공장을 찾아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기 위해 생산 중인 초고압 케이블의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또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추진 중인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SK에코플랜트가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 감축 목표 및 배출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등 저탄소경영 제고를 위한 종합적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개선된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1.22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나무심기 추진 특별팀(TF)’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석해 TF 구성과 운영, 부처별 역할을 결정하고 특색있는 나무심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TF는 △부처 협업을 통한 산지 외 수변구역 등 식재 부지 다변화 △밀원·경관·역사·문화와 연계한 특색 나무심기 △기업 민간 등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TF 운영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다.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단계별 사고와 판단을 대신할 인공지능(AI) 로봇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특히 요구되고 있다. 힌국농업은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생산성을 높이는 지능화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농업분야까지 파고들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무인화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삭이’는 농업분야 챗GPT라고 할 수 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올해 내 이삭이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삭이는 농업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전국민이 필요한 농업 관련 정보서비스에서는 챗GPT나 제미나이를 능가하는 모델을 만드는게 목표다. 이 청장은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 농가 비율이 2024년말 기준 55.8%로 증가했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귀농·귀촌 기술지원, 지역 현장 기술 보급 성과 등 도 농업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 농식품부 유튜브 공식채널인 농러와 tv 생중계로 청년농 지원 강화,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각 지역에서 제기한 주요 현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 등과의 소통창구 역할 강화 △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 △농업인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종료 후 충남도농업기술원 연구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기술, 기후위기 대응 기술 등 현장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각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 기관으로 연구성과와 현장지원 활동이 농업인의 삶과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식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토종쌀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전통주 가치를 되살리는 ‘108주모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토종 벼 복원에 나선 경기 여주의 우보농장은 108주모 운동으로 우리 토종쌀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108 주모’는 우보농장에서 복원한 수백종의 토종벼 중 엄선한 108종의 토종쌀을 상징한다. 전국에서 뽑은 108명의 주모들이 각기 다른 쌀로 막걸리를 빚어 우리쌀 보급을 확산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대표적인 토종벼는 △경기 조동지(추위에 강하고 맛이 담백함) △강원 장삼도(강원도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람) △경남 불도(붉은 빛을 띠며 고소한 맛이 특징) △제주 흑산조(가뭄에 강하고 검은 색을 띤 밭벼) △충남 쇠머리지장(이삭의 모양이 독특하고 풍미가 깊음) △평안·함경도 북흑조·강릉창(추운 기후에 적응한 품종들) 등이다. 지난해 전국의 술 빚는 사람들(주모) 108명을 모집해 각자에게 서로 다른 토종쌀 한 종류를 배정했다. 배정받은 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 생산단계부터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 해당 면적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는 밥쌀로 전환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는 제도다. 수급조절용 벼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당 50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는다. 사업 면적은 총 2만~3만㏊ 규모에서 선제적 수급조절 추진 상황을 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급조절용 벼의 가장 큰 목표는 쌀 수급안정이다. 대표적인 수급안정 정책은 시장격리와 타작물 재배 등이다. 타작물 재배의 경우 해당 품목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하면 공급 과잉이 발생해 면적 확대에 한계가 있다. 수급조절용 벼는 콩 가루쌀 등 타작물의 과잉 우려 없이 밥쌀 재배면적을 감축시켜 쌀 수급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확기에 흉작 등으로 공급부족이 전망될 경우 수급조절용 벼의 용도를 가공용에서 밥쌀용으로 전환(용도제한 해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