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26
해당지역 외 광역수요까지 끌어들여 광주 첨단3지구 호반써밋도 6월 분양 현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전국 청약 단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청약 수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세종시에서 공급된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평택 고덕신도시에 같은해 6월 공급된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평균 4.06대 1을 기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지난해 4월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데다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춘 단지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05.07
4월 물가상승 속에 농축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농축산물은 1.1%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6% 상승했다.반면 농산물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생산량이 증가해 물가지수가 5.2% 하락했다. 쌀은 전년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정부가 2월 27일 정부양곡 공급 계획 발표 이후 20㎏당 6만2000원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다. 정부양곡 공급을 통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 업체에 필요한 재고가 확보됐다. 특히 계절적으로 소비가 감소하는 시기가 맞물려 향후 쌀값은 약보합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쌀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해 필요할 경우 정부양곡을 추가 공급하거나 할인을 지원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보다 완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일부 농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 필름 공급망이 확충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부,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용 필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역농협 직영 필름공장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산업부가 석유화학기업 협조를 통해 농업용 필름 제조업체에 원료를 공급하면 필름 제조업체가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 부족한 지역농협 등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 직영 필름공장 2개소(진주원예농협, 광주원예농협)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진주원예농협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진주원예농협의 원료 공급처인 한화솔루션과 협조해 이번주 농업용 필름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진주원예농협은 공급된 원료로 농업용 필름을 생산해 지역농협 6개 자재판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방정부 농협과 합동 점검한 결과 봄철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 필름을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6월까지 필요분 대비 재고가 일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체계가 젖소에도 적용돼 우수 씨수소 10두를 선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 씨수소에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체계를 도입한데 이어 젖소에도 동일한 체계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체계에 따라 조기 선발 씨수소 10두가 선발됐다. 조기 선발 씨수소는 유전체 분석을 활용해 자손에 대한 후대검정 전 12~20개월령에서 선발한다. 이를 통해 국가 가축개량체계가 유전체 기반으로 본격 전환됐고 축종 전반의 개량 속도와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후보씨수소를 선발한 후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기존 선발 방식과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방식을 병행하는 전환 과도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부터는 매년 유전능력이 높은 씨수소 20두를 조기 선발한다. 유전체 기반 선발체계로 전환되면 유량 등 주요 경제형질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 유전자원을 보다 빨리 축산농가에 보급해 개량 속도를 높이고 생산성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제주 ‘한남사려니오름숲’이 올해는 16일부터 개방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한남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한남사려니오름숲은 탐방로를 따라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삼나무전시림 등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100대 명품숲이다.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현장 중심의 숲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하루 탐방 인원을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2025년 한해 약 3만명이 방문하는 등 기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탐방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탐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숲나들e 누리집 ‘숲길’에서 예약하면 된다. 최형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은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산림청의 명품숲”이라며 “아름다운 숲을 직접 체험하고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 활력을 주는 실내 꽃 가꾸기를 7일 제안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국내 육성 품종인 장미가 제격이다. 장미는 적은 수량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고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루비레드’ ‘핑크별’ ‘환타스파클’을 추천했다. 스탠다드(줄기 하나에 꽃 한송이) 장미인 ‘루비레드’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밝은 빨간색이다. 꽃이 크고 가시가 적고 자른 꽃(절화) 수명이 16일 정도로 매우 길다. ‘핑크별’은 중형 스프레이(줄기 하나에 작은 꽃이 여러개 달림) 장미로 꽃잎 끝이 뾰족하다. 한 줄기에 꽃송이가 7~8개 내외로 달리며 자른꽃(절화) 수명은 14~15일이다. ‘환타스파클’은 살굿빛 분홍색 중형 스프레이 장미로 꽃잎 앞뒷면의 색이 달리 보이는 특징이 있다. 꽃송이가 6~7개 정도 달리고 절화 수명은 14~15일 정도다. 거베라는 한송이 또는 여
농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영체가 선발되면서 맞춤형 농촌관광이 본격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형 소규모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 중 35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 여행객들이 다양한 농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곳에서는 ‘힐링형’ ‘식도락형’ ‘트레킹 연계형’ ‘라이프 스타일 탐색형’ 총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된 곳은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ㆍ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획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소규모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맞춤형 농촌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5월 농식품과 농촌 관광 할인행사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과 연계해 5~6월 100억원 규모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쌀 계란 닭고기 이외에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양파 배추 양배추)과 중동전쟁 영향 우려가 있는 시설과채류(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를 할인지원 대상에 포함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5월 한달간 라면 봉지빵 과자류 등 가공식품 4373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8%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달동안 운영하고 농촌체험 및 숙박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5월에는 20개 마을 100종으로 늘어나며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5.06
반려동물 가정이 늘어나면서 나이별 질환도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견의 경우 어린 시기에는 유치잔존(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와 함께 남아있는 질환)이나 잠복고환이, 성체에는 피부와 비뇨기 질환, 노년기에는 이첨판폐쇄부전(심장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국내 연구진이 동물병원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주요 질병 특성을 처음으로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82개 동물병원에서 수집된 의료데이터 50만여건 중 중복과 비정형자료를 제외하고 반려견 22만여건, 반려묘 3만9000여건을 최종 분석했다. 반려견은 전 생애주기별로 외이염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외이염은 강아지와 젊은성체, 성숙성체에서 다빈도 질환 1위로 노령에서도 질환빈도 2위를 차지했다. 반려견은 노령기로 갈수록 심장과 신장의 만성질환이
SK오션플랜트가 한국부유식풍력의 부유식 하부구조물(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SK오션플랜트는 한국부유식풍력이 진행 중인 이스트블루파워(EBP) 프로젝트에서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스트블루파워는 부유체는 경남 고성 제3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2028년 준공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5.04
건설업 장기침체에 지방 중견건설업이 몰락 수준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1분기 폐업신고한 건설업이 1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4월 한달에만 폐업신고가 336건 접수됐다. 4일 건설산업지식정보센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폐업신고한 건설업은 모두 1424건을 기록했다. 4개월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고치다. 건설업 폐업은 2022년 강원도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사태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까지 매년 2000건을 넘지 않던 건설업 폐업신고건수는 2023년 3568건, 2024년 3675건, 2025년 3644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보면 건설업체 수 8만4916개 대비 4.3%가 문을 닫은 것이다. PF 부실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까지 겹치면서 지방 중소건설사부터 폐업이 크게 늘었다. 시공능력평가 500위권에 드는 중견건설사는 물론 100위권 건설사들의 기업회생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3월 들어 서울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2024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4일 직방에 따르면 4월 분양공고 단지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10만9928건으로 이중 서울이 9만322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전국 청약접수 건을 보면 △1월 1만549건 △2월 2만7313건 △3월 10만9928건으로 3월 들어 크게 증가했다. 분양 단지수도 △1월 8개 △2월 11개 △3월 27개로 늘었다. 평균 경쟁률은 △1월 4.2대 1 △2월 7.1대 1 △3월 12.9대 1로 상승세를 보였다. 연초 1~2월은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3월에는 아크로서초·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단지 6곳이 분양공고를 내며 청약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3월 분양공고 단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6.3대 1로, 1월과 2월 대비 크게 상승했다. 정비사업 중심 공급으로 일반공급 물량이 제한되며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크로서초(1099대 1),
건설업 장기 불황으로 건설사들이 폐업과 법정관리 갈림길에 섰다. 지방 중소건설사 뿐 아니라 수십년간 건설업을 탄탄하게 유지하던 중견건설사 회생 신청도 증가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시공능력평가 111위의 삼일건설이 광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신청을 했다. 수도권에서 건설업으로 자리잡은 범양건영도 올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대저건설 벽산엔지니어링 신동아건설 안강건설 삼부토건 유탑건설 등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중 시공능력평가 97위의 유탑건설이 파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지난달 유탑건설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공고했다. 법원은 “청산가치가 계속기업 가치보다 크다”고 판시했다. 대부분 건설사들이 회생에 진통을 겪는 동안 경영 정상화에 오른 건설사도 있다. 시공능력평가 134위의 이화공영은 2024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가 철회한 후 올해 2월 한앤브라더스에 인수됐다. 신동아건설
전용 84㎡ 기준 7억원 중반대 주택담보대출비율 70% 적용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선착순 동 ∙ 호지정 계약을 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내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대다. 전용 84㎡ 기준으로 7억원 중반이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비규제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된다.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권 전매는 10월 1일부터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63(영덕동 5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7개동, 전용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
04.30
2023년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지역의 고령자 인구 비율과 비교할 때 농어촌 지역 고령자 비율은 약 7%p 높았다. 이미 농어촌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5~10년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하지만 농촌 고령자들은 도시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응급의료와 임대료 지원 등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촌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 ‘도·농 간 고령자 주거복지 격차 개선’에 따르면 30년 초과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도시 고령자 가구의 경우 33.5%, 농촌 고령자 가구의 경우 42.3%다. 특히 농촌 독거 고령자 가구의 50.1%가 30년 초과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농촌 독거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이 특히 높은 비율로 노후화됐다. 연령대를 80세 이상으로 보면 도시에 비해 농촌 지역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초고령 고령자 가구 비율이 높았다. 이에 따라 최근들어 농촌 고령자주택 공급망이 확대되고 있지만 주거환경이나 임대료
농촌진흥청은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용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양잠산업은 계절 의존적 뽕잎 사육방식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뽕나무 재배 면적 감소 등이 맞물려 최근 6년동안 농가는 38% 감소했다. 누에 산물도 75억원(162만2000톤), 오디 118억원(904톤) 등 시장도 연 200억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호당 사육량은 증가해 규모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익은누에로 만드는 홍잠은 치매 예방, 지방간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생산방식으로는 수요에 지속해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전용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한다. 농가에서는 일손이 많이 필요했지만 이 장치를 이용하면 대신 처리할 수 있다. 소형 비닐온실 1동의 절반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목재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국립목재문화체험장에서 특별 목공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말 공식 운영을 시작하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청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일상에서 목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간단한 목공구로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탄소저감 효과를 배울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목재 벌집 놀이터와 다양한 목재블록, 목재 장난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야외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수입에 의존하던 가축용 미네랄 제품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현장에 보급됐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미네랄 블록(덩어리 사료) 제조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내씨앤티에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우와 염소 같은 되새김동물(반추동물)은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해야 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성장이 늦어질 수 있다. 특히 번식에 문제가 생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동안 축산농가는 미네랄 블록을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수입제품들은 국내환경에 맞는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반면 농진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산 미네랄 블록을 섭취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높아졌다. 1등급 이상 한우 생산 비율도 22% 증가했다. 젖소의 경우 우유 품질을 나타내는 체세포수는 줄고 유지방 비율은 낮아졌다. 반면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지난해 일본에
최근 칡덩굴이 전국을 뒤덮으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덩굴류의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제거사업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는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국도 및 고속도로변 덩굴류로 인해 발생하는 고사목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로 지적되면서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과 덩굴류의 산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산림청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모아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덩굴류는 산림의 경관을 훼손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변의 수목 및 시설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관계기관 간 선제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805가구 조성 광주광역시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첨단3지구’가 분양된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시 첨단3지구 A7 ·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6월 분양을 시작한다. A7블록은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6개동 전용 117~135㎡ 총 449가구다.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지여건은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 ∙ 빛고을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2028년 예정된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잇는 도로망과 2030년 완공 목표인 첨단3지구 진입도로 등 교통시설도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가 있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